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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5.03.18 12:37

콜레스테롤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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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을 얘기할때 콜레스테롤 수치를 많이 봅니다. 그만큼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성분 중 콜레스테롤은 몸에 해로운 물질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면 심장질환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높아진 수치를 떨어뜨려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콜레스테롤에 대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실들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식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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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건강을 지키는데도 중요하다고 해요

콜레스테롤은 몸속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구성성분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없어도 그만인 성분이 아니라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것인데요. 따라서 음식물을 통해서만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도 자체적으로 콜레스테롤을 생성한다고 해요. 물론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심장질환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해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요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심장에서 피를 내보내는 혈관인 동맥의 건강을 결정짓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또 그 밖의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해 심장의 건강상태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맥의 건강을 개선하려면 콜레스테롤 수치, 염증 수치, 선천적인 특징 등을 전부 고려해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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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진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노화의 진행과 더불어 높아지는데 특히 이러한 현상은 여성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해요. 평균적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만 60세를 전후해서는 상황이 역전된다고 해요. 70~80대에는 여성이 대체로 남성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 제거 식품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 음식이나 저콜레스테롤 식품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상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유지방 등도 체내에 들어가 콜레스테롤로 바뀌게 된다고 해요. 만약 오늘 섭취한 칼로리의 2%가 트랜스지방이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20% 늘어나게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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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검사 전에는 단식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보통 건강검진을 하기 전에는 최소한 전날 밤부터 단식을 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는 데는 단식여부가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순환기저널에 실린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절식 여부와 상관없이 피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LDL 수치는 심장질환 위험률을 판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소에는 단식하는 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식사를 한 상태에서 잰 LDL 수치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하네요. 단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판명됐을 경우에는 무관하지만 수치가 높게 측정됐다거나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교를 위해 단식 후 다시 측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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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체형은 모두 제각각 다릅니다. 상체만 지방이 많으신분도 하체만 튼튼하신 분도 있으시고 어디 한부분만 지방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코디방법으로 살짝 가리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가리기 정말 힘든 부분의 살이 있어요. 노출이 될 수 밖에 없는 팔,다리 부위가 아닌가싶은데요. 특히 여름엔 가릴 수 없는 살로 인해 더욱 더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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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팔과 늘씬한 다리는 선척적으로 정해져 절대 바꿀 수는 없을까요? 늘 스트레스를 안고 평생을 살아야하는 것일까요? 그런이유로 운동과 다이어트 많이들 하시는데요. 맘처럼 생각처럼 성공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세요. 그래서 비너스의원이 빠르고 건강하게 내가 원하는 부위의 살들을 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비너스의원의 팔지방흡입과 종아리, 허벅지 지방흡입으로 늘씬한 체형으로 변모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 환자분은 20대 여성분이신데요. 비너스의원에서 복부지방흡입을 받으시고 팔지방흡입도 의뢰하신 환자분입니다. 수술부위는 팔꿈치를 포함한 원통형 팔지방흡입과 겨드랑이, 겨드랑이 앞과 뒷부위입니다.

 

팔을 자연스럽게 내렸을 때 양팔 외곽의 돌출지방이 있으셨는데요. 팔지방흡입으로 팔의 외곽선을직선화시켜 슬림해진 모습입니다. 측면에서도 팔의 후측라인이 울퉁불퉁한 지방이 보이셨는데요. 팔꿈치포함 팔지방흡입으로 팔후측라인도 직선화되어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팔 라인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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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환자분은 20대 여성분인데요. 상체에 비해 하체의 지방이 많으신 분이셨는데요. 허벅지사이즈감소를 위해 내원하셨습니다. 타병원에서 허벅지외측 승마살 지방흡입 경험이 있으신 분입니다. 허벅지의 더 많은 사이즈감소를 원하셨구요. 사진은 허벅지지방흡입후 3개월후 종아리지방흡입도 받은 후의 모습입니다. 수술부위는 원통형 허벅지지방흡입, 종아리, 엉덩이, 힙, 무릎위와 무릎 안쪽 지방흡입입니다.

