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1029 추천 수 0 댓글 0
시티투어버스.jpg

 

봄, 나들이의 시작인듯 합니다. 산과 들에 봄꽃이 만발해도 눈부신 햇살과 감미로운 바람을 제대로 만끽하기에 '여수 봄 바다'만 한 것이 없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자전거를 타고 해안선을 달려도 좋고 여수 밤바다를 누비는 시티투어버스에 몸을 실어도 좋은것 가네요. 푸른 물결 위로 어둠이 내리면, 해양공원 낭만포차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술 한 잔을 나누며 밤바다에 흠뻑 취해도 좋다고 합니다. 지금, 여수 봄 바다는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네요.

 

여수 봄 바다를 육해공으로 달리는 방법

여수 봄 바다의 핫 플레이스는 해양공원이라고 하는데요 길게 굴곡진 해양선을 따라 파란 자전거를 탄 연인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네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공원을 달리는 기분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고 합니다. 여수엑스포장과 여수 시청을 중심으로 총 16개의 '여수랑' 공영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누구나 공영자전거 무인 대여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가입 후 서비스 신청)


커플자전거.jpg

 

푸른 바다 위에는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의 해상케이블카가 날아오른다. 해 질 무렵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 밤바다를 적시는 석양을 만나는 최고의 장소라고 하는데요 여수의 랜드마크인 이순신광장에는 상징적인 조형물과 조명 시설이 은은하게 어둠을 밝히고 바다로 향하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육교형 전망대인 드라마틱한 불빛이 시선을 끈다고 하네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약 1.5km의 해안 산책로는 여수 밤바다의 정취가 흐르는 곳인데요 하멜등대부터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장군도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야겅은 눈을 뗄 수 없이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돌산대교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투어도 여수 밤바다를 백배 즐기는 데이트 코스라고 하는데 바다 위로 지나가는 유람선과 물결 따라 흔들리는 형형색색의 반영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여수 밤바다는 하늘과 바다와 땅, 어디에서 즐겨도 감동이라고 하네요.


유람선2.jpg

유람선1.jpg

 

여수의 밤을 드라마틱하게 달리는 방법, 시티투어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하는 여수 시티투어버스는 편안하고 자유롭다고 합니다. 투어 코스는 야경 코스와 토요 유적 코스 외에 일반 시티투어 코스와 이층버스 시티투어 코스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자동차나 자전거로 이동할 때 놓쳤던 풍경들이 신선한 장면이 되어 돌아온다고 하네요. 도심 순환 이층버스에 오르는 순간, 탁 트인 공간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신선하고 쾌적하다고 합니다. 당일 영수증 지참 시 승강장별 승하차 및 재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시티투어버스1.jpg

여수 야경코스

여수 시티투어 코스 중에 가장 높은 예약률을 자랑하는 코스는 여수 야경을 실속 있게 돌아보는 야경 코스라고 합니다. 저녁 7시 30분에 탑승하여 2시간 30분 동안 여수의 유명한 야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문화해설사의 흥미로운 설명이 곁들여져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합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하여 불야성을 이루는 국가산업단지, 돌산공원에 내려 환상적인 돌산대교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이순신광장을 지나 오동도의 화려한 음악 분수를 돌아본다고 하네요.


돌산대교.jpg

돌산대교1.jpg

 

1967년 조성된 국가산업단지는 석유화학 등을 소재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라고 합니다. 거대한 기계 설비에 설치된 수만 개의 조명들이 빛을 발하면 눈부신 장관이 펼쳐지는데요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의 아름다움은 말할 것도 없다고 합니다. 50여 가지 색상으로 변하는 돌산대교와 장군도 주변으로 피어나는 빛의 반영에 눈이 황홀하고 시티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붉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의 음악 분수라고 하는데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의 음악에 맞춰 웅장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오감이 시원해진다고 합니다. 야경 버스투어는 인터넷 예약이 우선이고 좌석 여유 시 탑승할 수 있으며 현장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포차.jpg

낭만포차에서 여수 밤바다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 하고 있냐고, 나느 지금 여수밤바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악상이 만들어졌다는 해양공원에 어둠이 내리면 감미로운 콧노래가 흘러나온다고 하는데요 돌산대교, 거북선대교에 반짝반짝 불이 켜지고 해양공원 빛 광장에도 조명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해양공원의 명물로 떠오른 빨간색 낭만포차가 등장할 시간이라고 합니다. 17개의 낭만포차는 크리스마스에 불을 밝히는 산타클로스 마차처럼 여수의 낭만을 한 보따리씩 풀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아직 밤바람은 서늘하지만,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즐기는 낭만포차의 매력은 바다를 눈앞에 두고 맛있는 음식을 즐긴다는 것. 시원하고 향긋한 바닷바람에 사랑하는 사람이 앞에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것같네요.


