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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7 14:51

어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식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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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이 화제예요. 어려 보인다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과 동급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음식 관리는 노화 방지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인데요, 우리의 얼굴을 어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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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시럽

먼저 메이플시럽은 항노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캐나다의 단풍나무에서 주로 나오는 수액을 농축해 만드는 메이플시럽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 등 3대 필수 미네랄도 풍부해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되요. 메이플시럽은 팬케이크나 차에 곁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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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오이에는 비타민C와 카페인산이 풍부해 피부를 재생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이 껍질에 들어 있는 '실리카' 성분은 신체 연결 조직 형성에 도움을 줘 근육, 관절 등에 좋다. 오이에 들어있는 성분인 '피세틴'이 기억손실과 알츠하이머병을 방지한다는 미국 소크생물학연구소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오이를 얇게 썰어 팩으로 활용하면 피부 노화 방지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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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저지방 음식으로 잘 알려진 코코넛 역시 건조한 피부에 좋다. 특히 피부에 촉촉하게 만드는 효과가 뛰어나다. 국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을 7주간 매일 사용하면 피부 보습 효과가 3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넛은 항균 속성을 갖고 있어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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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꽃과 잎채소

식용 꽃과 잎채소 또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이 될 수 있다. 식용 꽃은 페놀산은 물론 갈릭산과 클로로겐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장미 꽃잎은 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고 알려졌다. 식용 꽃 대신 케일·시금치·민들레와 같은 잎채소를 섭취해도 좋다. 색이 진한 잎채소일수록 각종 항산화 물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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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6 18:08

한 해의 피로를 해소할 '숙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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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마지막 주말이예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들로 정신없겠지만 이번 주말에 숙면을 취해 그동안의 피로를 해소하는 건 어떨까요? 한 해 동안 고생한 지친 몸을 숙면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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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 작은 조명을 항상 켜두고 자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자는 동안에는 아주 적은 양의 빛도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을 줄어들게 해 숙면을 방해해요. 아침에 개운한 느낌을 받으며 일어나고 싶다면 전자시계나 라디오의 불빛까지 차단하고 자는 것이 좋아요. 불빛을 전부 차단하기 어렵다면 빛은 그대로 둔 채 안대를 착용하고 자는 것도 괜찮아요.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온도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집안은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게 해야 해요. 숙면을 위한 적정온도는 25℃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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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 보다 반려견의 잠자리를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 되는데요, 동물의 냄새와 털이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잠들기 20분 전에 샤워하면 근육이 이완되어 숙면을 취하는데 좋아요. 샤워를 할 때는 몸의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지 않도록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물로 샤워해야 해요. 잠들기 바로 직전에는 화장실을 갔다 와야 하는데요, 소변이 마렵지 않더라도 이런 습관을 들여야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요.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워 깨는 일이 없더라도 소변이 마려우면 양질의 숙면을 취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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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는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해요. 뇌가 각성해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뇌의 각성은 한 시간 정도 지속하므로 숙면을 위해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TV 시청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전날 늦게 잠들었거나 잠을 설쳤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해요. 늦게 잤다고 늦게 일어나면 몸의 리듬이 깨져 다음 날 숙면에 방해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기상 시간은 정해진 시간을 고수하는 게 좋답니다.



☞ 주말의 늦잠은 월요병을 유발해요!  상쾌한 다음 월요일을 위한 주말 수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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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비만을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무조건 걷기만 한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닌데요, 똑바로 걸어야 운동의 효과가 높아진답니다. 일반적으로 걸음걸이는 두 발이 평행한 11자 형태가 정상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가장 건강한 걸음걸이는 허리를 곧게 펴고 양발을 바깥쪽으로 10~15도 정도 벌려서 걷는 것이예요. 잘못된 걸음걸이는 뼈 건강에 좋지 않아요. 허리디스크 환자의 80%는 걷는 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상한 걸음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팔자걸음, 안짱걸음, 절뚝걸음, 회전걸음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요, 잘못된 걸음걸이의 유형과 척추와 관절상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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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걸음

