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196 추천 수 0 댓글 0

istockphoto-841444774-170667a.jpg

 

요즘 과일 값이 치솟아 부담이 커지고 있죠. 농민들은 산지 가격은 그대로인데 최종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편치 않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늘 지적되는 중간 유통과정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과일을 먹지 않을 수 없겠죠. 설 명절 과일의 대표적인 사과, 배, 감의 뜻밖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봐요.

 

istockphoto-1254270759-170667a.jpg

 

◆기관지, 허파 보호에는 사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를 보면 사과는 기관지, 허파 등 호흡기 기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배는 기침과 기관지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과는 의외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사과와 배만 잘 먹어도 겨울철에 많은 호흡기질환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사과에는 퀘세틴(Quercetin) 성분이 많아 오염물질 등으로 인한 기관지의 염증이 암(기관지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해요. 국립암센터의 자료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나와 있다고 하네요. 대기오염은 물론 주방연기로 고생하는 주부들의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사과 활용 요리 

[사과 잼, 사과 칩, 사과 주스, 돼지고기 사과 조림, 사과 파이, 사과 스프]

 

그림2.jpg

 

◆기침, 천식, 기관지염에 좋은 대표 과일 배

 

배는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하고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여 감기에 걸리면 배에 각종 약재를 넣어 달여서 먹기도 하죠. 

 

배에는 루테올린(Luteolin)은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배는 수분과 당분, 아스파라긴산까지 풍부해 피로와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해요.  솔비톨(Sorbitol)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에 좋고 폴리페놀 등 면역기능 활성물질이 많아 혈압을 내리고 피부 미백에도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배 활용 요리 

[배 깍두기, 배 잼, 배 청, 배숙, 배 굴 무침, 배 물김치, 배 오이무침]

 

그림1.jpg

 

◆혈관 건강에 좋은 감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Tannins) 성분은 혈관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혈관이 막히면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활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네요. 바터민 C가 풍부한 감은 향산화효과가 뛰어나고 피로 해소에 좋아요. 감의 황색 색소인 베타크립토잔틴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줘요.

 

감 활용 요리

[감 짱아찌, 단감 조청, 단감 잼, 단감 무침, 단감 전]

 

◆사과와 배 ‘껍질째 먹는 것이 좋아요.’

 

사과의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이 함유돼 소화 운동과 변비 해소를 돕는다고 해요.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는 사실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배껍질의 경우 건강효과를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을 거예요. 배 껍질은 배 전체의 10% 정도이나 껍질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은 배 4개의 과육에 포함된 성분의 양과 비슷하다고 해요. 깨끗이 씻어 먹으면 건강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사과, 배, 감을 어떻게 고르는게 좋을까?

 

과일을 고를 때는 종류별로 몇 가지만 기억하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사과는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게 좋으며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색이 골고루 잘 들어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좋아요.

 

배는 색이 밝고 노란빛이 도는 것을 고려며, 꼭지 반대편 부위가 돌출되거나 미세한 검은 균열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게 좋아요, 단감은 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이 붙어있는 것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얼룩이 없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신선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animate_emoticon%20(46).gif명절 선물이 아니더라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들이죠. 생과일로 꾸준히 먹어도 좋지만 색다르게 요리로 활용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카레 속 강황, 관절염 통증 완화 효과

    카레 속 강황, 관절염 통증 완화 효과 강황이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생강과의 식물인 강황은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주로 향신료로 쓴다네요. 이 강황 가루는 카레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는데 강황에 들어있는...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TV 너무 보는 아이…수학, 독해 능력 떨어져

    TV 너무 보는 아이…수학, 독해 능력 떨어져 TV나 컴퓨터를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는 수학과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니다. 호주 머독어린이연구소 연구팀은 1200여명의 호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네요. 연구팀은 이들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운동하면 백신 접종 효과 ↑

    운동하면 백신 접종 효과 ↑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의 효과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합니다. 워낙 개발을 서두르느라 임상시험 참가자의 다양성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로 백신의 효...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비만이 치매 부른다

    비만이 치매 부른다 살이 찌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다 합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요. 미국 아멘 클리닉, 캘리포니아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성인 남녀 1만 7721명의 두뇌를 스캔했다 합...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나이 들면 팔다리 가늘어지는 이유, 대처법은?

