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09.10 17:25

물 마시는 습관, 건강의 기본

조회 수 7547 추천 수 0 댓글 0

좋은물 마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대체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답니다. 우리가 마신 물은 몸에 고스란히 흡수돼 혈액과 뇌, 조직이 된다고 해요. 방금 마신 물이 바로 우리 몸의 일부가 되는 것인데요. 한창 성장 중인 아이에게 좋은 물을 충분히 먹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인의 자신의 몸무게의 70%가 아이는 80~90%가 물이라고 합니다.




db6b99b858890da13c2cabcf15320db7.JPG



물은 절대 모자라면 안됩니다

인체는 대부분 물로 구성돼 있다고 해요. 성인은 자신의 몸무게의 70%, 아이는 80~90%가 물이기 때문에 아이가 어른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체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또한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어요. 혈액, 뇌, 조직 등은 80% 이상이 물이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 혈액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고요. 즉, 신체에 물이 모자라면 조직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영양분 또한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만병의 근원이 된다고 합니다. 물은 인간의 면역체계의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물질이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소변색을 보면 물이 부족한지 알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당 30ml의 물을 섭취해야 하지만 아이에게 일일이 물의 양을 체크해서 먹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모유도 물의 공급원이 되고,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재료에도 수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몸무게당 먹는 물의 양은 평균치일 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물이 부족한지 아닌지 가장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변의 색'이라고 합니다. 특히 의사 표현이 힘든 아이는 기저귀에 싼 소변의 색을 엄마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어머님들 체크하셔야할 듯 합니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아이의 소변 색이 짙은 노란색으로 변한답니다. 즉, 물이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고 알려주는 신호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소변 색이 진하면 바로 물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 종일 옅은 노란색의 소변을 보면 몸속 수분이 충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이 좋다고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화장실을 6~8회 이상 간다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하니 좋다고 너무 많이 먹게는 마세요.



저염식을 하는 엄마 아빠는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고 하네요. 물을 섭취하면 나트륨과 수용성 비타민이 소변, 땀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소 저염식을 하고 있다면 소금과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답니다. 수용성 비타민이 듬뿍 든 채소나 과일을 추가로 섭취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058841018d9729a40d01a50b4ce1d624.JPG



우리 아이에게 물 먹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요즘은 물의 종류가 많아 골라 먹기 힘듭니다.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에 필요한 양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먹고 있느냐입니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꼭 필요한 양을 먹이는게 좋습니다. 특히 자기 스스로 필요한 물의 양을 따져서 먹기 힘든 아이의 경우 엄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니 우리 아이를 위해 조금더 노력해봅시다. 아이는 목이 심하게 마르지 않은 이상 스스로 물을 찾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먹는 시간을 정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밥 먹기 30분 전에 물 1컵, 밥 먹은 2시간 후에 물 1컵을 주면 하루에 기본적으로 6잔의 물을 섭취하게 된다고 하니 이렇게 정하면 체크하기 쉬워질 듯 합니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고 엄마에게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할 줄 아는 5세 이상이라면 스스로 소변 색을 체크해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물 마시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우리아이 물의양 체크해보아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아이를 위해 건강한 목욕물 만들기





  1. 물 마시는 습관, 건강의 기본

    물 마시는 습관, 건강의 기본 좋은물 마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대체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답니다. 우리가 마신 물은 몸에 고스란히 흡수돼 혈액과 뇌, 조직이 된다고 해요. 방금 마신 물이 바로 우리 몸의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시금치가 다이어트? 식욕억제?

    시금치가 다이어트? 식욕억제? 시금치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이들 김밥 싸면 시금치만 쏘옥 빼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금치에 대해 새로운 사실이 나와 관심집중되고 있네요. 시금치가 식욕을 억제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3. 고혈압, 싱겁게 먹어도 운동해야한다

    고혈압, 싱겁게 먹어도 운동해야한다 고혈압하면 짜게 먹음 안된다는게 상식처럼 알고 있는데요. 그게 다가 아닌 듯 합니다. 고혈압은 나트륨 섭취를 줄여 온갖 먹을거리를 싱겁게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하지만 다른 위험 요소...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추석 뱃살 줄이기

    추석 뱃살 줄이기 추석 잘 보내셨나요? 추석엔 기름진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전부터 시작해서 고기류 기름진 음식으로 매끼니를 채우다보면 갑자기 뱃살이 불어나답니다. 뱃살 줄이기에는 탄수화물 줄이는 식사법이 제일 좋다고합니다. 추석 연휴 동안 기름...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5. 식용유, 제대로 구분하고 사용하기.

    식용유, 제대로 구분하고 사용하기. 아무리 작은 동네 슈퍼에 가도 콩기름, 카놀라유, 올리브오일, 참기름 등 3~4가지 정도 되는 식용유는 기본으로 있어요. 그러나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식재료인 식용유에 대해 바로 알고 먹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예요. 그렇...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추석 선물로 받은 홍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추석 선물로 받은 홍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추석을 맞아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주고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홍삼은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복용하는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요. 홍삼을 복용할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추석 음식에 속이 더부룩하다면… 사과를 드세요!

    추석 음식에 속이 더부룩하다면… 사과를 드세요! 추석 연휴 내내 기름진 명절음식을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경우가 많아요. 배변도 원활하지 않아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일쑤죠. 변을 보더라도 냄새가 지독해 다른 가족들 보기가 민망할 때가 있어요....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가을 바람에 우수수… 머리 비듬 없애는 법!

    가을 바람에 우수수… 머리 비듬 없애는 법! 금방 머리를 감았는데도 두피가 가렵고, 어깨에 비듬이 우수수 떨어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바로 환절기 날씨 탓인데요,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는 감기 환자도 늘지만 머리 비듬도 많아진답니다. 건조...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추석 음식 식중독 예방법!

    추석 음식 식중독 예방법! 38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이예요. 여름의 길목을 빠져나가지 못해 여느 해보다 더운 추석을 맞게 되었어요. 추석 연휴동안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을 오르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일교차가 커져 추석 음식 관리에도 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탈모의 계절 가을,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법은?

    탈모의 계절 가을,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법은? 평소 탈모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라면 성큼 다가온 가을이 반갑지만은 않을 거예요. 가을철 차고 건조한 날씨로 두피에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가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일조량이 줄면서 탈모...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6 167 168 169 170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