팔자걸음은 양발이 15도 이상 벌어지는 것을 말해요. 주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관절과 무릎관절에 변형이 일어나면서 바깥쪽 연골이 손상되어 생겨요. 또한, 척추후만증이 심하면 보행 시 넓적다리부 외부 근육이 짧아지고 약해져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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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짱걸음

안짱걸음은 팔자걸음과 반대되는 유형으로, 발이 안쪽으로 10~15도 정도 오므려진 상태에서 걷는 모습을 말해요. 옆에서 봤을 때 상체는 앞으로 기울고 하체는 뒤로 약간 빠진 모습이예요. 팔자걸음처럼 고관절과 퇴행성관절염이 원인인데요, 무릎에 통증을 가중시켜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하체에 피로가 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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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뚝걸음

절뚝걸음은 한쪽 다리에는 이상이 없지만, 반대편 다리는 힘을 제대로 주지 못하거나 통증으로 인해 절뚝거리며 걷는 것을 말해요. 절뚝 걸음은 주로 고관절이 썩거나 무릎 연골판이 손상되면 나타나요. 또한 넘어지고 접질려서 발목 주변을 다친 후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아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회복된 경우에도 절뚝걸음을 걸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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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걸음

무릎을 굽혀 걷는 정상적인 걸음과 달리 한쪽 다리가 끌리는 걸음이예요. 고관절이나 무릎의 심각한 퇴행성관절염과 관절이 굳는 강직 증상과 관련이 있어요.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 후유증을 앓는 환자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걸음걸이인데요, 잘못된 걸음걸이는 이외에도 근력약화, 감각신경 손상, 운동조절장애 같은 요인과 관련이 있어요. 따라서 걷는 습관에 문제가 생기면 퇴행성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등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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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17:35

'비타민C'는 왜 몸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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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말은 우리 생활 속에서 모를 수 없는 기본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하지만 비타민C가 정확히 어떻게 좋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데요,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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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기능, 피로회복

우리 인체는 일상의 활동 속에서 대사작용을 통하여 일부 유해한 산소, 곧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활동량이 많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들 활성산소가 더욱 늘어나면서 피로감이 증가시키게 되요. 그런데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주는 좋은 영양소이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오랫동안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어 온 것이예요. 하지만 비타민C의 기능은 단순히 피로회복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활성산소는 피로를 증가시키는 것뿐 아니라 노화는 물론 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비타민C는 항노화 효과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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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혈당 조절

비타민C는 항산화라는 방어역할 이외에도, 콜라겐 합성,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과정에 작용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예요. 감기 예방에 비타민C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C는 혈액을 묽게 해서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도 많은 논문에 의해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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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우선 비타민C는 피부에 미용적으로 맑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요.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피부 장벽을 손상하고 색소 침착, 주름과 거친 피부결 등 노화를 유발해요. 그런데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을 통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줄 수 있어요. 흔히 바르는 미백제로 화장품이나 관리실에서 사용하기도 하지요. 미백 효과 이외에도 꾸준히 피부를 통해 공급된 비타민C는 콜라겐을 안정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작은 모공,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결,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해요. 또한, 비타민C는 피부의 세균 등에 방어기능을 올려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아토피나 지루 피부염 등 다양한 습진성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바르는 것보다 꾸준히 먹거나 주사로 전신에 투여해주는 비타민C가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을 이용한 항산화 주사, 먹는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C를 포함한 다양한 항산화제를 피부에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함께 꾸준히 병행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탄력 있는 동안 피부, 투명하고 맑은 피부, 건강한 피부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대표적인 영양소 '비타민D'  비타민D와 건강




사는이야기
2014.12.26 17:21

밤샘의 건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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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는 밤새기 딱 좋은 시기예요. 크리스마스 연휴에 각종 송년회, 새해 해돋이 여행까지 연말 달력은 각종 계획으로 빼곡해지죠. 가족이나 지인과 한번쯤 밤을 새며 어울릴 수도 있지만, 너무 잦다면 건강에는 빨간불이 켜지기 마련이예요. 밤샘 유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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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 희열과 맞바꿔지는 판단력

