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3.03.05 11:09

3월 개봉예정영화, 사이코메트리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3월 개봉예정영화, 사이코메트리



movie_image.jpg





2013년 3월 개봉예정영화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영화

<사이코메트리>


포스터 부터 굉장히 인상적이며

소재 또한 눈길을 끄는 영화인데요.


과연 <사이코메트리> 는 어떤 영화일까요?





캡처.JPG





만지면, 과거가 보인다! 


.

.

.

.



 짬밥 3년차의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의 관할 구역에서 여자아이가 유괴되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수사 중, 자신이 우연히 보았던 거리의 신비로운 벽화와 사건 현장이 똑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 춘동은

그 그림을 그리던 준(김범)을 추적하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마침내, 그를 체포하지만 준이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준은 자신의 능력을 자책하며 혼자 살아왔지만, 그 능력을 통해 알게 된 범죄 사건의 단서를 그림으로 그려왔던 것!
하지만 결국 그 그림으로 인해 아동 유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게 되고 말죠.


 준이 사건의 열쇠를 쥔 유일한 목격자라는 확신한 춘동은 그의 능력을 이용해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연쇄아동 유괴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캡처.JPG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인 '사이코메트리'라는 독특한 소재 자체만으로도

판타지적인 호기심과 신선한 자극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사이코메트리>


증인도 증거도 없이 미궁에 빠진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쫓는 형사와, 물체와 접촉하여 과거를 읽어내는 미스터리한 능력으로 

사건의 단서를 그래피티 그림으로 남기는 ‘사이코메트리’가 함께 사건을 수사해 나간다는 설정으로 영화적 재미와 궁금증을 더하는데요.


이미 해외에서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선보였지만

국내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사이코메트리’라는 소재를 좀더 본격적으로 다루며 

젊은 관객들을 비롯해 장르 영화를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관람욕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

.

.

.



영화 <사이코메트리> 의 소재는 낯설지만 궁금합니다.

과연 이 낯설고도 신기한 소재로 2013년 봄 스크린을 접수할 수 있을까요?





캡처.JPG






이미 전작 <평행이론>으로 충무로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적이 있는 권호영 감독은


“이런 흔치 않은 능력이 개인적으로 힘들고 버거운 능력으로 표현되고 그 느낌이 악몽처럼 다가오면 어떨까 생각했다. 

자기가 원치 않는 능력을 가졌을 때 벌어지는 상황들이 색다른 기대감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라고 말하며 영화 <사이코메트리> 의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김강우라는 배우와 김범이라는 배우, 어떻게 보면 서로 동떨어져 있고 간극이 있는 배우일 거 같지만 

두 사람의 캐릭터가 서로 부대끼고 하나의 유사 형제로 이루어져가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영화 속 두 주인공까지 챙기는 훈훈함을 발휘했네요:)


.

.

.


이러한 감독님과 연기력이 검증된 두 배우가 만난영화 <사이코메트리>

점점 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원래 영화는 너무 큰 기대를하고 보면 재미가 없어지는데:p

<사이코메트리> 는 기대한만큼 재미있겠죠?





캡처.JPG

 

 




 감’이 좋은 강력계 형사 양춘동 & ‘촉’이 좋은 사이코메트리 김준 

 싱크로율 100%, 김강우 & 김범의 뜨거운 연기 앙상블! 


.

.

.

.

  

 충무로에 ‘감촉’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김강우와 김범이 영화 <사이코메트리>에서 

‘감’이 좋은 강력계 형사와 ‘촉’이 좋은 사이코메트리라는 임팩트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칠텐데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의 범인을 끝까지 추적하는 열혈 형사 양춘동과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은둔한 채 살아가는 미스터리한 남자 김준 캐릭터가 

강렬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캡처.JPG






전작들에서 차갑고 이지적인 형사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배우 김강우는

마포서 강력반 최고의 문제아, 양춘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간적인 페이소스가 물씬 풍기는 형사의 모습을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히 범인을 잡으려는 사명감 넘치는 형사가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30대의 현실적인 고충을 캐릭터에 녹여내고 싶었다는 배우 김강우는 

극중 깡패들과의 몸 싸움을 비롯, 범인을 찾아 뛰고 또 뛰는 액션 연기를 통해 한층 프로페셔널하고 강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

.


