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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이야기
2009.05.07 01:10

지방흡입!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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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수술이 빠르다는 장점


 cheatah.jpg

수술의사는 독수리의 눈(eagle's eye), 사자의 심장(lion's heart), 숙녀의 손(lady's hand)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떠한 미세한 것도 놓치지 않고, 때론 대담하고 과감한 시도를 해야 하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손놀림을 해야 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지방흡입 수술의사는 여기에 Cheetah's leg를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차분한 움직임을 보이다가도 때론 급격한 속도를 낼수 있는...


실제로 빠른 속도로 유명한 동물인 치타(Cheetah)의 최대속력은 113km로 약 88km의 속력으로 1초에 21m를 달릴 수 있고 3초내에 정지 상태에서 88km까지 가속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빨리한다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어설프게 마무리하고 대충 수술한다는 것처럼 들릴수 있어서 성의 없는 수술로 생각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여기서 수술을 빨리 한다는 의미는 충분한 지방제거를 하면서도 매끈한 결과를 만든다는 조건하에서 더 수술이 빠르다는 뜻으로 말씀드립니다.
 

 

지방흡입시 수술속도가 빨라야 하는 이유로는,


1. 수술이 빠르면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수술의 합병증 위험이 감소합니다. 특히 수술시간이 3시간이 넘어가면 수술후 합병증의 발생율이 4배가 증가한다는 논문 보고도 있습니다.

3. 정맥혈전증의 위험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의 사망원인중 가장 많은 약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정맥혈전증이란, 조직의 손상이 있을시 우리몸은 응혈을 시키려는 방향으로 노력하게 되고, 응고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문제는 정맥내에서도 응고 기능이 활성화 되어, 혈전이 생기고 그 혈전이 폐나 심장, 뇌의 혈관을 막아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게 될수 있는 것이 정맥혈전증이란 합병증입니다.


이러한 정맥혈전증의 원인으로는 조직의 과도한 손상, 장기간의 수술, 출혈로 인한 수액의 과다투여로 발생한 혈액희석, 혈관 근육의 마비가 있는 전신마취, 저체온증이 있는 경우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수술시간이 빨라지면 이러한 정맥혈전증의 위험을 낮출수 있다는 것입니다.
 

4. 빠른수술은 지방흡입시 출혈을 최소화시킵니다.

투메슨트 지방흡입은 출혈이 거의 없이 지방흡입이 가능하여 안전한 수술방법으로 학계에서는 이미 표준(gold standard)으로 인정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투메슨트 지방흡입시에는 제거된 순수지방양의 약 1-4%정도만이 출혈양으로 보고되어 안전하고 출혈이 거의 없는 우수한 시술방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수술후 지방조직 내에서의 출혈 또한 간과 될수 없으며 이러한 출혈을 예측하는 인자로는 제거된 지방양뿐만 아니라, 수술시간, 환자의 몸무게가 출혈과 연관이 있음이 보고 되었습니다. 즉,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출혈에 잘 견디고, 수술시간이 빨라질수록 출혈량이 더 작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출혈이 소량의 지방흡입보다 대용량지방흡입의 경우 더욱 의미가 있기 때문에 대용량지방흡입 일수록 수술속도를 증가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지방흡입 속도를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비너스의원에서는 복부나 팔지방흡입의 경우 1시간 30분, 허벅지지방흡입의 경우 2시간이내에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용량지방흡입의 경우에도 슬림코리아의 투닥지방흡입을 사용하므로서 2시간이내에 모든시술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가지 환경적인 조건과 기구, 그리고 의사의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특히 저희 비너스의원이 추구하는 5000 cc 이상의 대용량 지방흡입이나, 복부와 갈비뼈 상방, 브라지방, 등을 포함하는 흉복부지방흡입, 원통형 허벅지, 힙, 엉덩이, 무릎을 포함하는 하체패키지의 경우처럼 많은 부위를 한꺼번에 시술할 경우에는 더욱 빠른 수술을 고려해야 할것입니다.


