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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0 10:47

가을, 향긋한 모과차로 속을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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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뜻하게 즐기는 모과차 한잔이 생각나요. 가을이 제철인 모과는 감기예방이나 소화에 도움이 되는 과일인데요, 노랗게 잘익은 모과로 모과차를 준비해 건강한 가을과 겨울을 나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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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보다 많은 비타민C

모과는 레몬보다 신맛이 덜하지만 비타민C 함량은 더 높답니다. 비타민C는 피로해소에 좋고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늦춰줘요. 또한 모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숙취를 해소해주고 소화불량인 사람들에게 좋아요. 특히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이 먹으면 속이 편안해져요. '동의보감'에서도 구토와 설사를 다스리고, 소화를 도와주는 과일로 나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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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보다는 가공식품으로 드세요

모과는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일반 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과육이 제법 딱딱하고 시고 떫은맛 때문에 식감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인데요, 대신 모과차나 모과청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모과차는 모과를 얇게 썰어 말린 후 생강과 함께 넣고 끓이는 것으로 향이 뛰어나서 감기예방에 좋답니다. '본초강목'에는 모과가 가래를 멎게 해주며 주독을 풀어준다는 기록이 있어요. 모과청은 모과의 씨앗을 파낸 후 꿀이나 설탕과 1:1의 비율로 재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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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노랗고 향이 좋은 모과가 최고예요

모과의 제철은 9월과 10월로 늦가을 서리가 내리면 노랗게 익어요. 좋은 모과는 특유의 노란색이 뚜렷하고 흠집이 없어요. 또한 잘익은 모과 표면을 만져보면 다른 과일과는 다르게 끈적끈적해요. 모과의 향과 풍미를 좋게 해주는 정유 성분이므로, 으깨졌거나 상한 것이 아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모과는 신문지에 싼 후 냉장고 채소 칸에 넣어두면 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이보다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을 얇게 썰어 볕에서 말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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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서 스모키 메이크업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잘못된 눈 화장 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긴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화장품 색소 성분이 피부에 자극이 되고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얼마든지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모키 메이크업이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눈이 커 보이고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눈매를 짙게 표현하는 스모키 화장은 화려함보다는 시크하고 섹시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효과적인 화장법이예요. 주로 어두운 계열의 쉐도우를 사용하는 이 메이크업은 최근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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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피부는 매우 얇고 피지 분비가 거의 없어 자극에 예민해요. 선명한 눈매를 얻기 위한 화장이지만, 화장 후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차라리 화장을 하지 않는 것만도 못한 결과가 나타난답니다. 반복되는 화장과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차라리 화장을 하지 않는 것만도 못한 결과가 나타나요. 반복되는 화장과 클렌징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주위 특히 눈꺼풀에 잔주름을 자글자글하게 만들고,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은 부위는 색소침착이 발생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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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화장을 지울 때는, 먼저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를 티슈나 솜에 충분히 적셔서 2~3분 정도 짙은 화장 부위에 올려 놓아요. 처음부터 세안제로 문지르면서 닦아내면 피부를 주름지거나 어둡게 만드는 주 원인이 되기 때문인데요, 2~3분이 지나면 짙은 화장을 가볍게만 닦아내도 쉽게 지워진답니다. 이처럼 스모키 화장 후 클렌징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쌍커풀 라인이나 눈꼬리 부분 등 피부가 접히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면봉에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를 묻혀 살살 닦아주면 되요. 화장을 지우면서 유난히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가움이 느껴진다면 세안제를 바꾸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간혹 제품에 따라 잘 맞지 않는 세안제가 있기도 하기 때문이예요. 또한 화장을 잠시 중단하는 것도 필요해요. 붉은 기나 따가움이 가라앉지 않고 지속될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갈 것을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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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멜라닌 색소침착,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미세혈관의 장애, 정맥혈 확장, 월긍 등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 상태, 세포 조직에 노폐물을 운반해주는 림프의 순환 불균형 등 매우 다양해요. 이렇게 다크서클은 원인도 다양하고 그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지므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우선이예요. 간혹 연어를 먹으면 다크서클이 완화된다고 하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일까요? 어류나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피부의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요.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서 다크서클이 호전될 수도 있지만 의학적으로 입증이 된 사실은 아니랍니다.




사는이야기
2014.10.17 12:42

찜질방, 피부에 독일까? 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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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이고 휴식을 취하기에 찜질방만 한 곳도 없어요. 찜질하면서 땀을 쭉 빼고 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개운한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근육통, 관절통이 완화되고 피부도 매끄러워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특히나 건강과 미에 관심이 많은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그러나 찜질방을 찾아 피로를 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피부를 생각한다면 찜질방은 그리 권할만한 휴식 장소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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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의 재발견 피부에 좋지만은 않다!

우선 피부에 닿는 뜨거운 열기가 문제가 되요. 피부가 뜨거운 열기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드름이 있거나 평소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유의해야 해요.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지 분비가 평소보다 늘어나고 과도하게 분비된 땀이 피지와 결합하면서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하게 되요. 아토피 환자의 경우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인 만큼 세균 오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민감한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요. 피부 손상도 유의해야 하는데요, 찜질방의 뜨거운 온도와 습도로 인해 모공이 열리고 묵은 각질이 부풀어있는 상태에서 과도하게 각질층을 제거할 경우 상피세포까지 떨어져 나가고 피부보호막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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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이용 수칙,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찜질방을 이용할 경우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몇가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우선 찜질은 되도록 짧은 시간 내에 간단하고, 세안 시 무리하게 피부를 문지르는 행동은 삼가야 해요. 마지막에는 찬물로 세안하거나 화장수나 감자팩, 오이팩 등을 이용해 피부 열감을 내리고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찜질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 건조를 예방해 주세요. 평소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는 습관은 피하고 충분한 수면, 수분 섭취,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등의 습관만으로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직장인들이여!→ 피부 고민에서 벗어나세요!




