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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2 12:32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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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 알고 계시나요? 이에 속에하는 오코사헥사엔산(DHA)과 아이코사펜타엔산(EPA) 등은 관상동맥질환과 알츠하이머병, 우울증장애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져있어요. 또한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의 수치가 높을수록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도 소개된 바 있어요. 이렇듯 몸에 좋은 오메가3는 흔히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먹거나 보충제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할려져있어요. 하지만 오메가3를 섭취하는 방법은 이런 것 뿐만이 아니랍니다. 한 전문가는 생선은 아니지만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을 소개하였는데요, 식품 목록을 확인하고 기회가 되는데로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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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목초 사육)

곡물 사료가 아닌 목초를 먹여 키운 것이 포인트예요. 이는 목초와 같은 식물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이를 먹이로 하는 소에도 오메가3가 포함되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곡물 사료를 먹인 소보다 목초로 사육한 소고기에 오메가3가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요.


풋콩(에다마메)

콩은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살짝 데친 풋콩은 술안주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영양간식으로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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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유

아마씨 자체보다 이를 짠 기름에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아마씨유를 샐러드 등에 넣어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겠죠?


호두

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호두 한줌에는 하루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요. 시리얼이나 아이스크림등에 첨가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다양한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을 알아봤어요. 꾸준하게 챙겨먹으면 좋겠지만 어쩌다보니 잘 챙겨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섭취량이 부족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매일 일정량을 섭취할 수 있는 오메가3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 방법으로 매일 꾸준하게 건강을 지켜보자구요!



우울감, 유방통, 복통 등…→ 월경전 증후군이 아닐 수 있다고?!




사는이야기
2014.09.02 12:30

야생버섯, 독버섯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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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가실 때 가을 산행하실 때 쉽게 볼 수 있는 식용 버섯과 유사한 형태의 독버섯 섭취로 식품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답니다. 독버섯에 대해 올바르게 알아보고 주의하셔야 할 듯 해요.



식약처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니면 독버섯 구분이 실제 불가능하므로 자연산(야생) 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 섭취하지 말아달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재배된 버섯을 구매·섭취하라고 조언하고 있답니다. 눈으로 보기에 너무 이쁜 독버섯이 많이 때문에 만지거나 적게라도 먹어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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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이에요

독버섯은 빛깔이 화려해 모양과 색깔을 통해 구별할 수 있을까요?
(NO.아닙니다) 모양과 색깔로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달걀버섯은 매우 화려하게 생겼지만, 식용버섯이고요, 독우산광대버섯은 주름버섯(식용)과 유사한 흰백색의 소박한 버섯이지만 맹독성(아마톡신) 독버섯 등 종류와 특징이 다양해 모양과 색깔이 독버섯을 구별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하니 함부로 만지면 안되겠어요.



독버섯은 세로로 찢어지지 않는다?
(NO.아닙니다) 독버섯은 세로로 찍어지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나 세로로 팽창하여 빨리 자라기 때문에 대부분의 버섯은 세로로도 찢어진다고 합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큰 일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독버섯인 큰 갓버섯, 흰갈대 버섯도 세로로 찢어진다고 하네요.



은수저가 변하면 독버섯?
(NO.아닙니다) 대표적인 맹독버섯인 독우산광대버섯은 은수저가 변색하지 않는다고 해요, 모든 독이 은수저를 변하게 하는 건 아니랍니다. 식용버섯인 표고버섯 요리에 은수저를 넣으면 변색하기도 한답니다.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식용?
(NO.아닙니다) 독성이 강한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은 독버섯이지만 나무에서 자생한다고 합니다.



