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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2 18:40

밭의 고기로 불리는 '콩'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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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예로부터 '밭의 고기'로 불렸는데요, 몸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콩밥에서 콩만 골라내는 사람들도 자주 눈에 띄어요. 패스트푸드와 외식문화에 익숙해질수록 콩에 대한 관심도 예전만 못해 보이는데요, 왜 현대인들이 콩을 자주 먹어야 하는지 그 이유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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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억제, 체중관리에 도움

새해에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콩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예요. 콩의 섬유질은 포만감을 늘리는 대신 음식섭취를 줄이는데요, 이는 칼로리 섭취의 감소로 이어져요.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한차례씩 12주 동안 콩의 섬유질을 섭취한 사람들은 체중이 줄고 체질량지수 역시 떨어졌다고 하네요. 10대들을 상대로 한 연구에서는 고단백인 콩을 재료로 한 스낵이 포만감을 높여줘 하루에 먹는 스낵 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고, 50~75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콩 음식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뱃살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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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제어, 당뇨병에 도움

전 세계적으로 당뇨환자는 해마다 증가세예요. 올해 진행된 여러 연구들에서는 콩으로 만든 음식이 혈당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체내 인슐린 반응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저칼로리 음식과 고단백의 콩 음료 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한 결과 체중도 줄고 인슐린 저항성도 약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 한 영양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도 4주간 콩을 이용한 식물성 고기를 먹은 사람들은 혈당수치가 안정화되고 인슐린 저항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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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활기차게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콩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한 논문을 보면 30g의 콩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4% 정도 낮아졌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9%나 감소됐다고 하는데요, 12주 동안 하루 한차례씩 콩의 섬유질을 섭취한 결과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해요. 이 같은 결과들은 콩이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요.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1% 낮아질 때마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2% 낮아진답니다.



☞ 뱃살 빼기에도 필수 식품!  검은콩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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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격과 능력, 외모가 각기 다르듯 취향 역시 각양각색이예요. 그 어떤 사람도 모든 사람의 기호에 충족할 만한 완벽함을 가질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완벽주의에 빠져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은 좋지만 모든 일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소모적인 마인드예요. 사람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어요. 본인이 잘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남들보다 부족한 면이 있다면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답니다. 완벽주의에 빠지면 결국 그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와요. 실패를 할 때마다 스스로를 비난하게 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상황에 이르기 때문이예요. 완벽주의가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성향을 개선하는 것이 좋은데요, 완벽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부분들이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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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가 떨어지는 일에 집착하지 마세요

일에는 순서가 있어요. 먼저 처리해야 할 급한 일도 있고,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일도 있어요. 반면 안하면 찝찝하긴 해도 꼭 할 필요가 없는 일도 있고, 지나쳐도 되는 사소한 일도 있죠. 완벽주의가 있는 사람들의 문제점은 이처럼 중요도가 떨어지는 일에도 집착한다는 점이예요. 어떤 일이든 반드시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을 수도 있고, 남의 이목에 신경이 쓰이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진짜 중요한 일을 뒷전으로 미루게 만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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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장점을 인정하세요

매사 다른 사람을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면 좌절감에 빠지기 쉬워요.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장점과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명 상대가 나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마세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성실하게 수행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함부로 무시하지 못한답니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들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지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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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 주눅 들지 마세요

성공한 사람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실패를 거듭한 끝에 성공했다는 점이예요. 운이 따라 한 번에 성공을 거두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는데요, 실수를 하거나 실패를 한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기가 죽어 좌절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 삶에 지쳐있는 당신, 치유가 되길 바라며-  삶이 힘들때 힘이되는 글귀




다이어트 이야기
2014.12.22 17:19

살 빼려면 아침에 꼭 해야 하는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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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속담을 알고 계시죠? 체중 조절에 나선 사람들에게도 이 속담은 해당이 되요.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다이어트에 나선 사람들이 아침에 꼭 해야 하는 것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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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열어젖히세요. 햇빛은 분위기를 밝게 할뿐만 아니라 활기를 북돋아줘요.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햇볕을 충분히 쬐는 사람은 어두운 곳에 있는 사람보다 체질량지수인 BMI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아침 햇빛은 생체시계를 움직이게 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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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섭취하세요