사는이야기
2014.10.17 12:32

라면으로 한끼식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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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만큼 라면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누구나 먹는 대한민국 대표음식이 되었습니다. 대표적 기호식품인 라면은 때로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잖아요? 입맛없는날, 반찬없는날 한번쯤은 라면이 생각이 나는데요. 하지만 라면은 하루 2봉 이상 먹으면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해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면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등을 시험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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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라면 1봉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은 평균 7.7g으로 1일 영양소기준치인 15g의 51.3%를 차지했다고 해요. 나트륨 함량은 더 높았다고 하는데요. 1봉당 평균 1,729mg으로 1일 영양소기준치인 2,000mg의 86.5%나 됐다고 합니다.

 

 

라면의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것은 면을 튀길 때 팜유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팜유는 다른 식물성 유지보다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포화지방을 과다섭취하면 비만과 지방간을 초래할 수 있어 불포화지방이 높은 대체유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라면 생산 회사에서 아이들도 많이 먹는 라면의 팜유를 좀 개선해 주면 좋겠습니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심장병과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정부의 나트륨 저감화 정책에 따라 일부 업체가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제품을 재출시했지만, 여전히 나트륨 함량은 높은 편"이라며 "업계의 적극적인 나트륨 저감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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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부족했다고 해요. 조사대상 라면 1봉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한 끼 영양소기준치와 비교했을 때 단백질 56.3%, 탄수화물 71.6%, 지방 97.6%를 차지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됐다고 하는데요. 라면 1봉의 칼슘 함량은 제품별로 들쑥날쑥해 1일 영양소기준치인 700mg의 4.2~31.6%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라면을 보다 건강하게 먹으려면 스프의 양을 조절하거나 스프 대신 야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물은 적게 먹고, 김치와 함께 먹는 것을 자제하는 것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우리나라 사람의 절반 이상이 주 1~2회 정도 라면을 먹고, 국물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라면의 섭취량 조절과 조리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라면도 많이 수출되고 있는데 보다 개선되어 좋은 음식으로서의 라면으로 탈바꿈될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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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나트륨 과다

버섯의 효능

 

 


사는이야기
2014.10.17 12:11

[성공비결]성공한 사람의 아침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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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 오늘 회사 출근하셔서 무얼 하셨나요? 회사에 도착해서 10분 동안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그날 하루를 얼마나 생산적이고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느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국제 비즈니스 연사이며 작가인 마이클 커는 "출근 후 10분간은 그날의 분위기와 근무 자세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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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현장 전문가이자 작가인 린 테일러는 "엄청나게 들어와 있을 이메일과 미팅 스케줄, 그리고 상사로부터 어떤 소리를 들을 지 걱정되는 마음 등으로 출근 후 몇 분 동안에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며 "이 짧은 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그날 하루의 성과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성공하는 사람들이 출근 후 10분 동안 하는 것 7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같이 읽어보시고 성공하는 사람들 아침습관(?) 배워봅시다.

 

자신의 자리를 편안하게 정리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자가 알맞게 돼 있는지 점검하고 그밖에 업무에 필요한 키보드, 전화, 컴퓨터 마우스 등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정리한다고 해요. 린 테일러는 "업무에 필요한 기기 등을 잘 쓸 수 있도록 정리해 깨끗하고 인체공학적인 환경을 만들면 그날 하루가 순조롭게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뭐든 자리자리 정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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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합니다

앉아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서서 잠시라도 스트레칭을 한다고 해요. 테일러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연사가 청중 앞에 당당히 설 때처럼 그날의 어려운 문제와도 씨름할 자신감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칭한다는 느낌은 뭔가 활력을 넣은 행위같아요. 직장인분들 지금이라도 일어나서 스트레칭 한번 하세요.

 

잠깐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사무실 이쪽저쪽에서 울리는 전화기 소리와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료 직원 등 약간은 혼란스러운 사무실에서는 자칫하면 하루의 첫 발걸음을 잘못 내디딜 수 있다고 해요. 이럴 때는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조용히 자신만의 '멈춤 시간'을 갖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잠시라도 눈을 감은 뒤 짧은 순간이지만 명상을 하면 차분하고 안전된 마음으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미소와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성공을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미소로 아침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메일로 '오늘의 조크' 등을 받아보며 웃으며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한면 좋겠죠. 연구에 따르면, '웃음 근육'을 사용하면 기분이 더 적극적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테일러는 "가짜 웃음을 억지로 지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밝은 표정은 당신 속에 있는 능력을 일깨워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그날을 시작하는 가장 대단한 방법 중 하나는 감사할만한 뭔가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테일러는 "감사할 만한 것은 개인적인 것일 수도 업무적인 것일 수도 있다"며 "뭔가에 감사를 한 다음 업무를 시작하면 하루의 일이 물 흐르듯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긍정마인드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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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전략적으로 점검합니다

이메일을 짧은 순간에 극도로 효과적으로 점검을 해야합니다. 재빨리 훑어보면서 나중에라도 답장을 해야 할 이메일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필요 없는 이메일을 빨리 골라내 한꺼번에 휴지통에 버려 효율성있고 빠르게 정리를 합니다.

 

그날의 할 일 목록을 만듭니다

마이클 커는 "목록을 만들면 집중을 해 매달려야 할 중요한 일이 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할 일 목록 중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커는 "목록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업무에도 차등을 두어 이에 따라 순서대로 처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업무의 중요도에 따라 정리해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성공이라는건 하루아침에 뚝딱 이룰수는 없습니다. 차근차근 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새 성공의 목표 근처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직장인분들, 꿈을 위해 도전하시는 분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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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17 11:22

