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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8 10:41

불안, 초조할 때 하는 행동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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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불안하거나 초조할때 어떤 행동이 나타난다고 해요. 손을 떨기도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기도 눈동자를 움직이며 산만해지기도 하죠. 이처럼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목을 꺾는다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들이 그렇다고 하는데요. 그밖에도 어떠한 행동들이 있을지 알아보고 건강에 해로운 행동은 삼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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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깨물거나 부딪치는 행동

초조하거나 긴장이 되면 이를 꽉 깨물거나 윗니와 아랫니를 딱딱 부딪쳐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아래턱을 움직이며 윗니와 아랫니를 서로 마찰시켜 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러한 행동이 습관이 되면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질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치관(치아머리)은 물론 치근(이의 뿌리)까지 손상을 입혀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해요. 또 턱관절에 부담을 주어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적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부정교합과 같은 치아 이상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이럴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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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자꾸 만지는 행동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얼굴로 자꾸 손이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눈을 비비거나 코를 긁적이는 등의 행동을 한는 것인데요. 반복적으로 자꾸 얼굴에 손을 대면 '손독이 오른다'는 표현처럼 얼굴 표면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고 해요.

 

 

실제로 손에 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 접촉이 많은 신체기관이 만큼 각종 세균들이 기생하고 있다고 하니 이런 행동은 삼가해야할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자꾸 만지면 세균에 감염돼 뾰루지가 생기게 된다고 해요. 뾰루지를 반복적으로 건드리게 되면 상처가 생기고 흉이 져 얼굴 톤이 울긋불긋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피부에 자신이 없어져 불안심리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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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나 입안을 깨무는 행동

손톱을 깨무는 습관처럼 입술 껍질을 물어뜯거나 입안의 살을 깨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입술껍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꾸 뜯는다거나 입안의 살을 반복적으로 깨물어 허물게 만들면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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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침을 바르는 행동

긴장이 되면 입이 바짝 말라 입술 표면에 자꾸 침을 바르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입술을 핥으면 타액에 섞여 있는 소화효소가 입술에 달라붙게 되는데 이 효소들이 피부에 닿으면 입술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입술 표면이 오히려 건조해져 쉽게 갈라지게 된다고 하니 침은 바르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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