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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6 11:16

죄책감? 당당하게 살아요

조회 수 4291 추천 수 0 댓글 0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릅니다. 의도적으로 상대를 기만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사기이거나 범죄이지만, 대부분 그런 의도와는 상관없는 하지만 판단 착오를 일으켰다거나 의도치 않은 실책을 범하는 것을 모두 실수라고 합니다.

 

 

자신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생긴 허물을 감추거나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안 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지나치게 죄책감을 느끼거나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본보기 삼아 다음번에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남의 탓을 하기보다 자신의 실수로 받아드려 발전성있는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실수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행동에서조차 종종 죄책감을 느끼곤 한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행동들에 대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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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졸고 있나?

왜 조나? 라는 말을 들으면 신경이 쓰입니다. 본인이 졸고 있었다면? 피곤함을 느낀다면 쉬라는 신호입니다. 꾸벅꾸벅 졸면서 하는 공부는 비효율적이라는건 다 아실것입니다. 잠이 온다면 우선 일찍 잠자리에 든 다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개운한 정신으로 공부나 일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은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해요.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수치를 높일 뿐 아니라 심장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질환을 악화시키는 작용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 늘어져서 쏟아지는 잠과 피곤해서 오는 잠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잠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하루 수면시간이 너무 길어서 늘어져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시간 자체가 부족하다거나 적정수면 시간을 지켜도 수면의 질이 떨어질 경우에는 잠을 보충하는 것이 좋지만 늘어져서 오는 피곤함은 잠보다는 운동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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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라고 말하세요

다른 사람의 부탁이나 요청을 거절하고 나면 마음이 무겁고 죄책감이 든다고 해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거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거절한다면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스케줄이 빡빡하다거나 과부하에 걸릴 정도로 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도 무조건 '오케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거절을 못해서 끙끙 속앓이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이상의 일을 감당하게 되면 허둥대기 쉽고 그러다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높으니 거절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시기를 권합니다.

 

 

또 정신없이 서둘러 하는 일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일의 방식도 아닙니다. 현재 자신이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아니오'라고 답해야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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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는 친구는 과감히 끊으세요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온 친구와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로맨틱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오랜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독이 되는 관계라면 과감하게 끊어내야 하겠죠! 오랜 친구 사이를 끊는다는 것은 '절교'라는 단어로 함축돼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상대가 자신의 삶에 관여해 피해를 끼치고 있다면 질질 관계를 끌 이유가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전염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친구가 던지는 하소연이나 괴로움을 외면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친구가 힘들 때는 옆에서 위로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매사 불평을 던지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곁에 있다면 멀리하세요. 나 자신도 영향을 받아 불평불만이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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