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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3.29 10:13

연예인 외모 집착, 대인관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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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대중의 우상이 된 세상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연예인을 무작정 따라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추세에 경고를 울리는 연구결과가 한 가지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 같은 몸매나 얼굴에 집착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망치기 쉽다는 것입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 심리학과 연구팀은 18~33세 미국 대학생 220명(여자106명, 남자 114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같은 몸매나 얼굴에 집착하는지 등 외모 평가에 대한 민감성을 설문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연예인 같은 얼굴, 몸매를 동경하는 사람이 외모 평가에 가장 민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로부터 외모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그 다음으로 외모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하는데요,

 

여성이 남성보다 외모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더욱 민감했으며 친구들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여자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 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타인의 외모 평가에 민감한 사람은 "예쁘다"는 소리를 해 주는 사람과만 교제하게 돼 대인관계가 한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TV 속 연예인을 동경하기 때문이든, 아니면 친구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든 외모에 대한 평가에 민감한 사람은 부정적 반응에 대한 거부감 탓에 대인 관계가 한정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 언스데일리 등에 실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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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0:53

과체중 여성, 살 빼면 기억력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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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일화 기억력 즉, 살면서 겪는 실제 경험에 대한 기억력이 손상돼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이 다이어트로 살을 빼면 기억력과 관련된 뇌의 영역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스웨덴 우미아 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연령 61세인 비만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 2종류 중 하나를 6개월간 지속하게 했다고 합니다. 9명은 단백질 30%, 탄수화물 30%, 불포화지방 40%로 구성된 구석기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북유럽 영양 권장량에 따라 단백질 15%, 탄수화물 55%, 지방 30%로 구성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전후에 체질량 지수를 재고 기억력을 검사했다네요.

 

기억력은 모르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화면에 제시하고 이를 암기하는 방식으로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기억력 검사를 받고 있는 참가자들의 뇌 활동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6개월 후 모든 여성의 평균 체질량 지수가 32.1에서 29.2로 떨어져 비만을 벗어났다고 합니다. 평균 체중은 85.6kg에서 77.7kg으로 줄었으며 체중이 줄자 기억력 검사 점수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뇌 활동을 촬영한 MRI 영상에도 반영됐다고 하네요.

 

즉, 얼굴을 알아보고 이를 이름과 연관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의 기억 저장 활동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화 기억을 떠올리는 것과 관련된 뇌 영역의 활동이 줄었고 이는 기억을 떠올리는 효율이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몸무게가 줄면 새로운 기억을 저장할 때 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따라서 저장된 정보를 나중에 떠올리는 효율도 높아진다”면서 “비만과 관련된 기억력 저하는 되돌릴 수 있으며 특히 살을 빼면 그런 효과가 생긴다는 것을 이번 연구결과는 보여준다”고 말했으며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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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억력과 암기력을 소유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길게 나열된 명단이나 전화번호부를 짧은 시간 안에 암기하고 보통 사람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능력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들도 훈련을 통해 이 같은 암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연상기억법을 이용하면 기억력과 암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교 공동연구팀의 주장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연구에 활용된 뇌 훈련법은 기억술의 일종인 ‘장소법(method of loci)’이라고 합니다. 장소법은 특정 장소에 놓인 물건들과 암기해야 항목들을 결합해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해야 좀 더 암기하기 쉽다고 합니다. 암기한 내용을 떠올릴 때 해당 장소를 머릿속에 그리면서 나열된 물건을 따라 기억을 상기시키고 지난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암기법은 기억력에 관여하는 뇌 영역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전문 암기선수 17명과 평범한 암기능력을 가진 일반인 51명을 대상으로 암기 과제를 수행하도록 했으며 자기공명영상(fMRI)을 이용해 실험참가자들의 뇌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실험참가자들은 72개의 단어가 적힌 목록을 암기하고 둘씩 짝을 지어 암기대결을 했는데요 20분간 암기할 시간을 준 뒤 대결을 진행한 결과, 암기선수들은 평균 71개의 단어를 떠올렸고, 일반인들은 40개의 단어를 기억해냈다고 합니다.

 

그 다음 일반인들을 다시 3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6주간 온라인상에서 장소법 훈련을 받도록 했고, 또 다른 한 그룹은 다른 기억술을 통해 암기훈련을 받도록 했으며 마지막 한 그룹은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주가 지난 뒤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암기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6주간 장소법 훈련을 받은 그룹에게서 극적으로 암기력이 향상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거의 암기선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실력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심지어 4달이 지난 뒤 다시 불러 테스트를 봤을 때도 여전히 높은 암기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뉴런(Neuron)저널’에 실린 이번 연구에 따르면 암기력은 꼭 타고나는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처럼 훈련을 통해서도 향상될 수 있는데 단 이러한 암기법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지의 여부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해봐야 할 과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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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7:56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 줄이는 비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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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이라고 합니다. 피로, 두통, 근육긴장, 식욕변화, 이갈이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일으키고 질병을 악화시키며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많아지는 등 부정적인 심리를 촉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지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미국 건강지 로데일에 따르면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진 않지만 만성스트레스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기여한다고 하네요.