아래사진은 저희 비너스의원에서 수술받으신 분으로,
중년여성이면서 피부의 탄력이 비교적 약하여,  마이크로 카눌라를 이용한 전층지방흡입술로 늘어진 피부의 피부수축을 유도하였던 경우입니다.
 
총 수술시간이 1시간 30분 이내로 소요되었으며,
흡입된 순수지방량은 약 3400 cc  정도 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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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이야기
2009.02.11 11:08

지방흡입 그 합병증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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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그 합병증의 이해



지방흡입과 그 합병증의 이해모든 수술에는 합병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수술전에 미리 합병증에 대해 이해하고, 수술전 준비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의사의 임무이고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의사들은 연구하고, 테스트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합병증은 예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발생이 가능하고, 또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신이 될수 없기에 완벽한 결과만을 낼수 없으며, 따라서 항상 그 결과에 대해 겸손하고 또한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방흡입수술과 관련한 합병증에 대한 논문 보고는 많습니다.  그만큼 많이 시술되어 왔고, 현재에도 시술되고 있기 때문에 연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지방흡입수술 후에는 특정한 치유과정을 거치며 회복하게 됩니다.




지방흡입 합병증 종류

[Tremblay JF, Wrone DA, Moy RL, Shafa B. Lposuction complication. In:Narins RS, eds. Safe liposuction and Fat transfer. New York: Marcel Dekker, 2003:345.]




멍(bruising)과 부종(edema), 통증(pain & discomfort), 일시적인 뭉침현상(induration), 흡입구 흉터(scar), 일시적인 감각이상(dysesthesia), 울툴불퉁함(irregularities)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치유과정상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이러한 치유과정의 정도를 약화시키고, 그 발생율을 줄일수 있도록, 의사들은 연구하고 새로운 기계를 사용하기도 하고, 환자에게 회복하는 요령에 대해 상담하여 사후관리를 잘 할수 있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멍(Ecchymoses)은 드무나 생기면 대략 3주정도 가며, 부종(Edema)은 6주 정도 지속되게 됩니다. 뭉침현상(Lumpiness)이나 이상감각(Mild dysesthesia)은 대개  1-3개월 지속됩니다.  물결모양의 피부표면(waviness)은 늘어진피부(loose skin) 에서 생길 수 있고 절개구 착색(hyeprpigmentation)은 1년 혹은 그 이상에 거쳐 자연스럽게 약화가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개인에 신체적 체질에 따라, 사후관리 정도에 따라 , 흡입량이나 수술범위, 의사의 실력에 따라  반응성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만 정상적인 치유과정으로 보며 수술결과에는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처부위에서 일주일 이상 배액 된다던지, 부종(edema)이나, 뭉침현상(induration)이 6개월이상 있다던지, 지나친 통증(pain)이 3주이상 지속 된다던지, 수술부위에서 감각이상(dysesthesia)이 4개월이상 있다던지, 흉터부위에 켈로이드(scar)가 만들어져 크기가 커진다던지, 수술부위에 염증소견(infection)을 보이는 현상, 수술부위 빈공간에 혈장이 고여 생긴 장액종(seroma), 또는 혈액이 고이는 혈종(hematoma)이 있는 상태, 미용적으로 볼때 심각한 함몰(depression)로 인하여 생기는 표면이상(skin slough)과 비대칭(asymmetry) 등등은 합병증으로 간주하고 원인 분석과 함께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의사의 충분한 설명과 환자의 지방흡입의 치유과정에 대한 이해로 좀더 세심한 관심과 주의만 기울린다면 지방흡입후 이러한 정도의 합병증은 잘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방흡입 합병증 염증사진

