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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9.10.26 02:30

축구선수, 일반인보다 치매 사망 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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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수생활을 한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뇌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연구팀은 1900~1976년에 태어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선수 7700여명과 일반인 2만3000여명의 사망 원인을 분석했다는데요.

 

연구 결과, 전직 프로축구 선수들은 일반인에 비해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5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네요.

 

구체적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약 5배, 운동 뉴런 질환은 약 4배, 파킨슨병은 약 2배로 나타났다 하는데요.

 

이렇게 프로축구 선수생활을 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은 반면, 심장질환이나 암과 같은 다른 주요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훨씬 낮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윌리 스튜어트 명예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직 축구선수들의 치매 발병률이 높은 반면 다른 흔한 질환들로 인한 사망률은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들에게서 신경퇴행성 질환이 왜 많이 발생하는지 그 원인을 밝혀 질환 발병을 줄이도록 하는 한편 축구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네요.

 

이번 연구 결과(Neurodegenerative Disease Mortality among Former Professional Soccer Players)는 ‘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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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9.10.25 00:46

매일 요구르트 한 컵, 폐암 위험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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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요구르트 한 컵 정도를 먹으면 폐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에서 140여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온 코호트 연구 10개를 분석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요구르트와 식이섬유 섭취에 대해 분석하고, 폐암 발생률 등에 대해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 매일 요구르트 한 컵 정도를 먹는 사람들은 매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1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요구르트와는 별도로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등을 통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15% 낮았고 해요. 또 요구르트를 매일 먹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는데요.

 

연구팀은 “요구르트에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며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염증 및 암 퇴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전의 연구에서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는 유산균들은 장내 유해세균(이질균, 병원성 대장균,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등)의 번식을 막고 장내 정상균 총의 유지를 도와 장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번 연구 결과(Association of Dietary Fiber and Yogurt Consumption With Lung Cancer Risk)는 ‘미국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실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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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이야기
2019.10.21 04:57

다이어트로 안빠지는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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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다이어트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날씬한 사람들도 다이어트를 한다고 합니다. 탄탄하고 균형 있는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정상 체중 범위에 속해도 허벅지살이나 팔뚝살, 이중턱 등 자신만의 고민 부위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들은 다이어트를 해도 가시적으로 효과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미 건강한 체중을 가지고 있지만 미용적인 부분을 고려해 이러한 군살까지 빼고 싶다면 성형외과 비너스의원은 입니다.

 

 

 

옆으로 튀어나온 허벅지

허벅지 바깥쪽 살을 승마살이라 하는데요. 몸에 밀착된 바지를 입었을 때 이 부분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승마살이 도드라지는 하체 비만은 일반적으로 운동 부족 혹은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로는 빼기 어렵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도 안된다면 허벅지지방흡입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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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팔뚝

다른 신체 부위는 날씬한데 팔뚝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면 이 역시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일일 수 있다고 해요.

 

컴퓨터를 하거나 책상 앞에 앉아 있을 때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면 척추 건강만 안좋아지는 게 아니라, 어깨와 등의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고 팔뚝으로 지방이 축적 돼 굵어진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팔의 운동량이 너무 적거나,장시간 같은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부기가 생기는데, 이를 제대로 빼주지 않으면 지방 소모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팔뚝 살이 더 찌기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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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지 못한 턱 라인

살이 찌거나 노화로 피부 탄력을 잃으면 근육과 지방이 아래로 처지면서 턱과 목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이중턱이 된다고 합니다.

 

턱살이 두툼하거나 이중턱이 되면 원래 체형보다 살이 쪄 보이거나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요.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에 이르렀지만 이중턱과 쳐진 턱살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면 얼굴지방흡입과 같은 시술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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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세기기가 지나더라도 여자들의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시도하기는 쉽지만 성공하긴 정말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렵죠?

 

지방흡입 잘하는곳.

 

비만인들의 현명한 선택.

 

비너스의원은 지방흡입만을 하고 있는 지방흡입병원입니다.

 

지방흡입 잘하는 성형외과 비너스의원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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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9.10.21 00:50

살찌면 천식 발병 증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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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심장에 부담이 갈뿐만 아니라 폐 건강에도 해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의 기도(숨길)에는 지방이 더 많이 축적돼 천식이나 쌕쌕거림(천명) 발생이 증가한다는 것이라는데요.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기증된 사망자 52명의 폐 샘플을 분석했다고 해요. 이중 천식으로 사망한 사람은 16명, 천식이 있었으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사람은 21명, 천식이 없던 사람은 15명이었다 하는데요.