김강우씨는 힐링캠프를 통해서 이미지변신에 성공하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김강우씨의 이미지는 굉장히 차갑고 사나울것 같았는데

힐링캠프 방송 속 김강우씨의 모습은 너무도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남편이였더라구요<3


그렇지만 <사이코메트리> 영화 속 김강우씨의 캐릭터는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이미지와 딱 맞는 역할!


역시나 김강우씨는 이런 센 역할들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p






캡처.JPG






 배우 김범 역시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김준 역할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미스터리한 카리스마를 선보입니다.


관객들에게 최대한 허구의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실제로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로 보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기를 했다는 배우 김범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미소와 친근함을 지우고, 속내를 알 수 없는 깊은 눈빛과 미스터리한 분위기, 사이코메트리 순간의 광기가 번뜩이는 눈빛까지 

캐릭터의 변화에 따른 넓은 진폭의 감정들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를 예정!


.

.

.

.

.


김범씨는 아직도 제 기억 속 하이킥 '하숙범' 의 캐릭터가 강해요:>


부디 이번영화 <사이코메트리> 를 통해

'하숙범' 에서 벗어날 수 있길!






캡처.JPG





 완벽한 연쇄 아동유괴 사건, 범인을 향한 숨막히는 추적! 

 뜨거운 액션과 차가운 미스터리의 조화! 

 2013년 봄을 강타할 팝콘 스릴러의 탄생! 


.

.

.

.

  


 2013년 첫 번째 미스터리 <사이코메트리>는 실제로 뉴스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으로 영화를 시작합니다.


다혈질 형사 양춘동의 치열한 추적으로 미제로 남겨질 유괴사건의 수사가 재개되고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자가 실은 과거의 상처와 외로움을 안은 채 홀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이코메트리'라는 설정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데요.


영화는 마치 판타지적인 능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남자와 현실적인 영웅을 자처하는 형사, 

두 남자의 대결을 통해 긴장감을 주는 것은 물론, 마치 지금도 거리에서 활보하고 있을 것 같은 범인의 두 가지 모습을 통한 서늘한 서스펜스와

세상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사이코메트리 김준을 지키고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피 끓는 추적을 하는 양춘동의 거친 액션을 통해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드레날린과 희열을 선사합니다!





캡처.JPG





  “선배님! 아까는 안 때리셨잖아요 ㅠ.ㅠ “ 

 “안 때릴 수가 없다!!!” 김강우, 후배 김범을 두 번 울린 사연은? 


.

.

.

.


  

 영화 속 춘동의 부탁으로 피해자의 유류품을 만지고 사이코메트리를 하는 준. 

사이코메트리를 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준을 말리는 춘동의 연결 씬에서 리허설과는 달리 배우 김강우가 김범의 뺨을 내리쳤다고 합니다. 


"선배님, 아까는 안 때리셨잖아요!" 


당황해서 NG를 낸 김범에게 김강우는 "진짜를 위해서는 안 때릴 수가 없다. 감독님이 시켰어!"라는 말로 모든 공을(?) 감독에게 돌렸는데

본 촬영에서 김범의 사이코메트리 몰입을 좀 더 끌어올리려는 감독과 김강우의 고단수(?) 협동 작전이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강우를 비롯한 형사들에게 사정없이 맨손으로 맞고 구둣발에 밟히는 곤욕을 치르며 촬영 중간 김범은

