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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김장 김치에도 배가 들어간 경우가 많아요. 김치에 배를 넣으면 맛과 영양분이 배가된답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짠 맛을 덜어주는 칼륨과 당분도 많아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과일이예요. 배는 장미과에 속하며 원산지에 따라 서양종과 동양종으로 나눌 수 있어요. 이들 배는 생김새와 맛이 다른데요, 동양종은 다시 한국고유종, 일본종, 중국종으로 분류해요. 서양종은 유럽 및 서부아시아 등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종을 비롯해 일본, 중국, 서양배 등 다양한 배가 재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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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절기 감기 환자가 늘면서 배를 찾는 사람이 많아요. 배는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인데요, 우리 조상들은 예전부터 기침 환자에게 배나 배숙을 먹여 왔다고 해요. 배에는 루테올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기관지염, 가래, 기침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송년회 시즌이 돌아오면 배를 찾는 사람이 있어요. 배에는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고 간장활동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해독작용이 뛰어나 숙취 해소에 그만이예요. 배에는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 옥시다제 같은 효소도 들어있어요. 과식을 했거나 고기를 먹었을 때 후식으로 배를 먹으면 속이 편해지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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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혈압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도 해요. 배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륨 함량이 높아요. 배 100g당 사과의 약 2배에 해당하는 171mg의 칼륨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칼륨 성분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 잔류 나트륨을 배설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좋아요. 배에는 펙틴이라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요. 변비 예방과 장 청소에 좋아 다이어테도 도움이 되요. 이 성분은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배의 적정 보관온도는 0~2도 이고, 딱딱한 상태로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과일을 숙성시키는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사과와 함께 두지않아야 무르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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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2 16:41

기미 치료 중 꼭 필요한 홈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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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치료는 한정된 기간 안에 진행 및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진행되어야 하는 치료예요. 그런데 이렇게 정기적으로 기미 치료를 받는 중에도 효과 유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여겨질 때에는 생활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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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치료 중 빠지면 안 될 홈케어, 중요한 이유는?

기미는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므로 완치보다는 가벼운 화장으로 커버될 정도로 호전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또한 좋아진 피부 상태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어요. 그러므로, 피부과에서 기미에 대한 효과적인 주요 치료를 받음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도 기미의 치료 효과를 유지시키고, 그 효과를 더욱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이 병행된다면 좀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특히 기미는 호르몬 변화나 내분비적 질환 등 내적 요인 이외에도, 자외선이나 피부 자극 등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악화되므로, 일상생활에서 조절 가능한 이러한 외부 요일은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가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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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치료 중 꼭 필요한 홈케어 3가지는?

기미 홈케어에서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라'는 것이예요. 세안은 살짝 따뜻한 물과 저자극성의 세안제를 이용하여 아이 피부를 씻기듯이 살살 마사지하듯 해주세요. 기미를 가린다고 화장을 진하게 하고, 마치 색소를 벗겨내기라도 하려는 듯 세게 문질러 씻으면 피부가 자극되므로 주의해야 해요. 세안 후 촉촉한 상태에서 바로 보습 화장품을 도포하는데 이때 이것저것 많이 바르기보다는 최소 가짓수의 제품 즉, 피부 타입에 따라 로션이나 크림류 한 두 가지를 사용하길 권해요. 물론 이 역시 저자극성의 제품을 충분히 도포하도록 해주세요. 건조한 피부라면 아토피 전용 제품을, 피부에 자극감을 주지 않는 항산화제 제품이 있다면 외출전에 함께 도포해주는게 좋아요. 화장은 누적되는 자극을 피하기 위해 되도록 최소화해주세요.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는 꼭 충분한 양인 티스푼 하나 정도로 얼굴 전체에 도포하되, 물리적 차단제가 함유된 저자극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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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치료 효과유지에 도움이 되는 화장법은?

앞서 강조했듯이 기미 관리에서 필수적인 것은 피부 자극을 피하는 것이예요. 대부분의 화장품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여러 화학성분이 포함될 수 밖에 없어요. 만약 평상시 자주 또는 진하게 화장을 한 후에 화장품을 지우기 위해 이중, 삼중의 세안을 반복하는 경우라면 기미 관리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필수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 이외에는 되도록 피부 화장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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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2.02 12:42

맛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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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우선 먹는 음식량을 줄여야 해요. 하지만 맛있게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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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지방과 염분 함량이 낮고 한 컵에 80칼로리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열량이 낮아요. 대신 건강에 좋은 비타민C와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해요. 또한 식이 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답니다.