건강에 좋은 아침식사를 해야 활력이 넘치고 정크 푸드를 먹고 싶은 욕망을 억제할 수 있는 포만감을 갖게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거예요. 하지만 탄수화물만 섭취해서는 이런 효과를 거둘 수 없어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같이 먹어야만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데요, 달걀과 통곡물, 그리스 식 요구르트, 과일 등을 고르게 먹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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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하세요

아침에 에어로빅 DVD를 틀어놓고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꾸준히 계속 하세요. 운동은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먹고 싶은 욕망을 잠재우도록 도움을 줘요. 또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요. 아침에는 10분 정도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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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때 되도록 걸으세요

출근할 때 승용차를 이용하더라도 회사에서 좀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한 뒤 걷는 게 좋아요. 짧은 거리라도 걸으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칼로리를 소모에 도움이 되요. 한 연구에 따르면, 출근 때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체질량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 대부분 일시적인 다이어트 방식!  우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사는이야기
2014.12.22 16:27

금연을 결심한 그대, 어떻게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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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각종 암의 주된 원인이예요. 백해무익해 누구나 금연을 꿈꾸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실천하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고 주변의 몫도 커요. 모처럼 금연을 결심해도 지인이 자연스레 권하는 담배 한 개비에 의지가 꺾여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해요. 가족과 친구의 협조가 뒷받침되면 그만큼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가족이나 주위에서는 어떻게 도우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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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는 듬뿍, 유혹은 배제

금연은 결심한 초기가 중요해요. 보통 금연 첫 주에서 열흘까지는 가장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예민해지고 짜증을 내는 등 금단 증상도 이때 심하게 나타나요. 한 의료 매체에 따르면 이 시기 주변 사람들은 금연하는 사람의 짜증에 맞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요, 금연자가 짜증을 내더라도 노력하는 자세를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해요. 금연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필요가 있어요. 흡연할 기회나 여건이 마련되지 않도록 협조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휴식시간에 같이 담배를 피우러 가자고 유혹하거나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은 술자리에 부르는 것을 자제해야 하고, 가급적 간접흡연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하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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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면 더 적극적으로

금연자의 가족들은 흡연 욕구가 생기지 않도록 함께 저녁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을 수 있어요. 가족 중 흡연자가 있다면 담배가 눈에 띄지 않도록 하고, 먼저 금연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의 경험에 비춰 금연 노하우를 전수해줘야 해요. 수시로 금연에 대한 작은 보상을 약속해 금연 동기와 목표의식이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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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자는 주변의 양해를 구하세요

니코틴 중독은 다양한 금단 증상을 동반하기도 해요. 평소보다 화를 많이 내거나 우는 등 비이성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한 사실을 미리 알릴 필요가 있는데요, 주변 사람들도 금연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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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세요

가까운 친구나 동료가 금연에 비협조적이라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찾아나서는 것이 좋아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임이나 웰빙과 운동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예요. 사람은 항상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비흡연자들의 모임에 가입한 사람은 금연 성공률이 4배 이상 높아진다고 하네요.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면 자신의 나쁜 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해요.




사는이야기
2014.12.22 15:54

골다공증 예방, 나트륨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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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뼈가 약해지기 쉽고, 이는 골절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특히 골밀도가 낮아진 골다공증 환자들은 작은 충격이 바로 골절로 이어져요. 따라서 골절 없는 겨울을 보내려면 골다공증부터 예방해야 하는데요, 소금 섭취를 줄이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요. 한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한 그룹이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척추골절위험이 4.1배나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설될 때 칼슘도 함께 빠져나가 혈액 내의 칼슘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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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내 칼슘 농도가 낮아지면 적정 칼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결국 뼈로부터 칼슘을 꺼내게 되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소금 섭취를 줄이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찌개류나 짠 국물을 피하고 설탕·식초·레몬즙 등 신맛과 단맛을 적절하게 이용해 소금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아요. 간이 싱겁다고 느껴질 때는 소금 대신 후추·마늘·생강·양파·겨자·고춧가루 등의 양념으로 맛을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멸치와 새우에는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아요. 잔 멸치보다는 큰 멸치에 더 많은 칼슘이 들어 있어요. 멸치를 통째로 먹기 어렵다면 가루로 갈아 조미료로 이용해도 되요. 새우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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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음료나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 등은 칼슘의 흡수 방해하기 때문에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되요. 낮을 이용한 하루 20분 정도의 산책도 좋은 골다공증 예방법인데요, 산책을 통해 태양에 노출되면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어요.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 및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해요. 걷기·등산·물속에서 걷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주 3~4회 하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좋답니다.