담배 한개비, 인생의 14분이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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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성분들 뿐만아니라 여성분들도 담배를 많이 피웁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더 많이 피우고 있으십니다. 오늘도 무심코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부치고 있는건 아닌가요? 담배 연기와 함께 당신 수명 중 14분이 사라진다면? 너무 무서운 말입니다. 담배가 누구나 건강에 안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담배도 커피처럼 중독이 있어 쉽게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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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및 알코올 중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Treatment4addiction'이라는 웹사이트에서는 최근 담배, 알코올, 코카인 등과 같은 중독 유발 물질을 지속적으로 흡입했을 때 사람의 수명 단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로운 결과들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특히 그래픽을 통해 담배가 수명을 단축시키는 과정을 분 단위까지 상세히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담배 한 개비는 삶의 시간 중 14분을 앗아간다고 합니다. 규칙적으로 하루 20개비의 담배를 피는 흡연자가 있다면 10년의 수명이 단축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담배로 인한 수명 단축 시간은 매일 평균적으로 몇 개비를 피는지를 따져 계산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이트는 이번 수명 계산을 위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포함해,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 서비스청, 전미(全美) 고속도로 교통 안전위원회의 자료 등을 참고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명으로 계산해서 말하니 담배라는거 피우시는 분들 다시 한번 금연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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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제이크 트리 박사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담배 한 개비를 필 때 정확히 몇 분의 수명이 단축되는지 알고 싶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무심코 입에 가져가는 담배 한 개비가 우리의 삶을 10분이나 앗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느껴야한다"고 경고했다고 해요. 생명까지 단축이 된다고 하니 애연가분들 금연 생각하시고 꼭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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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piggy 2014.10.18 01:05
    건강을 위해서나, 경제를 위해서나, 주위사람들을 위해서나 담배는 끊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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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일교차가 큰 가을에도 만만치 않게 발생해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의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답니다. 최근 3년간 가을 식중독 발생 건수가 봄과 여름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단풍놀이와 지역축제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에는 도시락이 요주의 대상이라고 해요. 도시락은 필요한 양만큼 준비하고, 가급적 조리 후 4시간 안에 먹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도시락을 만들기 전 손은 물론, 재료로 쓰일 채소와 과일 등 식재료를 세척제로 깨끗이 씻는 것은 기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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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에 담을 음식은 완전히 익히고, 마실 물은 끓여서 준비해야 해요. 김밥의 경우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식힌 후 만들고, 밥과 반찬은 따로 담아 충분히 식힌 뒤 뚜껑을 덮어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야외에서 도시락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해요. 목적지에 갈 때까지도 자동차 트렁크나 햇볕이 닿는 곳에 도시락을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박스에 담아둬야 해요.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어요. 가열해서 만드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조리 후 맛을 보려면 따로 용기에 덜어서 시식해야 한답니다. 사용한 식기와 조리 기구는 세척 후 소독하고, 물기를 없애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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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일 경우 손님이 남긴 음식을 재사용하면 안 되는것은 기본이고,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도 이상, 차게 먹는 음식은 5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해요. 칼과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생고기를 자를 때 사용한 가위나 집게로 냉면이나 김치를 잘라서는 안 되요. 주방에서는 항상 위생모와 위생복을 착용해야 해요. 조리자는 조리 전이나 화장실 이용 후, 쓰레기나 청소도구를 만진 후, 취급하는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답니다. 항상 청결을 유지하여 식중독 없는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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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실내에 머물리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에 주의 할 필요가 있지만 바깥 날씨가 차다고 실내에 움츠리고 있을 필요는 없는데요, 그 이유는 찬 공기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예요. 한 연구팀이 시원한 온도의 장점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에 따르면 낮은 기온은 건강한 지방인 '갈색지방'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반면 따뜻한 날씨는 갈색지방이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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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지방은 체내에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요. 동물실험을 진행한 또 다른 연구팀에 따르면 갈색지방이 많을수록 비만이나 당뇨가 될 확률 역시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갈색지방이 많아지면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식사 후 올라간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많은 양의 인슐린이 동원될 필요가 없다는 의미예요. 갈색지방이 많으면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보다 수월해지므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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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바깥 날씨가 차다고 따뜻한 실내에만 웅크리고 있을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찬 공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아요.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주말 등산을 다녀오는 것도 효과적이예요. 몸에 유익한 갈색지방의 양을 늘리고 몸에 유해한 흰색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늘리는 동시에 실내 온도도 너무 높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실내가 따뜻하면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살이 찌기 쉽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따뜻한 실내의 온도로 인해 몸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열을 만들기 위한 열량 소모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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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깥과 실내의 기온차가 커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인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바깥 날씨가 춥다고 해서 실내 기온을 너무 높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단 날씨가 서늘해지면 습도도 같이 떨어지므로 이러한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감기 바이러스는 실내 습도가 낮을 때 더욱 잘 확산되므로 전염성이 강해지게 되요. 또 목이 건조해지면 체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도 해요. 따라서 야외활동을 늘리는 것은 좋지만 귀가 후에는 반드시 청결하게 씻는 습관을 들이고 방안에는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 실내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답니다.



가을이 되면 악화하는 환절기 질환!→ 증상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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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일조량이 감소하면 우울해지고 또 광선치료를 하면 우울 증상이 호전되는 측수한 형태의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계절성 정동장애'인데요, 계절성 정동장애의 주 증상으로는 슬픔, 짜증, 불안, 활동 저하, 탄수화물 섭취와 관련된 식욕증가, 체중증가, 수면증가, 낮시간 동안의 졸림, 일이나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발생, 생리 불순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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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본은 온도, 습도, 일조량에 의하여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럽의 경우 대체적으로 남쪽 사람들에 비하여 북쪽 사람들이 대체로 말수도 적고, 일견 침울해 보이기까지 하는 것이 숲이 많고, 일조량이 적고, 추웠던 영향 때문이라는 얘기들이 있으며, 미국인들이 따뜻하고 습기가 적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도 그런 이유라는 견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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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추워지면 활동량이 줄기 마련이며, 경미한 우울증의 경우는 단순히 운동을 하거나, 외출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호전시켜주는 좋은 효과가 있어요. 적당한 운동은 단순히 신체건강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좋다는 것을 아는 것이 종요하답니다. 겨울철 우울증의 경우 햇빛의 양과 일조시간의 부족이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 과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여름철 우울증은 여름의 더위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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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한 부분인 시상하부는 외부의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계절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적합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다고 해요. 아직 정확하게 밣혀진 것은 아니지만 겨울철 우울증의 경우에는 눈과 시상하부 사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름철 우울증 환자의 경우에는 신체의 열에 대한 반응에 관여하는 신경해부학적인 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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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정동장애의 치료는 일반적인 정동장애의 치료와 유사한데, 매일 일정한 시간 동안 강한 광선에 노출시키는 광선요법이 가장 우선적인 치료법으로 추천된다는 것에는 차이가 있어요. 보통 은 아침에 2500럭스 정도의 빛을 사용하게 되는데, 332명의 환자에 2500럭스의 빛을 아침에 2시간씩 1주일간 노출시켰을 때에 환자의 67%가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다고 해요.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를 투여하며, 정신치료도 효과가 있답니다.