호흡훈련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흡법으론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는 10초 호흡법이라고 하는데요 4초간 숨을 들이마시는 동안에는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집중하고, 6초간 숨을 내쉴 때는 이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배출시킨다는 느낌으로 호흡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호흡법은 긴장감이 들 때 삶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을 떠올린 뒤 즐거웠던 순간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는 방법인데요 즐거운 생각을 할 때 숨을 들이쉬고 나쁜 생각이 들 땐 호흡을 내뱉는것 이라고해요. 긍정적인 감정이 들숨과 짝을 이루게 되면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호흡리듬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음악듣기

음악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음악을 듣는 동안 세포의 화학성분이 바뀌면서 이 같은 효과가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출근 준비를 할 때 음악을 켜두면 보다 활기찬 아침을 열 수 있고 출근시간 대중교통 안, 일을 하는 동안에도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밝은 색깔 보기

음악과 같은 청각적인 자극뿐 아니라 색깔과 같은 시각적인 자극도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을 분비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밝고 생기가 넘치는 선명한 색깔이 이런 효과를 일으키는데요 환한 색을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진다는 설명이라고 하네요.

바깥 산책하기

밖에 나가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쐬면 마음이 차분해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 노천카페나 공원에서 식사를 하면 기분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을 산책시킨다거나 조깅을 하는 것도 동일한 효과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자연과의 스킨십이 스트레스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손 마사지하기

대체·보완의학(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5분간 손을 마사지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비록 이 논문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마사지가 생리학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누구나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단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있기

동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촉진되고,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반려동물이 없다면 귀여운 동물이 등장하는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른 자세로 앉기

미국 애팔래치아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바른 자세로 앉으면 자신감이 향상되고 긴장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일을 할 때나 명상을 취할 때 척추를 똑바로 펴고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하는 이유라고 하는데요 반대로 휴식을 취할 땐 흔들의자에 앉아 가볍게 의자를 흔들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로체스터대학교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하면서 통증이 줄어들고 기분은 좋아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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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15:33

해독 효과로 간 기능 높이는 식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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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누적되고 음주가 잦아지면 ‘침묵의 장기’인 간은 점차 지쳐간다고 합니다. 과음 등으로 간에 쌓인 독성 성분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이 지쳐있을 때 휴식, 금주와 함께 간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간 기능 전문연구 사이트인 리버서포트가 간 해독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자몽

=비타민C와 글루타티온을 다량 함유한 자몽은 간의 자연 정화과정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자몽 하나에는 70㎎의 글루타티온이 들어있으며, 글루타티온이 바로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라고 하네요.

 

호두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호두에는 글루타티온과 오메가-3 지방산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 역시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네요.

 

마늘

=마늘의 건강 효능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간 해독기능인데요 마늘은 알리신 및 셀레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성분이 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늘은 또한 황 성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며 아울러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모두 해독 과정에 관여한다고 하는데요 사과 한 개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과의 펙틴 성분은 혈액 속 금속성분을 제거하는데 기여한다네요.

 

브로콜리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인채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양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들 채소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 등과 함께 해독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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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7.03.27 12:36

비만할수록 정신건강 나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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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진단을 받은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에 비해 2.05배나 정신건강이 나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여성은 피로감이 거의 없는 여성에 비해 정신건강이 1.79배 나쁠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하는데요. 신체적 문제인 비만-피로 등도 여성 근로자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해요.

 

국내대학 교수팀이 안전보건공단의 2015년 근로환경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가구주 성별이 여성이면서 임금 근로자인 4807명의 정신건강 상태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해요. 이 연구 결과는 대한직업건강간호학회지 최근호에 소개 되었다고 해요.