 

연구 결과,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조직이 기도 벽에 쌓이고, 기도의 지방 양은 체질량지수(BMI)가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네요. 또한 축적된 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기도의 정상적인 구조를 변화시켜 폐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합니다.

 

연구팀의 피터 노블 교수는 “과체중이나 비만은 천식이나 악화된 천식 증상과 연관성이 있었다”며 “이런 관련성은 과도한 체중으로 인해 폐에 미치는 직접적인 압력과 염증 증가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네요.

 

노블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도 벽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면 이로 인해 폐에 염증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폐로 공기가 지나가는 길인 기도가 두꺼워지면 천식 증상도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해요.

 

이번 연구 결과(Fatty Airways: Implications for Obstructive Disease)는 ‘유러피언 레스퍼러토리 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실렸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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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머리가 빨리 안돌아가는 이유는 좌우 뇌의 의사소통 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좌우 대뇌반구가 만나는 부분인 뇌량에서는 뇌의 좌측과 우측에서 정보교환이 활발하게 일어나는데 나이가 들면 그 소통이 늦어진다는 것이라는데요.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은 65~70세 노인과 20~25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게 임을 통해 각각 이들의 반응 속도를 측정하고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 활동을 촬영해 비교했다고 해요.

 

그 결과, 노인들은 젊은이들에 비해 컴퓨터 게 임을 할 때 반응 속도가 늦었다고 하네요. 또 뇌의 혈류량 변화를 촬영해 살펴본 결과 좌우 뇌를 연결해 주는 뇌량 부위에서의 활동도 더뎠다는데요. 보통 뇌는 여러 부위를 한꺼번에 사용해려 할수록 반응 속도는 더 느리다네요.

 

연구팀은 “보통 왼쪽에 있는 뇌는 오른쪽 몸의 움직임에 관여하고, 오른쪽 뇌는 왼쪽 몸의 운동을 제어하지만 전신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좌우 뇌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며 “나이가 들면 이런 정보교환 능력이 쇠퇴하면서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속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합니다.

 

국가도 좌우 소통이 안 되면 쇠퇴하는 것처럼 뇌도 좌우 뇌가 소통이 안 되면 건강한 뇌 활동을 기대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인 셈이라네요.

 

이 연구 결과(Functional implications of age differences in motor system connectivity)는 ‘프런티어스 인 시스템스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Systems Neuroscience)’에 실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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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9.10.17 01:48

수입 줄면 심장병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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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늘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고, 반대로 줄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의 수입 증감이 중년에 접어든 뒤 사고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본지 10월 7일 보도)에 이어 경제적 안정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결과라는데요.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 다트머스 의대, 미네소타 대학 공중보건 대학원 등의 연구진은 성인 남녀 9,000여 명의 건강 상태와 수입 변화를 17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해요. 그간 두 차례의 인터뷰도 진행했다는데요.

 

그 결과 수입이 반 이상 급감한 적이 있었던 이들은 내내 수입이 안정적이었던 이들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17% 높았다고 하네요. 여기서 심장병이란 심부전, 치명적인 관상동맥성 심장병,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을 가리킨다 합니다. 반면 수입이 50%까지 늘어난 이들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14% 낮았다네요.

 

수입 변화와 심혈관계 질환과의 상관관계는 체중, 흡연 여부, 운동 습관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을 통제한 다음에도 확연했다 하는데요.

 

책임 저자인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의 스코트 솔로몬 교수는 “지금까지는 수입 감소 같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경시한 것이 사실”라면서 “사회 경제적 요인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네요.

 

이번 연구 결과(Longitudinal Associations Between Income Changes and Incident Cardiovascular Disease-The 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 Study)는 ‘미국의사협회 심장학회지(JAMA Cardiology)’에 게재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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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9.10.17 00:33

마흔 전에 살 찌면 암 걸리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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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전에 살이 찌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자궁 내막암의 경우에는 그 위험이 70%까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 스웨덴 우메오 대학교, 독일 울름 대학교 등 연구진은 과체중(BMI 25 이상) 또는 비만(BMI 30 이상)과 암 사이의 연관성을 살피기 위해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성인 221,274명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는데요.

 

여기서 BMI란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 즉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를 가리킨다고 해요. BMI를 계산할 때는 키의 단위가 센티미터가 아니라 미터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18년여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7,881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그중 35%에 달하는 9,761명의 케이스는 비만과 관련이 있었다는데요. 암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밝힌 논문은 이미 여러 편 존재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체중이 증가하는 시기, 즉 나이도 중요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하네요.

