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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4 10:54

위염 예방하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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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은 위염증상이 있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직장 스트레스와 주부 스트레스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이 많거든요.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속 쓰림이 있으면 혹시 위염인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는데요. 실제로 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80만 명이 증가했으며, 인구 10명 중 1명은 위염으로 치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위염은 위 점막의 통증성 질환을 일컫는 말로, 과식하거나 맵고 짠 음식 위주로 먹으면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고 해요. 한국인은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어 발병률이 높으며 소염제, 진통제 등의 약물을 과다 복용할 경우 위산 과다로 위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헬리코박터균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하며,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역시 위 점막을 손상시킨다고 하네요. 위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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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은 이상 무? 신경성 위염이라고 해요

내시경 상으로 이상이 없으나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 신경성 위염으로 진단되는데 원 명칭은 기능성 소화 불량증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흔하다고 합니다. 신경성 위염은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헛배가 부르고 소화가 되지 않으며, 공복 시 속이 쓰린 통증이 주된 증상이라고 합니다. 신경성 위염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등의 개선과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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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다가오는 급성 위염

급성 위염은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거나 과음했을 때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 음료, 커피도 위산 분비로 급성 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세균성 식중독, 약물 과다 복용, 심리적 스트레스 또한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급성 위염인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명치의 통증, 오심, 구토가 유발되기도 한다고 해요. 급성 위염일 경우에는 위를 안정시키고 위점막의 보호와 재생을 위해 식사를 잠시 중단하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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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구역 보이는 만성 위염

만성 위염의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급성위염으로부터 만성화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 위염은 소화불량, 만복감,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증상이 아주 모호하거나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장기간에 걸친 음주, 흡연, 아스피린 같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복용도 만성 위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상복부에 통증,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한 복부 팽만감, 구역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위축성 위염이라고 알려진 만성 위염은 명확한 증상 없이 소화 불량 증세만 보인다고 합니다.

 

 

속이 아플 때는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급성적인 변화인지 만성적인 변화인지를 감별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위염은 재발이 쉬우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와 식습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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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0가지라고 해요

1. 과식과 스트레스를 피하시고 규칙적인 식사를 꼭 해야한다고 해요.

2.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씹어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위염 증상이 있을 때는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위 점막을 자극하는 술, 흡연, 탄산음료, 커피를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5. 감미료, 방부제, 향료 등에 들어 있는 질산염은 위 내에서 발암 물질로 변화되므로 피하는게 좋다고 해요.

6. 소화가 잘 안 되는 딱딱한 음식, 말린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7. 기름기가 많은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차거나 매운 음식은 위를 자극하므로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8. 잠자리에 들기 전 2시간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9. 위염을 유발하는 짠 음식, 태운 음식을 섭취, 진통 소염제의 남용을 자제하는게 좋다고 해요.

10.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채소 및 과일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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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이야기
2015.03.04 10:28

인천부천 복부지흡, 처진엉덩이 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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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보면 몸무게의 변화가 없는데 이상하게 살이 쪘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 이유는 부분뱃살, 부분 팔뚝살 등등의 부분지방 때문인데요. 전체적인 체형은 살찐 체형은 아닌데 비해 부분돌출지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다른 부위는 빠지지 않았으면 하고 돌출되어진 그 부분만 빼기를 원하세요. 운동과 다이어트는 부위를 정해서 살을 뺄 수 있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원치 않는 얼굴살과 가슴살이 빠져 속상해지신다고 하네요.

 

 

 

 

 

아래 환자분은 40대 여성분입니다. 전체적인 체형은 좋은신편인데요. 복부의 볼록한 돌출이 많이 있으시고 처진 엉덩이이신 분입니다. 비너스의원에서 엉덩이지방흡입과 복부지방흡입으로 도움드렸습니다. 수술부위는 하복부지방흡입과 옆구리, 엉덩이지방흡입이식, 골반위 힙과 러브핸들, 허리, 뒷구리 지방흡입으로 도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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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하복부와 옆구리의 지방이 많이 돌출되어진 모습입니다 . 하복부 지방흡입과 옆구리, 러브핸들, 허리 지방흡입으로 슬림해진 복부와 잘록한 허리라인이 생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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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 엉덩이볼륨업(엉덩이지방흡입,지방이식)과 뒷구리 지방흡입으로 엉덩이 돌출부위를 올려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얻으셨고 허리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측면라인이 아름답게 변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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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양측골반부위의 지방이식으로 엉덩이 모양이 여성스러워졌고. 옆구리, 뒷구리 지방흡입으로 잘록한 허리라인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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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원은 부천 상동역 6번출구 바로앞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인천, 부천, 수도권, 지방에서 지방흡입을 위해 내원하시고 있습니다. 비너스의원은 10년이상 지방흡입만을 하고 있는 지방흡입병원입니다. 

