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2021.06.24 02:48

<인연설 > 한용운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제목을-입력해주세요.-001 (1).jpg

 

 

 

인연설-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1. <7월의 시 > 이해인

          7월의 시-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
    Read More
  2. <새벽편지 > 정호승

          새벽편지-정호승     죽음보다 괴로운 것은 그리움이었다   사랑도 운명이라고 용기도 운명이라고   홀로 남아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오늘도 내 가엾은 발자국 소리는 네 창가에 머물다 돌아 가고   별들도 강물 위에 몸을 던졌다
    Read More
  3. <인연설 > 한용운

          인연설-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
    Read More
  4. <길 위에서 > 이해인

          길 위에서-이해인     오늘 하루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없어서는 아니 될 하나의 길이 된다   내게 잠시 환한 불 밝혀주는  사랑의 말들도  다른 이를 통해 내 안에 들어와 고드름으로 얼어붙는 슬픔도   일을 하다 겪게 되는 사소한 갈등과 고...
    Read More
  5. <눈풀꽃 > 루이스 글릭

          눈풀꽃-루이즈 글릭     내가 어떠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 절망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 분명 겨울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나 자신이 살아남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었다 대지가 나를 내리눌렀기에 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33 Next
/ 33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753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