해산물한상.jpg

 

1호부터 17호까지 17개의 낭만포차는 지역에서 나는 로컬 푸드와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데요 해녀가 잡은 해산물부터 쭈꾸미 해물삼합, 생선구이, 갓삼합, 족발, 서대회무침, 곱창순대볶음 등 포장마차의 추억이 서린 메뉴를 총망라해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입맛대로 골라 골고루 먹는가 있고 옛날 포장마차에 대한 아쉬움과 편견도 시원하게 깨버렸다고 하는데요 청결과 친절, 카드결제까지 완비했다고 합니다. 12호집의 해산물과 돼지고기, 갓김치를 즉석에서 볶아 먹는 꺼먹돼지 해산물삼합은 술안주로 최고라고 하네요.


삼합.jpg

삼합1.jpg

 

싱싱한 은갈치회와 해산물을 맛보는 순간, 밤바다의 정취가 한껏 흥에 오른다고 합니다. 2호집에서 직접 배에서 잡은 은갈치는 찰지고 담백하며 봄에는 갑오징어, 여름에는 성게,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새조개 등 계절 별미도 빠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도심의 포장마차에서는 접하기 힘든 신선한 해산물과 여수 밤바다의 청취가 맛깔나게 어우러진다고 합니다. 낭만포차거리는 오후 5시에 문을 열고 새벽1시에서 5시 사이에 영업을 끝낸다고 하는데요 4월 중순부터 낭만포차 앞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자유로운 영혼과 다름다운 음악이 만나 여수 시민과 관강객들에게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를 선물하고 싶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봄꽃 소식 들으러 찾아간 길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한복에 반하고, 한옥에 반하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섬'용유도'에 펼쳐진 넓은 모래밭

 

 


  1.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봄, 가을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의 봄 프로그램으로 관광 공사와 함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진행되었는 데요. 단순한 걷기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은...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2. 꽃보다 아름다운 여수 봄 바다, 여수 시티투어와 낭만포차

    꽃보다 아름다운 여수 봄 바다, 여수 시티투어와 낭만포차 봄, 나들이의 시작인듯 합니다. 산과 들에 봄꽃이 만발해도 눈부신 햇살과 감미로운 바람을 제대로 만끽하기에 '여수 봄 바다'만 한 것이 없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자전거를 타고 해안선을 달려도 좋...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3. 한복에 반하고, 한옥에 반하다

    한복에 반하고, 한옥에 반하다 도시 자체가 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가는 곳마다 수백, 수천 년의 문화유산으로 가득한데요 수많은 포인트 중에 어디를 먼저 갈까 고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교촌마을로 가는게 어떨까요? 교촌마을 입구에 한복대여점이 쉽게 눈...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4. 봄꽃 소식 들으러 찾아간 길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봄꽃 소식 들으러 찾아간 길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봄의 시작은 남쪽부터 시작되고 있는 듯 하네요. 제주도를 거쳐 뭍으로 올라온 봄기운이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진답니다. 혹한의 바람에 제 모습을 꽁꽁 감춰두었던 꽃들이 따스한 봄 햇살에 예쁜 모습을 ...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5.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섬 ‘용유도’ 에 펼쳐진 넓은 모래밭 *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섬 ‘용유도’ 에 펼쳐진 넓은 모래밭 * 드넓은 바다와 함께 추억만들기도 좋은곳이며 막힌곳이 없어 가슴이 확 트일것만 같은 곳이예요 서울에서는 드라이브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거리이며 바지락 칼국수가 정말 만난 먹거리도 있는 곳. ...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6. 정유년...가보고 싶은 여행지 6선

    정유년...가보고 싶은 여행지 6선 ‘치’가 떨리고 ‘악’에 받치며 오르다 ‘강원 원주 치악산’ 우리나라엔 ‘3대 악산(惡山)’이 있습니다. 물론 ‘큰 산 악’(岳) 자를 ‘악할 악’(惡) 자로 바꿔 표현한 우스갯소리입니다. 설악산, 월악산, 치악산이 이 범주에 속합니...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7. 해넘이 명소들 - "여기도 환상입니다"

