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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0:28

<낮은 곳으로>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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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낮은곳으로.jpg

 

 

 

낮은 곳으로-이정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한방울도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곳에 있게다는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 처럼 내게 밀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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