 

 

 

 

여기는 비너스의원의 홈페이지입니다

[지방흡입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 읽어보세요]

복부지방흡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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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봄나물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 되었네요. 봄이 되면 우리의 몸은 갑작스러운 신진대사의 증가로 나른하고 피곤한 '춘곤증'에 시달리기 쉽다고 합니다. 이럴 때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봄나물을 먹는다면 춘곤증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봄나물을 건강하게 먹는 법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알아볼수 있다고 해요.

 

봄나물은 먹는 방법에 따라 생채, 숙채, 묵나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네요. 생채는 냉이, 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며, 숙채는 두릅, 고사리, 다래순, 원추리 등으로 반드시 데치거나 삶아서 먹어야 한다고 해요. 묵나물은 묵은 나물이란 뜻으로, 데친 후 건조하여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생채나 숙채로 먹어야 하는 나물 중 일부가 여기에 속한다고 하네요.

 

특히, 3월 초 정월 대보름에 먹는 고사리, 토란대, 취나물, 호박고지 나물, 가지나물, 시래기나물 등의 묵은 나물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칼슘 등의 미네랄이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래기나물의 경우 삶은 후 줄기의 섬유질을 한 겹 벗겨내야 하며, 고비나 고사리를 삶을 때는 찬물을 부어서 끓이고 끓으면 그 물을 버리고 다시 찬물을 부어 끓이는 과정을 2~3회 반복해야 고비나 고사리의 누런색이 빠지고 부드러운 나물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삶은 참취는 찬물에 오래 담가두었다가 조리해야 참취가 가진 쓴맛이 제거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그 외 호박고지나물, 가지나물 등은 1시간 이상 불린 후 요리해야 하며, 말린 토란대는 하루 전날 밤 충분히 불렸다가 끓여 질긴 섬유질을 벗겨내고 요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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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봄나물 채취를 주의 =봄나물을 직접 채취할 때는 독초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도시 하천변이나 도로 주변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은 농약이나 중금속 등 오염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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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조리 시 3회 이상 세척 =달래, 돌나물 등 생채로 먹는 봄나물은 수돗물에 3회 이상 씻어야 잔류농약,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하며, 삶거나 데친 나물을 구입했을 때도 3회 이상 충분히 씻거나 살짝 데친 후 조리해야 대장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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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 먹는 나물을 구별 =냉이, 달래 등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나물과 달리 두릅, 고사리, 다래순, 원추리 등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미량의 독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 성분을 제거한 뒤 먹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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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나물 만드는 법 =나물 조리 시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들깨가루나 멸치, 다시다 육수, 마늘, 파 등을 사용하면 나물 별 독특한 향기를 살릴 수 있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저나트륨식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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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올바른 보관법 =나물을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뿌리 등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 후 신문지로 싼 후 비닐 또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고유의 향기와 영양을 보존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 시에는 끓는 물에 데친 후 햇볕에 바짝 말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거나,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서 한번에 먹을 양 만큼씩 나누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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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3 14:00

아이에게 칭찬하는 바른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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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말할때와 행동을 할때 많은 감동이 부모에게 밀려옵니다. 뿌듯한 감정에 휩싸여서 무분별하게 과한 칭찬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동심리 전문가 정윤경 교수님이 아이들에게 칭찬하는 좋은 방법을 제기했다고 해요. 같이 알아보고 육아에 신경을 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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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으로 문장으로 된 말을 했을 때의 칭찬

부모님들은 대부분 깜짝 놀라 "진짜 우리 아들은 머리가 좋아! 엄마한테 말한 거야? 잘했어!! 넌 어쩜 이렇게 머리가 좋니?" 등등 칭찬을 과하게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성격과 태도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머리가 좋다는 말은 말을 잘해야 머리가 좋다는 것이라고 가르쳐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해요.

