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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2 13:33

배탈이 났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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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이나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배에 탈이 나면 일상생활을 하기조차 힘들게 되요. 배탈이 나면 죽 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런 죽 이외에도 배탈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위장에도 좋은 음식이 있는데요, 이런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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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마라토너들에게 바나나가 에너지 촉진제로 권장되는 이유가 있어요.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아요.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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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이 열대과일 역시 위에 좋아요.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요.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들어있는 데 이 성분들은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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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

위가 온통 뒤죽박죽인 상황일 때는 흰쌀밥이나 찐 감자 등을 먹는 게 좋아요. 이런 음식들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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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이 나왔어요.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은데요,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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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어요.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페퍼민트는 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요. 캐모파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 회식으로 몸이 축나기 쉬운 연말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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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고 또 한해가 오는 때예요. 거리 곳곳에 화려한 장식이 불을 밝히면 분위기가 푸근해져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실제로 연말연시는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간이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계절성 정서장애나 겨울 우울증을 앓게 되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다소 힘이 빠지고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분명히 느낄건데요, 여러 가지 마무리 져야 할 일도 많기 때문이예요. 이런 겨울 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부분들이 있는지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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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실 땐 속도를 조절하세요.

연이어 이어지는 모임을 다 거절하지 못하다 보면 오랜 시간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하게 되요.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을 수 없다면 속도를 조절해 보세요. 술을 마실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준다면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고, 다음날 숙취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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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수치를 살피세요.

겨울이 오기 전에 비타민 수준을 체크해야 해요. 특히 우울증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비타민D와 비타민B12를 살펴야 하는데요, 비타민D는 장기적이고 악성의 우울 성향을 유발할 수 있어요. 비타민 수치를 지켜야 건강하게 지낼 수 있고, 면역력도 강화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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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해 보세요.

시간을 들여 오래하는 산책은 겨울에 누릴 수 있는 큰 즐거움 중 하나예요. 겨울 산책은 마법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어요. 당신에게 아침의 밝은 빛을 가져다주고, 여름과는 다른 자연의 풍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게 만들 거예요. 덧붙여 산책 시간을 좀 길게 하면 몸에 필요한 운동량도 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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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좋은 음식을 드세요.

먹거나 마시는 것에 지나치게 탐닉하면 몸도 비틀거리고 나태해지면서 무거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어요. 따라서 뇌에 좋은 녹색 잎이 많은 채소와 양배추, 고구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들을 먹어야 해요. 오메가3 지방산은 자연에 있는 가장 강력한 항우울제의 하나인데요, 특히 밤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달걀, 콩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 뇌를 회복시켜야 해요. 이들 음식에는 엽산이 풍부해 신경전달물질을 보충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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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를 해 보세요.

연말연시는 서로 나누는 때예요. 그리고 베푸는 대상을 당신 가족뿐 아니라 그 밖의 사람들에게로 확대해야 해요. 당신보다 형편이 나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균형감각을 회복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예로부터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고 돕는 것은 행복을 가져오는 두 가지 방법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 행복해지기 위한 행복한 습관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을 고쳐보세요!




사는이야기
2014.12.22 11:48

몸에 열 북돋는 동지음식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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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인 오늘은 동지예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짓날,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웃끼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지는 한 해를 돌아봤어요. 따뜻한 성질로 몸에 열을 북돋는 동지음식들의 갖가지 효능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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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은 동지의 대표적인 음식이예요. 팥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해 니코틴산·칼슘·인·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팥은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높아 최근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예요. 또한 팥 껍질은 '사포닌'과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요. 사포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을 예방에 도움되고, 안토시아닌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불필요한 수분과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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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역시 동지음식에 해당하는데요, 곶감에 풍부한 비타민 A는 망각의 감광기능에 영향을 주는 레티놀 합성을 도와 눈 건강에 특히 좋아요. 또한 곶감의 피부의 궤양, 잔주름, 여드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고, 기침이나 가래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숙취 해소에도 좋아요. 비타민 E가 풍부한 인절미 역시 동지음식 중 하나예요. 인절미에 쓰이는 찹쌀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변비나 숙변 제거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요. 또한 찹쌀에 풍부한 크롬은 혈당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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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할 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팥죽을 먹을 때는 설탕보다 소금을 넣는 것이 좋은데요, 설탕을 많이 넣으면 사포닌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는 것이 가장 좋아요. 또한 당뇨병 환자가 팥죽, 인절미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상승하므로 주의해야 해요. 인절미의 찹쌀 찌꺼기가 치아에 달라붙으면 충치 박테리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먹고 난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 몸속 에너지도 타격을 받는 추운 겨울철  겨울철 에너지 증강 과채 3가지




