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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어요. 겨울에는 정신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겨울이 '계절성 우울증'이 호발하는 시기라고 말한다고 해요. 사람들은 왜 겨울에 유독 우울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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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쳐요.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햇빛에 의해 생성되요.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햇빛에 노출되기 어려운 겨울에는 여름보다 우울증 환자가 더 많아요. 우울증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스트레스예요. 스트레스와 짜증이 악화되면 뇌의 신경전달회로가 손상되는데요, 이때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 우울증이 유발되요. 겨울에는 햇빛으로 세로토닌을 생성하던 시간까지 줄면서 우울증이 더 잘 유발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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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우울증은 불안증세, 기력의 감최, 사회적 활동의 위축,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 저하, 체중 증가 등을 낳아요. 겨울 우울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예요. 비교적 따뜻한 낮에 30분 정도 산책과 일광욕을 해주면 무기력함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여유가 있어 산책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몸에 필요한 운동량까지 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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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어요. 생선 속의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한 증상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해요.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청어, 정어리, 참치 등에 많아요. 너트, 표고버섯 등은 불안하고 짜증나는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줘요. 저지방 커티즈 치즈, 견과류, 닭고기 등에는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주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겨울!  우울증에 좋은 식품 3가지




사는이야기
2014.12.08 15:54

천연소화제 6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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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경험적으로 약재로 쓰기도 했어요. 양약에 길들여져서 조금만 안 좋으면 해당되는 약을 사기 일쑤인 현대인들에게 약이 되는 음식은 좋은 치료제 대용이예요. 약보다 장기적으로 우리의 몸을 튼튼하게 해주고 소화도 잘 되게 돕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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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매실은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열매로 이미 유명해요. 음식점에 가면 후식으로 항상 매실음료를 내어 주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예요. 매실 안에 있는 유기산은 소화효소나 소화액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소화가 안 될 때 먹게 되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새콤한 맛 때문에 식욕도 돋궈줘요. 매실에는 소화촉진과 함께 항균성분이 있어서 식중독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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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동치미 등을 마시게 하거나 무즙을 갈아서 먹기도 하는 민간요법이 있어요. 무 안에는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도하고 무의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을 줘요. 특히 밀이나 보리, 메밀 같은 음식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할 때에는 무를 먹으면 좋은데 그 이전에 무를 갈아서 넣거나 무절임을 넣어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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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생강은 주로 감기에 걸렸을 때 차로 끓여서 먹지만 소화에도 좋아요.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이 중요한데, 생강 역시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서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꾸준히 먹어주면 몸도 따뜻해져서 활발한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요. 단,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껍질을 제거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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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는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원기회복에 탁월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기에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섭취하면 만성위염을 가진 사람에게도 장기적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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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 역시 제때 섭취해 주면 소화를 돕게 되는데요, 배변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사과를 한 쪽씩 섭취해 줌으로써 식이섬유를 통한 소화촉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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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음식점에 가면 샐러드로 많이 나오는 것 중의 하나가 양배추예요. 양배추가 음식점 기본찬으로 나오는 이유는 소화를 돕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예요. 양배추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녔디 때문에 위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 줘요.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에 즙을 내서 물처럼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준답니다.



☞ 활력의 원천!  소화력을 촉진하는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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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가 참 많은데요, 하루가 멀게 생기는 술자리에서 간을 보호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술 덜 취하는 비결에는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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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중 탄산음료는 피하세요.

술을 마신 뒤나 술을 마실 때 탄산음료 섭취를 피해보세요. 탄산가스가 위 속 알코올이 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요, 이는 갑자기 취기를 오르게 할 수 있어요. 독한 술을 마신 후 샴페인이나 맥주 등 탄산이 든 술을 마실 때도 같은 이유로 갑자기 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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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잔은 오래, 천천히 드세요.

농도 높은 술은 첫 잔부터 단숨에 마시면 위염이나 위점막 출혈을 일으켜요. 또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속히 높여 빨리 취하게 할 뿐 아니라 중추신경과 호흡중추를 마비시킬 위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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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 보다 화이트 와인을 드세요.

와인을 마실 때는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을 택하세요. 화이트 와인은 잔류물이 적은 반면, 레드 와인은 잔류물이 많이 마신 뒤 숙취를 잘 유발해요.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가 와인, 맥주 등 발효주에 비해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쉽게 취하게 한다는 사실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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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담배 피우지 마세요.

담배를 피우며 술을 마시면 니코틴 성분이 알코올에 녹아 평소보다 혈중 니코틴 농도가 높아지고, 이는 간이 독소를 제거해야 하는 부담을 더해주기 때문에 더 빨리 취하고 녹초가 되지 쉬워요. 또한 산소결핍증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것은 적혈구의 혈인데요, 혈색소는 산소보다 일산화탄와 더 쉽게 결합해요. 따라서 담배를 피우면 혈색소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와 결합하며 체내 산소 전달을 막는답니다.