☞ 나트륨에 빠진 우리 아이 구출작전!  아이들 나트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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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평소보다 건조한 입술에 고민인 사람이 많아요. 입술이 트지 않도록 입술보호제를 발라도 건조한 날씨에 금세 입술이 말라 버려요. 건조해진 입술에는 입술보호제를 덧발라 주는 게 좋지만 무의식중에 침을 묻혀 입술을 촉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하지만 습관적으로 입술에 침을 바르면 건조한 증상이 더 심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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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아요. 입술은 피지선이 없어 다른 부위에 비해 특히 더 건조해지는데요, 겨울철 입술이 건조해지면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은데 침은 유분기가 없어 공기 중으로 금방 증발해요. 이때 입술 피부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가게 되요. 입술이 건조해지면 입술에 잔주름이 잘 생기고 심하면 입술이 갈라질 수도 있어요. 건조해진 입술에는 침 대신 입술 전용 제품을 발라야 해요. 비타민B5, 비타민E 등이 충분히 함유된 립밤이나 바셀린 혹은 덱스판테놀 계통 입술 보호제를 발라 보습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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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전용 제품을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항상 휴대하면서 입술이 건조해질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는 습관을 길러야 해요. 입술 전용 제품을 따로 구매하기 부담된다면 평소에 바르던 고농축 에센스나 아이크림을 섞어 발라도 되요. 비타민B, 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피가 날 정도로 이미 입술이 심하게 갈라졌다면 꿀을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 입술에 20분간 발라뒀다 스팀타월로 닦아주면 되요. 꿀은 보습효과가 있어 입술 피부에 있는 수분이 공기 중으로 달아나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다이어트 이야기
2014.12.22 14:57

좀처럼 빠지지 않는 뱃살, 완전히 빼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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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만을 적당히 먹고, 헬스장에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중 조절에는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어요. 하지만 축 처진 뱃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는데요, 뱃살을 완전히 뺄 수 있는 3가지 요령에 대해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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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

뱃살이 나온 것은 복부지방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화기관에 공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해요. 하루에 25~30g의 섬유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변비로 인해 복부팽창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섬유질이나 브로콜리, 사과, 콩류 등 가스를 너무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배가 부풀게 된답니다. 다행히도 복부지방을 줄이고 복부팽창을 막는 식품이 있는데요, 블루베리나 아사이베리 같은 것들이예요. 이런 식품들을 잘 골라 먹으면 뱃살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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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을 할 때

유산소운동을 할 때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면 뱃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고 해요. 달리기나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을 일관된 속도로만 하고 있다면 중간에 10~60초간 전력 질주를 하는 등의 인터벌 트레이닝을 병행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대표적이예요. 이 트레이닝은 저, 중강도의 간격운동과 고강도의 간격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말해요. 이 트레이닝은 원리만 제대로 안다면 달리기에서부터 근력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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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운동을 할 때

복근 강화 운동의 하나인 크런치를 한다고 해서 뱃살을 뺄 수는 없어요. 크런치는 윗몸일으키기와 비슷한 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와 약간 다른 점은 허리 부분이 바닥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게 상체를 일으키는 동작으로 구성되요. 이런 크런치 운동과 함께 허리 아래와 엉덩이, 허벅지 윗부분을 포함해 몸의 중심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해야 해요. 또한 중심 근육과 함께 측면 근육까지 단련을 해야 하는데요, 몸의 중심부를 탄탄하게 만드는 운동법인 코어 운동의 하나가 플랭크예요. 이런 플랭크와 함께 이를 응용해 옆으로 플랭크를 하는 사이드 플랭크 같은 운동을 골고루 해주는 게 좋아요. 플랭크 운동은 몸의 중심 근육뿐만 아니라 팔, 다리, 엉덩이 근육도 활성화시켜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줘요. 최근에는 동글한 짐볼과는 다르게 돔처럼 생긴 보수라는 도구를 이용한 코어운동이 유행이랍니다.



☞ 단백질 보충제에 의존 마세요!  운동 초보 식사법은?




