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5.03.17 10:46

화병, 한국인의 화병의 증상

조회 수 4236 추천 수 0 댓글 0

살아가면서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 그것을 화병이라고 하는데요. 화병의 뜻이 화제라고 합니다. 울화병이라고도 불리는 화병의 뜻은 미국신경정신의학회에서 문화 관련 증후군의 하나로 등재된 단어로, 한국인에게 많은 특이한 신경질환이라고 했다는군요. 여성 주부들에게 많이 보였던 화병이 최근 여성뿐 아니라 남성, 직장인, 학생들에게서도 발견되고 있어 한국인 화병의 뜻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화.JPG

 

 

화병은 대부분 심리적 문제 때문에 발생하며, 억울한 감정을 삭이지 못할 때 나타난다고 해요. 스트레스 등으로 화병이 생기면 정신적인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예민한 상태가 되며, 분노와 화를 참지 못하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고 해요. 이유 없는 한숨이나 우울감도 이에 속한다고 하네요.

 

 

심해지면 신체적 증상이 동반된다고 해요. 온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목이나 가슴이 조여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식욕 장애나 소화 장애를 겪기도 하며, 심하면 만성적 분노로 고혈압이나 중풍 등 심혈관계 질환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화내기.JPG

 

 

화병으로 인해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자신의 감정을 글로 옮기는 일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정을 글로 옮기면 문자가 감정을 객관화시켜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체조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손등 마주 대고 양옆으로 팔 밀어내기 체조를 하는 게 좋다고 해요. 두 손을 앞으로 뻗어 손등을 마주 대고 손목을 바깥쪽으로 꺾은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벌리고 내쉬면서 오므리는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한다고 해요. 같은 방법으로 손등 대신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을 마주 대는 방법도 각각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화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화병을 가벼운 질환으로 여겨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큰 병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화병.JPG

 

 

화병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다고 해요. 아래 항목 중에서 2가지 이상 해당되면 화병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의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밤에 잠을 못 자고 자주 깨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은지 체크하세요

-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지는 않은지요

- 머리가 지속적으로 아픈가요

- 소화가 잘 안 되지는 않나요

- 숨찬 기운이 올라오거나 숨이 찰 때가 있나요

- 화가 나면 얼굴에 열이 오르거나, 온몸에 열이 나면서 발끝까지 뜨거워지지는 않은지요

-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벌렁거리진 않은가요

-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으신가요

- 명치 끝에 돌덩이가 뭉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나요

- 혓바늘이 돋고 음식을 삼키기가 힘든가요

- 아랫배가 고춧가루 뿌려진 듯 따갑고 아프지는 않나요

- 목 안에 뭔가가 꽉 차 있거나 걸려 있는 것 같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장수를 막는 일상의 요소

지끈지끈 두통 줄이는 방법 7가지

팔뚝살, 뱃살 빼는 방법

 

 

TAG •

  1. 18Mar
    by mzvenus
    in 사는이야기

    치아건강을 해지는 습관

  2. 17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아몬드가 짜증 심한 아이에게 좋다?

  3. 17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알레르기 비염이 부르는 다른 질환 5

  4. 17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감칠맛 나는 음식으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기

  5. 17Mar
    by mzvenus
    in 사는이야기

    화병, 한국인의 화병의 증상

  6. 17Mar
    by mzvenus
    in 사는이야기

    장수를 막는 일상의 요소

  7. 16Mar
    by mzvenus
    in 사는이야기

    자녀의 싸움에 부모의 현명한 태도, 대처법

  8. 16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간 혹 우리의 몸 속에 생긴 돌때문에 생기는 질환 3가지.

  9. 16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신통효과, 자연의 약 9가지

  10. 14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급격한 체중 줄이기, 수분만 빠진다고 합니다.

  11. 14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사탕을 많이 먹고 많이 보는날.기억해야할 상식 3

  12. 13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지끈지끈 두통 줄이는 방법 7가지

  13. 13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건강을 위한 식생활 수칙 5가지

  14. 13Mar
    by mzvenus
    in 사는이야기

    버스출근길의 목건강?

  15. 12Mar
    by mzvenus
    in 사는이야기

    환절기 탈모 예방법

  16. 12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습관?

  17. 12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매일 먹는 커피.설탕.소금. 하루 섭취량은?

  18. 12Mar
    by mzvenus
    in 사는이야기

    하루 소금설탕커피 권장량

  19. 12Mar
    by HyeonaShin
    in 사는이야기

    갱년기 여성 질환으로 요실금.불면증에 좋은 식품 4가지

  20. 11Mar
    by mzvenus
    in 사는이야기

    혈압을 낮추는 생활습관 알아보아요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