 

허벅지,종아리,엉덩이 전체의 지방흡입으로 하체사이즈가 전체적으로 감소되신 모습입니다. 무릎안쪽지방흡입도 받으셔서 다리 내측라인이 곧아지고 슬림해져 전혀 다른 체형으로 변모되셨습니다. 오다리교정효과도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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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원은 부천상동역 6번출구 바로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해서 인천, 부천, 수도권, 지방에서 지방흡입을 위해 내원하시고 있습니다. 비너스의원은 10년이상 지방흡입만을 하고 있는 지방흡입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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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비너스의원의 홈페이지입니다

[지방흡입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 읽어보세요]

허벅지지방흡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읽기

팔지방흡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읽기

종아리지방흡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읽기

 

 

다른 부위의 지방흡입 수술전후 사진 보기

(복부,얼굴,턱,가슴축소지방흡입,지방흡입 재수술 등)

환자분들이 직접 작성하신 수술후기 읽기

(비너스의원 카페 ♥리얼수술후기)

 

 


사는이야기
2015.03.18 11:07

치아건강을 해지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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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고 하잖아요? 치아는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건강한 치아는 뇌 혈류를 증가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치아는 평소 이를 잘 닦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치아 건강을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고 해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치아 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8가지를 꼽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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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씹기 안좋아요

습관적으로 얼음을 드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얼음에는 설탕 성분이 없어 치아에 무해해 보입니다. 하지만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이가 깨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얼음 대신 무설탕 껌을 씹는건 어떨런지요~!

 

 

이로 병 따기 하지마세요

습관적으로 특히 남성들 재미삼아서 병을 이로 따는 경우가 있어요. 어떨 때는 이로 병을 따거나 플라스틱 포장지를 뜯는 게 편할때가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이를 부서지게 하거나 빠지게 하는 나쁜 습관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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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깨물기 안좋아요

얼음을 씹어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필을 씹는 것은 이를 부서지게 하기 쉽다고 해요. 이때에도 무설탕 껌을 씹어 이 습관을 없애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흡연 NO!

흡연 나쁜건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아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담배의 나쁜 성분은 이를 착색시키고, 잇몸병을 유발한다고 해요. 또한 담배는 구강암과 설암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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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좋지 않아요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면 일단 당분의 양도 많아져 이를 썩게 한다고 해요. 또한 토하게 될 경우 강한 산이 이를 부식시켜 약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젖병 물린 채 아기 재우기 NO!

치아를 보호하는 일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고 합니다. 아기에게 주스나 우유가 든 젖병을 물린 채 잠들게 하면 이를 썩게 만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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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기 NO!

이를 갈게 되면 조금씩 이가 마모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잠자는 습관이 이갈기의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마우스 가드를 끼고 자는 것도 이갈기를 방지하는 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혀 피어싱 안좋아요

혀를 뚫어 장신구를 설치하게 되면 금속성 장신구가 이를 부서뜨릴 수 있다고 해요. 이 뿐 아니라 잇몸도 다치게 할 수 있고, 입안에 세균을 들끓게 해 감염 위험을 높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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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17 17:49

아몬드가 짜증 심한 아이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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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롭지 않은 일인데 예민하거나 날카롭게 짜증을 부리는 아이들이 있다고 해요.마음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이들의 심신을 달래는 방법은 없을까.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숙면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게 하는 게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해요. 전문가들은 이런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다음과 같은 7종류를 추천해준다니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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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곡물이라고 합니다. 레시틴은 뇌에 30%나 들어있는 성분으로 신경안정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두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숙면을 도와 심신을 편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좋은건 알지만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음식이지 않을까요? 요리 방법을 찾아봐야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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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노른자ㆍ동물의 간
이 식품에도 레시틴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간 요리는 비위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토마토나 샐러리, 브로콜리 등을 넣거나, 삶은 뒤 양파 부추 등을 넣고 볶음으로 요리하면 된다고 해요. 달걀을 삶아도 노른자만빼고 먹는 아이들 샐러리도 해먹는 방법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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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트립토판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립토판은 최면과 신경안정 작용을 하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낸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저녁에 바나나를 섭취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바나나는 애고 어른이고 잘 먹는 과일 중 하나인듯합니다. 숙면과 특히 신경안정에 좋다고 하니 자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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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연구결과 신경안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추를 먹일수 있는 방법부터 알아야 할것 같죠.다음번에는 대추로 만들수 있는 정보를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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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티아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합니다. 티아민에는 날카로운 신경을 완화시키는 성분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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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ㆍ우유ㆍ치즈
칼슘이 다량 들어있는 식품이라는건 다 알고 계시죠. 칼슘은 '천연 진정제'로 불릴 정도로 스트레스 해소 효능이 탁월하다고 해요. 무난하게 평소에 잘 챙겨먹는 음식이라 걱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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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ㆍ연어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천연 진정제'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칼슘의 흡수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이를 돕는 마그네슘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해요. 아몬드를 넣은 멸치볶음은 이런 면에서 최고의 음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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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17 11:39