종아리 지방흡입 수술후 2주일째 상처부위에 염증이 발생한 모습




과거의 지방흡입은 두꺼운 구경의 흡입관 카눌라(cannula)를 사용하였고, 투메슨트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전신마취를 사용하여 수술하였으며, 지방조직뿐만 아니라 혈관이나 피부조직에 영향을 주는 초음파 기계 등의 사용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여 지방흡입은 위험한 시술이라는 인식이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그 시기에 발생한 합병증은 과다출혈(hamorrage), 큰 혈종(hematoma)이나 장액종(seroma), 피부괴사(skin necrosis), 괴사성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 저혈량성 쇽(hypovolemic shock), 폐부종(pulomary edema), 심부 정맥혈전증(deep vein theromosis), 폐전색(pumlonary emboli), 지방전색증(fat embolism), 복벽천공(abdominal wall perforation), 전신마취에 의한 심폐합병증(cardiopulmonary complication) 등등으로 대체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방흡입 분야에서 이러한 합병증은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냈고, 지방흡입의 표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지금부터 약10년전 부터 Gold standard 라고 불리며 학계에서 인정되고 또 대부분 시행되어 왔던 방식으로 현대 지방흡입의 표준은 투메슨트 국소마취 방식이며, 마이크로 카눌라를 사용하는 마이크로 지방흡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희 비너스의원에서 시술하는 방식인 이러한 투메슨트 지방흡입과 마이크로지방흡입은,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출혈이 거의 없어, 정맥을 통한 다량의 수액투여가 필요 없게 되므로, 혈종이나 장액종의 발생이 적으며, 저혈량성 쇽, 폐부종, 정맥혈전증등이 발생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환자분이 깨어 있기 때문에 복벽이 긴강되어 있어 복벽천공이 될 확율이 적고, 미세한 마이크로 흡입관은 수술후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할 뿐만아니라, 전층지방흡입술 또는 표층지방흡입술로 불리는 피부 가까운 부위의 지방층까지 안전하고 완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므로 피부수축을 유발하여 수술의 피부의 쳐짐이 적어 수술결과 또한 좋아졌습니다.




  지방흡입 합병증 발생율

[Hughes, C. E., III. Reduction of lipoplasty risks and mortality: An ASAPS survey. Aesthetic Surg. J. 21: 120, 2001.]


윗표는 미국미용외과학회(ASAPS)에서 2001년도 Hughes에 의한 논문보고에 의하면 주로 전신마취와 초음파 지방흡입을 했던 분들로 울퉁불퉁함과 피부손상의 경우 합병증 비율이 높은 것을 보여줍니다.



지방흡입 합병증 발생율

[Housman TS, Lawrence N, Mellen BG, George MN, Filippo JS, Cerveny KA, DeMarco M, Feldman SR, Fleischer AB. The safety of liposuction: results of a national survey. Dermatol Surg. 2002 Nov;28(11):971-8.]

윗표는 미국피부외과학회(ASDS)에서 Housman등에 의한 2000년 설문조사한 결과 논문을 보면, 투메슨트 국소마취를 이용한 지방흡입을 주로 하는 의사들은 거의 합병증의 발생이 없는 걸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위 논문 결과는 주로 투메슨트 방식으로 수술을 한 결과 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지방흡입은 국소마취로 진행될수 있기 때문에 여타의 수술에 비해 안전합니다. 그리고 합병증의 발생율도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수술범위가 넓기 때문에 철저한 무균소독이 필요하고 심폐기능에 대한 모니터링이 갖추어진 수술병원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성공적인 지방흡입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술하는 의사의 경험과 실력도 중요 하지만 적절한 환자의 선택과 지방흡입의 특성에 대한 설명과 이해로 적절한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 질수 있게 되어야 하겠습니다.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



지방흡입이야기
2009.01.20 21:49

지방흡입의 위험인자 분석과 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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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의 위험인자 분석과 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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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지방흡입은 다행히도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시술이므로 전신마취나 척추마취등이 필요한 여타의 시술보다 훨씬 더 안전한 시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http://myvenus.co.kr/venus/?mid=blog&category=2332&document_srl=11285&listStyle=&cpage=

 

그러나 국소마취만으로는 충분한 마취가 이루어 지지 않는 대용량의 지방흡입에는 전신마취(general anesthesia)나 척추마취(regional anesthesia), 또는 수면마취(conscous sedation)등 시스템 마취(systemic anesthesia)를 이용하여 지방흡입을 하게 됩니다.