가을 햇볕은 나쁘다?→ 가을 햇볕 두려워 마세요!




사는이야기
2014.10.16 13:54

대사증후군 식습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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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상증후군 진단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대상증후군이 구체적으로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 많으세요. 대사증후군이란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비만(복부비만) 등 5가지 질환 중 세 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각각의 질병만 보면 큰 병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함께 발병할 경우 상승작용으로 심근경색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 항목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다고 하니 자신은 아닌지 체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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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부비만 (남자: ≥90 cm, 여자: ≥85cm)

2) 높은 혈압 (≥130/85 mmHg)

3) 높은 공복혈당 (≥100 mg/dl) 또는 당뇨병 과거력, 약물복용

4) 높은 중성지방 (≥150 mg/dl)

5) 낮은 HDL-콜레스테롤 (남자: ≤40 mg/dl, 여자: ≤50 mg/dl)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들은 각 항목에 대한 임상질환보다 기준치가 낮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은 140/90 mmHg 이상일 때 진단되지만, 대사증후군의 높은 혈압 진단기준은 고혈압의 진단기준보다 낮은 130/85 mmHg이라고 합니다.

 

상상의원 최원철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대사증후군은 각 수치들이 각각의 질환 진단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게 낮으나, 이런 것들이 모여서 발생할 경우에는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같이 발병을 하게되면 건강에 치명적으로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으로 분리해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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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의 예방은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패턴과 대사증후군 발생과의 관련성을 추적 조사한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는 식사습관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 조사대상자의 골고루 먹는 식습관 정도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식습관과 대사증후군 발생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장 골고루 먹는 집단이 치우친 식사를 하는 집단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23% 감소했다고 해요. 이렇듯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지나치지 않고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B와 엽산 등은 심혈관질환의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식품만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비타민B는 고함량 비타민B 제품으로 보충해 주면 효과적이라고 하고요. 특히 비타민 B1에 활성형 유도체인 '벤포티아민'이 사용된 제품은 티아민 또는 푸르설티아민을 사용한 제품들에 비해 체내 생체이용율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았다하더라도 철저한 관리로 건강관리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니 식습관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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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환자의 음주?

무조건 금식? 살 쪘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사는이야기
2014.10.16 13:03

간염환자의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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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도 이젠 술문화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양한 술을 매니아급으로 마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래서 술은 커피처럼 한국인의 정서와 친하답니다. 그리고 술은 한국인의 희노애락과 늘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친밀하지만, 사실 술은 세계보건기구가 석면, 플루토늄(핵발전 연료) 등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정도로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이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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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알코올은 인체에 들어온 발암물질이 인체 조직에 침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용매로서의 역할을 하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 알데히드는 DNA 복제를 방해하고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DNA 등 인체조직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역할을 하고 있었네요. 자제해야겠습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 환자의 음주는 거의 자살행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과음은 면역 능력을 떨어뜨려 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항체 형성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알코올은 간염 바이러스에 일단 감염된 후에 감염지속력을 높일 수 있으며,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 발현에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B형 간염 보균자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보균자의 25~30%에서 바이러스가 간세포를 파괴해 간경화로 진행되며, 이 중 3~5%에서는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암 환자의 80% 이상이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을 앓고 있는데,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폐암 다음으로 암 사망자수가 많은 질환이라고 하네요(2012년 남녀전체 주요 암종별 사망자수). 막연하게 간이 안좋은 분들은 술을 멀리하라고는 알고 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론 대부분 모르셨을겁니다. 본인의 간을 체크해서 술을 자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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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바이러스성 간질환 환자의 치료는 단주가 기본이며, 조절음주 즉 허용 음주량에 대해서는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에 걸린 환자는 비교적 적은 양의 음주로 심한 간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간질환이 있을수록 술은 아예 입에 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는 단주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간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 검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간염 예방 생활수칙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 등 자주 손 씻기를 늘 하시고, 음식은 잘 익혀 먹고, 과일과 채소 등은 깨끗이 씻어 드셔야 합니다. 수저, 식기는 소독하고 개인 접시 사용하는 걸 권하구요. 주사기, 바늘(침),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 공용사용 금지, 사용주의 하셔야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로, 음주, 약물 오남용 금지하시고 제일 중요한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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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은 이제 유치원이 필수입니다.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하게되는 우리의 아이들.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은 모두 유치원에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고 해요. 유아기는 모든 정보를 그대로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라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유치원은 아이를 위한 부모의 생애 첫 번째 선택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의 2015년도 입학 상담이 시작되는 요즘, 좋은 유치원 찾기 5가지 포인트를 현직 교사가 짚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유아를 키우는 어머님들 귀가 솔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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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전체분위기를 읽어보세요

조금 관심이 가는 곳이라면 직접 방문해 얼굴을 맞대고 상담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주부님들 요즘은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아 유치원 이곳저곳을 모두 둘러보시고 난후 결정을 하시는 분 많으십니다. 유치원이 어떤 분위기인지는 참으로 중요하다고해요. 아이들은 그 분위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억압적이라면 자율성을 키울 수 없고 방임적인 분위기라면 충분한 보살핌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 기존에 다니고 있는 유치원 아이들과 교사들의 표정이나 분위기를 유심히 살펴보시면 알 있을거에요. 교사들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라면 원장이 권위적이거나 일방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교사들의 유대관계를 보세요

교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는데 교사들이 그렇지 않다면 교육이 잘될 리가 없겠죠. 교사들 간의 대화가 딱딱한지 애정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근무 경력이 많은 교사가 많다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안정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경력이 없는 초임이라고 다 나쁜 것은 절대 아니고, 후배 교사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선배 교사들이 많다면 안정적인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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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곳곳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아이가 수업 받게 될 교실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정보에 의지하기보다는 상담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좋구요. 교실과 화장실은 어디인지, 또 체육실은 어디인지 등등 아이도 유치원에 대해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 때문입니다. 입학식이나 오리엔테이션과 달리 교사 한 명에게 일대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하네요.

