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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7 10:54

잘못된 아이 행동 현명하게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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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직 기준이 없기 때문에 실수도 많고 행동에도 조심성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행동 수정에서 사용하는 대표 방법은 강화(reinforcement), 처벌(punishment), 그리고 소거(extinction)라고 합니다. 비록 심리학자들이 강화와 처벌, 소거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지만, 이 방법은 아주 오래전부터 부모들이 사용해 온 것들이라고 해요. 자녀가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한다면 칭찬이나 선물을 주면서 또 그런 행동하기를 기대하게됩니다. 강화를 사용하는 것이죠. 강화란 이처럼 어떤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자극을 제시하거나 제거하는걸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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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과 소거는 이와 반대로 어떤 행동을 없애거나 빈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처벌과 소거의 목적은 같지만 방법이 다르다고 하네요. 처벌은 어떤 자극을 제시하거나 제거하는 보다 적극적 방법이라면, 소거는 의도적으로 관심이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수동적 방법이라고 합니다. 만약 자녀가 잘못했다면 부모들은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든다고 해요. 자녀가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처벌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어떤 부모들은 자녀가 보기 싫은 행동을 하면 의도적으로 무시하는데, 이는 소거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중에 부모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무엇일까요? 바로 처벌이라고 해요. 처벌은 시공간을 초월한 대표적인 행동 통제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없애기 위해 혼을 내거나 매를 들게 됩니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처벌보다는 강화와 소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나쁜 행동을 없애기보다는(처벌), 나쁜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서(소거) 그 행동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좋은 행동을 키워주라는 것(강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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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을 가급적 쓰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처벌이 약할 경우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강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 부모가 바빠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지 못할 경우 아이들은 부모의 짜증이나 잔소리도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모는 혼을 낸다고 내지만, 오히려 아이는 그것을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부모의 관심을 끌만한 나쁜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주 강하게 처벌을 합니다. 아이가 확실히 부모의 말에 복종하게 되죠. 하지만 너무 강한 처벌은 아이에게 분노와 공포심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해요. 처벌의 또 다른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의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어린 시절 엄마에게 맞았던 그 순간을 기억하고 있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무엇 때문이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엄마에게 정신없이 맞았다고 하고. 자신을 방으로 밀어 넣고 매를 드는 엄마의 눈이 너무 무서웠고, 자신을 신나게 때리고 난 후 엄마의 개운하다는 듯한 표정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난다면서 분을 삭이지 못한 분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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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은 왜 혼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이에게 매를 들기 전에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게 되는데요. 하지만 나중에 물어보면 그 이유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요. 아이가 기억하는 것은 아빠와 엄마가 무섭다는 감정뿐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처벌이 너무 약하면 강화로 작용하고, 너무 강하면 마음의 상처를 입기에 심리학자들은 가급적 처벌 대신 강화와 소거를 사용하라고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처벌의 부작용(강화로 작용, 마음의 상처)에 더해 한 가지가 더 있다고 해요. 특히 매를 들 경우에는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서 폭력을 사용해도 된다는 생각을 아이에게 심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폭력 성향이 높은 청소년들이나 성인들의 경우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폭행이나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음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서 아이를 때리면, 아이는 폭력이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부모가 큰 아이에게 매를 자주 대면, 아이는 동생에게 매를 댈 수 있다고 합니다. 큰 아이에게 큰 소리로 혼낸다면, 아이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동생에게 큰 소리로 "저리가!"라고 말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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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모로 처벌은 위험하고 부작용이 많습니다. 득보다 실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처벌을 사용할 수 밖에 없을 때가 있으니,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성향에 맞춰 부모님께서 잘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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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1.26 12:09

배고픔을 느끼고, 과식을 부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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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계속 먹게 되잖아요? 그런 음식들은 뇌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즉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드는 음식이 있다고 하네요.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몇 가지 종류의 음식들은 배고픔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어떤 음식들이 자꾸 식욕을 부르는지 알아보아요.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thestreet.com)'이 식욕을 촉진시켜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 음식들은 조심해야겠습니다. 다이어트에 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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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하루를 술 한 잔으로 마무리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걸 많은 분들이 아시거에요.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Alchohol Alchoholis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술을 3잔만 마셔도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줌으로써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 드실때 안주꺼리를 계속 시키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크림 파스타

크림으로 만드는 흰 파스타에는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단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발동을 건다고 해요.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온다고 하네요. 탄수화물음식이 많이 먹으면 그래서 좋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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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프라이

성냥개비처럼 가늘게 썰어 만든 감자튀김인 프렌치 프라이의 원료인 감자에는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런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인슐린이 급등하면 과도하게 많은 혈당을 혈액 밖으로 옮기게 되고 이에 따라 혈당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가 정상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피곤하고 배고픈 느낌이 들게 해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고 합니다. 특히 단 것에 대한 식탐을 증가시킨다고 해요. 게다가 프렌치 프라이는 소금 등을 첨가해 기름에 튀기는 것이어서 건강에 더욱 좋지 않다고 하니 햄버거 드실 때 프렌치프라이는 좀 덜 드시길 권합니다.