알레르기 비염이 부르는 다른 질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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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을 가진 아이들이 성인이 되가면서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등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알레르기 행진(allergic march)이라 부르는데, 외부자극에 과민반응해 생기는 호흡기, 피부, 눈 등의 알레르기 질환들이 면역체계의 변화로 동시에 나타나거나 혹은 차례로 나타나게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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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다양한 원인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스트레스 자극 등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원인과 증상의 정도는 차이고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일상적인 활동이나 학업,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해요.

 

알레르기 비염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약물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과정이 힘들어 환자 스스로 치료 과정 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천식이나 축농증, 중이염, 결막염, 수면장애, 코 물혹 등의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소아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쉬우므로 조기치료와 현명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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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친 숨소리와 호흡 곤란이 나타나는 '천식'

천식이란 염증으로 예민해진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쌕쌕 또는 가르랑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기침,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연구 결과 알레르기 천식 환자의 90% 이상에서 비염이 동반되어 있으며, 비염이 있는 환자에게 천식이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하는 코점막과 천식이 발생하는 기도 점막은 해부학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천식 치료를 잘 받고 있는데도 호흡곤란이나 발작성 기침, 천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비염의 가능성을 생각해 알레르기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두 질환이 같이 있을 경우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치료했을 때 치료 효과가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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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염증이 생겨 코의 배출기능을 방해하는 '축농증'

축농증은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고 고름 같은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코의 알레르기 염증은 코막힘과 점막의 부종을 일으켜 정상적인 부비동에서의 배출 기능을 방해하여 코막힘이나 지속적인 화농성 비루, 코 가래, 후각 감퇴, 만성 기침, 두통 및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축농증의 가장 큰 원인은 감기이지만, 알레르기 비염이나 비중격만곡증, 물혹, 인두염도 원인이 되므로 축농증이 발생하기 전에 각 질환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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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속할 경우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결막이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을 말하는데, 결막염은 이 결막에 염증(감염)이 생긴 것을 말한다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눈과 코가 이어져 있어서 비염이 심해지면 코에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로 눈의 분비물, 충혈, 결막 부종,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결막 부종이 심해지면 묵같은 물질이 올라오기도 한다고 해요. 좀 더 심해지면 눈꺼풀 뒷면에 크고 작은 유두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갈 경우 시력이 감퇴하거나 소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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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해지면 뇌로 염증이 미치는 '중이염'

사람의 귀는 구조적으로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할 수 있는데, 중이는 고막부터 달팽이관의 직전까지의 공간을 말하는데요. 중이염이란 중이에 생긴 염증이나 고름이 생기는 병으로 만성화되면 내이뿐만 아니라 귀 뒤쪽의 유양돌기라는 뼈까지 염증이 퍼지게 되며 드물게는 뇌로 염증이 파급될 수도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재발성 중이염이 흔하게 동반되는데,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면 귀인두관의 비인두 쪽 입구는 알레르기 염증으로 폐쇄되어 귀인두관의 기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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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성적인 코막힘이 바꾸는 '아이의 얼굴'

알레르기 비염은 소아의 얼굴형까지 달라지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코막힘으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치아가 자라나는 자리가 좁아져 치아 부정교합이 생길 수 있으며, 얼굴 발육이 위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는 주걱턱이나 무턱이 되는 안면 골발육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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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은 사람을 기분좋게 구미를 당기는 그런 맛이라고 합니다.육수를 우린 것 같은 맛이 나기도 하고, 뒷맛이 오래 남기도 한다고 해요. 때로는 인공조미료의 맛이라는 오명이 지워지기도 하는 감칠맛은 사실상 천연 재료에서도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또 이러한 천연식품은 요리의 풍미를 더하는 동시에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합니다.

