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의 부족한 영향 보충식품
요즘은 건강을 위해 채식하는 분들 많이 있잖아요? 웰빙바람을 타고 채식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요. 서울 시내는 물론 회사,대학 구내식당에도 채식뷔페가 연이어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심혈관 질환, 비만, 암 등을 예방해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류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칼로리가 낮은 채소 위주로 식단을 짜는 채식 다이어트의 꾸준한 인기도 채식열풍을 함께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채식 위주의 식단에 대해 경고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해요. 먼저 고기를 아예 먹지 않고 채식만 하면 육류를 통해 섭취할 수밖에 없는 단백질, 철분 등의 영양소가 갑자기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유, 치즈, 기타 유제품까지 먹지 않는다면 칼슘 부족도 유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채식만 섭취하는 사람은 특정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함께 먹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야한다고 합니다. 채소에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콩, 현미 등을 충분히 먹고, 키위, 수박과 같은 과일과 구기자 같은 씨앗류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철분 섭취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채소에 들어 있는 철분은 고기나 생선보다 체내 흡수율과 활용도가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남녀 모두 전신 피로감을 느끼며 빈혈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해요. 철분은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또한, 채소류에 적은 비타민 B1, B2도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따로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비타민 B1, B2가 부족하면 악성 빈혈, 췌장 질환, 위축성 위염 질환 등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칼슘 섭취도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나 골절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칼슘을 많이 함유한 멸치나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를 반드시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이뿐 아니라 땅콩, 해바라기씨 등을 함께 먹으면 채식만으로 부족한 아연 성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채식만 먹으면 우리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적절한 보충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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