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7.07.18 11:14

오래 앉아 있으면 안 되는 이유

조회 수 586 추천 수 0 댓글 0
회사일11.png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최근들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캐나다 캘거리의 앨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 한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가운데 9만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었다고 하네요.

 

구체적으로 유방암은 4만9000건, 대장암은 4만 3000건이었고, 연구팀은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아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줄어든다고 주장한다고 해요.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허리를 좌우로 틀어보거나 어깨를 추썩이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를 소개 했다고 하네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비만을 유발한다

연구결과, 엉덩이 등 신체의 특정 부위에 압력을 가하면 정상보다 50%이상 커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 세포가 군살로 바뀌게 돼 비만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미국 미주리 대학교 연구팀은 하루에 많은 시간 앉아 있는 것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운동을 하고 있는 경우라도 당뇨병, 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표 했다고 하네요.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 있는 사람 가운데 54% 심장마비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앉아 있는 것이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가 된다는 연구 결과는 이외에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암 발병률을 높인다

캐나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서도 나왔듯이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고 하네요. 미국의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 가운데 17만 건 이상이 오래 앉아 있는 생활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은 신체의 활동성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암들은 하루에 30분 정도 짧게 걷는 운동만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고 하네요.

 

전반적인 사망률을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여성들은 3시간 이하로 앉아 있는 사람들보다 앞으로 13년 동안 사망 위험이 40%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경우 사망 위험이 18% 높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사는 이유

나는 어떤 비만형인가?

복부지방흡입 가능한 부위들

 

 


  1. 여름철 대기오염, 심장마비 위험 높여

    여름철 대기오염, 심장마비 위험 높여 무더운 여름철 대기오염이 심할때 심장마비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미국 라이스 대학교 연구팀이 8년간 휴스턴의 대기 관련 데이터와 휴스턴 응급의료센터에 접수된 자료, 1만 1000건의 이상의 심장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수면 부족보다 '과잉'이 더 나빠

    수면 부족보다 '과잉'이 더 나빠 현대인은 잠이 부족하기 마련. 그래서 잠에 관한 연구가 그토록 많은 것일 수도 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적게 자는 것보다는 많이 자는 것이 몸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의사들이 권하는 적...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호두 매일 먹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줄인다

    호두 매일 먹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줄인다 하버드 의대가 견과류의 일종인 호두의 심장 건강 증진 효과를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해요. 이 대학의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최근 25년간 진행된 호두 섭취와 심장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들을 메타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베리의 힘, 심장병 사망 위험 40% 줄여준다

    베리의 힘, 심장병 사망 위험 40% 줄여준다 블루베리,라즈베리,딸기 등의 베리류를 조금씩이라도 매일 먹으면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4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연구팀은 이전의 25개 연구를 분석...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어릴 때 먹은 항생제, 몸속 좋은 세균에 치명적

    어릴 때 먹은 항생제, 몸속 좋은 세균에 치명적 어렸을때 먹은 항상제의 부작용이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희남 교수와 이효정 박사 연구팀이 현재까지 알려진 장내 미생물들의 유전체 서열들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요구르트 먹으면 뇌졸중 막는다

    요구르트 먹으면 뇌졸중 막는다 요구르트나 치즈,버터, 우유에 들어있는 포화 지방이 심장 질환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오히려 지방이 풍부한 유제품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감소 시켰다고 하는데요. 미국 텍사스 대학교 연구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항생제가 장내 유익균 죽이면, 고혈압-당뇨 위험

    항생제가 장내 유익균 죽이면, 고혈압-당뇨 위험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항생제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만성질환 사이의 메커니즘을 밝혔다고 하네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희남 교수팀은 항생제 남용으로 장냄 미생물 균형이 깨졌을 때 고혈압,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허리둘레와 대사질환의 위험 연구

    허리둘레와 대사질환의 위험 연구 국내 연구진이 각종 비만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지는 한국인의 복부 내장지방 기준치를 처음으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팀은 2007~2015년 이 병원에서 복부 컴퓨터단층...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9. 무더위, 건강한 젊은이도 바보로 만들어

    무더위, 건강한 젊은이도 바보로 만들어 무더위는 건강한 젊은이의 뇌 기능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지난2016년 여름 보스턴 지역의 대학생 44명을 대상으로 12일동안 연구를 진행했다고 해요. 이때...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아무리 젊어도 술 마시면 심장병 위험

    아무리 젊어도 술 마시면 심장병 위험 젊은 사람이라도 과음하면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간호 대학 연구팀은 2011~2014년 미국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참여한 471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 243 Next
/ 243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