버섯

고기를 대신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예요. 한 연구팀에 따르면, 버섯을 넣은 요리를 제공했을 때 고기로 만든 요리보다 만족도가 훨씬 컸다고 하는데요,1년 동안 버섯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몸무게가 평균 3.2kg이 줄었고, 허리둘레는 6.6cm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버섯은 고기와 달리 칼로이와 지방이 없으며 몇 가지 미량 영양소가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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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아침식사를 달걀로 하는 것은 건강에 좋은 단밸직과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예요.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공복감을 감소시키고 그날 하루 열량 섭취를 400칼로리 이상을 줄여줘요.


견과류

단백질과 칼륨, 섬유질, 좋은 지방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 중 하나예요.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 중에서도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것으로 피스타치오가 꼽히는데요, 피스타치오는 한 번 손에 집으면 무의식적으로 계속 먹게 되며 만족감을 느끼면서 다른 음식을 덜 먹게 된답니다. 피스타치오는 한번 먹을 때 49개 정도가 적당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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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

곡물의 껍질을 벗겨 낸 정제 곡물에는 영양소가 많지 않아요. 반면에 껍질을 벗겨내지 않는 통곡물에는 섬유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정제 곡물보다 천천히 소화가 되요. 정제된 탄수화물이 빨리 소화 흡수가 되면 심장병과 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체중을 증가시켜요.


콩류

콩, 팥, 녹두, 완두, 강남콩 등의 콩류에는 단밸직과 섬유질 뿐만 아니라 점진적으로 감소되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이런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을 천천히 이뤄지게 함으로써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키게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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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2 12:07

강풍 한파 소식, 귀가 후 해야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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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이었던 어제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곳곳에서는 아침에 눈이 내렸어요. 오후부터 강풍 한파에 기온이 뚝 떨어져, 이번 주는 내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진다고 해요. 오후부터 강풍 한파가 온다는 소식에 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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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체감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짧은 시간만 추위에 노출되어도 동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야 해요.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옷은 조금 크고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고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요. 체온은 머리나 목으로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스카프, 목도리, 모자 등으로 열 손실을 막아야 해요. 젖은 양말은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양말이 젖는다면 여분을 가지고 다니면서 바로 갈아 신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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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야외 운동은 차가운 기온 때문에 심장과 뇌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어 무리하지 않아야 해요.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환자라면 눈을 치우는 등의 활동을 자제하고, 하게 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아요. 야외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활동 전 제자리 뛰기나 걷기운동 등으로 일단 체온을 높인 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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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몸이 많이 차가워졌을 때는 목욕을 해보세요. 38도의 물을 욕조에 받고, 배꼽 아래까지만 담그는 반신욕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요. 약 40도의 물에 발목 아래를 15분 정도 담그는 족욕도 좋아요. 족욕은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부기를 빼주는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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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2 10:33

애완견에게 주면 절대 안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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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에서 개나 고양이 키우는 분들 많습니다. 가족의 개념이기 때문에 많이 사랑하며 키우게 됩니다. 집에서 애완견을 기르다 보면 별 생각 없이 인간이 먹는 음식을 주기 십상이라고 해요. 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서 개에겐 해로운 것들이 있다고 해요. 미국의 구강 위생 전문가로 의학박사인 해롤드 캐츠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테라브레스'(TheraBreath)를 통해 사람들이 즐겨 먹지만 개에게는 해로운 음식들을 공개했다고 해요. 참고하시고 사랑하는 애완견에게 주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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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주지 마세요

인간에게는 달콤한 초콜릿은 개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초콜릿은 카페인 같은 메틸수은 성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개가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으면 구토와 설사,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지어는 죽음에까지 이른다고 하네요.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미국협회에 따르면 4온스(112g)의 밀크초콜릿 만으로도 10파운드(4.5㎏) 체중의 개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권고합니다. 일반적으로 초콜릿의 색깔이 짙을수록 개에게 미치는 독성도 강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주면 안돼요

양파는 개의 심호흡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붉은 혈액세포를 손상시키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양파와 비슷한 류의 샬롯과 마늘도 개에겐 똑같이 해롭다고 합니다. 특히 중량 기준으로는 마늘이 양파보다 개에겐 더욱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개가 양파나 마늘을 날것으로 먹는 경우는 드물다고 해요. 하지만 양파 수프나 양념으로 마늘이 들어간 음식이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애완견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양파와 마늘 등을 두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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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및 건포도는 주면 안됩니다

포도 및 건포도는 인간에겐 건강 음식이지만 개들에겐 이 과일이 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일부 개들은 포도섭취로 이같은 부작용을 겪지 않는데 비해, 일부는 포도를 먹은 뒤 한참 후에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도나 건포도를 먹은 개들은 1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를 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져들 수 있다. 아직까지 왜 일부 개들은 포도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알코올 먹이지 마세요

애완견에게 술을 먹인다는 것은 상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애완견 소유자들은 장난 삼아 술을 마시게 한다고 해요. 개들은 알코올의 주성분인 에탄올에 인간보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소량의 알코올도 개를 취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맥주나 와인 등을 개에게 먹이지 말아야겠습니다. 개가 술에 취하면 구토를 유발함과 아울러 조정능력을 상실하고 방향감각도 잃어버린다고 하네요.