☞ 음주 다음날 괴로운 숙취!  음주 전 숙취를 막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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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을 빼는데 녹차가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운동과 함께 녹차를 즐겨 마시면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효과적이예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칼로리를 소모하고 배 주위의 지방을 줄이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녹차 추출물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산 생성을 방해해요. 또한 몸 안에서 에너지 소비를 늘려주며 지방의 산화를 증가시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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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카테킨은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예요. 우리 몸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에 효능이 있어요. 염증과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요. 미국의 식약청에 따르면 녹차는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여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발효되지 않은 녹차 잎에는 10~25%, 건조 녹차 잎에는 8~12%의 카테킨이 들어있다고 해요. 녹차에는 탄닌 성분도 들어 있는데요, 카테킨처럼 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탄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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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탄닌은 몸 안에 쌓일 수 있는 수은,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도 해요. 탄닌 성분은 녹차에는 12~15% 정도, 홍차에는 10% 정도 함유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식약처는 건강기능성식품으로서 녹차의 카체킨 1일 섭취량을 300~1,000mg으로 설정해 놓고 있어요. 이는 녹차 3~20잔 정도에 해당되는 양인데요, 녹차 1잔은 50~100mg의 카테킨이 들어있어요. 일본에서는 녹차의 기능이 제대로 나타나려면 하루에 10잔 정도 먹어야 한다는 연구들이 많아요. 미국의 영양학계에서는 하루 4~6잔을 권장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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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원료를 얻는 차나무는 동백나무과에 속하는 관목이며 중국, 일본, 티벳산맥의 고원 지대가 원산지예요. 녹차는 차나무 잎을 따서 발효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반쯤 발효시킨 것이 우롱차이고, 완전히 발효시킨 것이 홍차예요. 모두 차나무 잎으로 만들지만 우롱차와 홍차는 제조 과정에서 카테킨 함량이 30~40% 정도 감소하고 비타민C의 함량도 녹차보다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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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제대로 우려내려면 물을 끓인 후 5~10분간 기다렸다가 물의 온도가 70~80도가 될 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예요. 녹차를 우려내는 시간에 따라 티백 포장지로 부터 유해물질이 검출될 우려는 없으나, 차의 제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제품별 표시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답니다.



☞ 뱃살 빼기에 필수 식품!  검은콩의 비밀은?




사는이야기
2014.12.08 11:32

멋내려고 신은 부츠, 무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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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부츠를 착용하는 여성이 늘고 있어요. 부츠를 즐겨 신는 여성이라면 '겨울 무좀'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부츠는 보온이 잘 되어 발에 땀이 차 무좀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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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많이 신는 부츠는 짧게는 발목 길게는 무릎 위까지 오는 길이로 인해 통풍이 거의 되지 않아요. 따라서 같은 시간을 신고 있어요 다른 신발에 비해 땀이 더 많이 차요. 신발과 양말,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게 되는데요, 이때 불어난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하는 무좀균이 나타나 무좀에 걸리게 되는 것이랍니다. 차고 건조한 환경에서 생기는 겨울 무좀은 여름과 다르게 주로 발뒤꿈치나 발바닥에 각질이 생기거나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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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츠 착용으로 무좀이 생긴 여성은 발바닥이 갈라지거나 각질이 심해 단순한 건조증으로 여겨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발에 각질이 생기고 갈라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겨울 무좀을 예방하려면 부츠를 신더라도 장시간 착용하지 않아야 하고, 사무실 등에서는 슬리퍼나 다른 신발로 갈아신는 것이 발 건강에 좋아요. 외출 후에는 부츠 속을 드라이어로 말려주고 신문을 뭉쳐 발 부분을 채워 건조해 줘야 해요. 부츠 속에 박하 잎이나 커피 찌꺼기, 녹차 찌꺼기를 잘 말려 가제에 싼 후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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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치료에는 바르는 연고가 효과가 있어요. 가벼운 증상일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4~8주 정도 꾸준히 발라주면 완치할 수 있어요. 만약 항진균제 연고만으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해요. 땀에 젖은 양말은 자주 갈아 신어야 하고, 같은 부츠는 여러 날 연속으로 신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발을 깨끗이 씻고 난 후 물기를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 부츠 잘못 신었다가 병 생기는 이유는?  체형별 부츠 선택법!