사는이야기
2014.12.22 11:17

틀어진 부부관계, 연인관계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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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으로 이뤄진 가족관계나 어렸을 때부터 우정을 쌓아온 친구관계는 쉽게 깨지지 않죠? 그런데 연인사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로맨틱한 인연으로 맺어진 관계는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무모할 만큼 깊은 사랑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 만큼 빨리 식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격렬한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지 않다고 합니다. 상대의 단점까지 좋아보였던 시기가 지나고 나면 서로간의 노력을 통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미국 건강지 헬스가 연인 사이의 관계가 어긋났을 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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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차단하는 수단을 멀리하세요

서로 다투고 나면 대화를 회피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커플들이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하나의 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고 해요. '인간행태에서의 컴퓨터'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1160명의 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셜미디어와 부부관계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서로 싸우고 나서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스마트폰을 켜고 문자를 보내거나 SNS를 하면서 상황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감정을 추스르는 약간의 시간을 갖는 것과 상황을 완전히 회피하는 것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둘 사이의 대화를 포기하는 것은 오해를 쌓고 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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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위해 커피를 끓여주세요

연애 초기에는 서로에게 필요 이상의 매너를 지키기도 하고 과도한 정성을 쏟아 붓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나면 반대로 지나치게 무관심해진다고 해요. 서로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연애를 시작했을 때처럼 과도한 친절을 베풀 필요는 없다고 해요.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써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충분히 고마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침에 커피를 끓여주는 일처럼 단순하고 간단한 일이면 된다고 해요. 미시간대학교가 373명의 커플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처럼 작은 행동이 둘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익숙해진 연인사이라도 긴장을 늦추어선 안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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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질문을 던져 보세요

오래된 연인관계나 신혼이 지난 부부관계의 대화 주제는 주로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나 아이의 교육에 관한 일이라고 합니다. 매일 같은 주제가 반복적으로 되풀이된다고 하는데요.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화 주제이므로 이러한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해요. 단 자신의 이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상대가 하고 있는 일이나 취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물어봐주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함께 재미있게 보냈던 기억을 떠올리며 웃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동기와 정서'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함께 웃었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추억담을 통해 즐거운 순간을 재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추억이 있는 장소로 여행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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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는 뼈건강 관리요령

좋은 부부관계 유지하는 방법

 

 


사는이야기
2014.12.22 10:48

나이에 맞는 뼈건강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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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성인병도 나이랑 상관없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나이가 몇 살이든 사람은 항상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균형 있는 식사, 정기적인 운동, 금주 등을 실천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인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과 세포에 변화가 일어나면 좀 더 나이에 걸맞은 생활습관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특히 뼈 건강도 예외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우리 몸은 총 206개의 뼈로 구성돼 있는데 모든 뼈가 몸을 지탱하고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을 하므로 잘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의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연령에 따른 주의사항을 알아두면 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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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뼈건강 관리법

20대는 세포가 젊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해도 질병이 잘 발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장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일하게 관리하면 향후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식이요법을 통해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뼈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해 골아세포(뼛속 세포)의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골밀도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하루에 20~30분 정도 운동이면 적당하며 과잉운동을 하는 것 역시 좋지 않다고 하니 여성의 경우 생리 횟수가 1년에 6~8번미만이라면 낮은 에스트로겐 수치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뼈 손실의 속도를 늦추는 작용을 하므로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산부인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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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뼈건강 관리법

30대 초중반에는 임신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 임신 중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태아가 임신부의 뼈에서 칼슘을 제공받으려고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임신부 여성이 하루 1000㎎ 정도의 칼로리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우울증이 있다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돼도 뼈에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평소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천식, 염증성 장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발작장애를 치료하는 항경련제 등과 같은 약물도 뼈의 손실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만약 이러한 약을 사용 중이라면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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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뼈건강 관리법