가열하면 독성이 없어진다

(NO.아닙니다) 독버섯의 독소는 가열·조리로 파괴되지 않으므로 무조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조리해서 먹음 괜찮겠지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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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 버섯 채쥐 주의사항과 응급조치 요령


인터넷에 게시된 독버섯 구별법과 사진정보를 참고하여 야생 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야생 버섯에는 독성이 강한 무스카린과 아마톡신류, 지로미트린, 이보텐산-무스시몰, 코프린 등의 성분이 있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수 있다고 하니 쉽게 생각하심 안됩니다. 독버섯 섭취로 인한 증상은 구토, 설사, 오심, 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발생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신속히 연락하여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당황하지 마시고 행동을 취해야겠습니다. 먹고 남은 버섯은 병원으로 가져가 의사에게 반드시 전달해야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침착하게 대처해야겠습니다. 벌초가시거나 산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 가을철이니 독버섯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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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2 12:01

명절스트레스1위 '시댁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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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챌린지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 맘스리서치를 통해 명절스트레스 1위를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며느리들의 명절 스트레스 1위는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요. 예상한 결과이겠지만요. 명절이 며느리들에겐 너무 부담인 듯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있듯 추석은 일년 중 풍족하고 즐거운 때로 여겨지는데요. 하지만 엄마들에게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부담이 겹겹이 쌓이는 명절은 고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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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챌린지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맘스리서치를 통해 '며느리들의 명절 스트레스 1위는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고 하는데요. 159명의 미취학 아이를 둔 엄마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의 조사 결과, 40.3%(64명)의 엄마들이 명절 스트레스 1위로 '시댁에 가서 지내는 일'을 꼽아 시부모님이나 친인척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고충이 제일 큰거로 조사되었습니다. 하루종일 허리 피지 못하고 일만 하는 며느리들 너무 안쓰럽답니다.



엄마들은 "신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커요. 시댁의 '시'자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아요", "무엇보다 여러 날 시댁에서 보낼 생각에 지금부터 부담이에요. 음식 준비도 그렇고요. 명절날 가족끼리 여행 좀 가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등의 댓글을 통해 시댁에서 며느리로서 지내야 하는 부담감과 스트레스에 대해 토로했다고 하는데요. 결혼하는 그 순간부터 명절이 즐겁지가 않답니다. 뒤이어 28.9%(46명)가 '제사 준비 등 끝이 없는 집안일'을 꼽았으며, 21.4%(34명)가 '선물, 부모님 용돈 등 경제적인 부담'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교통 정체로 인한 답답한 귀성&귀경길' 4.4%(7명), '친정에 못 가거나 눈치 보는 상황' 3.1%(5명), '남편과의 다툼' 1.9%(3명)의 응답이 있었어요.



그렇다면 엄마를 포함한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명절을 피해갈 수 없다면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해 명절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듯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해결점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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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육아는 잠시 잊으세요

명절 연휴 중에 아이보랴 음식하랴 시중들고... 힘빠집니다.  안내가 육아에 신경 쓰지 않도록 남편이 아이 돌보기를 자청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명절 전후에도 육아 당번을 맡아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여 아내에게 자유 시간을 주는 등의 배려를 해 준다면 아내의 명절 스트레스는 훨씬 줄어들게 될 것이에요. 남편의 배려가 명절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답니다.



아이를 위한 준비 철저히

시댁에 가면 음식준비에 한번도 의자에 앉을 틈이 없어요. 그런데 아이들까지 힘들게 하면 그야말로 녹초가 된답니다. 장거리 이동이나 익숙하지 않은 환경 때문에 아이가 보채지 않도록 미리 미리 철저한 준비를 해갑시다. 아이가 평상시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교구를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리 예절 교육 시키세요

아무리 손주가 예뻐도 막상 안으면 울어 버리거나 쭈뼛쭈뼛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다가가지 않으려고 하면 서운하기 짝이 없을 터입니다. 아이가 시부모님이나 친인척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낯설어하지 않도록 이야기책 등을 통해 미리 교육을 시켜 두도록 하세요. 아이가 어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엄마들의 보람도 커질 것입니다. 아이가 울어버리고 난감하게 하면 스트레스 더 배가 된답니다. 현명한 주부님들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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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마인드 콘트롤하세요