 

 

빵 반죽을 먹이지 마세요

살아있는 효모를 지닌 빵 반죽을 개가 먹게되면 위의 따뜻하고 습기찬 환경이 효모가 증가하도록 유도해 결국 빵 반죽이 위에서 팽창되게 된다고 해요. 이렇게 될 경우 일부 개들은 위장장애를 일으키거나 숨 쉬는데 어려움을 겪게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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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개의 위장장애와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페르신(Persin) 성분을 갖고 있다고 해요. 이 성분은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하는데요. 페르신은 아보카도의 잎과 씨앗, 과육, 껍질 등에서 발견되어질 수 있다고 해요. 개가 아보카도를 먹으면 위장장애를 일으켜 응급처방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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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후 숙취 막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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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2 09:52

음주전 숙취 막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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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분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그래서 이제 술은 일상생활과 따로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12월 겨울이 되었는데요. 망년 모임으로 술을 많이 마시게 되겠습니다. 술은 마실 때는 좋지만 조금만 도를 넘으면 다음날 괴로운 숙취가 따라와 그 다음날도 생활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숙취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연히 적당히 마시거나 안 마시는 것이겠지만요. 조절하기가 정말 쉽지 않는 일입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다음날 숙취를 덜어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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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달걀에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있다고 해요. 술자리에 가기 전에 한두 개를 먹고 가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드시고 술자리로 가심 좋을 듯 싶네요.

 

 

아몬드

음주 전에 먹는 아몬드 한줌은 인디언들이 오래 전부터 애용한 해독제라고 하네요. 취하기 전에 아몬드 버터와 꿀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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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우유 한 잔을 미리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단 우유가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아스파라거스

한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에 있는 아미노산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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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피클의 소금물이 숙취해소제인 것은 이유가 있다고 해요. 술은 몸에서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하는데, 소금물을 마시면 대체가 된다고 하네요. 탈수가 되기 전에 피클이나 짭짤한 간식을 먼저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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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피곤한 사람을 표현할 때 우린 다크서클이 목까지 내려왔다고 우스게 소리를 합니다. 보통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 다크서클이 생기는데요. 눈 밑의 얇은 피부로 확장된 정맥이 비치거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다크서클이 자주 보일 수 있다고하네요. 피부 노화로 눈 밑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푹 꺼지게 된다거나 기미처럼 색소가 침착이 된 경우에도 다크서클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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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얼굴의 모든 부위가 오장육부와 연관이 있다고 해요. 특히 눈이나 눈꺼풀의 경우에는 소화기계통인 비위와 간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비위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이거나 만성 위염일 경우, 과도한 피로로 인해 간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혈액이 탁해지고 기혈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다크서클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크서클이 있다면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특히 피로를 쌓아두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 피로가 풀리지 않고 계속 쌓일 경우 간에 무리가 가고 기혈 순환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다크서클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고, 피로할 때는 잠깐씩 휴식을 취해서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세포의 재생과 회복이 원활해지는 시간대인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는 것도 다크서클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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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거나 달게 먹는 습관, 가공 식품,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습관도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저해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이나 담배도 다크서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심장과 혈관을 강화시켜주는 것 역시 다크서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컴퓨터나 책, 스마트폰 등으로 눈의 피로가 심하다면 틈틈이 눈을 감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도 좋다고 하니 영양이 풍부한 꿀로 눈가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며, 따뜻한 물수건을 눈 위에 올려두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차갑게 한 녹차에 레몬즙을 3~4방울 섞어서 화장 솜에 적신 다음 눈두덩에 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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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의 경혈점을 자극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양쪽 눈 안쪽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은 정명혈인데 눈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정명혈을 손으로 자주 눌러주면 피로가 많이 쌓여서 충혈된 눈을 맑게 해주며 다크서클 역시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선을 정면을 향하고 있을 때 눈동자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승읍은 비위와 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고 해요. 따라서 이 부위를 꾹꾹 눌러주면 비위와 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한 다크서클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승읍에서 수직으로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아래에 위치한 사백 부위 역시 눈 밑 그림자를 없애고 눈가를 화사하게 만드는 데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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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당근은 다크서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당근의 잎과 줄기에는 비타민,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서 독소나 노폐물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답니다. 또한 당근에 풍부한 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들어와서 비타민 A로 바뀌면서 피부 기능을 강화시키며 다크서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크서클은 물론이고 전반적으로 피부 톤이 어둡다고 생각된다면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 톤의 경우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뚜렷한 기준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신장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이며 동시에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에 색소 침착이 되기 쉽고 피부 톤도 어두워지기 쉽다고 해요. 따라서 밝고 화사한 피부 톤을 유지하려면 신장의 건강도 살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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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식생활의 종류도 다양해져서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비만인구도 늘고 있고요. 혈압, 당뇨병같은 성인병의 위험이 더욱 더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이나 유전병이 있는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요구르트가 당뇨병 발병률을 줄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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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영양학·역학교수 프랭크 후 박사가 요구르트를 매일 28g 먹으면 당뇨병 위험이 18%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 나라 사람들도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먹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아무래도 사먹는 요구르트보다는 만들어 먹는게 더욱 몸에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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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탈지우유·전지우유·치즈·요구르트 등 개별 유제품과 당뇨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을 때 오직 요구르트만이 당뇨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우유나 치즈 좋아하진 않는 분들도 요구르트는 거부감없이 잘 드시는 분 많으니 당뇨 있으신 분들 요구르트 하루에 몇스푼이라도 꼭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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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관에 유익한 환경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당뇨병 예방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후 박사는 "요구르트와 당뇨병 위험 감소 사이의 정확한 인과관계 파악을 위해서는 무작위로 대조군을 설정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더욱 더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기다려봅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AHA)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서큘레이션' 최신호에 실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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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9 15:19