 

식품첨가물인 글루타민산나트륨(MSG)을 원료로 한 조미료에서는 감칠맛이 난다고 해요. 하지만 인공첨가물이라는 점에서 MSG를 해로운 물질로 보는 시선이 있다고 하는데요. 1960년대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쥐 실험을 통해 대량의 MSG가 뇌의 신경세포를 파괴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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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SG를 많이 먹으면 두통이 생긴다거나 호흡곤란이 일어난다는 부작용 사례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은 MSG에 민감한 사람들이라 해도 상당한 양을 먹었을 때나 가능한 일로 보고 있다고 해요. MSG가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논문에서는 국물요리에 MSG를 첨가하면 식사를 하는 동안 식욕을 자극하고, 식사가 끝난 뒤에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입맛이 없는 환자들에게는 식욕을 돋우고,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포만감을 통해 식사량 조절을 돕는다는 것이라고 해요.

 

MSG의 원료인 글루타민산은 인공조미료뿐 아니라 천연 식품들에서도 발견된다고 해요.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이런 음식들은 요리에 맛을 더하면서도 건강상 이득까지 준다고 합니다.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하는 식재료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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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버섯은 한 컵에 2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 식물성 식품으로는 유일한 비타민 D를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D는 비만,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골다공증, 암 등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라고 하네요. 또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성분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건강상 유익한 측면이 많은 버섯은 음식에 감칠맛을 더하는 역할도 한다고 하는데요. 동양에서 국물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표고버섯이 특히 국물의 감칠맛을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나트륨 사용량을 최소화해도 다진 마늘과 표고버섯을 이용하면 국물의 맛이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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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녹차는 항노화 음식인데다 꾸준히 마시면 심장질환, 고혈압, 비만 등의 위험률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차는 식사 때 물 대신 마시기도 하고, 식사 후 후식처럼 마시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우려낸 차나 티백을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일반 가정식으로 오차즈케라는 음식을 먹는데 이 음식은 밥에 따뜻한 녹차를 부어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위에 약간의 반찬을 고명처럼 얹어 맛을 더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밥에 차를 말아 먹는 것이 다소 생소하지만 찌개나 국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 풍미가 있다고 해요. 녹차 특유의 감칠맛이 맹물과는 다른 은은한 맛을 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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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와 오징어
서양에서는 잘 안 먹는 음식 중 하나가 김이나 미역과 같은 해조류라고 합니다. 하지만 해조류는 심장건강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또 해조류에 들어있는 요오드 성분이 갑상샘을 조절하고, 마그네슘이 수면과 기분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또 음식 맛을 더할 때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서양에서는 이색적인 음식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해조류를 안 먹지만 한국이나 일본 등 동양권에서는 국물 맛을 내는 일상적인 식재료라고 하는데요. 해조류를 국물에 우려내면 음식이 맛깔스럽게 변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해조류뿐 아니라 바다에 사는 연체동물인 오징어, 낙지, 문어 등도 서양에서는 잘 먹지 않는 식재료라 해요. 하지만 이런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타우린도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 4대 미각으로는 낼 수 없는 입에 착 감기는 맛을 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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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17 10:46

화병, 한국인의 화병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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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 그것을 화병이라고 하는데요. 화병의 뜻이 화제라고 합니다. 울화병이라고도 불리는 화병의 뜻은 미국신경정신의학회에서 문화 관련 증후군의 하나로 등재된 단어로, 한국인에게 많은 특이한 신경질환이라고 했다는군요. 여성 주부들에게 많이 보였던 화병이 최근 여성뿐 아니라 남성, 직장인, 학생들에게서도 발견되고 있어 한국인 화병의 뜻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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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은 대부분 심리적 문제 때문에 발생하며, 억울한 감정을 삭이지 못할 때 나타난다고 해요. 스트레스 등으로 화병이 생기면 정신적인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예민한 상태가 되며, 분노와 화를 참지 못하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고 해요. 이유 없는 한숨이나 우울감도 이에 속한다고 하네요.

 

 

심해지면 신체적 증상이 동반된다고 해요. 온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목이나 가슴이 조여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식욕 장애나 소화 장애를 겪기도 하며, 심하면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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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으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자신의 감정을 글로 옮기는 일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정을 글로 옮기면 문자가 감정을 객관화시켜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체조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손등 마주 대고 양옆으로 팔 밀어내기 체조를 하는 게 좋다고 해요.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손등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벌리고 내쉬면서 오므리는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한다고 해요. 같은 방법으로 손등 대신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을 마주 대는 방법도 각각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화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화병을 가벼운 질환으로 여겨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큰 병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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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다고 해요. 아래 항목 중에서 2가지 이상 해당되면 화병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의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밤에 잠을 못 자고 자주 깨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은지 체크하세요