사는이야기
2014.12.22 13:33

배탈이 났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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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이나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배에 탈이 나면 일상생활을 하기조차 힘들게 되요. 배탈이 나면 죽 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런 죽 이외에도 배탈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위장에도 좋은 음식이 있는데요, 이런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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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마라토너들에게 바나나가 에너지 촉진제로 권장되는 이유가 있어요.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아요.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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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이 열대과일 역시 위에 좋아요.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요.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들어있는 데 이 성분들은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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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

위가 온통 뒤죽박죽인 상황일 때는 흰쌀밥이나 찐 감자 등을 먹는 게 좋아요. 이런 음식들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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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이 나왔어요.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은데요,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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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어요.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페퍼민트는 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요. 캐모파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 회식으로 몸이 축나기 쉬운 연말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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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고 또 한해가 오는 때예요. 거리 곳곳에 화려한 장식이 불을 밝히면 분위기가 푸근해져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실제로 연말연시는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간이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계절성 정서장애나 겨울 우울증을 앓게 되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다소 힘이 빠지고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분명히 느낄건데요, 여러 가지 마무리 져야 할 일도 많기 때문이예요. 이런 겨울 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부분들이 있는지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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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실 땐 속도를 조절하세요.

연이어 이어지는 모임을 다 거절하지 못하다 보면 오랜 시간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하게 되요.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을 수 없다면 속도를 조절해 보세요. 술을 마실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준다면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고, 다음날 숙취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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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수치를 살피세요.

겨울이 오기 전에 비타민 수준을 체크해야 해요. 특히 우울증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비타민D와 비타민B12를 살펴야 하는데요, 비타민D는 장기적이고 악성의 우울 성향을 유발할 수 있어요. 비타민 수치를 지켜야 건강하게 지낼 수 있고, 면역력도 강화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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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해 보세요.

시간을 들여 오래하는 산책은 겨울에 누릴 수 있는 큰 즐거움 중 하나예요. 겨울 산책은 마법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어요. 당신에게 아침의 밝은 빛을 가져다주고, 여름과는 다른 자연의 풍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게 만들 거예요. 덧붙여 산책 시간을 좀 길게 하면 몸에 필요한 운동량도 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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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좋은 음식을 드세요.

먹거나 마시는 것에 지나치게 탐닉하면 몸도 비틀거리고 나태해지면서 무거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어요. 따라서 뇌에 좋은 녹색 잎이 많은 채소와 양배추, 고구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들을 먹어야 해요. 오메가3 지방산은 자연에 있는 가장 강력한 항우울제의 하나인데요, 특히 밤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달걀, 콩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 뇌를 회복시켜야 해요. 이들 음식에는 엽산이 풍부해 신경전달물질을 보충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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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해 보세요.

연말연시는 서로 나누는 때예요. 그리고 베푸는 대상을 당신 가족뿐 아니라 그 밖의 사람들에게로 확대해야 해요. 당신보다 형편이 나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균형감각을 회복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예로부터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고 돕는 것은 행복을 가져오는 두 가지 방법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 행복해지기 위한 행복한 습관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을 고쳐보세요!




사는이야기
2014.12.22 11:48

몸에 열 북돋는 동지음식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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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인 오늘은 동지예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짓날,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웃끼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지는 한 해를 돌아봤어요. 따뜻한 성질로 몸에 열을 북돋는 동지음식들의 갖가지 효능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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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은 동지의 대표적인 음식이예요. 팥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해 니코틴산·칼슘·인·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팥은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높아 최근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예요. 또한 팥 껍질은 '사포닌'과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요. 사포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을 예방에 도움되고, 안토시아닌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불필요한 수분과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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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역시 동지음식에 해당하는데요, 곶감에 풍부한 비타민 A는 망각의 감광기능에 영향을 주는 레티놀 합성을 도와 눈 건강에 특히 좋아요. 또한 곶감의 피부의 궤양, 잔주름, 여드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고, 기침이나 가래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숙취 해소에도 좋아요. 비타민 E가 풍부한 인절미 역시 동지음식 중 하나예요. 인절미에 쓰이는 찹쌀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변비나 숙변 제거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요. 또한 찹쌀에 풍부한 크롬은 혈당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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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할 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팥죽을 먹을 때는 설탕보다 소금을 넣는 것이 좋은데요, 설탕을 많이 넣으면 사포닌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또한 당뇨병 환자가 팥죽, 인절미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상승하므로 주의해야 해요. 인절미의 찹쌀 찌꺼기가 치아에 달라붙으면 충치 박테리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먹고 난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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