 

 

아이는 내가 말을 잘못하면 머리가 나쁘다는 건가 생각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 말을 잘해야만 칭찬받을 수 있다는 부담감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 언어에 대한 반응은 단순히 말 잘하는 것을 칭찬하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모방해주거나, 확장해주거나 약간 교정해주면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친밀감을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엄마한테 이거 달라는 거지? 우리 재인이가 말로 원하는 걸 얘기해주니까 참 좋다" 정도로 아이가 한 말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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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혼자 옷을 입고 양말을 신었을 때의 칭찬

부모들은 늘 비교말투를 잘 쓰게 된다고 해요 "옆집 재민이는 혼자 양말도 못 신고 옷도 못 입어서 재민이 엄마가 매일 힘들다는데, 우리 아들은 굉장하다! 앞으로도 다른 친구들보다 잘할 수 있지? 다음엔 뭘 혼자 해볼까?"하면서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투의 말은 삼가하는게 좋다고 해요.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잘한다는 것보다는 아이 자신이 성장하고 커간다는 비교를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즉 내 안의 비교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를들면 "어제는 양말도 못 신었는데 오늘은 신발도 혼자 신었네" 같은 칭찬이 더 긍정적이겠습니다. 제대로 못했을 때(신발을 거꾸로 신거나 단추를 밀려서 끼워도)도 칭찬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혼자 하려고 노력한 것에 대해 어떤 시도를 한 부분에 대해 칭찬을 해주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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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변기에 응가를 했을 때의 칭찬

무엇을 잘했을 때 부모들은 보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딸, 언제 변기에 응가 했어? 대단하다. 최고야! 이제 응가 잘할 때마다 아빠가 비타민 하나 줘야겠다. 비타민 먹고 싶으면 변기에 응가 잘해야 해!" 하는 말처럼말이죠. 그런데 이런 보상칭찬은 중독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즉 칭찬이나 보상이 없으면 그 행동을 계속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처음 아이가 무엇을 배우기 힘들 때 약간 사용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아이에게 그 행동 자체의 의미를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맛있는 비타민을 먹기 위해 변기에 응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변기에 응가를 하는 것이 더 편안하고 깨끗하고 어른스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얘기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뭐든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칭찬을 해줘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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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혼자 숟가락으로 밥을 먹었을 때의 칭찬

어떤 새로운 능력이 나왔을 때 칭찬은 대부분 이렇게 한다고 해요. 예를들면 "우리 딸, 어떻게 혼자 숟가락으로 밥 먹었어? 아빠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장한걸? 우리 딸은 아무래도 천재야! 타고났어!" 같은 말투로 능력칭찬을 하게 되는데요. 천재다, 똑똑하다는 칭찬은 아이에게 부담과 스트레스만 줄뿐이라고 합니다. 실패했을 때 더 큰 좌절을 가르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이보다는 숟가락 사용과 관련된 하나하나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칭찬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예들들면 "숟가락으로 잘 먹는구나!" "이제 엄마처럼 먹는 거야" 같은 말을 진심으로 기쁘게 해주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과한 칭찬은 아이에게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고 하니 부모님들이 기억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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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3 13:34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 각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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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건강에 어떤 음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아보아요. 균형 잡힌 식사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심장 건강에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해요.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이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고 하네요.

 

 

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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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아몬드, 호두, 잣,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해요.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는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킨다 하네요. 하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지만 지방 함량이 많은 만큼 적당히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견과류는 하루에 4분의 1컵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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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류=렌틸콩, 검은콩, 강낭콩 등의 콩 종류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섬유질은 혈압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네요. 또 콩류에는 심장에 좋은 엽산도 많이 들어있어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 단백질을 대신할 완벽한 식품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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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귀리 가루로 죽을 쑤어 소금, 설탕, 우유 등을 넣어 먹는 오트밀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엽산, 칼륨,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동맥폐색을 막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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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연어에는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심장마비 위험을 줄여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네요. 또한 이런 성분들은 심장부정맥 위험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고등어, 청어, 정어리 등도 연어 못지않게 이런 건강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해요.