추석과 설날은 1년에 딱 한 번씩인 명절입니다. 괴롭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건너뛸 수는 없는 법이니. 기왕에 겪어야 한다면 마음을 편안히 먹도록 노력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세요. 뭐든 마음먹기에 따라 스트레스는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길어도 추석 명절 연휴는 1주일을 넘지 않으니 마인드 컨트롤로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더구나 실제로 음식 장만이다, 차례상 차림이다 등의 힘든 기간은 이틀 내외. 두 명절을 더해도 1년에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 며칠이기에 가능한 한 가볍게 생각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요. 명절에 고생한 대신 스스로를 위한 보상을 준비해 둔다면 그 며칠도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답니다. 명절 끝나고 자신을 위한 보상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번 명절에도 현명한 며느리들 스트레스 N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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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2 11:29

와인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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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요즘 젊은 사람들의 술 문화를 많이 바꿔놓았어요. 고급스러움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이죠. 와인잔을 들어 와인의 색상을 먼저 감상하고, 잔을 돌려서(swirling) 향을 음미한 뒤 마시는 와인문화가 정착이 되었답니다. 화이트와인은 차게, 레드와인은 실온에서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와인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상식이 있는데요. 알고 마시면 더 멋지게 즐길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상식들이 과학적으로 또는 시음 등 연구를 통해 근거가 있는 것도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것들도 많답니다. 추석을 앞두고 와인도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은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 와인을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와인 즐기세요.



호주 시드니 대학 알렉스 러셀 박사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와인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 실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최근 온라인 학술지 컨버세이션에 기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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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알아볼께요

와인을 마실 때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으로 화이트와인은 차게, 레드와인은 실온에서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요. 우리의 미각과 후각은 화학적 반응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모든 화학반응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처럼 기온이 낮을수록 반응은 느리다고 해요. 온도가 맛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정확한 생리적 기능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온도가 낮을수록 화학반응이 느리다는 것은 와인의 향기도 그만큼 감소한다는 의미이니까요. 따라서 화이트 와인이라도 너무 차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고, 11°C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냉장고는 얼음 버켓과 마친가지로 화이트와인을 맛있게 마시기에는 너무 차다고 할 수 있죠. 다만 과도한 열은 와인을 완전히 망칠 수 있지만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그럴 위험은 없다고 합니다. 만약 와인이 너무 차다면 손으로 와인 잔을 감싸줌으로써 체온을 이용해 온도를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와인 잔을 감싸며 멋지게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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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캔팅과 에어레이팅 알아보아요

디캔팅은 와인을 마시기 전에 다른 용기에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용어가 어렵죠. 와인은 숙성되면서 침전물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에요. 과거에는 화이트와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와인이 디캔팅 과정을 필요로 했지만 요즘은 주로 술 버캐가 생기는 레드와인에만 이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디캔팅을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와인을 마시기 전에 에어레이션(aeration), 즉 공기와 접촉시키기 위한 것이에요. 에어레이션이 와인의 맛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의견이 엇갈린다고 해요.



와인은 공기와 접촉할 때 맛이 변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마개를 개봉한 와인을 일주일 후에 마시면 맛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는 사과가 공기와 접촉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와인도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산소와 접촉하면 박테리아가 당분과 알코올을 초산으로 변화시키면서 와인의 맛이 시어지기 때문이에요.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면 과연 맛이 좋아지는지는 세 가지 변수에 의해 결정된다. 첫째는 포도의 종류와 산지 등 와인의 특성, 둘째는 얼마나 오랫동안 디캔팅을 하느냐, 셋째는 개인의 취향 등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호주 와인연구소에서 진행된 비공식 시음회에서 디캔터 용기에 있는 와인의 맛 특성의 변화는 병에 들어 있을 때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만 에어레이션은 와인의 약점인 수소 황화물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값싼 와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와인전문가 에밀리 페이나드는 1983년 쓴 책에서 실험을 통해 와인의 숙성 정도는 와인의 맛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와인을 디캔팅한 상태에서 여러 시간 흐르면 와인의 부케를 오히려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술했다고 합니다. 어렵지만 와인의 맛을 살려 드시면 더욱 멋지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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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월링 Swirling 알아보세요

스월링은 와인이 든 잔을 흔들어 와인이 잔 내부를 빙빙 돌도록 하는 것이에요. 많이들 보셨으니라 생각이 되고요. 스월링과 관련해서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어 소개합니다. 잔속의 와인은 와인잔의 지름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출렁거림 등의 움직임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잔의 부드러운 회전운동은 잔의 벽을 따라 물결을 일으키며 산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었요. 목적은 와인을 가급적 산소와 많이 접촉시키며 향기를 많이 내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 과정이 와인의 향에 변화를 줄런지 한번 알아볼까요.