 

물론 비만도가 높은 고도비만인 환자의 대용량지방흡입이 아니더라도 국소마취 단독으로 수술하는 경우 완전한 통증조절이 되기 어렵고, 환자분의 불안을 제거하여 편안한 지방흡입 수술이 되기 위해 수면마취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스템 마취(systemic anesthesia)를 이용하여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 위험한 인자를 이해하고 위험요소를 최대한 제거하여 지방흡입을 하는 것은 안전한 지방흡입을 위해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지방흡입의 안전성에도 불구하고 혹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방흡입의 위험요인에 대해 분석하고 그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98년 미국 성형외과 학회에서 발표한 지방흡입수술로 인한 사망원인을 보면 정맥혈전증(thromboembolism)이 23.1%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 되며, 또한 마취와 관련된 사망이 10%, 그리고 지방전색증 8.5% 를 포함하면 총 41.6%가 마취와 관련된 정맥혈전증으로 인한 사망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의 사망원인
[Grazer FM, de Jong RH: Fatal outcomes from liposuction: Census survey of cosmetic surgeons. Plast Reconstr Surg 105:447?448, 2000]

 

 

이 연구에서는 대부분 전신마취나 정맥마취를 사용하여 지방흡입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생각되어 집니다. 기타, 복부비만인 분의 뱃살빼기를 위해 시술되어지는복부지방흡입시 복강/장천공(abdomen/viscus perporation)이 14.6%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런 합병증은 기술적인 부족에 인한 사망이므로, 복부의 해부학적 구조를 알고 지방층의 느낌을 알고 있는 숙달된 지방흡입 의사라면 이러한 위험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안전한 지방흡입을 위해서는 전신마취나 척추마취를 피해야 하고, 국소마취만으로 지방흡입수술을 시행한다면 거의 안전하다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인체 조직의 손상이 있을시 우리 몸은 응혈 즉, 혈전을 만들어 지혈을 시키려는 방향으로 노력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방어기능으로 응고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문제는 발생해서는 안될 정맥내에서도 응고 기능이 활성화 되어, 혈전이 생기고 그 혈전이 폐나 심장, 뇌의 혈관을 막아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맥혈전증의 위험인자는,

 

수술시간이 길어진다던지 (prolonged surgery), 한번에 여러가지의 수술을 하는경우( multiple concomitant procedure), 과도한 지방흡입량, 초음파 지방흡입으로 인한 조직의 열손상( Thermal injury), 비만(obesity), 과도한 정맥수액 투여로 인한 혈액희석(hemodilution), 45세 이상의 고령, 흡연, 큰 정맥류(large vericose vein), 여성호르몬 투여, 수술후 활동부족(immobilization)등이 있으며, 추가로 마취로 인한 저체온증(hypothermia) 발생 등이 있습니다.

 

정맥혈전증의 원인
[Klein JA. Tumescent technique. st. Louis: Mosby, 2000:68.]

 

 

따라서 이러한 정맥혈전증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량의 지방흡입을 제한하여 조직의 과도한 손상을 피해야 하며, 가능한 한 수술시간을 짧게 가져가야 하고, 출혈로 인한 수액의 과다 투여로 혈액희석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혈을 최소화 하는 수술방법을 사용하며, 혈관 근육의 마비가 있는 전신마취나 척추마취를 피하고, 수술실의 온도를 높여 저체온증을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5000cc 이상 흡입하는 대용량지방흡입의 경우 조직손상이 많기 때문에 더욱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비너스 의원이 소속되어 있는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에서 개발한 투닥지방흡입은 일반적인 수술방법보다 2배이상의 빠른 속도로 지방흡입이 진행되므로, 대용량 지방흡입 일지라도 평균적인 량의 지방흡입 수술시간보다 더 빨리 진행되어 안전성측면에서 볼때 좋은 수술방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정맥혈전증의 위험뿐만 아니라, 지방흡입은 비교적 체표면적으로 볼때 다른 수술에 비해 넓은 부위의 수술이기 때문에 감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철저한 무균조작과 수술실및 수술기구에 대한 멸균소독에 철저해야 합니다.