-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지는 않은지요

- 머리가 지속적으로 아픈가요

- 소화가 잘 안 되지는 않나요

- 숨찬 기운이 올라오거나 숨이 찰 때가 있나요

- 화가 나면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온몸에 열이 나면서 발끝까지 뜨거워지지는 않은지요

-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벌렁거리진 않은가요

-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으신가요

- 명치 끝에 돌덩이가 뭉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나요

- 혓바늘이 돋고 음식을 삼키기가 힘든가요

- 아랫배가 고춧가루 뿌려진 듯 따갑고 아프지는 않나요

- 목 안에 뭔가가 꽉 차 있거나 걸려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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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17 10:17

장수를 막는 일상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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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싶은데요. 패스트푸드 음식이나 흡연, 음주, 스트레스는 장수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장수를 할 수 있는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마리 버나드 부회장은 장수 여부는 어느 정도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며 하지만 생활방식을 개선하면 노화를 늦춤으로써 장수를 누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노화를 촉진하는 요소들을 소개하며 이를 피해야 한다고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장수를 위해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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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외로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삶의 질을 점점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합니다. 버나드 부회장은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 몇 명만이 있는 경우 세월이 가면서 하나둘 병이 나거나 사망하면 갑작스럽게 외로운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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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동물의 털이나 꽃가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사람을 늙어 보이게 만든다고 해요.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인 제시카 크란트는 알레르기로 인해 눈의 섬세한 세포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부기와 가려움증을 불러와 주위 피부를 검게 만든다고 말한다. 하지만 알레르기로 인해 생긴 주름살이나 검은 점 등은 치료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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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잠을 너무 적게 자도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지만 너무 많이 자도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오래 누워 있는 노인들은 부상에서 회복하기가 힘들다고 해요. 미국에서 엉덩이 부근에 골절을 입은 노인 환자의 70%가 1년 안에 사망하는 이유는 그들이 잘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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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의 그레고리 G. 브라운 교수는 일상생활에서의 활동성이 쇠퇴하는 것을 감소시키려면 정신적으로 활발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은퇴를 하면 이런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해요. 은퇴를 한 뒤에도 사고력과 판단력, 기획력 등을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리법을 배우거나 운동 수업에 참여하거나 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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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노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청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청력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평소 헤드폰을 하루 한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고 볼륨을 작게 해놓고 듣는 등의 건강 습관을 유지하면 청력 손실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버나드 부회장은 잘 듣지 못하게 되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없게 되며 이로 인해 고립이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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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5.03.16 12:08

몸상태, 질환별로 운동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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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한다고 해요.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된다고 해요. 몸 상태나 라이프스타일, 만성질환 여부에 따라 추천되는 운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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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따라 좋은 운동을 알아보아요

 

평소 운동 안하는 사람의 운동

대부분 관절이나 근육이 유연하지 못하고, 근력도 약하다고 합니다. 이때는 테니스, 농구 등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기보다 평지 걷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해요. 일산백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양윤준 교수의 말에 의하면 1주일에 150분 이상, 하루 30분씩 5번을 나눠서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게 가장 좋다고 했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1~3번 근력 운동도 함께하면 좋다고 해요. 한 번에 10번 정도 연속해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의 아령을 이용해 10번씩 들어올리는 것을 1~10세트 정도 반복하면 된다고 하네요.

 

 

운동 신경이 없는 사람의 운동

운동을 시작해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쉽고, 재미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악과 구령이 있는 체조나 가벼운 에어로빅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음악을 들으며 빨리 걷기를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님은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면 리듬을 타고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돼 흥미가 생기는 건 물론 부상 예방에도 좋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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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 운동하는 사람의 운동

주말에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일주일치 운동을 몰아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운동량을 무조건 늘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는 운동이 끝난 후 2시간 뒤까지 피로감이 심하게 느껴지면 과도하게 운동한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상태를 살펴 과도하지 않게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일주일 내내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주말 만큼은 몸을 펴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해요. 이 교수는 농구, 수영을 하거나 팔을 크게 휘두르면서 걷는 운동을 하면 굳었던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폐경기 여성의 운동

폐경기 여성은 골밀도가 낮아 골프, 테니스 등 회전 범위가 큰 운동을 하면 부상 위험이 있다고 해요. 수영은 물 안에 들어가면 부력 때문에 뼈에 체중을 실을 수 없어 골밀도를 늘리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하네요. 단국대 운동처방재활학과 김정훈 교수는 줄넘기와 스쿼트 같은 근력운동, 빨리 걷기를 추천한다며 뼈에 적당한 자극이 돼 골밀도 저하를 막아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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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많이 나가는 사람의 운동