 

 

특히 먹거리는 꼭 유심히 살펴보세요

요즘 급식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것을 뉴스를 통해 접하곤 합니다. 쓰레기 죽을 먹였다느니,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급식을 했다느니 하면서 말입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먹을거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그러니 상담을 통해 간식과 급식에 사용하는 식품이 건강한 식재료인지, 또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곳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급식 재료는 어디서 들여오는지, 식단은 누가 짜는지, 유치원 내에서 급식 교사가 조리하는지 아니면 외부 업체가 조리하는지 살펴보는게 좋겠습니다. 요즘은 유기농 식재료로 간식, 급식을 제공하는 곳도 많다고 하니 체크해 보세요.

 

 

종일반, 반일반을 결정하세요

유치원을 선택하면 또 하나 생기는 고민, 종일반 참가 여부다. 반일반인 정규수업이 끝나고 연장으로 하는 수업이 종일반입니다. 유치원마다 운영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반일반은 보통 2~3시에, 종일반은 5~6시 사이에 수업이 끝난다고 해요. 많은 부모들이 종일반을 시키자니 아이가 너무 늦게까지 유치원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고, 또 안 시키자니 좀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한다는데요.

 

 

종일반도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이라면 종일반을 꼭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아이들이 너무 늦게까지 유치원에 있는 것보다 정규수업 이후 부모와 보내는 시간도 적절하게 있는 것이 좋으며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집에 일찍 가도 함께 놀 형제자매가 없고, 또 부모도 놀아줄 자신이 없다면 종일반 프로그램에 참가해 아이가 좀 더 유익하게 놀 수 있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아이들 유치원을 선택하실때 주위분들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부모님께서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잘 결정하셔서 사회로 처음 나가는 우리아이들 멋진 교육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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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예요. 수많은 운동 중에서도 걷기와 달리기는 특별한 운동 장비나 시설, 경제적인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히고 있어요.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근육이 강화되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어요. 하지만 무턱대고 걷거나 달리면 건강은 커녕 자칫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우선 걷기와 달리 중 내 몸에 맞는 걸 선택하는게 먼저예요. 걷기나 달리기는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여러 면에서 다른 운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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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동의 효과가 다른데요, 같은 시간 동안 운동을 하는 경우, 걷는 것보다 가볍게 뛰는 게 1.5배~2배 정도 효과가 커요. 몸무게 80kg의 성인이면 보통 30분 걷기로는 160칼로리, 달리기로는 320칼로리를 소모하게 되요. 비교적 느린 속도로 달리더라도 지방연소 효과가 뛰어나 달리기가 비만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빨리 달리면 폐활량이 늘고 심폐기능을 자극하는 효과가 걷기보다 매우 뛰어난데요, 자연히 근육량이 늘고 뼈의 양도 증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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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걷기는 안전한 것이 장점이예요. 심장에 지나친 부담을 주지 않고, 달리기나 다른 스포츠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무릎, 발목 등의 부상 위험이 거의 없답니다. 이 때문에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나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히고 있어요. 또 오랜 기간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는 조사 결과가 있어요. 한 연구팀이 달리기를 하는 사람 3만 3000명과 걷기를 하는 사람 1만 6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달리기보다 걷기가 좀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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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달리기가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잘 맞는 건 아니예요. 걷기와 달리기 중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예요. 달리기는 걷기에 비해 강도가 높아 단위 시간당 소모 칼로리는 배 가까이 되지만 그만큼 쉽게 지칠 수 있어요. 달리기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적절하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해요. 달리기는 양쪽 발이 지면에서 떠 있는 시간이 있으므로 착지할 때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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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심장이 약한 사람도 달리기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특히 중장년은 심장을 비롯한 순환계에 부담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몸 상태를 먼저 체크한 다음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게 좋아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노약자는 걷기 운동을 하는게 나아요. 걷기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치료하며 두뇌 회전을 빠르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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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산부나 비만자, 당뇨병 환자, 골ㄷ공증 환자 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요.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시속 6~7km 속도로 1시간 30분 정도 걷는게 좋아요. 걷기나 달리기 중 내 몸에 맞는 운동을 바른 자세로 하는게 종요하고,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어 몸을 충분히 풀어 유연하게 만든 뒤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나가는 것이 좋답니다.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 가을철에 걸리기 쉬운 관절질환은?




사는이야기
2014.10.15 11:50

저체중 엄마 태아도 위험(저체중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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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른 몸매가 건강의 상징처럼 생각이 됩니다. 한때 해외에서 너무 마른 여성 모델은 추방되는 분위기였었는데요. 거식증 등 심각한 저체중을 유발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체중이 사회문제가 될 조짐이라고 합니다. 엄마가 될 젊은 여성은 물론, 신생아에서도 저체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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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를 살다보니 특히 젊은 여성들의 저체중이 두드러진다고 해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19~24세 여성의 18%는 저체중이었다고 합니다. 서울시 조사에서도 이와 비슷했다고 해요.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의 22%는 저체중이었고, 이런 비율은 고학력, 사무직 여성일수록 높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다른 연령대 여성보다 신체활동 실천율도 낮고, 영양섭취도 부족했다고 하네요. 실제 2007~200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19~24세 여성의 60%는 아침식사를 걸렀다고 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를 거르는 비율도 각각 20%에 육박했다고 하니 한참 건강해야할 젊은 분들 걱정이 됩니다.

 

 

젊은 여성의 저체중은 보건학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도 해치지만, 임산부가 될 경우 태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저체중은 체질량 지수인 BMI(Body Mass Index) 계산법으로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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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는 현실이 될 조짐이라고 합니다. 신생아 중 2.5kg 미만인 저체중아 비율이 지난 20년간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1993년 저체중아 비율은 2.59%에서 지난해 5.54%로 늘었다고 하네요. 1.5kg 미만인 극소 저체중아도 같은 기간 0.13%에서 0.68%로 5배 이상 껑충 뛰었다고 하는데요. 신생아 건강에도 영향이 미칠 것 같아 걱정이 되는군요.

