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
요즘 사람들은 식품을 살때 유통기한 확인하시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효기간이 지난 식품은 곧바로 독소가 생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좀 더 주의를 기울이면 유효기간이 지난 뒤에 먹어도 안전한 식품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유효기간이 지나도 먹어도 되는 음식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우유
마시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세요.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바로 버려야 합니다. 우유에 덩어리가 있거나 색깔이 변했다면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인데요. 하지만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냄새나 색깔이 정상이라면 마셔도 안전하다고 해요.
고기
날고기는 유효기간이 지난 뒤 하루나 이틀 안에 먹어야 하지만 냉동고기는 몇 달 지나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사실 냉동고기는 저장 상태에 따라 1년이나 더 길게 보관할 수도 있다고 해요.
통조림 제품
통조림 식품에 대한 유효기간은 잘못된 것들이 많다고 해요. 그늘지고 찬 곳에 보관하면 통조림 제품은 유효기간을 지나 수년 후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빵
빵을 얼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면 냉동고에 넣어 얼려 보관하면 두고두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파스타
파스타는 건조한 것이기 때문에 유효기간보다 훨씬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파스타의 신선도는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해요. 퀴퀴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먹을 수 없답니다.
물
병에 든 생수에도 유효기간이 있지만 마시지 못할 정도로 나빠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해요. 그러니 마셔도 괜찮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먹다남은 생수는 버려야겠죠.
채소
상추나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는 냉장고에 너무 오래 놔두면 익힌 것처럼 축 처져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찬 물을 끼얹으면 생기를 찾고 먹을 만하게 된다고 하니 버리지마시고 찬 물을 끼얹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요네즈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하면 마요네즈는 유효기간이 지난 후 3~4개월 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드 치즈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하면 치즈는 유효기간이 한 달 지난 후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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