한 연구팀에 따르면 밤샘의 부작용 중 하나는 '단기적 희열'이라고 해요. 연구팀은 건강한 젊은 성인들의 뇌를 검사해 밤을 새면 즐거움을 담당하는 뇌의 회로망이 크게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판단 착오와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연구팀은 의사나 비행기 조종사처럼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직업군일수록 밤샘을 더욱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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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밤샘의 악영향

크리스마스이브에 하루 정도 밤을 새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정도라면 다음날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될 수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반복된 밤샘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밤샘이 잦으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불안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해요. 이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 2형 당뇨병 발생 위험률 증가, 잠재적인 뇌 손상의 가능성 등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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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자는 것도 나쁘다

밤샘은 물론 늦은 밤이나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는 것도 건강에 해롭긴 마찬가지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인지기능 감퇴, 정서불안, 혈당수치와 체중 증가 등을 유발한다고 해요.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5일간 매일 4시간만 잘 경우 뇌 기능 감퇴가 누적되어 하루 휴식만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내리 10시간을 자도 보상이 되지 않을 만큼 수면부족으로 인한 후유증은 크답니다. 만성적인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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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피로를 회복하려면

전기가 없던 시절에는 밤에 무조건을 잠을 잘 수밖에 없어요. 전기라는 과학적 혜택을 누린 역사가 130여년에 불과하므로 사실상 밤에 불을 밝히고 깨어있는 생활은 인간에게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일인데요, 바이오리듬을 거스르는 행동인 셈이예요. 밤샘 여부는 결국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현대사회에서 올빼미족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예요. 최근에는 컴퓨터에 스마트기기까지 가세해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도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불가피하게 밤을 샐 수밖에 없다면 짧게라도 낮잠을 자거나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간 차를 마시는 방법이 있어요. 커피를 마신 뒤 15~30분 정도 지났을 때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대략 3~4시간 정도 지속되요. 즉 커피를 마신 직후 15분간 짧은 낮잠을 잔 뒤 활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어요. 단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잠을 깨우는 속임수일 뿐 근본적으로 부족한 잠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아닌데요, 따라서 밤이 되면 잠을 자는 정석을 따르는 것이 건강한 몸과 생산적인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예요.



☞ 피로가 자꾸자꾸 쌓이는 느낌이라면?  직장인들을 위한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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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치아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은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치과에서의 치료는 안좋은 기억으로 남는 경우가 적지않아요. 평소 치아건강을 위해 음식물 등을 조심하면 치과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을 것인데요,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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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음료

이 음료는 칼로리 섭취 없이 달콤한 것을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유혹해요. 다이어트 음료에는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은 없어요.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는 일반적인 청량음료나 과일주스와 마찬가지로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시키는 높은 수준의 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 성분은 치통과 충치를 야기시킬 수 있는데요, 다이어트 음료수를 마신 뒤 바로 이를 닦는 것도 산성 성분이 보다 쉽게 치아 에나멜을 깎아낼 수 있기에 현명한 방법이 아니예요.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이 산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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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바삭바삭한 감자칩을 일단 씹게 되면 그 잔재물이 치아 사이의 작은 틈바구니에 끼어 오랫동안 남게 되요. 더욱이 사람들이 짭짤한 맛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감자칩은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때문에 치아 주변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더욱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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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음료수에 얼음을 타 차겁게 음료수를 마시는 경우 맨 나중에 얼음조각을 입에 넣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얼음조각을 빨아먹는 것은 괜찮지만 깨물어 먹는 것은 좋지 않아요. 얼음조각은 매우 단단해 그것을 깨물면 에나멜이 쉽게 떨어져 나가고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는데요, 얼음조각을 깨물어 먹을 것 같으면 입에 넣지않고 버리는 것이 상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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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과일

과일은 비티민과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예요. 하지만 과일에서 수분을 제거할 경우 응축된 설탕성분을 함유한 끈적끈적한 섬유소 물질이 되고 이것이 치아표면에 달라붙게 되요. 특히 말린 망고나 말린 크랜베리 등에는 종종 제조과정에서 설탕이 추가되기도 하므로 더욱 유의해야 해요. 말린 과일을 적당량 먹고 반드시 이를 닦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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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 옥수수