 

 

전문가들은 가임기인 젊은 여성의 저체중이 태아의 저체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 이상림 부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저체중아와 조산아가 느는 이유를 "산모들의 나이가 많아지는 고령화의 영향도 있지만, 여성의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결과"라고 했다고 합니다. 바쁜 젊은 분들. 젊었을 때부터 건강을 지켜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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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뒤엎는 건강상식

잠만 잘 자도 감기 예방 효과, 숙면이 보약!

 

 


사는이야기
2014.10.15 11:31

상식 뒤엎는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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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이니 건강하게 사는 방법? 노하우? 이런 글들 인터넷에서 많이 보셨을거에요. 100세까지 건강하게 늙어야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고민들은 누구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건강식품에 운동에 평생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방법들은 꽤 직설적으로 표현합니다. '살을 빼고', '적게 먹고', '운동을 더 하라', '잠을 충분히 자라'는 식이에요. 하지만 건강 상식들 중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것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매체인 '헬스닷컴(Health.com)'이 이런 건강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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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신 뒤 낮잠을 주무세요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뒤 낮잠을 자면 낮잠만 자는 것보다 정신이 훨씬 더 초롱초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결과, 커피를 통해 약 200㎎(1~2잔 분량)의 카페인을 섭취한 뒤 20분 정도 낮잠을 잔 사람들은 낮잠만 잔 사람들보다 훨씬 기민했으며 컴퓨터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는 20분 정도 낮잠을 자고 깨어날 시점에 카페인이 서서히 효력을 발휘하는 데 이때 뇌 속에서 아데노신 성분을 치움으로써 머리를 최대한 기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뉴욕 신경학 및 수면 의학 센터의 앨런 토우파이 박사는 "아데노신 수치가 증가하면 점점 더 피곤해진다"며 "낮잠은 아데노신을 제거하며 아데노신을 막는 카페인과 병행하면 낮잠의 효과를 증대시킨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돌기전에 자란 말이군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지 마세요

식사를 했거나 음료수를 마신 뒤 곧바로 이를 닦지 마라. 특히 감귤류나 스포츠 드링크, 토마토, 탄산음료 등 산성 음식을 먹은 뒤에는 절대 안 된다고 해요. 이런 음식들은 치아 에나멜(사기질)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치의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General Dentistry)의 하워드 갬블 전 의장은 "이런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양치질을 하면 산성 효과를 더 가속화시켜 에나멜 밑 부분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며 "30~6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과일먹고 바로 양치질하면 안되겠어요. 알아두면 좋을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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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할 때는 물을 더 마시면 좋아요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할 때 물을 더 마시면 마치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위장병학자인 제임스 리 박사는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었을 때 신체는 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 물을 더 필요로 한다"며 "물이 수용성 섬유질과 섞이면서 젤 형태가 되며 장의 운동에 영향을 줘 더부룩한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물을 더 마시면 탈수화로 야기된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 탈수화로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신체는 몸속에 있는 수분에만 매달리게 되고 배가 불룩해지게 된다고 해요.

 

 

피곤할 때도 운동을 하세요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냈을 때 운동은 절대 하고 싶지 않은 것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땀을 흘리며 하는 운동을 하면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 운동 의학 및 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0분 동안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 울적한 기분과 우울감과 함께 동반되는 피로감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지친하루엔 동네산책이라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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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15 10:58

치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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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은 치매하면 나이 든 사람들의 병으로 생각합니다. 설마 내가라고 생각해보지도 않고 넘겨버립니다. 요즘은 젊은층의 치매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치매 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해요. 젊고 어리다고 치매가 안걸리는게 아닌겁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치매 관련 질환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7년간, 40대 미만 치매진료인원은 40%, 진료비는 110% 증가했고 유형별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기타 치매, 혈관성 치매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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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2012년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고령, 여성, 가족력, 우울증, 두부손상력 등이 주요위험 요인이며, 초기에 진단받으면 치료제로 질병의 진행을 방지하거나 지연이 가능하고, 중기 이후로는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기타 치매는 갑상선기능저하증, 경막하출혈, 정상압 뇌수종, 양성 뇌종양, 비타민 B12 결핍 등이 주요위험 요인이며, 원인 문제를 해결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흡연 등이 주요위험 요인이며,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며, 인지기능개선제, 항혈소판제제, 항응고제등의 치료제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 저하와 생각과 행동의 장애를 일으키는 뇌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7초마다 한 명의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노인의 약 42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으므로 치매의 위험요인 차단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치매를 '노인성 질환'으로 국한 할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을 숙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세대별 치매 예방 수칙'과 '인지건강수칙 6가지'는 아래와 같다고 하니 예방해서 치매 걸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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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로 구분해서 치매을 예방해 보아요

청년기에는 하루세끼를 꼭 챙겨 먹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아 운동하며 또한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장년기에는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들이 있는데 그냥 넘겨버리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하시구요. 우울증은 특히 적극 치료하세요.

 

 

노년기에는 매일매일 치매예방체조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며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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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건강을 위한 방법 알아보아요

규칙적으로 운동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자주 걷는등 숨차고 땀다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1/3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흡연하는 사람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높다고 합니다. 지금 금연해도 늦지 않으니 건강을 위해 금연해야겠습니다.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세요. 사람을 많이 만나고 사회활동과 여가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1/3정도 낮아진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모임이나 단체에 속해있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두뇌활동을 해보세요. 독서, 글쓰기, 퍼즐맞추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등의 두뇌활동을 하면 인지장애가 올 위험이 1/3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과음과 폭음이 인지장애의 확률을 2배 높인다고 합니다. 음주를 한다면 한번에 1~2잔 일주일에 3회 이하로 먹는것이 좋다고 하니 항상 건강을 위해 금주하셔야겠습니다. 음식도 생선, 채소, 과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를 적게 먹는 뇌건강 식사를 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1/3~2/3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으므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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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 찌든 직장인들은 잦은 야근과 회식, 술, 담배 등의 유혹으로 푸석푸석하고 트러블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예요. 실제로 평소에는 트러블 하나 없던 무결점 피부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도 모공 늘어짐, 여드름, 여드름 흉터가 고민되어 찾아오는 환자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는 오랜 사회경험을 가진 직장인도 있고 비교적 나이가 어린 사회 초년 직장인도 있어요.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는 나이를 넘어 불규칙한 식생활습관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가 어려워지는 현실이예요. 많은 상담을 받아 본 중에 직장인들이 고민하는 피부 트러블은 모공, 여드름, 여드름 흉터였는데요, 이는 기본적으로 서로 연관이 있는 질환이라 관리만 잘해준다면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요. 지금부터 모공, 여드름, 여드름 흉터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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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보이는 '모공 늘어짐'