 

여성 가구주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40세로 30, 40대가 전체의 38.5%를 차지했으며, 교육 수준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가 40.2%로 가장 많았다고 해요. 월수입은 100만-300만원이 64.7%에 달했으며 전체의 7.5%가 교대근무, 10.6%가 야간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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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여성 가구주 근로자 중 정신건강 상태가 좋은 여성은 53.3%, 나쁜 여성은 46.7%였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정신건강은 세계보건기구(WHO)의 5가지 웰빙지수(5 well-being index)를 이용해 평가했다고 해요. 조사 대상 여성에게 즐거움-차분함-활기-상쾌-일상의 흥미 등 5가지를 질문해 6점 척도(0점 전혀 그렇지 않다, 5점 항상 그렇다)로 답하게 한 뒤 합계 점수가 13점 이하이면 정신건강이 나쁜 상태로 분류한 결과 여성 가구주의 연령이 30-49세인 경우 정신건강이 나쁠 가능성이 15-29세에 1.31배 높았다고 해요. 사무직여성보다 블루칼라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의 정신건강이 나쁠 가능성도 1.48배였으며, 야간근무를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정신건강이 나쁠 가능성이 1.52배였다고 해요.

 

흥미로운 사실은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정신건강이 나쁠 가능성이 오히려 0.73배 낮았다는 것인데요. 연구팀은 논문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의 정신건강이 상대적으로 나은 결과를 보인 것은 여성 가구주 근로자란 특성상 육아-가사를 함께 해야 하는 가정 내 상황에서 교대근무가 시간적으로 좀 더 자율성을 갖고 업무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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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해 자신이 비만이라고 잘못알고 있는 사람도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국내 모 대학병원 교수팀에 따르면 정상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위험도가 약 1.82배 높았고, 평소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는 위험도 역시 약 1.65배 더 높게 나타났고,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신의 잣대에 따라 우울한 감정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이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고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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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3.27 11:09

건강 위해 즉시 중단해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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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하는 행동 중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신체와 정신 건강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미국 인터넷 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과학이 증명한 건강을 위해 당장 그만둬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

미국 전염병학 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를 과도하게 이용하는 것은 웰빙(참살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52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정신건강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요. 또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체질량지수(BMI)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본질적으로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소셜 네트워크에 더 매달리는 경향이 있고 이에 따라 건강이 더 악화되는 일이 발생한다”고 말했다고 해요.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나이든 여성은 이보다 덜 앉아 있는 동년배의 여성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8년이나 더 노화된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인간의 노화는 세포가 늙는 것과 관련 있는데 세포에 있는 염색체 끝에는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 DNA 복제를 돕는 텔로미어라는 염기서열이 있다고 하는데요. 세포분열을 할 때마다 텔로미어는 짧아진다고 해요.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세포는 스스로 죽거나 노화한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하루에 활발한 신체활동을 최소한 40분 정도는 해야 한다”며 “그래야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잠자리에서 책을 읽는다

침대 등 잠자리에서 책을 읽는 것은 잠에 빠지는데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해요. 문제는 책에 있는 게 아니라 탁자용 전등에 있다고 하는데요. 인공조명은 사람의 하루 주기리듬을 방해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한다고 해요.

 

좋지 않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린다

보통 인간은 어울리는 사람에게 물들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친구나 파트너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해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성격 특성을 분석한 결과, 외향적이고 근면한 동년배와 어울린 어린이는 이와 비슷한 성격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매사에 너무 심각하다

웃음 치료는 실제로 효과가 크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웃음 치료는 우울증, 불면증, 그리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웃음은 근육과 호흡기, 심혈관, 내분비와 면역, 중추 신경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실제로 어떤 것을 재미있다고 생각하거나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가짜 웃음이라도 1분정도 시도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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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소식 들으러 찾아간 길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봄의 시작은 남쪽부터 시작되고 있는 듯 하네요.
제주도를 거쳐 뭍으로 올라온 봄기운이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진답니다. 
혹한의 바람에 제 모습을 꽁꽁 감춰두었던 꽃들이 따스한 봄 햇살에 예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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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핀 꽃 풍경이 그리울대면 전남 광양으로 달려가 볼까요?
붉디붉은 동백 숲이 반겨주는 여행길이랍니다.

추위를 이기고 씩씩하게 핀 동백꽃이 반겨줄거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지요?

꽃샘추위의 심술에도 아랑곳 않고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는 동백이 숲을 이루며 봉이 어디쯤 왔는지 가르켜 줄거랍니다. 
남은 추위 모두 밀어내려는 듯 늦겨울부터 만개하는 동백꽃의 당당함이 자못 기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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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부터 꽃구경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조급해할 필요 없답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이내 동백나무 숲이 시작되는데요. 윤기 흐르는 나뭇잎의 초록색과 동백꽃의 붉은빛이 대비를 이룬 길이랍니다. 
  
여기서부터 도선국사가 신라 말에 창건한 옥룡사가 있던 자리인데요. 풍수지리의 대가로 알려진 도선은 절을 세우면서 
땅의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동백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절터를 중심으로 7천 그루 이상의 동백나무가 심어진 숲은 현재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해 보호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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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보기 위해 광양에 갔다면 매화마을을 지나칠 수 없답니다. 3월이면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섬진강변이 새하얀 꽃잎으로 물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섬진강매화로를 따라 매화마을로 향하는 길에 활짝 핀 꽃 풍경에 눈이 호강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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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궁금하다면 청매실농원 쪽으로 오르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수천 개는 족히 될 법한 장독들이 모인 장소랍니다. 

