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250 추천 수 0 댓글 0

22.jpg

 

치매 노인들의 지속적인 증가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년에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병하면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시기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진단을 받을 경우 두뇌 크기가 작아질 위험이 높고, 이것은 기억력과 사고장애로 이어질 가능성도 증대된다는 것이랍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평균연령 80세의 노인 1400여명을 정밀 진단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하는데요. 연구 참가자들은 사고와 기억 장애를 전혀 갖고 있지 않거나 심하지 않은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연구팀은 이들의 두뇌를 스캔하고 과거 병력을 조사했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병 진단을 받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두뇌 크기가 평균 2.9% 작았다고 하며. 특히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크기는 4%나 작았답니다. 이들 당뇨병 그룹은 생각하고 기억하는 장애가 당뇨병 전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2배 많았다는데요.고혈압 병력이 있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두뇌 손상이 2배 많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로세버드 로버트 박사는 “65세 이후에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은 두뇌 손상 확률도 컸다. 하지만 65세 이후에 고혈압이 발병한 경우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이번 연구는 당뇨와 고혈압이 발병하면 10여년 이상이 걸려 두뇌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기억력과 사고장애를 가져온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중년에 당뇨병과 고혈압을 제어한다면 노년기에 나타나는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건강을위한 하루 10분 걷기

스트레스 받으면 뇌 빨리 늙는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1193 사는이야기 이른 흰머리, 면역 조절 유전자와 연관 file
1192 사는이야기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 file
1191 사는이야기 치아 빠진 중년, 심장병 위험 증가 file
1190 사는이야기 암 생존자 노화 빠르게 진행 file
1189 사는이야기 아토피 유전자 변이 찾았다 file
1188 사는이야기 식물성 기름이 더 좋은 이유 file
» 사는이야기 중년의 당뇨 고혈압, 치매 위험 크게 높여 file
1186 사는이야기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file
1185 사는이야기 혈당 높으면 기억력 감퇴 file
1184 사는이야기 신체 활동, 성격도 바꾼다. file
1183 사는이야기 저지방 아닌 그냥 우유가 심장에 더 좋아 file
1182 사는이야기 엄마 음식 따라 태아 뇌 변해 file
1181 사는이야기 친구와 나, 왜 닮았을까? file
1180 사는이야기 10대 음주, 중년에 간 망가진다. file
1179 사는이야기 실내에 화초 두면 공기 깨끗해질까? file
1178 사는이야기 유산소 운동, 뇌를 생생하게 만든다
1177 사는이야기 달걀 먹으면 머리 좋은 아이 출산 가능성이 높다. file
1176 사는이야기 식이섬유 보충제, 장내 건강 못지킨다 file
1175 사는이야기 시험보기전 에 10분만 유산소 운동을 하라 file
1174 사는이야기 20대는 고기, 30대 이상은 과일이 기분 업!!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