 

 

피자

하얀 밀가루 반죽과 수소 첨가유(경화유), 가공 치즈,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 피자는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피자에 들어가는 이런 성분들은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피자 한 조각을 먹게 되면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식탐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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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빵

탄수화물이 혈중 포도당으로 금방 전환되는 지수인 저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고 합니다. 소화가 금방 되기 때문에 먹고 나서도 바로 배를 고프게 할 뿐만 아니라 생각했던 것보다 더 먹게 만든다고 합니다.

 

 

인공 감미료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를 마시면 뇌는 당분으로 인한 에너지 증강을 기대한다고 해요. 하지만 인공 감미료에서는 에너지 증강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인공 감미료는 미뢰가 있는 혀만 만족시켜줄 뿐이지 설탕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인공 감미료는 당분을 먹고 싶은 욕망을 더 증가시킬 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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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6 11:47

사과할 때 하면 안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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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진심으로 한 사과를 했는데. 상대방은 더욱 더 분노가 오른 느낌? 사과하려한 의도와 상관없이 더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쩐지 상대방의 분노에 기름칠 한 것 같고 그런 상황 한번쯤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사과를 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사과를 할때 하면 안되는 말이 있다고 해요. 그 피해야할 말을 알아두면 사람관계에 있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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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안돼요] 미안해, 근데 말야...

사과를 하면서 당신도 억울한 부분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저지른 실수가 분명하다면 지금은 '미안해'란 단어에 집중할 때이지, 그 상황에 대해 이런저런 핑계를 댈 때가 아니라고 하네요. 괜히 앞뒤 상황만 장황하게 늘어놓았다간 상대방에겐 그저 하찮은 핑계로 들릴 수 있으니. 우선 미안해 사과먼저 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이런말 안돼요] 그렇게 생각했다니 유감이

유감이야라는 말은 참 위험한 말입니다. 말은 '유감'이라고 하지만 어떤 상황에 내뱉느냐에 따라 화를 내건 말건 상관없다는 투로 들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잉으로 화를 내고 있다고 질책하는 투로 들릴 수도 있다고 해요. 유감이란 말은 해석하기 나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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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안돼요] 그렇긴 한데, 가끔 너도...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면 분명 상대방의 잘잘못을 가릴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그 방식이라고 해요. 사과는 뒷전이고 급하게 상대방의 잘못을 끄집어내 당신이 저지른 잘못의 무게를 덜고자 한다면 유치한 사람으로 전락하게 만드는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우선 제대로된 사과먼저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이런말 안돼요] 나도 알아, 난 그냥...

오해를 풀려고 하는 건 좋은데요. 하지만 해명이 사과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당신의 행동에 상대방이 상처를 입었다면 그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하는 것이 먼저라고 합니다. 해명은 그 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게다가 아무리 좋은 이유라도 상황에 따라선 상대방에게 그리 납득 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하니. 변명보다는 우선 사과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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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안돼요] 별거 아닌 걸 가지고...

당신이 하찮게 생각하는 것이라도 누군가에게 중요한 가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신이 악의 없이 던진 한 마디에도 상대방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당신 입장에서는 그가 과민 반응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과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경중을 따지기 전에 진심을 다해 미안하다는 말부터 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행동 안돼요] 같이 화를 낸다

당신이 사과를 했음에도 불 같이 화를 내는 상대방, 그런 상대방 때문에 기분이 불쾌해졌으니 당신도 덩달아 화를 내면 안되게죠? 상대방의 분노에 어떻게 대처를 하든 당신의 자유겠지만 두 사람 모두 언성을 높여서 좋은 결과를 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당신이 실수의 주범이라면 또 다른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이성을 붙잡는 게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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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안돼요]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

이건 사과를 하는 것도 아닌데다 그냥 싸움을 거는 것과 다름없다고 해요. 자기는 잘못이 없고 상대방의 기분때문에 이 일이 생겼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이런말 안돼요] 이런 걸로 좀 싸우지 말자

진심으로 이런 문제로 싸우지 않길 바란다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먼저 당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겁니다. 덧붙여 다음에 이런 일이 있을 때 좀 더 신경 쓰겠다고 약속하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이 정도 자세는 갖춰줘야 상대도 싸우지 말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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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당당하게 살아요

방귀는 왜 뀌나?