"이렇게 맞는 역할인 줄 알았으면 양춘동을 할걸... 최상의 작업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며, 나를 캐스팅한 피디를 사이코메트리 해봐야겠다. 분명 사기꾼일거야!"라는 애교 섞인 말로 스탭들을 모두 웃게 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경찰 후송 씬을 촬영하면서는 아스팔트에 턱을 찍혀 금이 가는 부상 투혼을 펼치기도 한 김범은

만약 김강우와 함께 또 한번 연기를 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때리는 역할로, <사이코메트리 2>를 찍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남다른(?) 팀워크로 눈길을 끌었다고 하네요:p



사진 속 두 분 친해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이 두 배우는 영화캐릭터와는 반대로 굉장히 친밀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이 영화의 팀워크가 좋았다는 말!


팀워크가 좋은 영화는 

그만큼의 결과물이 나온다고 하던데

여기서 또 기대한번 더 하게되네요*_*





캡처.JPG





“대본만 보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남자! 오빤 '열정' 스타일~” 

 촬영 전 대학로 연습실에서의 불꽃 튀는 캐릭터 설전과 연습 릴레이! 


.

.

.

.


  

 본격적인 촬영 전, 스탭진은 대학로에 대본 리딩을 위한 연습실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배우들은 틈틈이 연습실을 찾아와 서로 대사를 맞춰보고 동작의 합을 바꿔보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는 뜨거운 열의를 보였는데, 여기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춘동과 양수(이준혁)의 안녕씬! 


탐문 수사를 위해 떡볶이 차를 빌려달라는 춘동과 양수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막무가내로 차를 출발시키는 춘동 때문에 

떡볶이를 먹던 커플이 자연스레 멀어지는 영화 속 제 1 의 폭소 장면은 바로 움직이는 바퀴 의자를 가지고 한 즉석 아이디어로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김강우는 대사를 자신의 입에 맞게 바꾸고 '양춘동' 캐릭터를 주제로 권호영 감독과 장문의 카카오톡을 주고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스탭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도 하는데요.


극 초반 정수기 판매 현장에서의 우스꽝스런 검거 장면이나, 거리 그래피티 앞에서 준을 처음 만날 때의 춘동의 리액션에도 

김강우의 의견으로 만들어진 현장 애드립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는 점!


배우 김범 역시 현실에서 쉽사리 만나볼 수 없는 사이코메트리 역할을 맡아 캐릭터에 대한 사전 조사는 물론 

의상 팀과의 피팅 시에는 본인이 직접 생각하는 김준의 의상 스타일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보게 된 사건의 현장을 그래피티로 그리는 김준 캐릭터 특성상 

틈틈이 그림 그리기 연습을 하는 등 스탭들로 하여금 찬사를 이끌어냈다고도 하는데요.


영화를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내놓는 배우들과

그 배우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반영하는 영화스탭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최강의 드림팀인것 같네요:-)






캡처.JPG





뜨거운 ‘스릴러’의 무거움과 차가운 ‘미스터리’의 신선함이 공존하는 묘한 장르 영화 <사이코메트리>



 증인도, 증거도 없는 연쇄 아동유괴 사건을 둘러싼 치열한 추적이 주는 긴장감

미치기 일보 직전의 다혈질 강력계 형사가 선보이는 열혈 액션스크린에 

처음으로 제대로 선보이는 사이코메트리의 미스터리한 카리스마까지! 


2013년 봄, 필람 팝콘 스릴러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사는이야기
2013.02.14 11:50

2013 개봉예정영화, 분노의윤리학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2013 개봉예정영화, 분노의윤리학



movie_image.jpg





2013년 2월 21일

가장 뜨거운 문제작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캡처.JPG  




평범한 얼굴 뒤에 숨겨진 악의 본색


도청, 살인, 사채, 간음, 결벽을 키워드로 펼쳐지는 악인들의 승부!


.

.

.

.

.


분노로 뒤엉킨 악인들의 먹이사슬 중

최고 포식자는 누구일까?