이곳저곳에서 커다란 항아리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청매실농원을 거쳐 전망대에 오르면 언덕 넘어 초가집이 보인답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이며.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야경을 찍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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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을 기다렸건만 야속하게도 꽃은 오래 머물지 않는데요. 너무 서두르면 꽃망울만 보고 돌아와야 하고 조금 게을렀다가는 떨어진 꽃잎 앞에서 아쉬워해야 한답니다.   

매화마을 전체 만개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예상되니 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셔서 행복한 봄 여행길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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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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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3.06 09:51

아침형 인간, 더 날씬하고 건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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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 형 인간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저녁 형 인간에 비해 건강과 체중과 관련해 우위에 있는 이유가 밝혀 졌다고 해요.

 

핀란드 국립건강복지연구소 연구팀은 "아침 형 인간은 저녁 형 인간에 비해 아침에 더 건강하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녁형 인간은 비만에 걸릴 위험도 높았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저녁 형 인간은 식사 시간을 늦추며 저녁에 당분과 지방,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등 좋지 못한 식습관을 갖기 쉬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고 해요.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영양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며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 등은 식욕과 신진대사의 관련있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체 구성과 체중뿐만 아니라 식욕과 음식 선택에도 차이점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고 해요.

 

연구팀에 따르면 저녁 형 인간은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덜 하며 잠드는 데 어려움을 더 겪으며 담배를 피울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25~74세의 핀란드 성인 190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섭취하는 식품과 관련해 음식 일기를 쓰게 하는 등의 연구를 진행을 진행했다고 해요. 또 수면과 기상 시간, 업무와 운동 등 신체 활동에 쓰는 시간 등을 함께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대상자 중 아침형 인간은 약 절반 정도였으며 저녁형 인간은 12%, 중간 유형은 약39%였다고 해요. 그 결과, 저녁형 인가는 아침 형에 비해 오전 10시 이전에 칼롤를 4% 덜 섭취했으며 이 때문에 아침에 활력이 떨어지며 이런 상태가 하루 종일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아침 때 칼로리 섭취가 적게 되면 늦은 오후나 밤에 공복감이 증가하게 되고 당분과 지방이 많이 든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선택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번 연구 결과는 '비만(Obesity)’ 저널에 실렸으며 미국 건강, 의료매체 헬스데이가 보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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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에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계시겠죠? 그러나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커피 한잔이라도 조심스러울 수 있으실텐데요. 커피를 자주 마시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설탕과 분말 크림이 들어간 믹스커피 애호가는 비만을 걱정해야 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블랙커피는 어떨까요? 블랙커피 한잔의 열량은 5kcal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카페인 성분의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카페인은 소량 섭취하면 신체 에너지 소비량을 올려 체중감량에 좋다고 해요. 특히 식사 후에 마시는 커피는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다이어트와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생원두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의 체중 감량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화학학회에 따르면 클로로겐산은 위 속에서 음식물을 소화시켜 장으로 더 빨리 운반해 배변 활동을 촉진 해준다고 했다고 해요.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해 결국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식사 전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위장 점막이 깊게 패인 위궤양 환자는 아예 커피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커피를 마실 경우 속이 쓰린 사람도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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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1잔에는 약 70-15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설정한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하루 400mg이내 인데, 커피 믹스 1개(12g)에는 69mg, 커피 1캔(180cc)에는 74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고 해요. 그러나 일부 커피전문점의 커피 1잔(150cc)에는 400mg의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고 하네요.

 

카페인은 커피뿐만 아니라 차, 탄산음료, 초콜릿, 심지어 두통약에도 들어 있기 때문에 당일 먹은 음식을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고 해요. 콜라 1병(250cc)에는 23mg, 초콜릿 1개(30g)는 16mg, 녹차 1잔(티백 1개)에는 15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고 하네요.

 

블랙커피와 달리 커피 1티스푼에 설탕과 분말 크림이 1.5 티스푼씩 들어간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면 무려 55kcal 정도의 열량에 노출된다고 하는데요. 하루 2잔의 믹스커피를 마시면 한달이면 0.5kg의 체중이 늘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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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 한잔에는 포화지방도 1.5g이 포함돼 있다고 하는데요. 분말 크림속의 포화지방은 비만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비만학회는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가벼운 열량으로 커피를 즐기려면 하루 2잔 정도 블랙커피를 선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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