제2형 당뇨와 같은 질환은 골절 위험률을 높이므로 당뇨병이 있다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번이라도 골절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거나 식이장애 혹은 마른 몸을 가졌다면 골다공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 나이에 이른 여성들은 폐경 전후 증후군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운동하고 칼슘 보충제를 먹는 등 뼈 건강을 위해 보다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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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뼈건강 관리법

이 연령대에 이르면 몸이 쑤시고 아픈 곳이 많아져 웬만한 통증은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등 통증이 생기면 척추 골절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그냥 넘어가지 말고 병원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또 골밀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병원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기 여성들은 폐경기를 맞는 동시에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져 급격히 뼈 손실이 일어나므로 하루에 1200㎎ 정도의 칼슘을 섭취하고 비타민 D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면 뼈가 아프신 분들이 많습니다. 칼슘섭취도 신경써야 하고 이것저것 생활의 영향으로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고 하잖아요. 젊었을 때부터 뼈건강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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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원초적 두려움을 일으키는 대상

당신의 흡연, 목소리 들어보면 알아요!

 

 


사는이야기
2014.12.20 15:39

구강을 통한 건강 체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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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안 좋아지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신호가 나타나요.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나고 음식을 잘못 먹으면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는 식인데요, 이처럼 외부로 드러나는 신체적 변화는 건강상태를 비교적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되요. 입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도 마찬가지예요. 치아나 잇몸이 변색된다거나 입 냄새가 나고 피가 나거나 입안이 붓는 등의 변화는 건강 이상의 징후이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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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누렇게 변한다면?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르듯 치아색도 차이가 나요. 하얀 이는 건강하고 누런 이는 건강하지 않다고 분류할 수는 없지만, 선천적으로 하얗게 타고난 이가 누렇게 변하기 시작했다면 이는 원인을 파악해봐야 해요. 흡연이나 색소음식이 원인이 되어 치석이 쌓였을 수 있어요. 치석은 각종 구강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해요. 복용중인 약물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여드름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테트라시클린과 같은 항생물질이 포함된 약, 잇몸치료를 위한 구강 청정제, 고혈압 약 등이 치아에 착색되어 변색을 일으켜요. 치아의 겉 표면만 얼룩이 진 상태라면 미백효과가 있는 치약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미 치아 사이로 깊숙이 원인물질이 침투해 변색을 일으킨 것이라면 치약만으로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치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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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된 치아는?

잠을 잘 때 이를 가는 잠버릇이 있다면 마찰된 치아 부분이 마모되어 치아손상을 입을 수 있어요. 이처럼 마모된 부위는 레진을 감싸는 치료를 통해 보호할 수 있어요. 이를 가는 원인을 찾는 것도 중요한데요, 마무된 부위를 치료해도 이를 가는 습관이 지속된다면 턱관절에 부담을 주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예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를 가는 형태로 발현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명상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조절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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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마를 경우?

대체로 입안이 건조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탈수증, 음주, 흡연 등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요. 수분이 부족한 만큼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이므로 충분히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특정 질환이 원인이 됐을 수도 있는데요, 침이 마르는 현상은 당뇨병의 초기증상 중 하나예요. 이는 침샘에 있는 혈관 내부가 걸쭉해지면 침이 생성되는 과정이 지연되어 입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이예요. 침이 마르면서 목이 자주 마르고 손발이 저리거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느낌이 있다면 당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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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가 심하다면?

입 냄새가 난다면 우선 이를 제대로 닦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만약 치아와 혓바닥을 매일 깨끗이 닦고 치실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면 구강청결의 문제는 아니예요. 위장병, 소화불량, 간질환과 같은 다양한 질환의 초기단계에서 입 냄새가 나기도 하므로 이를 잘 닦고 있음에도 입 냄새가 난다면 치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과도한 음주가 입 냄새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과음을 하는 사람들은 술을 줄여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 치아 미백이 이를 상하게 한다?  치아 미백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다이어트 이야기
2014.12.20 13:45