캡처.JPG





 어느 날,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됩니다.


회원제 룸살롱에서 일하던 호스티스이자 학생, 동시에 대학교수의 불륜 상대였던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그녀를 둘러싼 주변인들은 서로의 존재를 눈치 채게 되는데요.


여대생의 옆집에 살면서 그녀를 도청하는 경찰

삼촌을 자임하던 잔인한 사채업자

끝난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토킹하던 옛 애인

아내 모르게 불륜을 저지르던 대학교수까지!


.

.

.

.

.

.


그들은 모두 그녀를 알고 있습니다.





캡처.JPG




  

 평소 누구보다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을 한 채 살아왔던 이들은 

살인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분노를 발견하고

죽음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기 시작합니다.



“남한테 피해 준 적 없어.” 

“돈만 벌면 돼.”

“사랑해서 그런 거야.” 

“아내만 모르면 돼.” 



이기적 욕망으로 자신을 가리고 서로를 응징하려 드는 네 남자는 이제 악질적으로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는데요.


.

.

.

.

.

.

  

 누가 제일 악인일까요?





캡처.JPG





 그때 자신만은 순결하다고 주장하는 네 사람 앞에 또 다른 여인이 나타나게 됩니다. 


살인보다 불륜이 더 참을 수 없는, 자존심을 다친 것이 무엇보다 불쾌하고 화가 난 여자는 묻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

.

.

.

.

.



서로를 심판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만들어 낸 분노의 연쇄 고리 속에서 사건은 점점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갑니다.





캡처.JPG




그녀의 죽음에 얽혀 있는 4명의 남자들 


 도청한 남자, 이용한 남자, 스토킹한 남자, 간음한 남자 


 그리고 생명보다 자존심이 훨씬 소중한 여자까지….


.

.

.

.

.


 누가 제일 악인이지?




캡처.JPG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선택한 2013년 가장 뜨거운 문제작, 분노의윤리학

  

 2013년의 뜨거운 문제작 <분노의 윤리학>은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까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들이 영화 <분노의 윤리학>을 위해 의기투합했죠?



개인적으로 2월 개봉예정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흥미진진한 추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러가 혼합 된 영화이다보니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훌쩍 지나갈것만 같은 느낌!




 캡처.JPG





영화 <파수꾼>에서의 섬세한 연기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쓴 이제훈은 

<고지전>과 <건축학 개론>을 거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드라마 [패션왕]과 영화 <점쟁이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충무로가 가장 주목하는 젊은 배우들 중 한 명으로 

그는 <분노의 윤리학>에서 수줍고 조용하지만 옆집의 여대생을 아무 죄책감 없이 도청하는 

나쁜 남자 정훈을 연기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옆집 여대생을 아무런 이유없이 도청하는 남자라…


여태까지 이제훈씨가 전혀 시도해보지 못했던 

참신한 캐릭터를 연기하는군요!

과연 이제훈씨는 <정훈> 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





캡처.JPG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우직한 무사 무휼부터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비열한 건달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진웅은 

수다스러우면서도 잔인한 캐릭터 명록을 맡아 대체 불가능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친다고 합니다.


조진웅씨는 정말 천의얼굴인것 같아요:-)


저렇게 큰 덩치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순진무구한 순정파 연기도 잘 소화하시고

어떤 캐릭터를 맡느냐에 따라 거기에 알맞는 옷을 입는듯한 느낌!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조진웅씨의 연기가 가장 기대됩니다.






캡처.JPG





영화 <아저씨>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뒤 

드라마 <착한남자> 에서 수많은 대중들의 눈도장을 받은 배우, 김태훈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 넘치는 배우로 주가 급상승 중인 김태훈은 

사랑을 위해 집요한 스토킹을 하는 남자 현수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드라마 <착한남자> 에서도 한 여자를 집요하게 사랑하는 비운의 캐릭터를 맡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우연치않게 사랑을 위해 집요한 스토킹을 하는 남자 <현수> 의 역할을 맡으셨군요!