 

 

나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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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가공육은 저장성을 높이거나 영양을 강화하기 위하여, 또는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특수한 가공을 한 고기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런 가공육에는 나트륨과 보존료, 질산염, 아질산염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심장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데요. 베이컨과 소시지, 핫도그 같은 가공육은 최악의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품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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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프라이=프렌치프라이 등 튀김식품 중에는 싼 값으로 만들기 위해 인공 트랜스 지방이나 경화유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튀김식품은 종종 트랜스 지방인 쇼트닝으로 조리된다고 합니다. 트랜스 지방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고해요. 트랜스 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고 하네요. 튀김식품을 고를 때는 올리브 오일 등 심장 건강에 좋은 기름을 사용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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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심장 건강하면 지방,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이 주로 거론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당분이 많이 든 탄산음료는 심장 건강을 위해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탄산음료 20온스(약 591㎖)에는 당분이 65㎎이나 들어있다고 하네요. 매일 탄산음료 한 캔만 마셔도 심장마비 위험을 20%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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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1500㎎이지만 미국인들은 보통 하루에 3400㎎의 나트륨을 섭취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이 너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은 혈압을 올려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요. 고혈압은 심장병의 주요 위험 인자라고 하네요. 되도록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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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3 11:33

체질에 맞는 여드름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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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대인관계에서도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항상 여성이든 남성이든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은 대부분 만성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하루이틀 사이에 효과를 보기도 힘들답니다. 그런 이유로 여드름 한의원이나 여드름 피부과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여드름으로 고생했다면, 단순히 피부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다고 해요. 따라서 몸의 내부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몸의 내부적인 부분을 치료하기 위해서 각자의 체질에 맞는 치료도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각각의 사상체질에 따른 피부 상태와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치료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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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

소음인들은 하강하는 기운이 아주 강하고 상승하는 힘이 아주 약하다고 합니다. 또 소화기가 아주 약하고 비위가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이로 인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따라서 여드름이 피부 안쪽으로 응결이 되거나, 자잘한 좁쌀 여드름이 많다고 하는데요. 또한, 체질에서 오는 피부질환이므로 난치성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햇빛에 옆으로 비추어보면 피부표면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여드름은 아주 보기가 싫고 속상합니다. 소음인들은 피부가 얇고 투명해서 이런 좁쌀 여드름이 생길 경우에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만큼 관리하기도 힘들다고 해요. 또한, 이런 피부를 가진 소음인들은 30대에 갑자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고 하네요.

 

 

치료방법은 비위를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기운을 소통시켜주는 약을 쓰면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음식 중에서 밀가루 음식은 절대로 금해야 하며 물도 따뜻하게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관리는 보습 관리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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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

태음인은 주로 각질층이 두꺼워 탁해 보이며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취하는 기운은 아주 강했지만, 발산하는 기운이 부족하므로 여드름이 주로 안으로 파고들어 간다고 해요. 조금만 건드리면 바로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이 확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태음인 염증 여드름은 여드름 흉터나 여드름 자국으로 진행되기가 아주 쉽다고 해요. 진피층의 주성분인 콜라겐이 서로 엉겨 뭉치게 되면 여드름 추출이 아주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여드름의 씨가 부서지게 되면 6개월 정도의 회복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하네요. 치료방법은 발산시키는 약을 쓰면서 어혈을 풀어주는 약을 가미하게 된다고 해요. 또한, 여드름 부위에 피를 빼주는 사혈 요법 또한 아주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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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

소양인들은 소음인과 정반대로 하강하는 기운이 부족하므로 여드름의 형태가 염증성으로 크게 번지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안면홍조를 겸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고 예민성 피부를 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여드름 흉터가 심한경우는 태음인보다 더 많은데 그 이유는 성격 탓이라고 합니다. 소양인들은 조급한 마음이 강하므로 상처 난 부위를 손으로 잡아 뜯어서 인위적으로 상처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치료는 기를 하강시키는 약을 쓰며 사혈보다는 피부를 진정(열을 식혀주는)관리를 위주로 하게 된다고 해요. 또한, 예민성 피부를 겸했을 때는 되도록 피부에 물리적, 화학적인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고, 화장품으로는 알로에 베이스 화장품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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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2 15:56

