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273 추천 수 0 댓글 0

달걀.PNG

 

 

달걀을 많이 먹는 임신부가 머리 좋은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진은 임신 27주차에 접어든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콜린을 다량 섭취한 이들의 아기가 기억력과 정보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고 해요. 콜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달걍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임신부 13명에게 하루 권장량인 480-mg의 콜린을, 나머지에게는 두배 가까운 930mg을 제공하고, 태어난 아기들이 4개월, 7개월, 10개월, 13개월이 될 때마다 기억려과 정보처리 속도를 테스트 한 결과 임신 막바지 3개월 동안 하루 930mg의 콜린을 섭취했던 엄마가 낳은 아기들이 명백히 빠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달걀 한 알에는 평균 115mg의 콜린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930mg을 채우려면 하루에 달걀 8개를 먹어야 한다는데요. 임신 중에는 달걀을 꺼리는 이들이 많지만 프라이 대신 삶은 달걀로, 완전히 익혀 먹는다면 콜레스트롤이나 살모넬라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달걀 외에 붉은 육류, 생선, 조류, 몽류, 견과류 등도 콜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는 (Maternal choline supplementation during the third trimester of pregnancy improves infant information processing speed: a randomized, double-blind, controlled feeding study)는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의 저널에 실려 있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아침은 잘 먹고 저녁은 가볍게~건강한 체중의 비결

임신중 단백질 섭취방법

누가봐도 부러운 허벅지라인 만들기

 

 


  1. 콩 식품, 다이어트 돕고 폐암 예방 효과

    콩 식품, 다이어트 돕고 폐암 예방 효과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콩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94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21건의 임상시험 연구결과, 자신이 먹는 메뉴에 콩만 추가해도 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2.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귀여운 아기에게 키스를 퍼붓는 사람이 있다지요. 하지만 애정과 유대감을 표시하는 이런 행동이 아기에게 충치를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요.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팀은 "부모나 지인들이 아기에게 하는 가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혈당 높으면 기억력 감퇴

    혈당 높으면 기억력 감퇴 혈당이 높아지면 기억력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연구진은 조건과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일반 혈당 검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시행, 안정적인 혈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했다고 해요...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신체 활동, 성격도 바꾼다.

    신체 활동, 성격도 바꾼다. 사람은 1년 가운데 100일을 잠으로 보내고, 80일을 앉아서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런 비활동적인 시간이 길어질수록 건강이 나빠진다고 하며 심지어 성격도 변할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이 나왔다네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수록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탄산음료 마시면 식욕 50% 증가

    탄산음료 마시면 식욕 50% 증가 탄산에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자주 마시면 살이 찌는 이유를 설명한 실험 결과가 공개됐다고 해요. 탄산 가당 음료를 마시면 식욕 촉진 호르몬 그렐린(ghrelin) 수치가 크게 높아져 과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네요. 영국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6. 저지방 아닌 그냥 우유가 심장에 더 좋아

    저지방 아닌 그냥 우유가 심장에 더 좋아 지방을 제거한 무지방이나 저지방 우유보다 지방이 풍부한 일반 우유가 오히려 심장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우유(전유)는 혈액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당신 곁의 화학 물질, 요요 현상 초래

    당신 곁의 화학 물질, 요요 현상 초래 일상생활 속 화학 물질이 요요 현상을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이 화학 물질은 퍼플루오로알킬(PFAS)로 불리는 것으로 1940년대 이래 음식이 포장재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코팅재로 주로 쓰...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8. 과일 주스, 체중 증가의 숨은 원인

    과일 주스, 체중 증가의 숨은 원인 과일 주스를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면 체중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이는 같은 양의 당분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네요. 반면에 생과일을 통째로 먹는 것은 오히려 체중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9. 엄마 음식 따라 태아 뇌 변해

    엄마 음식 따라 태아 뇌 변해 전문가들은 "임신이나 수유기에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음주를 삼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답니다. 이와 관련해 임신부가 먹는 음식이 태아의 뇌에 변화를 일으켜 아기가 장래 먹고 마시는 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밤에 불 켜 놓고 자면 살찐다

    밤에 불 켜 놓고 자면 살찐다 밤에 불을 끄면 무섭다는 이유,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한다는 이유 등으로 밤늦은 시각까지 불을 켜놓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밤에도 계속 일정한 수준의 빛 속에 있으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 240 Next
/ 240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