옥수수 알을 튀겨 만들어지는 팝콘은 '설탕 폭탄'이예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팝콘은 치위생상 나쁜 스낵이 아니예요. 하지만 팝콘을 먹은 후에는 치아 사이에 낀 잔재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그리고 덜 튀겨진 팝콘은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골라내야 해요. 또 옥수수를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특히 구멍이 생겨 때운 치아가 있을 경우 옥수수를 입에 넣고 반복적으로 씹으면 좋지않아요.



☞ 양치질, 올바르게 하고 계신가요?  치아 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양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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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16:08

당신을 위한 건강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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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과 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예요. 전문가들이 권하는 건강수칙의 첫머리이기도 해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채소와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대표적이예요.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보편적인 장기 전략이 중요하지만, 특정 목표에 따른 전술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청바지 사이즈를 줄이거나, 우울한 기분을 개선하는 등 저마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단기적으로 맞춤형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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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치수는 줄이고-

평소보다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움직이는 것만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면 착각이예요.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양보다 소비하는 칼로리양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조금 더 움직인다고 해서 살이 빠지진 않아요. 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은 보통 한 해 동안 자기 체중의 2~3%만 감량할 수 있는 수준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이어트 효과는 그다지 없는 셈이예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관리 중이라면 운동보다 식단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기본적인 운동을 바탕으로 식단에 더욱 엄격해야 한다는 것이예요.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공식품을 철저히 제한하고,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생선과 콩류 등으로 구성된 식단을 잘 유지해야 해요.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구요.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 같다면 칼로리 섭취량이 높기 때문이므로 식단 관리에 철저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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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높이고-

체력이 부족하면 휴식을 취해도 쉽게 피곤해지고 나른해져요. 운동을 안 하면 하루 7시간의 적정 수면 시간을 지켜도 금세 지치기 마련이예요. 규칙적인 운동은 에너지를 북돋우는 효과가 있어요.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단 음식을 줄이면서 적정 수준의 혈당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내리는 현상이 반복되면 에너지 변동 또한 극심해져요.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도 유지하게 되요. 혈당을 관리를 위해서는 요거트, 지방이 적은 치즈, 견과류, 바나나 등을 간식으로 먹고, 3시간에 한 번씩 하루 5~6번에 걸쳐 가볍게 식사하는 것이 좋아요. 항상 충분한 물을 마셔 탈수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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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날카롭게-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뇌의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꾸준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한 연구에 따르면 꾸준히 운동을 하는 중년층의 사람들은 운동을 잘 하지 않는 동년배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6%나 낮다고 해요. 운동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막고, 기억력과 사고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해요. 심장강화운동은 언어와 관련된 기억력을 높이고, 근력운동은 연상기억력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심장강화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배분해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예요.



☞ 새해에는 새 마음, 새 뜻으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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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올해는 유난히 뒤숭숭했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세월호 사고와 가수 신해철 사망 등 대중을 아프게 한 일들이 집단적 상실감으로 번졌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사건사고의 실제 발생 건수와 상관없이 슬픔과 분노를 동조할만한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대중의 상실감은 커지게 되요. 여기에 각자 경험한 아픔까지 더해지면 상실감은 더욱 심해지는데요, 이러한 상실감을 극복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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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의 고통을 인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의 무게는 견디기 힘들어요. 갑작스러운 이별이든, 준비된 이별이든 상실감이 뒤따르는 것을 피할 수는 없어요. 상실감은 고통이예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무력감에 빠질 수밖에 없죠. 하지만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극복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해요. 상실감은 해결 불가능한 감정 상태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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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와요.
자신에게 닥친 일을 당장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이미 벌어진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시기가 와요. 이때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성적인 상태로 되돌아와 자신에게 남겨진 일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해요. 절망감에 빠져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이러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자포자기는 금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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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도 질질 끌지 마세요.
자신의 잘못으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해도 후회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요. 죄책감을 털어내고, 잘못이 있다면 만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자신이 직접 저지른 일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한 사람 또는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면 더욱 감성에 빠져 있을 필요가 없어요. 반성하고 후회하기보다 잘못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태도가 더욱 가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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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메모로 기록하세요.
안 좋은 기억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과 글로 적는 것은 분명 달라요. 미심쩍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메모를 통해 마음속에 담아둔 것을 쏟아내는 방법만으로도 상실감을 상당 부분 덜어낼 수 있어요. 큰 소리로 울음을 터트리거나, 누군가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요. 머릿속에 어지럽게 떠다니는 생각들을 모아 글로 토해내면 감정을 정리하고 추스르는데 도움이 되요.