와인을 맛있게 마시기 위해 온도가 중요하다는데는 이론이 없지만 스월링과 에어레이팅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효과가 있길 기대하는 심리와 많은 와인 관련 서적들이 디캔팅에 대해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막연히 맛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와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미디어를 통해 소개가 많이 되었잖아요? 아무래도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모두 막연하게 맛이 좋아질꺼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어쨌든 와인에 대해 알고 드시면 더욱 더 고급스러움으로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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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2 10:59

연애 오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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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오래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너무 좋겠죠~!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랍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건 조건 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고요. 다음의 15가지 규칙만 지키면 된다고 하네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어도 다시한번 기억하는 기회로 삼으시고 다짐하심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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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부인사 하기

오래 사귈수록 안부 인사를 가볍게 여길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건넨 '오늘 어땠어?'란 인사가 고달픈 일과를 마친 그에겐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마디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어쨌든 내 하루에 대해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든든하고 기분 좋은 일이랍니다. 연인에게 인사를 건네 보세요.


2. 싸움은 금방 잊으세요
연인간의 싸움도 칼로 물 베는 것과 다름없으니 금방 풀어버리세요. 물론 필요에 의해 싸울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단순한 말싸움에서 비롯될 때가 많답니다. 중요한 건 그럴 때마다 '헤어져'를 외치는 미련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동적으로 헤어지잔 말을 내뱉었다간 진짜 헤어져 두 번 다시 돌이키기 힘들지도 모르니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공감하실 듯 합니다.


3. 연인어어도 의무와 희생이 존재해요
남자친구가 직장 동료들과의 술자리나 자기가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에 함께 가자고 할 때 영 내키지 않는 경우가 한번쯤 있을 겁니다. 내 취향이 아닌데 굳이 그에게 맞추며 희생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 수 있죠. 하지만 그가 진짜 바라는 건 자신의 일상을 당신과 함께 공유하는 거란 걸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그와 함께 할 가치가 있지 않나요?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그를 위해 행동해보세요.


4. 싫을 때 싫다고 하세요
꼭 필요한 자리면 싫다고 말하세요. 하지만 그가 밤새 친구들과 축구 경기를 보며 술 마시는 자리까지 당신이 동행해야 할 필요는 없는 법입니다. 그런 자리가 싫다면 솔직하게 말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야 그도 당신이 어느 선까지 자신의 요구에 응해줄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 말이에요. 자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5. 깜짝 선물하세요

때때로 예고되지 않은 날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그가 놀러 왔을 때 건네 보세요. 특별할 것 없는 1~2천 원짜리 아이스크림이지만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자기 생각을 한다는 사실이 그를 감동시킬 지도 모른니까요. 역시 선물은 뜬금 없을수록 그 여운이 큰 법이니 한번 실행에 옮겨보세요.


6. 24시간 함께 할 필요는 없어요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친구와 연인 중 한 쪽을 선택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연인이 생겼다고 해서 친구들과의 만남을 줄이거나 연인의 친구들하고만 어울릴 필요는 없다는 거에요. 연인이 생기면 친구들 멀리하는 분들 많아요. 다만, 서로 각자의 친구를 만나고 있을 땐 행선지와 귀가 시간만큼은 반드시 공유하도록 하세요. 이건 허락을 받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랍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무사히 살아있다는 것만이라도 알려 주는 게 예의 아닐까요? 친구에게도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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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끔 둘만의 시간은 달콤해요

나이가 들고 사귄 기간이 오래 될수록 둘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점차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일이 많고 바쁘더라도 한 번쯤은 모든 스케줄을 비우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게 좋답니다. 함께 하는 순간은 물론 시간을 낸다는 것 자체가 큰 애정의 표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8. 서로의 가족을 내가족처럼?