무너지는 우리 몸의 기둥 척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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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가 우리 인체에 좋다는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러나 바른 자세로 있다가도 점점 흐트러져 몸이 앞으로 숙여지거나 비틀어지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반복되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들여다 보느라 목뼈, 허리 등 척추가 혹사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척추 스트레칭에 관한 다양한 동작들이 개발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해요. 척추 스트레칭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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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목 돌리기 운동이다. 양 발을 양팔 간격으로 벌리고 양손은 허리 위에 올린다. 목을 양 옆으로 돌려주면 긴장한 근육을 풀어준다. 경추와 척추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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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은 허리 돌리기이다. 한쪽 발을 뒤로 들어 올린 다음 허리를 돌려 반대쪽 손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흔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반대로 실시한다. 옆구리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흔들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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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체 늘려주기 동작이다. 양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린다. 양손은 깍지를 껴서 높이 들어 올린다. 천천히 상체를 숙이면서 허리를 늘려준다.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할 경우 중간에 일어나 가볍게 실시할 수 있는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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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매트를 깔고 'ㄷ'자 스트레칭을 틈날 때마다 해주면 된다고해요. 상체를 앞으로 내밀어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내려주었다가 숨을 들이마신다음. 등을 동그랗게 말아준다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을 한다고합니다. 또 매트 위에 엎드리고 하체는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상체만 천천히 들어올려 준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은 특별한 기구 없이도 가능하지만, 보다 간편하고 심도 있는 스트레칭을 원한다면 가포 파워 스트레칭과 같은 전문 마사지 매트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척추 건강에는 '걷기'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하네요. 부상 위험은 낮고 안전하면서도 척추 관절은 보호해 척추 근육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걸을 때는 리듬을 타며 힘차게 걷는 것이 좋다고하는데요. 척추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도 좋아지고, 하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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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열량을 많이 태우는 운동이라고 해요.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달리기를 몇 달 동안 해도 몸무게가 변하지 않아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건지 궁금해집니다.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이 달리기가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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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 뒤에 너무 많이 먹고 있는건 아닌가요?

힘껏 달리고 나면 열량이 많이 소모돼 배가 무척 고플 수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을 먹는가 하는 것인데요. 열량은 높은데 비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먹다보면 칼로리 섭취가 많아지는 것은 물론, 곧바로 공복감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후 먹는 간식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열량이 150칼로리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달리기 운동 등을 한 뒤 너무 배가 고프면 운동 전에 간식을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바나나 등의 과일과 요구르트, 에너지 바, 과일 스무디, 곡물 베이글, 땅콩버터 샌드위치 등을 적당량 먹으면 좋다고 하니 운동후 배고프다고 이것저것 많이 드시면 운동효과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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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충분하지 않은건 아닐까요?

달리기를 꽤 열심히 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 일정표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1주일에 45분 동안 한번 달렸거나 20분 씩 두 번 정도 달리는 것으로는 몸무게가 줄어들 정도로 충분한 열량을 태우지 못한다고 합니다.

 

 

1주일에 0.45㎏을 줄이려면 매일 500칼로리를 줄여야 하는데 이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동만으로 이렇게 하려면 1주일에 3~4번 달리기를 해야 하고, 달리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다른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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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적은 건 아닌가요?

흠뻑 땀을 흘리며 달리고 나면 500칼로리 정도는 소모시켰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고 합니다. 몸무게 68㎏인 여성이 1마일(1.6㎞)을 10분 내에 달리는 속도로 45분 동안 달려야 495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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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증가한건 아닐까요?

달리기가 좋은 이유는 하체에 근육을 만들면서 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근육 조직은 지방 조직보다 훨씬 촘촘하고 밀도가 높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달리기를 했을 때 체중이 줄지 않더라도 허리둘레나 가슴 사이즈, 엉덩이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운동을 했는데도 살이 크게 빠지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스키니 진을 입을 수 있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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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2 12:31

차의 효능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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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건강을 위해 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차만 꾸준히 마셔도 예뻐진다고 합니다. 신통방통한 효능이 스며 있는 약차 13선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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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 드세요

우엉차를 하루 2ℓ씩 3개월간 마셨더니 10kg이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엉 껍질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불순한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엉 10g+물 1ℓ)

 

 

헛개나무차 마셔 보세요

콩나물국만큼 속풀이에 탁월해 거칠게 달리고 난 다음 날 아침이면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는데요. 마시는 해장국이라 표현할 만큼 알코올을 비롯한 체내 독소 해독에 강한 능력을 보인다고 하네요. 오장을 촉촉하게 만들어 변비나 방광염에도 좋다니 변비 있으신 여성분들도 좋겠습니다. (헛개나무 25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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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차 드세요

옛부터 황기는 도라지와 더불어 기운을 보강해 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약재로 민간에서 두루 쓰여왔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엔 황기의 효과에 대해 기력을 도와주고 살찌게 하며 오한과 신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신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한다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황기 15g+물 1ℓ)