모공은 한번 늘어나게 되면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고 회복하기가 어려워요. 만약 모공이 늘어졌다면 이미 늘어진 모공 속으로 공기 중의 먼지나 노폐물이 침투될 수 있고, 피부 노화 촉진은 물론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쫀쫀한 모공의 가장 기본적인 관리 방법은 클렌징을 꼼꼼히 하는 방법이예요. 클렌징을 시작하기 전에 스팀타월이나 따뜻한 물로 세안해 닫혀있는 모공을 열어줘야 더욱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어요. 이어 모공관리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피부에 많은 자극을 주지 않도록 손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꼼꼼히 닦아줘야 해요. 이중으로 세안해 모공 속을 더욱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마지막 단계인 마무리 세안에서는 확장된 모공을 닫아주기 위해 반드시 찬물로 세안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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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여드름'

최근에는 나이를 무시하고 20~30대의 성인 여드름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해요. 솔직히 내 나이가 이팔청춘도 아니고 왜 이제와서 여드름이 나는가 절망하지 마세요. 여드름은 피지선이 자극을 받아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는 반면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모공을 막고 있다가 염증이 되는 증상인데요, 성인 여드름은 주로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스트레스와 과로, 월경과 임신, 불규칙한 생활, 수면부족, 소화장애, 음주나 흡연, 화장, 피임약 복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건 여드름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물론 원인도 다양하므로 치료방법도 달라질 수 있고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드름 압출과 재생관리가 관건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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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들지 못하게 만드는 '여드름 흉터'

여드름으로 인한 근심이 지나가니 이제 남은 건 잘못된 관리로 남겨진 여드름 흉터가 자신을 슬프게 하죠. 색소침착과 움푹 파인 여드름 흉터는 불쑥 올라오는 여드름보다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해요. 물론 피부는 시간이 지나면 재생을 해서 약간의 옅어짐과 피부가 복원될 가능성은 있어요. 하지만 너무 깊게 패거나 색소침착이 깊게 자리 잡은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져요. 이는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이 서로 유착된 형태로 굳어져 있기 때문에 진피의 재생이 표피까지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흉터를 효과적으로 재생시키기 위해서는 피부층 간의 굳은 유착을 먼저 치료한 뒤에 진피의 재생을 유도해야 해요. 오래 내버려둘수록 좋지 않은 것이 여드름 흉터예요. 여드름 흉터에 대한 치료방법도 다양한데, 그중 한방에서는 움푹 파인 부분은 침으로 자극해 새살을 차오르게 하고 여드름이 진행된 부분은 압출로 치료해줘요. 내부적인 원인이 문제라면 속 열을 다스리거나 장부의 열을 전반적으로 다스려 체질을 개선해주는 것이 좋아요. 모공과 여드름, 여드름 흉터도 동시에 외부적, 내부적인 치료가 가능하므로 피부미인, 미남이 되고 싶다면 고민만 하는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도 중요하답니다.



피부 각질이 눈에 보이면?→ 피부는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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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외부에서 이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는 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면역 반응이 정상보다 과민하게 일어나서 몸에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를 알레르기 질환이라고 해요. 특히 가을이 되면 차가워진 기온과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가을철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아진답니다.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가을이 되면 악화하는 환절기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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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조증

건조한 가을이 되면 피부도 영향을 받아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져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 등 각질, 아려움증이 발생하기 쉬우며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상처받은 부위에 염증이 생겨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사우나나 목욕, 찜질은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샤워 시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모습 비누를 사용하거나 비누 없이 씻는 것이 좋아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 로션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이예요. 목욕 전후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평상시 커피나 음료보다는 생수를 섭취하는 것이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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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가을철 많이 발생하는 안질환이예요.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눈에 이물질 및 미세먼지 등이 들어가면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데 충혈과 함께 가려움, 이물감, 압박감이 느껴지고 눈물과 눈곱이 진물처럼 흐를 수 있어요. 눈이 가렵다고 심하게 비비거나 긁으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결막, 부종의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눈 주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각막 상피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될 수 있으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증상을 가볍게 생각해 내버려둘 경우 합병증으로 발전해 악화하면 각막과 시력의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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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기후가 건조해지면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면서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급증해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큰 일교차에 대비해 외출 시 항상 겉옷을 챙겨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일상생활 속 세균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반드시 손과 몸을 씻어야 해요.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특히 코가 막혀 답답함을 유발할 때는 무작정 코를 세게 풀거나 후빌 경우 염증이나 고막까지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옆으로 눕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콧속 산소량을 늘리는 것이 현명해요. 시중에 판매되는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도 코막힘을 없애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숨쉴 때 '쌕쌕'→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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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piggy 2014.10.14 18:10
    환절기 건강 주의 하세요 ^^

사는이야기
2014.10.14 12:48

주부습진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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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습진은 결혼초엔 남의 일인 줄 아는 주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은 뒤로 전보다 손을 더 많이 씻고,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사용하면서 고무장갑을 잘 끼지 않은 습관을 갖고 있으면 주부습진에 걸리기 쉽습니다.