 

 


사는이야기
2014.11.26 11:16

죄책감? 당당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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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릅니다. 의도적으로 상대를 기만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사기이거나 범죄이지만, 대부분 그런 의도와는 상관없는 하지만 판단 착오를 일으켰다거나 의도치 않은 실책을 범하는 것을 모두 실수라고 합니다.

 

 

자신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생긴 허물을 감추거나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안 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지나치게 죄책감을 느끼거나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본보기 삼아 다음번에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남의 탓을 하기보다 자신의 실수로 받아드려 발전성있는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실수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행동에서조차 종종 죄책감을 느끼곤 한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행동들에 대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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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졸고 있나?

왜 조나? 라는 말을 들으면 신경이 쓰입니다. 본인이 졸고 있었다면? 피곤함을 느낀다면 쉬라는 신호입니다. 꾸벅꾸벅 졸면서 하는 공부는 비효율적이라는건 다 아실것입니다. 잠이 온다면 우선 일찍 잠자리에 든 다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개운한 정신으로 공부나 일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은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해요.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수치를 높일 뿐 아니라 심장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질환을 악화시키는 작용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 늘어져서 쏟아지는 잠과 피곤해서 오는 잠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잠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하루 수면시간이 너무 길어서 늘어져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시간 자체가 부족하다거나 적정수면 시간을 지켜도 수면의 질이 떨어질 경우에는 잠을 보충하는 것이 좋지만 늘어져서 오는 피곤함은 잠보다는 운동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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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라고 말하세요

다른 사람의 부탁이나 요청을 거절하고 나면 마음이 무겁고 죄책감이 든다고 해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거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거절한다면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스케줄이 빡빡하다거나 과부하에 걸릴 정도로 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도 무조건 '오케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거절을 못해서 끙끙 속앓이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이상의 일을 감당하게 되면 허둥대기 쉽고 그러다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높으니 거절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시기를 권합니다.

 

 

또 정신없이 서둘러 하는 일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일의 방식도 아닙니다. 현재 자신이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아니오'라고 답해야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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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는 친구는 과감히 끊으세요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온 친구와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로맨틱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오랜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독이 되는 관계라면 과감하게 끊어내야 하겠죠! 오랜 친구 사이를 끊는다는 것은 '절교'라는 단어로 함축돼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상대가 자신의 삶에 관여해 피해를 끼치고 있다면 질질 관계를 끌 이유가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전염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친구가 던지는 하소연이나 괴로움을 외면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친구가 힘들 때는 옆에서 위로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매사 불평을 던지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곁에 있다면 멀리하세요. 나 자신도 영향을 받아 불평불만이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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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5 18:21

여자를 더 괴롭히는 지끈지끈 편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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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쑤시듯 아픈 편두통을 겪어본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이 편두통의 경우 머리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인데요, 주로 머리의 한쪽에만 통증이 있어 편두통으로 불린답니다. 3~4일간 이어지기도 해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병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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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남성보다 여성을 더 괴롭히는 질병이예요. 한 연구팀이 남녀 편두통 환자를 조사한 결과 여성 환자의 뇌는 통증을 담당하는 뇌섬엽이 남성보다 더 두꺼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통증의 강도나 남녀 모두 비슷하게 작용하더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이를 더 불쾌하게 느낀다는 것이라고 해요. 편두통은 통증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예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편두통을 앓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데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면서 눈앞에 불빛이나 검은 점이 보이는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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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원인은 참 다양해요. 음식,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수면 습관, 환경의 변화 등이 있는데요, 이 가운데 음식 섭취로 인한 편두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뇌혈관의 수축과 팽창을 촉진시키는 티라민 성분이 있는 술이나 절인 음식, 글루탐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화학조미료,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함유된 초콜릿, 아질산염이 많은 소시지, 핫도그 등이 대표적이예요. 편두통 예방과 치료에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적당한 휴식,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도움이 되요. 편두통이 자주 나타나고 극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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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표면이 트고 갈라지고 거칠어지기가 쉬워요. 각질이 일어나면 피부를 덮고 있던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가렵거나 따가워지기까지 해요. 피부표면의 수분을 앗아가는 찬바람에 피부를 가급적 노출시키지 않는 편이 좋아요. 하지만 야외활동을 피할 수 없는데다 실내 역시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에 윤기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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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부드러운 세안제를 사용