 

 

둥굴레차 마셔보세요

늘 티백으로 보리와 함께 식수로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해요. 구수한 맛 이면엔 정력 증진부터 피로 회복, 노화 방지, 스트레스 해소까지 다방면으로 능통한 효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둥굴레 1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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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 드세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을 모두 지니고 있어 오미자란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특히 붉은 꽃처럼 강렬한 색감만큼 신맛이 강해서 비타민을 씹는 듯 새콤한 맛이라고 해요.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은 B형 간염 치료제로 사용될 만큼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25g+물 1ℓ)

 

 

함초차 마셔보세요

갯벌과 염전 주위에서 자라는 함초는 짠맛 때문에 과거엔 버려진 잡초처럼 여겨졌다고 해요. 미네랄이 김의 40배, 칼슘이 우유의 5배 정도 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된 요즘에는 따로 밭에서 재배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네요. 장 청소부란 별명처럼 숙변 제거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은 함초차를 마셔보는건 어떨런지요. (함초 20g+물 2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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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씨차 드세요

곡식의 낱알처럼 생긴 홍화씨는 뼈를 잘 붙게 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데 남다른 재주를 지녔다고 해요. 차로 마실 때엔 반드시 볶아야 그 효능이 생기는데 최소 30분~1시간가량 우려야 제맛을 낸다고 합니다. 천연 염색제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홍화씨 8g+물 1ℓ)

 

 

오가피차 마셔보세요

오갈피나무의 뿌리껍질을 말린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기의 순환을 도와 허약 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자주 들어 익숙한 가시오갈피는 줄기 껍질에 가시가 돋쳐 있고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용도로 쓰여 오가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해요. (오가피 3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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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차 드세요

오이처럼 긴 타원형 몸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잔뜩 돋아 있는 여주는 볶아서 반찬으로 먹거나 곱게 말려 차로 끓여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장수 마을 오키나와 지역의 밥상엔 늘 빠지지 않고 오른다). 생으로 먹으면 쓰지만 신기하게도 끓여 먹으면 녹차처럼 향긋하다고 하네요. 먹는 인슐린이라 불릴 만큼 당뇨병 치료에 탁월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주 5g+물 1ℓ)

 

 

모과차 마셔보세요

못생긴 외모와 다르게 향이 근사한 모과는 유자 못지않게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특효라고 합니다. 그냥 마셔도 좋지만 시큼한 맛이 불편하다면 대추와 꿀을 조금씩 곁들여 마시길 권한다고 해요. 아침에 한 잔, 자기 전에 한 잔씩 마시면 피부 미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모과 3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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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차 드세요

갈근은 쉽게 칡의 말린 뿌리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해요. 몸살 기운에 으슬으슬 몸이 떨리고 열이 날 때 마시면 훌륭한 해열제. 두통, 어지럼증 개선은 물론 설사를 멈추는 지사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갈근 25g+물 1ℓ)

 

 

백수오차 마셔보세요

흰 머리가 까마귀 머리가 되었다는 의미의 하수오(=적하수오)와 종종 혼동되는 백수오(=백하수오). 발모를 돕는 하수오와 달리 백수오는 달맞이꽃만큼 여자 몸에 좋아 곁에 두고 틈틈이 생수 대신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 극복에 이만한 보약이 또 없다고 합니다. (백수오 2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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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차 드세요

꽃, 잎, 뿌리가 하얀색을 띠는 삼백초는 어성초와 함께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되는 약재. 양파 껍질에도 포함돼 있는 쿼세틴 성분 덕분에 고혈압에 좋은 한편 생리 불순, 자궁염과 같은 부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네요. (삼백초 2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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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2 12:20

따뜻한 음료가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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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를 위해서 따뜻한 음료가 최고라고 합니다

미국 코넬대 의과대학의 펠리세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가 혈관을 확장시켜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며 "따뜻한 액체는 혈관확장제 같은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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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는 소화기관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와 장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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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또는 항문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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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에는 커피를 비롯해 각종 차와 물까지 포함된다"며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있거나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나 모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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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료와 함께 신체활동도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스트놀-서스맨 박사는 "변비가 있는 사람은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고 조깅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스트레칭 등 장을 자극하는 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는데요.

이와 함께 이전에 나온 연구에 의하면 회음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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