연인이 내 가족을 친 가족처럼 잘 대해준다는 건 꽤 기분 좋은 일 일수 있어요. 그러니 가끔 그의 가족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거나 문자라도 한 통씩 보내 보세요. 그가 멀리 떠났을 땐 그를 대신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가족들과의 친밀감은 역시 둘 사이의 유대감을 더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니 말이에요. 쑥스러워서 말은 그래도 잘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한번 행동해 보세요.


9. 아플 땐 간호사가 되어주세요

그가 아파서 힘들고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친구와의 약속이건 뭐건 과감하게 취소한 후 그를 위해 죽을 사가는 배려를 보여주세요. 그를 위해 아플때 간호해주길 기대한다면 그에게도 똑 같이 베푸는 것이 기본센스입니다.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한다면 연인 사이를 오래 유지하기란 어려운 법이니까요.


10. 서로를 웃음거리로 만들지 마세요
연인 관계에서 존중은 기본적인 매너 중 최고입니다. 그는 당신의 연인이지, 농담 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그를 팔아서 분위기를 띄우는 행동은 무조건 피하도록 하십시오. 습관이 되어버려서 그 땐 웃어도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 제 3자가 그를 욕한다면 아무리 수줍음 많고 예의를 중시하는 당신이라도 당당하게 나서 그를 방어해 보세요. 그가 사람들 앞에 어떤 식으로 비춰지길 원하는 지를 항상 기억하시고 그를 위해 나서주세요.


11. 즉흥데이트 해보세요

퇴근 후 그에게 연락해 평소 둘이 좋아하던 바에 놀러 가자고 제안해보세요. 어떤 약속이나 예약 없이 말이에요.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일을 즉흥적으로 시도하면서 재미를 만끽하는 것이 둘 사이의 불꽃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꺼에요.


12. 여행 가서는 절대 싸우면 안돼요
둘만의 여행이라고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막상 여행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거나 그가 챙겨야 할 물건을 빼놓고 오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재미있는 추억이 하나 생겼다며 웃어 넘기도록 하세요. 둘만의 소중한 기억을 싸움으로 물들였다간 나중에 돌이켰을 때 악몽만 잔뜩 남아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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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간 약속은 무조건 지키세요
14. 신뢰를 쌓는데 밀당은 NO.


15. 사랑해란 말은 아끼지 마세요

많이 해도 과함이 없는 것이 바로 이 세 글자입니다. 오래된 커플일수록 그 표현이 식상 하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서 서로 사랑 표현 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진심을 다한 이 말이 상대방에게 설렘을 심어 줄 가장 효과적인 단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자주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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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여성들이 겪어야 하는 월경은 여성의 신체 및 정서 발달과 생식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해요. 하지만 월경 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는 적지 않답니다. 한 통계를 보면 여성의 70~80%는 월경전 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은 경미해서 특별히 치료를 받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그중 20~40%의 여성은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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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 증후군의 주요증상은 두통, 사지부종, 유방통, 복부팽만감, 복통, 요통, 관절통, 근육통, 체중증가 등의 신체 증상과 불안, 우울감, 짜증, 집중력 저하 등이 있어요. 증상이 복합적이고 다양하므로 월경전 증후군은 약물치료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병행해서 치료해야 해요. 약물치료로는 정신작용제, 경구 피임제, 성선자극 호르몬, 분비 호르몬 등의 요법으로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이와 함께 술, 담배, 카페인, 당도나 염분이 높은 음식을 즐겨 섭취하는 사람에게 더 잦으므로 생활습관으로는 이와 같은 기호식품이나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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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 증후군은 월경이 시작되면서 대부분 그 증상이 사라지는데, 월경이 시작된 후에도 신체적인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답니다.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복통'은 월경이 시작하면 월경통으로 이어져 자궁질환이 발생했어도 모르고 지나갈 수 있어요. 월경통의 원인은 다양하며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심한 월경통을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골반염 등 자궁 내에 질환이 있으면 월경전 증후군이 지속하거나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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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자궁질환인 자궁근종은 자궁 내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원경통이 심해지는 증상을 나타내요. 자궁근종은 경과를 지켜보다가 근종의 크기가 3cm 이상인 경우나 개수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는데요, 자궁선근증은 나궁내막 조직이 자궁의 근육 안으로 자라 들어가 자궁이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자궁이 정상 크기보다 커진다는 특징이 있어요. 특히 자궁선긍증의 절반 이상에서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암 등이 동반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답니다. 매달 반복되는 월경전 증후군의 불편을 참지 말고, 적절한 치료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성이 되길 응원할께요!