몸매를 지켜주는 채소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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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아요. 채소가 많이 나오는 봄이나 여름에는 어떤 채소를 먹을지 선택에 무리가 없는데요, 하지만 겨울에도 이런 채소를 찾을 수 있답니다.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채소 5가지에 대해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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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감자는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어요. 그러나 한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에 감자 한 개를 먹는 것은 건강한 식이요법을 하는 한 체중 감량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중간 정도 크기의 감자 한 개는 110칼로리밖에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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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이 채소는 건강에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 이유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함께 인체 내 해독물질을 강화시키는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이예요. 또한 케일은 칼로리를 줄이려고 할 때 활용하면 좋은 채소인데요, 케일은 수프에 넣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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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한 컵에 29칼로리밖에 안 되는 저칼로리 음식이예요. 그러나 먹음직스럽고, 속이 든든한 느낌을 주죠. 걸쭉한 퓌레에 섞거나 견과류 맛이 나오게 구워서 먹어요.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날로 먹어도 된다. 맛이 부드러워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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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의 훌륭한 원천이예요. 이 부드럽고, 달콤한 채소는 매일 저녁에 먹으면 좋은데요, 케일처럼 생리활성물질인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이 풍부하고, 비타민A, C, K도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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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호박

국수호박은 멋진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구워도 되고, 얇게 썰어서 말려도 되며, 물에 삶으면 국수 가락처럼 풀어져요. 이 채소를 먹으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는데요, 보통의 스파게티 접시에 담아 마리나라 소스와 파마산 치즈를 뿌린 것이 칼로리는 4분의 1 정도밖에 안 되요.국수호박은 1999년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한국에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특산물로 재배하고 있다고 해요.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도 좋아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답니다.



☞ 일년 내내 다이어트 중이라면 필독!  당신의 잘못된 상식으로 살이 찐다면?




사는이야기
2014.12.20 12:38

인간의 원초적 두려움을 일으키는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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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나 현상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폐쇄된 좁은 공간에서 두려움을 느끼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오히려 사람들이 많은 광장에서 공황상태에 빠지고, 거미처럼 특정 곤충을 볼 때, 높은 빌딩이나 바다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이와 관련된 이미지만 봐도 불안감에 시달리고, 공황발작을 일으키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사례들도 있구요. 반면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도 있어요. 인간의 원초적 두려움을 일으키는 대상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또 이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는 까닭은 무엇인지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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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라고 말했어요. 삶이란 출생과 죽음 사이의 연속된 선택이라는 것인데요, 사람이 항상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이유는 실패 확률을 줄이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예요. 실패를 하면 패배자 혹은 무능력자라는 낙인이 찍히기 때문에 지레 겁을 먹는 거예요. 하지만 실패는 성공과 대립항에 놓이는 개념이 아니고,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 놓인 과정이랍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인 만큼 패배자로 단정 지을 이유가 없어요. 빌 게이츠는 "성공을 축복하는 일도 좋겠지만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에 주목하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공하는 것이지, 실패의 토대 없이 성공할 수는 없다는 의미예요. 걸음마를 배우는 과정에서 넘어지는 아기를 보고 실패했다고 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그 의미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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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다들 그렇겠지만, 노화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아요. 자신이 변해가는 모습도 두렵고, 부모를 비롯한 주변사람들의 늙어가는 모습을 직면하는 일도 힘이 들어요. 하지만 늙음에 대해 걱정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안타깝게 흘러가요. 20대가 지나갔다고 절망하며 30대를 보낸다면, 40대가 된 뒤 그런 생각을 하며 보내버린 30대를 후회하게 되요. 20대에 알지 못했던 즐거움을 30대에 알게 되고, 30대에 경험하지 못했던 일을 40대에 누릴 수 있어요. 인생의 모든 단계에는 각각의 즐거움과 깨달음이 있어요. 이를 그 시간이 지난 뒤 깨닫지 말고, 그때그때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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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고소공포증, 심해공포증, 피에로공포증 등 공포증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내재해 있다는 점인데요, 높은 곳에서 추락을 하거나 깊은 물에 빠지거나 상대가 자신을 헤칠 것이라는 불안감이예요. 하지만 사고가 날까봐 걱정하는 것은 하늘이 무너질까봐 혹은 땅이 꺼질까봐 두려워하는 것과 같아요. 극단적이고 무모한 행동을 하는 위험 불감증도 문제지만 지나친 걱정 역시 인생의 걸림돌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사고에 대해 지레 겁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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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0 12:17