얼굴 클렌저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피부표면의 화장기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세정능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메이크업 흔적은 깨끗이 닦아내야 하지만 피부가 건조한 겨울에는 피부표면에 보호막 역할을 하는 유분기까지 지나치게 씻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따라서 가을에 사용했던 클렌징보다 좀 더 순하고 덜 자극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글리세린이나 세라미드처럼 피부에 보습을 주는 성분이 포함된 세안제를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이 지나치게 빼앗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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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세포를 벗기는 각질제거

실내와 야외의 온도차가 벌어지면 피부는 각화 현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요.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올라와야 하는데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죽은 세포가 자꾸 쌓인다는 의미예요. 따라서 겨울철은 각질제거에도 섬세하게 신경을 기울여야 해요. 건강하고 윤기있는 새로운 피부가 올라올 수 있도록 일주일에 1~2번 각질제거를 부드럽게 문질러 겹겹히 쌓인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 깊숙이 보습제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의 촉촉함을 더하는데도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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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로션으로 보습 강화

클렌저는 순한 제품을 썼다면 보습제는 보다 강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야외에서는 차가운 바람, 실내에서는 난방열 때문에 피부 수분이 인정사정없이 날아가기 때문에 더욱 많은 수분을 흡수시켜야 해요. 가볍도 산뜻한 로션보다는 농도가 짙고 걸쭉하고 끈끈한 느낌의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히알루론산처럼 보습인자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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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재생을 위한 항산화성분

항산화성분은 오염물질이나 날씨의 변화처럼 외부적인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 피부의 회복을 재빠르게 도와요. 비타민C와 콜라겐 성분 등이 함유된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면 피부의 윤기를 앗아가는 자극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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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굴이 제철이예요. 김장철이 되면서 굴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요, 전국 연안, 특히 서해에서 많이 나는 굴은 11월과 4월 사이에 맛이 가장 좋아요. 굴은 생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취김, 전 부침, 찌개나 통조림, 어리굴젓 등으로 가공해 먹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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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리는데요, 어패류 중에서 가장 많은 영양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러나 수분이 많아 부패하기 쉬워요. 이런 단점을 보와해 주는 식품이 바로 레몬이랍니다. 레몬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구연산 성분은 식중독과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레몬의 신맛인 구연산은 굴에 많은 철분과 결합해서 흡수가 잘 되는 구연산 철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철분을 받아들이는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데요, 굴이 빈혈치료에 도움을 주는 이유가 바로 이 점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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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칼슘과 철분 이외에 구리, 마그네슘, 요오드, 아연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이예요. 특히 굴의 칼슘함량은 100g당 84mg으로 거의 우유 수준으로 많이 들어 있어요. 아연도 풍부해 13.2mg이나 되요. 아연은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성분이예요. 항산화효소의 구성성분인 셀레늄도 많아 체내 세포 기능의 활성화와 더불어 중금속 해독에 도움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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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보관이 쉽지 않지 않은데요,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의 생굴은 산소 부족으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밀폐용기나 밀폐백에 보관하는 것을 피해야 해요. 살아 있는 굴을 얼음 위에 보관하면 얼음이 녹은 민물로 인해 굴이 죽을 수도 있어요. 냉장 보관할 때는 깨끗하고 축축한 총이 타월이나 천을 느슨하게 덮어서 수분이 마르는 것을 막아야 해요. 또한 생 육류나 닭고기 등 가금육 위에 두고 보관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사는이야기
2014.11.25 10:14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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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식을 하게되면 먹을 땐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집에 오면 계속 물어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맛이 강한 음식은 양념들속에 소금기가 많기 때문이죠. 가공되고, 섞어지고, 정제되고, 소금과 설탕이 첨가된 식품은 '진짜 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해요.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진짜 음식이 필요하지만 많은 식품들이 유통기한을 위해 가공처리 과정을 거쳐 나오게 된다고 해요.

