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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이 알려주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

 

혹시, 라면 좋아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라면이라고 하지요.
제 주변에도 라면 좋아라 하는 사람~ 아주 많답니다.
어떨때는 비싸고 좋은 음식 보다 잘 끓인 라면 한그릇이 더 맛있을때가 있습니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비법이라...사람마다 다 식성과 취향이 달라서 이게 정답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고수들이 끓이는 라면은 머가 달라도 다르답니다. ^^

 

 

그렇담 우리도 고수들이 비법을 살짝~ 훔쳐볼까요?

 

 

비법 하나!     물의 양을 정확히 지킨다.

  : 라면 봉지에 있는 물의 양을 정확히 지키느냐 아니냐에 가장 큰 맛이 결정됩니다.

    대부분의 라면은 550cc 정도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 양을 정확히 지켜야 맛있는 라면을 끓일 수 있습니다.

 

 

비법 둘!     물이 끓기 전에 스프를 먼저 넣어 준다.

  : 많은 사람들이 범하는 실수! 물이 팔팔 끓을때 라면과 스프를 같이 넣어준다는 것이죠~~~
    깊은 국물맛을 내기 위해서는 미리 스프를 넣고 휘휘 저어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는 면의 밀가루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비법 셋!     면을 괴롭혀라.

 : 고수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비법이죠. 면을 쉴새없이 건졌다 넣었다 해주는겁니다. 한마디로 못살게 구는거죠~~ㅋㅋ
   쫄깃쫄깃한 면발이 비결이 바로 이것입니다.
   또는 면이 살짝 덜 익었을때 면을 건져내어서 따로 두고 국물만 따로 더 끓이다 부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법 넷!     불은 최대 화력을 유지한다.

 :  대부분 라면과 스프를 넣은 뒤 불을 줄이는데, 맛있는 라면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 화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법 다섯!     계란은 넣는 타이밍이 생명이다.

: 걸쭉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면을 넣을 때 함께 계란을 넣어주고 부지런히 저어주면 됩니다.

  다만 면발이 풀어지고 국물이 탁해지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

  다소 고레벨의 테크닉은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넣어주는 것입니다.

  면이 다 끓을 때쯤 흰자를 먼저 넣어주고, 면이 완성되면 노른자를 따로 위에 띄워주는 방법이지요.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없다면 그냥 다 끓인 라면 위에 계란을 깨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비법 여섯!     마지막에 식초 한방울의 센스~

: 라면을 먹기 전 식초 한 방울(두 방울도 많다)을 떨어뜨려준 뒤 저어 먹으면 라면의 맛이 배가됩니다.
  단점이라면 국물 맛이 너무 좋아, 면을 먹고 난 뒤 꼭 밥을 말아먹게 된다는 것이지요....ㅋㅋㅋ

 

 


나는 매일 똑같은 맛의 라면은 싫다!~ 그렇담~ 이제 응용이요!! ㅋㅋ

취향대로 골라먹는 각종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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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치즈 라면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면 완성직전 치즈를 한장 넣습니다.
느끼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가장 편한 조리법이기도 합니다.
단, 치즈는 휘젓지 말고 살짝 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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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쌈장 라면

왠 쌈장? 하셨다구요? 아니예요~ 생각보다 멋진 맛이 난답니다.
물을 팔팔 끓인다음 쌈장과 간장약간, 고추가루 듬뿍 거기다 스프까지 넣고 5분정도 더 끓입니다.
그 다음에 라면을 넣는다. 결과는 라면면발 하나하나에 쌈장특유의 구수한 맛이 스며들어가서 국물이 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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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두 라면

조리법은, 끓는물에 만두를 먼저 넣습니다. 만두가 익었다 싶으면 면발과 수프를 넣으면 끝.
간단한 조리법이지만 입맛에 따라 햄이나 스팸을 넣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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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순두부 라면

물을 팔팔 끓인다음 쌈장과 간장약간, 고추가루 듬뿍 거기다 스프까지 넣고 5분정도 더 끓입니다. 그 다음에 라면을 넣습니다. 결과는 라면면발 하나하나에 쌈장특유의 구수한 맛이 스며들어가서 국물이 아주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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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장 라면

술마시고 집에와서 출출하다 싶을때 즐겨 찾는 코스이기도 하지만 이것만큼 밤에 땡기는 음식이 없습니다.
물이 끓기시작하면 면과 수프 콩나물을 넣어 줍니다. 김치나 파를 넣어주면 얼큰한 해장라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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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참치 라면

젓가락으로 라면을 후루룩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반공기정도 넣어보세요. 참치의 특유한 맛과 라면국물의 맛이 조화가 되어 든든한 한끼에 식사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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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치볶음 라면

먼저 기름을 적게 하여 김치를 볶습니다.
볶음 김치에 물 한컵을 붓고 끓입니다. 라면은 물이 끓을때 넣습니다. 이때 김치에 간이 있기 때문에 스프는 1/10 정도만 넣어야 합니다.
라면이 거의 익으면 물이 거의 쫄았을 겁니다. 불을 세개하고 라면을 볶으면 됩니다. 물기없이 볶은 후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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