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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7.29 17:43

휴식없는 휴가, 행복감 안 간 만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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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산과 강, 바다를 찾거나 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시기예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 문구처럼 여행은 더위를 피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하지만 아내와 아이들 울상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여행을 다녀온 남편이나 친구 등 주위의 권유로 힘들게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만족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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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푹 쉬었다'는 느낌이 들 때에만 여행을 다녀온 후 행복감이 보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성인 1530명을 대상으로 휴가 중 여행에서 느끼는 기분에 따라 휴가 뒤 행복감이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대해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들 중 974명은 연구기간인 32주 동안 휴가를 다녀왔고, 연구결과 여행을 가서 푹 쉬고 온 것으로 응답한 사람은 휴가를 다녀와서 얻은 행봄감이 약 2주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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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행 중 '그저 그랬다',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휴가를 다녀와도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휴가중에 푹 쉬지 못한 이들의 행복지수는 아예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도 전혀 오르지 않았다고 해요.


굳이 어디로 여행을 가야 휴가가 아니라 실컷자고, 먹고, 통네 한바퀴 산책하며 바람도 쐬고 재충전해서 일터로 복귀하는것도 휴가중의 휴가인 것 같아요. 시간이 아까운게 아니라 열심히 일하고 지친 내 몸에게 휴가를 주는거라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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