뜻밖에 염증을 일으키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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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되고, 섞어지고, 정제되고, 소금과 설탕이 첨가된 식품은 '진짜 음식'이라고 할 수 없어요.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진짜 음식이 필요하지만 많은 식품들이 유통기한을 위해 가공처리 과정을 거쳐 나오게 되죠. 가공 과정을 거치면 식품에 원래 들어있던 항염증 효과 등은 사라지고 여기에 설탕과 소금 등이 첨가되면 오히려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데요, 이렇게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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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나오는 천연 식품이라고 선전되요. 하지만 사탕수수 안에 있는 세포들은 정제 과정에서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천연이라고 할 수 없어요. 그나마 당밀에는 철분과 같은 원래 들어있던 미네랄이 최소한으로 들어있어요. 인공 감미료 역시 체중 증가는 물론이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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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곡물

곡물을 겉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식이섬유소나 비타민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이 떨어져 나가게 되요. 정제된 곡물로 만든 파스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먹도록 하고 하얀 빵이나 시리얼, 피자 등에 들어있는 정제 곡물도 가급적 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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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지방

식물성 기름, 수소 첨가유(경화유) 등 튀김용으로 사용되는 기름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 들어있어요. 이런 기름 섭취를 절제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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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대중의 믿음이나 광고와는 달리 뼈 건강에는 유제품보다는 식물로 만들어진 음식이 더 중요해요. 사실 유제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더 가공된 유제품은 더 많은 염증을 초래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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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바나나, 오렌지,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 등 과당 함량이 높은 열대과일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어서는 안 되요. 칼륨 함량이 높은 바나나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권장이 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당분 함량으로 인해 되레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답니다.



☞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  당뇨병 환자에게 최악의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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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 내원한 환자들 대부분이 거울을 볼 때마다 올라오는 여드름보다 잘못된 관리로 생긴 여드름 흉터가 더욱 신경 쓰인다고 상담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게 여드름 흉터인지 여드름 자국인지가 헷갈린다고 종종 질문하는 경우도 꽤 많다. 흔히 여드름으로 인한 후유증 중 여드름 자국과 여드름 흉터를 같은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드름 자국과 여드름 흉터는 엄연히 다른 것이기 때문에 각각 증상의 정도에 따라 올바른 치료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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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남아있는 여드름 자국

우선 색소가 침착되어 붉게 보이는 것은 여드름 자국이다. 여드름 자국은 여드름이 생겼다가 없어진 자리에 정상적인 세포재생이 되지 않아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색이 빨갛거나 검어지고, 피부의 탄력이 저하된 상태 또는 과도한 멜라닌 색소의 분비로 인해 피부 색깔이 일시적으로 바뀐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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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자국은 화농성 여드름이나 응괴성 여드름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거나 피부재생이 불량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발생하게 되며,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여드름 연고의 장기간 사용으로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얇아지거나 늘어지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붉은 여드름 자국의 치료법은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여드름이 또다시 발생해 여드름 흉터가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피지와 각질관리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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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패어있는 여드름 흉터

여드름 흉터는 피부의 세포조직이 완전히 파괴되어 구조적으로 함몰된 것인데,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고르지 않고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은 요철의 형태로 존재한다. 여드름 흉터는 염증이 심한 여드름이 있던 자리에 발생하게 되며, 염증으로 인한 독소와 어혈이 여드름의 주위조직을 오염시키고 국소 부위의 혈액순환을 저해하기 때문에 염증이 없어진 이후에도 오염된 부위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상처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여드름 흉터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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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염증이 심하지 않았던 부위라고 해도 손으로 잡아 뜯거나 오염된 기구로 짜게 되면 이후 염증이 악화되어 어혈이 남게 되고 이 때문에 여드름 흉터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한방적 요법으로는 화학적인 약물 없이 침을 통해 살을 차오르게 하는 시술을 한다. 물론 침 시술과 함께 오장육부의 체질적인 원인도 함께 치료하므로 체내의 건강함과 피부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여드름이 가지고 온 여드름 흉터와 여드름 자국은 정말 비극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다. 때문에 여드름이 생겼을 때 잘 관리하는 것이 생긴 여드름 흉터와 여드름 자국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하는 바이다.



☞ 흔한 만큼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여드름'  여드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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