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203 추천 수 0 댓글 0

다avad.png

 

 

 

우리들의 실연 상담실-이수종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고,

현재와 미래는 내 손안에 있다고 했던가.

 

먼 훗날 눈을 감으며

'참 열심히 살아고, 많이 사랑했고,

행복했고, 그래서 후회없다'고 말하고 싶다.

 

 

 

 


  1. <유월에 >나태주

    유월에-나태주 말없이 바라 보아주시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때때로 옆에 와 서 주시는 것만으로도 나는 따뜻합니다 산에 들에 하이얀 무찔레꽃 울타리에 덩굴장미 어우러져 피어나는 유월에 그대 눈길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나는 황홀합니다 그대 생각 ...
    Read More
  2. <가을 기도> 하이네

    부천지방흡입/인천지방흡입/지방흡입 중점 진료 지방흡입 16년 경력의 비너스의원 가을 기도-하이네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쓸쓸함으로 그려내는 가을이 아닌 아름다움으로 그려내는 한 폭의 수채화이게 하소서 이 가을이 종일토록 내 마음 눈 시린 하늘 저...
    Read More
  3. <그대 늙으면>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부천지방흡입/인천지방흡입/지방흡입만 중점 진료 16년 지방흡입 경력의 비너스의원 그대 늙으면-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그대 늙고 백발이 되어 잠이 많을 때 난로가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졸 때 이 책을 꺼내어 천천히 읽으며 그 옛날 그대 눈이 지녔던 부드러...
    Read More
  4. &lt:선운사에서 > 최영미

    부천지방흡입/인천지방흡입 16년 지방흡입 경력의 비너스의원 선운사에서-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Read More
  5. <낙화 > 이형기

    낙화-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
    Read More
  6. <새벽편지 > 정호승

    새벽편지-정호승 죽음보다 괴로운 것은 그리움이었다 사랑도 운명이라고 용기도 운명이라고 홀로 남아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오늘도 내 가엾은 발자국 소리는 네 창가에 머물다 돌아 가고 별들도 강물 위에 몸을 던졌다
    Read More
  7. <인연설 > 한용운

    인연설-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
    Read More
  8. <초혼 > 김소월

    초혼-김소월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마루에 ...
    Read More
  9. <너는 또 봄일까 > 백희다

    너는 또 봄일까-백희다 봄을 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 네가 가을도 닮아있을까 겁나 하얀 겨울에도 네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 오면 너는 또 봄일까
    Read More
  10. <꽃 > 김춘수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
    Read More
  11.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
    Read More
  12. <우리들의 실연 상담실 > 이수종

    우리들의 실연 상담실-이수종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고, 현재와 미래는 내 손안에 있다고 했던가. 먼 훗날 눈을 감으며 '참 열심히 살아고, 많이 사랑했고, 행복했고, 그래서 후회없다'고 말하고 싶다.
    Read More
  13.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
    Read More
  14. <봄길 > 정호승

    봄길-정호승 길이 끝난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난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
    Read More
  15. <상실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상실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