 

 

설거지할 때 답답함 때문에 고무장갑을 안 끼는 사람이라면 주부 습진을 조심해야 합니다. MBC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홍석천도 맨손으로 설거지를 자주해 주부 습진에 걸려 고생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주부습진은 물이나 세제에 장기간의 접촉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손에 습진 병변을 일으키는 피부 질환(접촉 피부염)을 말하는 것으로, 물과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에게서 흔하게 발병한다고 해요. 피부가 건조한 사람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아토피 병력등)을 앓고 있는 경우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비누, 세제, 물 뿐만 아니라 고무장갑, 흙,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된다고 해요. 지점토나 꽃꽂이 등의 취미 생활, 약품을 만지는 작업으로도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있어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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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습진 증상 알려드려요

습진에 걸린 손은 건조하고 갈라짐, 붉어짐, 가렵거나 따가움, 급성기에는 물집이 생기거나 진물이 납니다. 만성적으로 물에 노출이 되면 손이 두꺼워지고 갈라지는 현상이 심해지고,심한 경우에는 손톱의 변화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습진 병변은 손가락의 건조, 발적으로 시작되며, 손가락 말단부와 손등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인설(鱗屑)이 생긴다고 해요. 대부분분들은 손의 피부 갈라짐이 있습니다.

 

 

주부습진 치료하기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 이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급성기의 병변은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때에는 냉습포 요법이 도움이 되며, 심한 경우에는 전신적인 부신 피질 호르몬제를 투여합니다. 만성기가 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인설과 균열이 관찰되는데, 이 시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로 치료합니다. 치료는 비정상적인 습진을 예전의 피부로 환원시키는 것이지 물이나 세제 등에 피부가 강하도록 해 주는 것이 아니므로 치료가 되었다해도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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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습진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물이나 세제에 손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하고, 고무 제품, 향료, 금속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가의 여부를 확인하여 이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끼며 면장갑을 여러 개 준비하여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한 일을 몰아서 하며, 발병 초기에 치료를 하여 악화를 방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거지 등을 다 한 후에 핸드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니 손관리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주부 습진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극이 없는 천연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방치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주부 습진. 그냥 두면 낫겠지하고 그냥 두었다가 더 심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빠른 대처로 주부습진 초기에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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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14 12:19

프랑스식 아동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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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뭘까요? 안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 '안 돼'라는 말을 하기 어려워 하면서 뭐든 되도록 들어주려는 부모가 있는 반면 진짜 안되는 일인지 생각도 해보기 전에 말버릇처럼 '안 돼!'를 입에 달고 있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부모님들은 어떤 유형인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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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가정생활을 관찰한 연구자들은 3분마다 작은 갈등이 생기고, 한 시간에 세 번씩 좀 더 큰 갈등이 발생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하네요. 갈등은 이 연령대 이후에도 계속됐고, 4~5세 아이에게서는 2배 더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엄마들이 얼마나 피곤해하며 긴장하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해요.

 

 

1~3세 아이들은 안전규칙을 설명해도 산만한 태도를 보인다고 해요. 전기 콘센트에 젓가락을 꽂고 부엌 벽에 그림을 그리고…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으니까요. 1~3세 아이 부모님들 공감하실꺼에요. 아이는 부모가 내리는 지시에도 아랑곳않고 똑같이 행동한다고 해요. 이때 부모들은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학자들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위험이 뭔지 모르는 아이에게 아무 물건에나 손대지 말라고 지시하는 것은 구구단을 여러 번 반복시키는 일 만큼이나 피곤한 짓이라고 하네요. 부모들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지식을 쌓고 경험을 하는 동안 반복해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소아정신과 전문의 지젤 조르주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변덕을 부릴 때 분명하게 제한을 두고 금지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폭군처럼 오랫동안 부모를 뒤흔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에게 '안 돼!'라고 말하기 두려워하고, 보호 본능을 억제하지 못해 아이가 바라는 바를 알아서 미리미리 해결해주면 아이의 사회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지젤 조르주와 아동심리 전문 기자인 샤를 브뤼모는 '프랑스식 교육법'에 대해 소개하며 "부모는 기준과 금지 그리고 한계를 정하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반복해서 '안 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고 합니다. 당장은 싫다고 거절하고 저항하지만, 엄마가 제대로 대처하면 아이는 엄마 아빠의 '안 돼!'에서 부모가 정한 규칙이 자신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것임을 인정하게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프랑스 표 '안 돼! 하지마!'자녀 교육이 간단한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명령하기 전에 인내하고 엄격하기 전에 꾸준히 설득하는 진짜 프랑스식 자녀교육법을 겉모습만 보고 명령과 복종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꾸준한 설득력이 정말 중요할 듯 합니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프랑스식 부모들처럼 똑부러지게 야단칠 수 있을까?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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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의 목록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에게 같은 이야기를 끊임없이 반복하면 서로 힘들어지므로 목록을 만드는게 좋아요. 매일 반복하는 일과 중에서 선행해야 할 중요한 일을 목록에 적어 보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양치질하기, 상차림 돕기 같은 일들입니다. 목록 작성은 끊임없이 반복하지 않고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로 설명하세요

아이에게 규칙을 설명하는 좋은 도구 중 하나는 그림이라고 해요. 아이와 함께 바른 행동을 묘사하는 그림을 그려보세요. 예를 들면 '길에서 어떻게 행동할까?", '집에서 어떻게 행동할까'같이 이미지는 언제나 단어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며, 부모를 덜 피곤하게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해력이 쉬워지겠습니다.

 

스스로 하는 질문법?

만화에서 대화를 적어 넣는 말풍선에 아이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할 질문을 적어 넣게 한다. 예를 들면, 냉장고 위에 "내 그릇에 담긴 밥과 국을 다 먹었나요?", 세면대 위에 "이를 잘 닦았나요"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이 방법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규칙을 반복해 말해주지 않아도 아이는 자기 손이 닿는 곳에 있는 메모를 보며 스스로 규칙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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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같은 규칙을 끊임없이 반복하다 보면 당연히 피곤하고 지친게 됩니다. 그러니 죄책감을 갖거나 고집하지 마세요. 아이가 듣지 않으려 하면 왜 부모의 말을 들어야 하는지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냄새 나는 옷을 입지 않기 때문에 더러워진 옷은 빨래 바구니에 넣는다고 말해주는 거죠. 아이는 부모를 닮습니다. 부모가 강압적이지 않고 설득력있게 아이에게 다가선다면 현명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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