 

마흔 살이 되기 전에 과체중에 이른 남성은 정상 체중인 남성에 비해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29%, 신장암에 걸릴 위험이 58%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 내막암에 걸릴 위험이 70%까지 커졌다고 하는데요.

 

BMI 30 이상인 이들은 비만과 관련한 암에 걸릴 확률이 남성의 경우 64%, 여성의 경우 48% 높았다네요.

 

톤 비예르게 교수는 “비만은 암을 부른다”면서 “우리 연구는 암을 예방하기 위한 공중 보건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BMI and weight changes and risk of obesity-related cancers: a pooled European cohort study)는 ‘국제 역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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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추고, 전립선암 위험을 줄이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토마토가 정자의 질을 개선시켜 남성의 생식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셰필드대학교 남성병학과 연구팀은 19~30세의 건강한 남성 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는데요. 대상자들 중 절반가량은 정자의 크기나 형태, 움직임 등의 질적 측면에서 좋지 못한 상태였다고 해요.

 

연구팀은 대상자를 나눠 한 그룹에게는 토마토의 주성분인 라이코펜이 든 캡슐을, 나머지 그룹에게는 위약(가짜약)을 12주 동안 매일 아침과 저녁에 먹게 했다네요. 캡슐의 라이코펜 하루 섭취량은 조리된 토마토 5캔에 해당했다 하는데요.

 

연구 결과, 라이코펜 캡슐을 먹은 사람들은 정자의 움직임이 약 40%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요. 정자가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가 하는 것은 난자에 수정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라 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형태와 크기의 정자의 양이 많아야 임신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라이코펜 캡슐을 먹은 사람들은 그 양이 7.5%에서 13.5%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는데요. 라이코펜은 잘 익은 토마토 등에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으로 항암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 하네요.

 

연구팀의 앨런 페이시 교수는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이 정자의 질을 이렇게 향상시키는지 연구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말했다 해요.

 

이번 연구 결과(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trial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actolycopene on semen quality in healthy males)는 ‘유러피언 저널 오브 뉴트리션(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실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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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임신 중인 여성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은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한다”고 조언하는데요. 그런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임신 계획 최소 6개월 전에는 금주를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 중난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4만2000여명의 유아와 이 질환이 없는 유아 29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55가지 연구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임신 3개월 전에 부부가 모두 음주 습관이 있거나 여성이 임신 첫 3개월 동안 술을 마신 경우, 아기가 선천성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선천성 심장병(선천 심장병)은 출생 시에 존재하는 심장의 기형 및 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질환이라는데요.

 

임신 3개월 전이나 임신 중에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남성이 술을 마셨다면 아기의 선천성 심장병 발병 위험이 44%, 여성이 술을 마셨다면 16% 증가했다고 해요.

 

한 번에 5잔 이상의 폭음을 하는 경우에는 남성의 경우 52%, 여성은 16%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과 비교했을 때 여성이 술을 마시면 아기가 선천성 심장병의 일종인 팔로사징증에 걸릴 위험이 20% 커졌다는데요.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지아비 친 박사는 “술은 자신의 몸에도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태어날 아기의 심장에도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높인다”며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남녀 모두 최소 임신하기 6개월 전부터는 술을 끊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Parental alcohol consumption and the risk of congenital heart diseases in offspring: An updated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는 ‘유러피언 저널 오브 프리벤티브 카디올로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실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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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에서 짜낸 기름, 즉 생선오일로 만든 오메가-3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등 심장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12여만 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13개 연구에서 나온 가장 최신의 자료들을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 오메가-3 생선오일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심장마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또한 일반적으로 매일 약 840㎎의 보충제를 섭취하면 각종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도 낮아졌다는데요.

 

연구팀의 조앤 맨슨 박사는 “공중보건적인 측면에서 생선 섭취를 늘리고, 전반적으로 심장에 좋은 식사를 하고, 활발한 신체활동 등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권장된다”며 “이번 연구는 오메가-3 보충제가 적절한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매일 생선오일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은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나 심장동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8% 낮아진다는 결론을 도출해냈다고 해요. 단, 이번 연구에서는 오메가-3 생선오일 보충제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심혈관 건강 전문가인 가이 민츠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 환자들에게 보충제 치료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생선오일의 항염증과 항부정맥 효과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번 연구 결과(Marine Omega‐3 Supplementation and Cardiovascular Disease: An Updated Meta‐Analysis of 13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Involving 127477 Participants)는 ‘미국심장협회지(JAHA)’에 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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