추울 때 허리 통증 심해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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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요통을 앓는 사람들에겐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은 피하고 싶은 계절이예요. 이유는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이 쉽게 경직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며 운동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도 떨어져요. 이런 상태에서 허리에 무리한 동작이 순간적으로 가해지면, 근육과 인대에 손상이 가게 되어 부상을 입기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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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삐끗한 허리, 냉찜질 하세요.

겨울철에는 추운 날 무거운 물건을 들기 위해 허리를 굽히거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허리에 힘을 한쪽으로 감자기 주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경우에 허리통증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일어났을 때 더욱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는 통증과 함께 열감이 느껴지는데, 우선 얼음팩을 이용해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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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운 날씨에 뜨끈한 느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허리가 아플 때 핫팩을 하곤 하는데, 부종이 있거나 열이 날 때 핫팩을 하면 오히려 붓기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얼음팩으로 냉찜질을 할 때는 한번 할 때마다 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팩을 바로 얹는 것이 아니라 찜질부위에 얇은 수건을 깔고 그 위에 하는 것이 좋아요. 휴식과 얼음팩 등의 처치를 3~4일간 지속해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서 정화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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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일상생활 속 허리통증 예방법

추위로 인해 몸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허리 통증을 유발하므로 36~38도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외출할 때는 모자나 장갑, 목도리 등으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추운 날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주세요. 샤워를 할 때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로 허리에 마사지를 해주면 인대와 근육이 풀어져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어요. 추위로 인해 밖에서 운동하기 어렵다면 생활 속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예요.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고 가정 내에서도 청소하기, 일찍 일어나 활동 시작하기, 1시간 이상 앉아있지 않기 등 생활 속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답니다.



☞ 추운 날씨에 커지는 우울증  허리 통증에도 좋지 않아요!




사는이야기
2014.11.28 19:20

껍질 벗겨 먹으면 안 되는 과채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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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 것은 체중 감량과 건강에 좋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이 때문에 샐러드에 집착하다 보면 과일이나 채소를 씻고 껍질을 벗겨내는 등의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해요. 껍질을 벗겨내려면 힘과 시간이 들뿐만 아니라 영양소와 맛까지 사라지게 되는데요, 껍질을 벗겨서 먹어서는 안 되는 과일과 채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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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감자요리를 하려면 으레 껍질을 벗겨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감자인데요, 감자껍질은 벗겨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랍니다. 감자의 껍질에는 비타민B와 미네랄 같은 영양소의 20%가 들어있기 때문에 감자는 잘 씻기만 하면 되요.


가지

가지의 통통한 표면에는 나수신이라는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인 파이토뉴트리엔트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이 성분은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생기는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의 일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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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오이의 거칠고 어두운 녹색의 껍질 속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어요.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요.


고구마

고구마의 껍질에는 비타민C와 칼륨,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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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소화시키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사과의 껍질을 제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사과 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요. 또한 암 퇴치 효과가 있는 퀘르시틴과 비타민C, 트리터페노이드 등의 성분도 껍질에 들어있어요.


당근

우리 몸의 노화나 세포 손상,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작용을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이 대부분 껍질에 들어있는 대표적 채소가 당근이랍니다.



☞ 기운이 없고 몸이 축 처질 때는?  활력을 주는 과일과 채소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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