☞ 행복해지기 위해 습관을 고쳐보세요!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




사는이야기
2014.12.26 14:43

뱃살 다이어트에 좋은 '호두'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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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지방이 많다고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는 빠지지 않는 음식이랍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이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는 호두. 이 호두가 뱃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를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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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한줌의 호두를 먹으면 배고픔을 덜어줘 식사 때 과식 예방에 좋은데요,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100g당 9.8g정도 들어 있어요.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주목받고 있어요. 호두 한줌, 약 28g 정도의 지방함량은 18g인데, 이 가운데 무려 13g이 알파리놀렌산이예요.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 벽을 보호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성분이예요. DHA, EPA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예방 효과가 뛰어나요. 건강한 사람의 뇌는 10% 정도가 오메가-3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임신 6개월 이후의 임신부에게 호두 섭취를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예요.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호두 등 식품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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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적게 하고 매일 한줌 반, 약 42.5g 이상의 호두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뱃살이 두툼한 사람은 보기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에 시달리기 마련인데, 호두는 이런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건강식품인 것이예요. 그러나 호두는 지방성분이 많아 쉽게 산패할 수 있어요. 따라서 오랜 기간 두고 먹을 경우 껍질째 판매하는 호두를 사서 먹을 때마다 까먹는 것이 좋아요. 껍질을 깐 호두는 속껍질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해 냉동고에서 보관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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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6 12:26

술과 안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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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나 연초에는 모임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 모임도 있지만 아직은 술을 마시는 모임이 더 많다고 해요. 어쩔 수 없는 술자리라면 궁합이 맞는 안주로 선택하면 어떨까요?

 

 

소주나 양주 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과일이나 채소류의 안주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안주로 섭취하면 독한 술을 마신 뒤의 숙취 해소에 도움 된다고 합니다. 알코올 섭취 후 비타민C를 섭취하면 알코올 배출속도가 높아져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소주를 마실 때는 국물이 있는 안주를 많이 먹는데, 사실 국물류의 안주는 소주와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해요. 특히 고춧가루가 들어있는 찌개는 소주로 열이 난 몸에 더 열을 내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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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실 때는 맥주의 알코올을 고려해 생선포 같이 칼로리가 비교적 적은 안주을 먹는 게 좋다고 해요. 최근 맥주에 감자튀김을 함께 파는 맥주집이 늘고 있는데 맥주와 튀김을 함께 먹으면 내장지방이 증가해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맥주와 과일의 궁합도 별로라고 해요. 과일과 맥주는 둘 다 찬 성질의 음식이어서 배탈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막걸리나 청주 등의 전통주를 마실 때는 두부김치나 삶은 돼지고기 등이 궁합에 맞다고 합니다. 전통주를 마실 때 전을 안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전은 조리할 때 기름과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전통주에는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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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기름이 별로 없는 살코기 부위의 육류와 잘 어울린다고 해요. 와인을 치즈 안주와 함께 먹는 사람이 많은데 치즈는 와인을 많이 마시게 해 좋은 궁합이 아니라고 하네요. 와인 속 항산화성분인 '레즈베라트롤'은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와인의 다른 성분인 '티라민'은 평소보다 심장이 빨리 뛰어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화이트 와인에는 닭고기, 생선, 햄 요리 등이 어울리고, 레드 와인에는 소고기, 오리 요리 등이 어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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