저녁 사과는 독이라구?→ 아침 사과는 금, 저녁 사과는 독.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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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사과는 오전에 먹을수록 좋다는 것인데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요? 사실상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사과를 먹는 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사과가 저녁에 독이 된다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과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인데요, 저녁에 섭취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유도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예요. 하지만 장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사람이라면 사과의 섬유질이 잠을 방해할 정도로 부단이 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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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로 먹는 잡곡밥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반찬으로 먹는 다른 채소나 후식으로 먹는 사과 외의 다른 과일들 역시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따라서 사과가 저녁에 독이 될 정도로 장운동을 활성화시킨다는 말은 과장된 측면이 있답니다. 사과를 저녁에 먹으면 좋지 않다고 말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사과에 유기한의 일종인 사과산이 들어있기 때문이예요. 사과산이 위의 산도를 높여 위벽을 자극하고 속 쓰림을 유발하거나 위산역류로 잠들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사실상 사과는 오히려 위, 식도 역류질환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요. 또 위산역류를 일으키는 음식은 고열량, 고지방 식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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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복부비만으로 복압이 상승하고 위산이 정상적으로 내려가지 못해 역류하게 되요. 따라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 개선이 오히려 위, 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예요. 사과의 당분도 저녁에는 독이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사과의 당분은 과당이나 포도당 같은 단순당이기 때문에 밤에 혈당을 높이고 체지방으로 쌓일 수 있다는 것이예요. 그러나 사과 껍질의 펙틴과 퀘르세틴이 당분흡수를 조절해 혈당을 서서히 오르게 하고 혈액 내 혈당도 떨어뜨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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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 아니라 사과의 붉은색을 내는 폴리페놀 함유량도 높은 뛰어난 항암 음식이예요. 폴리페놀은 장 내 항암물질의 생산을 도와 종양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항노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지연시키면서 탄력있고 윤기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도움을 준답니다. 사과의 항산화 성분은 천식 위험률을 낮추고 사과 껍질에 들어있는 우르솔릭산은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저녁에는 모든 음식을 적게 먹는것이 좋기 때문에 사과도 많이 먹으면 아무래도 부담이 되겠죠? 디저트로 먹는 사과 몇 쪽이야 문제 될 것이 없다고하니 안심하고 저녁에도 사과를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피부, 가을에 대처하세요!→ 환절기 피부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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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어요. 계절의 변화 중에서도 여름에서 가을로의 이동은 그 변화가 매우 커서 인체도 신속한 적응이 되지 않으면 여러 병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물론 피부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자극받아 검고, 거칠어진 피부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빨리 찾아온 계절 변화까지 적응하려다 보니 문제가 생기기 쉬워요. 우선 지나간 여름의 흔적을 지우고 다가올 가을에 대비해 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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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흔적 지우기, 각질 관리

우선 적절한 각질 관리가 필요해요. 피부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외각에 위치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일차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해주는 각질층은 주기적으로 자연탈락이 되요.하지만 이러한 자연탈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형성된 묵은 각질은 피부를 칙칙하게 보이는 주범이 될 뿐만 아니라 아무리 효과적인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게 하는 범인이예요. 특히, 모공 속에 있는 각질층이 점점 두꺼워지게 돼서 모공을 막을 경우, 좁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과 같은 성인 여드름이나 청소년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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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관리는 1~2주에 한 번 정도가 적합해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강한 스크럽이나 때 밀기와 같은 방법은 피부 자극감이 강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요. 본인 피부에 맞는 딥클렌징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계절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그 횟수와 방법은 변경해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피부 상태에 따라 오히려 각질 관리를 하는 것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거나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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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대처하기, 보습을 위한 생활습관

가을에 기온이 내려가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감소하여 피비 분비가 줄고, 대기 중의 습도가 감소해서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적어지고, 수분이 빨리 증발하게 되요. 따라서 미리 본인 피부에 맞는 보습 크림을 선택한 후, 세안 후 시간이 지나 수분을 빼앗기기 전에 바로 바르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아요.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습관적으로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더덕과 둥글레는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음제이고, 더덕은 인체 내에 음(陰)을 더해 촉촉하게 하는 작용을 해준답니다. 둥글레는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니 따뜻한 둥글레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속이 더부룩, 배가 부글부글하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아시나요?