 

 

가공 과정을 거치면 식품에 원래 들어있던 항염증 효과 등은 사라지고 여기에 설탕과 소금 등이 첨가되면 오히려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이런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알아보고 건강을 위해 지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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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유발식품 / 설탕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나오는 천연 식품이라고 선전되고 있죠! 하지만 사탕수수 안에 있는 세포들은 정제 과정에서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천연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당밀에는 철분과 같은 원래 들어있던 미네랄이 최소한으로 들어있다고 하네요. 인공 감미료 역시 체중 증가는 물론이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하얀 설탕을 안 쓰고 올리고당 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염증유발식품 /정제곡물

곡물을 겉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식이섬유소나 비타민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이 떨어져 나간다고 해요. 정제된 곡물로 만든 파스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먹도록 하고 하얀 빵이나 시리얼, 피자 등에 들어있는 정제 곡물도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하얀 밀가루 음식은 몸에 많이 안좋다고 하니 곡물빵으로 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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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유발식품 /나쁜지방

식물성 기름, 수소 첨가유(경화유) 등 튀김용으로 사용되는 기름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런 기름 섭취를 절제해야 한다고 하네요.

 

 

염증유발식품 / 유제품

대중의 믿음이나 광고와는 달리 뼈 건강에는 유제품보다는 식물로 만들어진 음식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유제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더 가공된 유제품은 더 많은 염증을 초래한다고 하니. 굳이 유제품이 잘 받지 않는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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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유발식품 / 열대과일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바나나, 오렌지,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 등 과당 함량이 높은 열대과일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칼륨 함량이 높은 바나나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권장이 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당분 함량으로 인해 되레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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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5 09:48

방귀는 왜 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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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따라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를 끼게 되죠? 부끄럽지만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신호를 보낸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을 확인하면 병의 원인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자연스런 생리현상 중 하나인 방귀로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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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에는 평균 200ml 가량의 가스가 차있다고 해요. 가스가 넘쳐 불필요해지면 몸 밖으로 빼내는 현상이 바로 방귀라고 하는데요. 방귀는 하루에 최대 25회까지 배출된다고 하네요.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보다 두 배 정도 방귀를 더 많이 뀐다고 하네요. 아이를 코 막고 아빠를 향해 인상 찡그리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방귀 횟수가 늘어나거나 냄새가 고약해지면 보통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개 방귀는 위장건강보다 평소 식습관과 더 밀접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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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황 성분이 증가해 방귀 냄새가 지독해진다고 해요. 껌을 씹거나 캔디, 탄산음료 섭취도 장내 가스를 늘리는 식품중에 하나이고요. 방귀 냄새가 고약해 고민이라면 육류 대신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육류 위주로 먹음 가스가 더 차게 된다는 사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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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달리 잦고 냄새가 심한 방귀와 함께 복통, 식욕부진, 혈변이 동반되고, 배변습관 변화와 체중감소가 뒤따르면 대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방귀와 동시에 추가증상이 동반되면 대장 내시경 등 소화기계통의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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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이 튼튼해 음식물 소화를 잘 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체계와 신경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하게 되고,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랍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약 봉지 대신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에 눈을 돌려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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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과 야채

양배추와 브로콜리, 순무, 케일 등 십자과 야채는 내장건강을 위해 좋은 식품이예요. 이들 식품들은 섬유질과 함께 다양한 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요. 식물성 영양소는 유익한 박테리아수를 증가시켜 내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항염증 및 산화방지제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요. 십자과 채소의 섬유질은 특히 음식물이 소화기 계통에서 원활하게 이동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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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웅큼의 베리류

딸기과의 열매들은 소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식품이예요. 섬유질과 산화방지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인 폴리페놀은 소화기 계통의 우호적인 박테리아를 활성시켜요.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좋은 박테리아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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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맛 나는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단 맛이 아니라 신 맛이 나야 해요. 신 맛은 우유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젖산 박테리아가 반영된 결과예요. 요구르트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와 같이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켜요. 이런 유산균들은 비타민B, 비타민A, 비타민K 등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이는 전반적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소화기계통도 튼튼하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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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국물

소 등의 뼈 국물은 전통적으로 소화불량 상태를 진정시키고 질병을 개선시키는 치료제로 인식되어 왔어요. 집에서 만든 뼈 국물은 많은 양의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런 성분들은 손상된 내장 점막을 복구시켜주고 위염증을 완화시켜 줘요. 또한 소화를 촉진시키는 젤라틴과 같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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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생강

생강은 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위장에 가스를 배출시키고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양념으로 사용되면 소화기관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주는데요,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 기능을 갖고 있고 위장불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에 대항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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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류

다시마와 미역 등 해초류는 추적 미네랄이 풍부한 섬유소의 원천이예요. 갈색의 해초들은 알지네이트로 알려진 복함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알지네이트는 내장벽을 싸고 있는 점액을 강화시켜주고,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소의 흡수를 늦춰주는 기능을 해요. 또 연구결과 알지네이트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답니다.



☞ 힘들고 지친 두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세요!  지치고 힘든 두뇌에 활력을 주는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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