 

투메슨트 지방흡입에 있어서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케인 자체가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낮지만 지방흡입술은 수술부위 면적이 넓고, 수술후에는 수술부위가 딱딱해져 혈액순환의 저해가 발생하여 생체 방어력이 떨어지므로 만일 감염이 발생한다면 치명적일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흡입과 같은 깨끗한 부위의 상처가 생기는 수술시 감염의 발생은 약1%로 보고되고 있지만, 지방흡입 수술후 괴사성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 독성 혼수 증후군(toxic shock syndrome)같은 치명적인 염증 발생이 보고된 바 있으므로 감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안전한 지방흡입을 위해서는 수술적 무균조작이 갖추어져 있고, 이러한 정맥혈전증의 위험성을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가 되어있는 병원에서, 경험 많은 인력과 숙련된 의사에 의한 수술이 되는 지방흡입 전문병원에서 시술되어야 한다고 말씀 드릴수 있는 것입니다.

 

지방흡입수술은 여러가지 살빼는법 중에서 합병증이 적은 수술입니다. 다음에는 지방흡입 수술후 발생할수 있는 자연적인 치유과정과 혼동되고 있는 지방흡입의 합병증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천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

 

▶지방흡입의 안전정에 관한게시물들

 

지방흡입이 위험한 수술이라고요?

지방흡입의 위험인자 분석과 그 대책

지방흡입 그 합병증의 이해

 

 

 


지방흡입이야기
2008.12.23 01:00

지방흡입 하는 의사는 땀을 많이 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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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을 하다보면,  글세요.....
땀을 많이 흘립니다.

수술이 끝나면 수술복이 흠뻑 젖습니다.

그 이유는 힘들기 때문이겠죠 ^^.

간혹,  너무 힘들어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러울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삼계탕을 먹기도 합니다. ㅎㅎ

수술중에는 간호사가 수시로 땀을 닦아 줍니다.
자칫 잘못하면 땀이 수술필드에 떨어져,
오염의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지방흡입 수술시 몇번이나 팔이 움직일까 하고
만보계를 팔에 묶고 수술 해본적이 있습니다.

 

1192538305.jpg

 

순수 지방량 2800cc 흡입한 보통의 지방흡입 케이스 였는데요...
만보계에는 9612로 찍혀 있었습니다.
크게 움직이지 않는 작은 스트로크에는 만보계가 작동하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들어,
이 보다 훨씬 많은 움직임이 있었을 것라 생각합니다. 

결국 최소 만보의 움직임~


그렇지만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지방흡입시 제일 주의해야 하는 것이
정맥 혈전증이란 합병증입니다.

조직의 손상이 있을시 우리몸은 응혈을 시키려는 방향으로 노력하게 되고,
응고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문제는 정맥내에서도 응고 기능이 활성화 되어,
혈전이 생기고 그 혈전이 폐나 심장, 뇌의 혈관을 막아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게 될수 도 있으니 까요...

 

이러한 정맥혈전증은,


조직의 과도한 손상이 있는경우
너무 장기간 수술하는 경우
출혈로 인하여 수액의 과다 투여로 혈액희석이 발생했을경우
혈관 근육의 마비가 있는 전신마취의 경우
저체온증이 있는 경우


등등의 상황에서 더 잘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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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

 

수술실의 온도를 높이게 되고,
전기 장판을 사용하여 수술대를 따뜻하게 하고,
지방층내에 투여할 투매슨트액을 따뜻하게 데워서 사용하고,
또한 몸을 소독하는 베다틴액도 따뜻하게 해서 사용합니다.

 

또한,

 

과도한 양의 지방흡입을 피하며,
수술시간을 가능한 짧게 가져가야  하고,
혈관근육의 마비가 없는 투메슨트 국소마취나 수면마취 만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아뭏든 여러가지 이유로 지방흡입 의사는 땀을 많이 흘려야 합니다. !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합니다.
가득이나 운동이 부족한데,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합니다.
관절이나 상하지 않으면 좋을덴데... 하고 걱정도 하지만....

 

하얀 눈이 왔네요.  하얀 눈에 시커먼 기름들이 녹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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