김태훈씨 이러다가 집착하는 남자 캐릭터로 굳히시는건 아니겠죠? :P






캡처.JPG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낳은 또 한 명의 스타이자 

드라마 [유령]을 통해 귀여운 중년의 매력을 한껏 뽐냈던 배우 곽도원은

능력 있고 부드러운 얼굴 뒤에 자기밖에 모르는 비겁함을 감춘 대학교수 수택으로 관객 앞에 돌아옵니다.



곽도원씨는 드라마 <유령> 에서 '미친소' 캐릭터가 굉장히 강한 배우죠?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가장 사랑했던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인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유령의 미친소 캐릭터를 벗고

<수택> 의 캐릭터로 강렬히 눈도장을 찍을 수 있길!





캡처.JPG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뒤 단 한 번도 대중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고 평가받는 배우 문소리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이 품은 히든 카드!


그녀가 연기하는 선화는 평생 남에게 싫은 소리라곤 해 본 적 없는 듯 보이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상류층 여성입니다.


살인보다 불륜이 더 불쾌한 선화의 캐릭터는 

배우 문소리의 연기를 만나 실체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문소리씨가 나온 영화들은 모두 소위말하는 '대박영화' 였죠?


그만큼 영화 속 캐릭터를 문소리씨가 잘 소화해냈다는 얘기도 되겠네요:-)


과연 이번영화 <분노의윤리학> 에서는 어떤 호평을 듣게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나오셨는데 또 대박나셔야죠!




캡처.JPG캡처.JPG





다섯 캐릭터가 물고 물리며 분노의 연쇄 고리를 만들어 가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은 

어디에 내놔도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 덕분에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살인을 매개로 벌어지는 다섯 캐릭터의 날 선 충돌이 흥미로운 영화 <분노의 윤리학>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충돌, 물고 물리는 구성과 편집을 통해 각 캐릭터의 관점에서 사건을 다시 조명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한국 영화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스타일로 캐릭터의 개성과 이야기의 참신함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겠네요:-)





캡처.JPG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말 한 번 못 붙일 정도로 수줍고 조용한 남자가 알고 보니 타인을 몰래 도청하면서도 죄책감 한 번 느낀 적 없는 나쁜 놈이고

언제나 소탈하고 잘 웃던 수다스러운 삼촌이 실제로는 빌려 준 돈을 받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잔인한 사채업자였으며

옛 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인 줄 알았더니 스토킹을 마다 않는 찌질한 놈이었고

토론 프로그램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부드럽고 매너 좋은 대학교수는 알고 보니 불륜을 저지르고 다니는 비겁한 간통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통남의 아내는 남편의 불륜 사실에 평소 쓰고 있던 우아함과 고고함이라는 매력적인 가면을 거침없이 벗어 던지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여자!


.

.

.

.

.


영화 <분노의 윤리학>은 이렇게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 뒤에 감춰진 

개인의 악질적이고 악의적인 면모를 우스꽝스럽게 엮여 가는 상황 속에서 폭로합니다.


영화를 통해 드러나는 악인들의 맨 얼굴은 지나치리만큼 평범하고 우스울 만큼 이기적일 뿐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의미심장하겠죠?






캡처.JPG





 신예 박명랑 감독은 언뜻 복잡해 보이는 이야기의 얼개를 각 캐릭터를 통해 능수능란하게 풀어 나감으로써 

모든 캐릭터가 돋보이면서도 이야기의 재기 발랄함을 그대로 살려낸 색다른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캡처.JPG




2013년 한국 영화의 획기적인 진화를 이야기한다면 바로 이 영화 <분노의 윤리학>을 반드시 언급해야 할 것입니다.




■ 이어지는 자료 : 천만관객 도전! 7번방의 선물 ■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