사는이야기
2014.12.08 11:10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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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도 건조해지기 쉬워요. 때문에 겨울철에 전문적인 피부보습제를 찾는 여성들도 적지 않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자연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겨울철 피부관리의 한 방법인데요,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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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코코넛은 건강에 두루 좋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 피부를 윤택하게 해줘요. 코코넛과 같은 저지방 식품은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줘요. 하지만 지방이 없는 무지방 식품은 건조한 피부를 위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요. 코코넛은 피부에 윤활유를 공급해주고 향균 및 항진 속성으로 인해 여드름 방지에도 도움을 줘요. 코코넛 오일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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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올리브 또한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요. 피부에 안티에이징 작용을 하는 불포화지방을 공급해줘요. 또 올리브 오일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E는 건조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치료하고 방지하는 효과를 내요. 올리브 오일은 직접 피부에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올리브를 식사 때 퀴노아와 케일 등과 같이 섭취하면 추가적인 섬유소와 단백질 등으로 인해 피부에 놀랄 만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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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 등을 함유한 아보카도는 건조한 피부를 위해 기적같은 식품이예요. 특히 아보카도의 지방은 피부건강에 더욱 빛을 발해요.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손상되는 것도 방지해 주며, 깨끗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요. 아보카도는 노화방지 식품이기도 해요. 아보카도를 으깨서 빵에 마요네즈 대신 바르거나 스무디에 섞어 드셔보세요. 또 샐러드에 아보카도를 넣어 먹는 것도 피부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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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구마는 그 어떤 야채보다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의 보고예요. 그리고 비타민A는 몸에서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윤택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고, 피부 손상도 방지해 줘요. 호박과 당근도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이예요. 또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겨울철 추위를 누그러뜨리는 작용도 한답니다.



☞ 속은 버석, 겉만 번지르르~  피부도 감기에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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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요즘 사람들은 참 많이 먹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면서부터 연어는 이제 식생활에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연어는 혈액 순환에 좋아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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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류를 개선하고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수치를 높여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신경세포 보호, 알츠하이머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소화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배가 차가운 사람, 추위를 잘 타고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다고 하네요. 비타민D, DHA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을 위해서도 효과적인 식재료라고 하네요. 연어가 정말 좋은 식품이네요. 요즘은 통조림도 나와서 연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라고 하는데. 많이 드시고 건강챙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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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스테이크

단백한 느낌의 연어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느끼한 육류가 무겁게 느껴질 때 신선한 생선으로 간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구운 연어라고 해요. 연어스테이크는 상큼한 레몬맛이 더해진 타르타르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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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해물찜

연어해물찜은 연어와 홍합, 바지락 등을 넣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라고 하는데요. 해물찜처럼 하시면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해물과 연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연어는 많은 분들이 훈제로도 많이 드세요~ 피클과 같이 드심 상큼하게 연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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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2.08 09:38

복부비만 개선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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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나 남성이나 뱃살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별히 더 많이 먹거나 덜 움직인 것이 아닌데 뱃살이 찐다면, 나잇살은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해요.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의 기능은 전반적으로 약해지기 되고, 신진대사도 떨어지면서 살이 잘 붙게 된다고 해요. 특히 나이가 들면 복부 비만에 주의해야 하는데,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이는 내장 비만이 복부 비만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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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비만을 잘 살펴보면 여러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몸은 대체로 마른 편인데 아랫배만 많이 나온 경우라면 부종으로 인한 물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량이 지나치게 부족해서 허리 주변의 림프절이 원활하게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걸러지지 못한 노폐물들이 복부에 쌓이면서 복부 비만이 되는 경우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드신 분들 이런 몸매이신분들 꽤 많으신데요. 운동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이군요? 또한 몸이 차서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라면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운동량을 늘려서 림프절이 노폐물 배출을 순조롭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윗배만 유난히 많이 나오는 경우라면 위장 기능 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해요. 이런 경우에는 소화도 잘 되지 않고 가스도 자주 차고 속이 불편한 증상도 동반된다고 해요. 이처럼 위장 기능이 떨어져서 복부 비만이 발생한다면 식습관을 바로잡아서 위장의 부담을 줄이고 위의 기능을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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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배가 나온 유형 중에서도 윗배가 물렁하지 않고 단단하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내장 비만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내장 비만의 경우 비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 당뇨, 동맥 경화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돌연사를 부르는 불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복부 비만을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윗배나 아랫배 구분 없이 모두 살이 많은 경우라면 과식이나 식탐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변을 잘 참기 힘들거나 배변 활동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식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뱃살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면 빨리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주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식사를 하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바로 눕는 습관은 소화를 방해하고 위장 기능을 떨어뜨려서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은 소화가 다 된 후에 분해가 시작되기 때문에 반드시 뱃속을 비워두는 공복 시간을 4~6시간 정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후식이나 간식으로 과일이나 커피, 과자 등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이것 역시 삼가는 것이 좋고, 먹을 경우에는 식사가 끝나고 바로 먹은 후 공복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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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도 늘려야 하는데, 조깅이나 실내 자전거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조깅은 걷기 5분, 달리기 5분 등으로 충분히 몸을 풀어준 상태에서 15~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은데,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전거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기 때문에 허리가 약하거나 체중 때문에 조깅이 힘든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복부의 순환을 돕는 마사지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위나 장이 탄력을 잃고 처질 경우 복부 비만도 유발되기 쉽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자주 마사지해주거나 샤워를 할 때 복부를 손으로 뜯듯이 꼬집어 주는 등의 자극으로 위나 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뱃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복부비만은 성인병의 시작일 수 있어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복부를 위해 습관부터 고쳐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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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건강이나 안정감 있는 걸음을 원한다면 운동화처럼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해요. 하지만 정장을 갖춰 입어야하는 직업군의 여성이라면 항상 하이힐을 신을 수 밖에 없어요. 단정한 블라우스 대신 티셔츠를 입을 수 없듯이 하이힐 대신 운동화를 신을 수는 없기 때문이예요. 굽이 높은 신발은 발과 발목 주위의 근육, 인대, 힘줄에 손상을 입혀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하이힐을 신을 수 밖에 없다면 집에 귀가한 뒤 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발과 발가락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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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일자로 뻗고 허리 숙이기