    나이 들면 팔다리 가늘어지는 이유, 대처법은?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 팔다리가 가늘어진다 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이런 상황을 막...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난 늙었다’고?…나이 인식 따라 뇌 능력 달라져

    ‘난 늙었다’고?…나이 인식 따라 뇌 능력 달라져 몸 이곳저곳이 쑤시거나 흰머리가 늘어날 때면 “아,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하는 자조 섞인 말이 저절로 나온다네요. 하지만 ‘나는 늙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뇌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합니다. 미...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채식하면 남성 호르몬 줄어들까?

    채식하면 남성 호르몬 줄어들까? 고기를 많이 먹어야 남성 호르몬을 유지할 수 있다는 통념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의대 연구진이 18~75세 남성 191명의 식단과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한 결과, 채식을 하든, 육...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과일, 채소, 통곡물 많이…당뇨병 잘 안 걸려

    과일, 채소, 통곡물 많이…당뇨병 잘 안 걸려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두 가지가 나왔다 합니다. 첫 번째 연구에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당뇨병에 걸린 9700여명과 걸리지 않은 1...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가벼운 술 한 잔, 인지 기능 개선한다?

    가벼운 술 한 잔, 인지 기능 개선한다? 과음은 건강에 나쁘다네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라 합니다. 그러나 가벼운 음주에 관한 연구의 결론들은 여전히 엇갈린다네요. 미국 연구진이 최근 내놓은 연구는 ‘긍정적’이라는 결론이라 합니다. 이번 연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 평균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조기 사망하게 하는 사회적, 행동적 원인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1. 사고력 손상 막으려면…여름철 머리 노출 피해야

    사고력 손상 막으려면…여름철 머리 노출 피해야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하거나 놀 때 머리가 태양열을 받으면 사고력에 큰 지장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신체의 중심 온도가 위험할 정도로 높아지면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2. 과일, 채소…섬유질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

    “과일, 채소…섬유질"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UPI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3.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 갑상선 저하증 위험 두 배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 갑상선 저하증 위험 두 배 일주일 근로 시간이 53시간을 넘으면 42시간 이하인 경우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릴 위험이 두 배 이상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주 5일 근무라면, 대략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과 8시간 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4. 코로나 19, 낫더라도 2주 추가 격리 필요

    코로나 19, 낫더라도 2주 추가 격리 필요 코로나 19 경증 환자 중 일부는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최장 8일 동안 바이러스를 배출, 전염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과 미국 연구진이 베이징 인민해방군 종합병원에서 치료한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5. 코로나 19, 공기 중 3시간 생존 가능

    “코로나 19, 공기 중 3시간 생존 가능”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3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사흘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프린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의료용 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6. 코로나19 어린이 중증환자, 5세 이하에 집중

    “코로나19 어린이 중증환자, 5세 이하에 집중” 코로나 19는 소아 및 청소년에게 상대적으로 덜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17일 현재 누적 확진자 8,320 가운데 18세 이하는 352명으로 4.2% 정도라는데요. 총인구 중 18세 이하가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7. 코로나 19, 눈물로는 전염 안 된다

    “코로나 19, 눈물로는 전염 안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보균자의 비말, 즉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전염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눈물을 통해 전염될 위험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데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부속병...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8. “코로나19 평균 잠복기는 5일”

    “코로나19 평균 잠복기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5~12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UPI통신에 따르면,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코로나...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9. 핫초코, 말초동맥질환 개선에 도움

    핫초코, 말초동맥질환 개선에 도움 핫초코를 자주 마시면 고통스런 말초동맥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단, 핫초코는 뜨거운 물이나 우유에 초콜릿이나 코코아 가루를 타서 만든 음료를 말하는 데 효과가 있으려면 코코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0. 손으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

    “손으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 사람은 수저를 쓸 때보다 손으로 먹을 때 더 맛있다고 느끼고, 그래서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스티븐스 대학교 연구진은 45명의 참가자들에게 문스터 치즈를 제공한 다음 반은 칵테일 스틱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