    해넘이 명소들 - "여기도 환상입니다" 어수선한 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연말연시엔 조용한 '해맞이' 장소와 '해돋이' 장소를 찾아 지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으면 좋겠습니다. 비교적 북적거리지 않는 전국 곳곳의 '해넘이 명소'를 찾아보고자 합...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8.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16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16 행사기간 : 2016년 11월 26일 ~ 2017년 01월 08일 행사장소 : 부산 중구 광복로 및 광복중앙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선사하고 원도심 부활을 위해 개최되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크...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9. 만추에 떠나면 좋을 '서울의 걷기여행길 10선'

    만추에 떠나면 좋을 '서울의 걷기여행길 10선' 가을이 한껏 무르익어 가고 있네요. 절기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지금부터가 만추라고 하네요. 특히 월동준비에 분주한 초목들이 털어내는 단풍낙엽길은 늦가을 정취를 맛보기에 더할...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0. 스스로에게 주는 진한 ‘한잔’의 위로

    스스로에게 주는 진한 ‘한잔’의 위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텅 빈 집으로 돌아온 나를 위로해 주는 건 이 맥주 한잔 뿐이다. 그래서 난 오늘도 이렇게 혼자 마신다." 얼마 전 종영한 tvN <혼술남녀>의 대사입니다. 바쁘고 빠른 경쟁 시대, 우리들에게 필요한 건...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1. 서울빛초롱축제 2016

    서울빛초롱축제 2016 행사기간 : 2016년 11월 04일 ~ 2016년 11월 20일 행사장소 : 청계천 행사소개 : *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서울등축제'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빛초롱축제'로 전환되었다. * 매년 11월 첫째 금요일부터 셋...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2. 고즈넉한 서해의 가을 바다

    고즈넉한 서해의 가을 바다 깊어가는 가을에 답답한 마음 파도에 실려보내고 왔답니다. 사진으로 나마 같이 힐링하실래요? 보이는곳은 웅천 비체팰리스 건물이예요. 가족 단위나 단체로 많이 방문하는것 같으며 기본적인 음식도구가 갖추어져 있어서 간단한 취...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3. 서울에서의 가을여행

    서울에서의 가을여행 환구단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제단. 1967년 7월 15일 사적 제157호로 지정되었다. 천자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제천단을 가리킨다. 고종이 제사를 지낸 1897년 10월 당시 《독립신문》을 따라 '환구단'으로 정하였다. 처음 ...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4. 가을 색이 파도치는 화담숲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가을 색이 파도치는 화담숲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일렁이는 가을 하늘, 아래 따사로운 가을 햇살... 이모든것이 한바탕 놀아보자고 초대하고 있네요. 곧 시간이 지나면 스산한 기운에 놀이가 끝이 나겠지요. 지나고 아쉬움을 드리우기전에 이직은 반겨줄 산책...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5. 구르미 그린 창경궁 달빛!

    구르미 그린 창경궁 달빛!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청풍명월(淸風明月)'은 가을 밤하늘에 딱 어울리는 말인거 같지요? 완연한 가을, 문화재청은 달 밝은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경복궁'과‘창경궁에서 오는 28일까지 고궁 ...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6. 소요단풍문화제 2016

    소요단풍문화제 2016 행사기간 : 2016.10.29 ~ 2016.10.30 위치 :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148-45 (상봉암동) 행사장소 : 소요산 야외음악당 연 락 처 : 031-860-2114 홈페이지 동두천 문화관광 : http://ddc21.net 단풍이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오는 1...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7.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즐기는 가을 바다 여행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즐기는 가을 바다 여행 사천시 대방동과 실안동을 오가는 약 6Km 거리의 '실안해안도로'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과 삼천포대교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해산물을 판매하는 식당과 커피 한 잔으로 ...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8. 맛과 이야기가 구석구석 숨어 있는 5대 테마거리

    맛과 이야기가 구석구석 숨어 있는 5대 테마거리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음식을 테마로 국내관광을 활성화 시키고자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중 대한민국 음식관광...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9. 그윽한 국화향기를 맡으며가을의 정취 만끽하세요!

    그윽한 국화향기를 맡으며가을의 정취 만끽하세요! 드림파크국화축제는 백석동 일대에 수도권 매립지여서 환경 문제가 되었던 곳이예요. 이곳이 녹색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매년 10월이면 국화축제를 개최하여 수도권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지요. 온 가...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20. 한국관광공사 선정 10월의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 선정 10월의 가볼만한 곳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 민둥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억새 여행지라고 해요. 등산 초입부터 정상까지가 1시간 30분~2시간 거리정도라고 해요. 제일 하이라이트는 7부 능선을 지나 멀리 정상을 바...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