바닥에 앉은 다음 두 다리를 앞으로 쫙 펴고, 양쪽 발바닥을 벽에 붙여요. 좌식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바닥에 앉는 자세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요즘에는 가정에서도 대부분 서구식 생활을 하기 때문에 침대, 소파, 의자에 앉는 생활에 익숙한 만큼 딱딱한 바닥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바닥에 방석이나 베개를 놓고 그 위에 엉덩이를 대고 앉는 것이 좋아요. 그 다음 두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쫙 편 상태에서 최대한 스트레칭을 할 수 있을 만큼 몸을 앞으로 숙여요. 이 동작은 종아리 근육과 무릎 뒤쪽의 오금줄을 늘려주는 동작이예요. 이 부위들은 하이힐을 신을 때 팽팽하게 긴장이 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동작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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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긴장 풀기

똑바로 선 상태에서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어요. 마치 걸어가는 동작처럼 양발이 앞뒤로 놓인 상태에서 왼발의 발끝을 세운 다음 천천히 발등 쪽이 바닥을 향하도록 발가락을 구부려요. 이 상태로 잠시 멈춘 다음 발등이 시원하게 풀린다는 느낌을 받으면 반대발도 똑같이 풀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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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이용해 발가락 펴기

하이힐을 신으면 발가락이 신발 앞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발가락의 피로도 역시 높아져요. 또 하이힐은 발 폭이 좁기 때문에 발가락 측면으로 가해지는 압박도 커요. 따라서 발가락 역시 스트레칭을 해줘야 해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오른발을 왼쪽 넓적다리 위에 올려줘요. 그 다음 왼쪽 발가락 사이에 오른쪽 손가락을 엇갈리게 끼워요. 양손을 깍지 끼듯 손과 발을 맞잡는다는 의미예요. 발가락 사이를 최대한 벌린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손가락을 펴면 발가락 사이가 당기면서 스트레칭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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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5 18:31

숙취 해소와 간암을 억제해주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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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로 배추와 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요즘 무가 들어간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무와 배추는 재배 시기가 비슷해요. 가을에 파종해 김장철에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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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나복, 내복, 노복, 청근 등으로 불리며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동, 중국이예요. 무는 유럽에서 최초로 재배되어 아시아로 전파된 후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고려 사람들이 즐기는 채소로 기록된 문헌도 있어요. 최근 무에서 무청 부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요. 무청은 무의 줄기와 잎을 뜻하고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을 말해요. 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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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을 말린 시래기 100g에는 싱싱한 큰 무 1개와 맞먹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요. 무청에는 카로틴, 철분, 칼슘 등도 풍부한데 칼슘의 경우 줄기와 잎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의 양은 뿌리의 약 4배에 달해요. 무청에는 비타민C도 많이 들어 있어요. 예전 비타민C 섭취가 쉽지 않았던 겨울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무청으로 비타민C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기르곤 했어요. 비타민C는 과육보다는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무즙을 낼 때 껍질은 벗지기 않는 것이 좋아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청은 간암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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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많이 들어있어요.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도 소량 함유되어 있어요. 이들 효소는 체내에서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속쓰림, 위산과다, 뒤 더부룩함, 숙취 등에 좋아요. 무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카탈라아제 등의 효소도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 숙취해소에 조개탕 한 그릇  비만 방지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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