살을 빼기 위해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의욕만 앞선 무리한 운동은 15~20분 이상 지속하기 힘들다고 해요. 유산소 운동은 옆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1시간 정도 하고,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스쿼트 같은 근력운동도 30분 가량 함께 한다고 합니다. 근력운동은 10~15회를 1세트로, 3세트씩 하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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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로 좋은 운동을 알아보아요

 

관절염 있는 사람의 운동

계단 오르내리기나 줄넘기는 무릎 관절염이 있다면 피해야 한다고 해요.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대신 태극권이나 짐볼을 이용한 근력운동, 아쿠아로빅을 해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태극권이나 짐볼 크런치(짐볼 위에 앉은 뒤, 서서히 누웠다가 윗몸 일으키기를 하듯이 일어나는 운동)는 관절 유연성을 키워준다고 하네요. 아쿠아로빅은 물이 무릎의 체중 부하를 덜어줘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당뇨병 있는 사람의 운동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수영을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열량 소모가 크고, 다른 장소에서 운동할 때보다 열량 섭취가 어려워 저혈당이 생길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전주시 건강동행센터 운동처방사 신창훈 박사는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빨리 걷기를 추천하는데, 운동하기 쉽고 저혈당이 생길 위험도 낮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등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다만, 3km 미만의 완만한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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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있는 사람의 운동

천식이 있는 사람은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등산이나 조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등산, 조깅을 하면 차가운 공기가 기관지를 자극해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물에서 하는 운동인 수영, 아쿠아로빅은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해줘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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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를 키우는 부모님들 아이들 싸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모들의 기대만큼 형제들의 사랑은 단순히 피를 나누었다고 형제애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큰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면 사랑과 관심을 빼앗기는 거 같아서 시기하게 되고, 동생 역시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서 심술을 부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부모의 사랑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싸우는데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싸움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 오지희 부원장이 말하는 형제 싸움에 대처하는 올바른 부모의 자세를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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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무조건 말리지는 말아주세요

부모들은 아이들이 단순히 욕구를 채우기 위한 표현으로 싸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편애, 경쟁자이자 친구인 동생에 대한 큰 아이의 이중 감정 등의 원인으로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얻고자 싸움을 벌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해요.

 

 

따라서 아이들의 싸움을 단순히 싸움으로만 보지 말고 성장의 한 과정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싸움은 이해가 상반되는 상대가 있다는 것, 자신의 요구가 전부 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때로는 타협이 필요하다는 것,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방어해야 한다는 것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스스로 느낄 수 있게 조금은 지켜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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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 첫째라는 사실을 강조하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은 꾸지람의 내용보다 비교당한 것에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고 해요. 즉각적으로 지적하기보다는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자각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하게 주고 스스로 생각하게 이끌어주는 게 적절하다고 합니다. 단 혼을 낼 때는 일관성 있는 태도로 벌을 주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부모의 기분에 따라 태도가 바뀌면 안되겠죠~!

 

 

무조건 싸우면 안 된다를 강조하기 보다 싸움으로 해결하는 것보다 더 좋은 해결방법을 찾아보자는 식으로 아이들을 유도해야한다고 해요. 특히 맏이라는 사실을 강조해서 그에 맞는 역할을 강요하는 것은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고 하네요. 무슨 일이든 동생보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수 있고,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해 좌절하거나 열등감에 빠질 수 있으니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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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사과를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싸움이 끝난 뒤 부모가 야단을 치면서 먼저 사과해라고 부모가 억지로 화해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처럼 사과를 강요한다면 아이들은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하게 된다고 하네요.

 

 

억지로 말로 화해시키는 경우 한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습득할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들에게 공동으로 해야 할 일을 하게 함으로써 화해를 유도해주는 게 현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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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서로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부모의 편애가 형제간의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큰 아이의 경우 첫째로써 책임감을 느끼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갖는데, 이를 부모가 받아주지 않으면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고 동생을 괴롭힐 수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동생을 더욱 편애하는 태도가 아닌, 올바른 부모 역할 수행을 통해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 형제, 자매가 서로 다른 인격체라는 것을 인정해주면서 서로를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형제간에 서로 싸움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기보다 어떻게 해결하는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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