사는이야기
2014.09.01 13:50

사춘기 성격 왜 변덕 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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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는 과격하고 위험한 행동에 망설임이 없다고 합니다. 흔희들 중2병이라고도 말할 정도로 요즘 그 시기의 아이들은 무섭답니다. 인간의 발달과정 중 유난스럽게 지나가는 이 시기를 연구하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청소년들의 뇌 작동원리를 연구해 왔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연구된 결과만으로도 몇 가지 생물학적인 설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한번 같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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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로 일컬어지며 극단적인 사고와 일탈적 행위, 반항 등을 서슴지 않습니다. 감정적 동요가 심하고 허세를 부리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하고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 신경과학과 프라딥 바이드 교수는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교육학자, 신경과학자, 응용범죄학자 등 다양한 관련 분야 학자들이 10대들의 위험한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이 같은 행동은 본인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릴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10대들이 점점 개성이 강해지면서 더욱 더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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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위험한 행동은 단지 '철없음'으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해요. 청소년기보다 사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유아기와 아동기에는 오히려 이 같은 위험 행동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이드 교수팀은 10대 소년들이 왜 얄궂은 짓을 서슴지 않는지 밝혀내기 위해 청소년들의 뇌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의 지각없는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신경 생물학적 근거가 있다는 것인데요. 연구팀은 아동이나 성인과 달리 10대 소년들은 위협적인 일에 직면했을 때 감정을 통제하는 뇌 부위가 왕성하게 활성화된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해요. 위협에 반응하는 변연계 뇌 영역의 활성화 수치가 인간의 다른 발달단계와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바로바로 행동을 감정으로 표현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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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기는 처벌의 위협에 크게 동요되지 않는 반면, 도박성 행동으로부터 얻게 될 이득에 대해서는 과민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 때 두려움을 느끼도록 만드는 뇌 부위는 청소년기엔 가장 덜 활성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용기가 많은 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려움을 느끼기보다 행동으로 먼저 표현하는 시기인 듯 합니다. 바이드 교수는 "청소년들이 보여주는 이상 행동은 신경 생물학적 근거에 기초해 설명이 가능하다"며 "물론 이밖에도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심리사회적 환경, 동료압박 등 다양한 요인들이 청소년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연구는 '발달신경과학(Developmental Neuroscience)저널' 특별판에 발표됐다. 사춘기시기의 뇌의 활동을 알아봤으니 좀 더 청소년들의 행동에 이해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부모의 음주가 아이에게 영향?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성조숙증 환자 급증, 우리 아이들 잘 크는 걸까요?






사는이야기
2014.09.01 12:29

부모의 음주가 아이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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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음주 습관이 아이의 음주 습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하는데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 자신의 2세에게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8~10세 아동 452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술을 마시는 습관이 앞으로 성장 과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고 하는데요.



실험하는 동안 집에 있는 술을 마시는 습관을 지닌 아이가 총 94명이었는데, 어린 시절부터 술을 마시는 아이들 대부분은 술에 대한 본인의 의지나 선호보다는 술을 마시는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부모의 행동방식에 더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조금씩 아이에게 술을 권하는 사례도 발견됐는데 이런 경우 아이가 어릴 때부터 술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어른들의 무분별한 작은 행동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을 부모님들은 별로 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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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연구팀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술을 마시는 습관은 평소 부모의 음주 습관이나 가정환경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아이가 12살이 됐을 때 이들의 인성이나 행동발달에서 특별히 우려할 만한 징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해요. 이는 술이 당장 몇 년 안에 아이의 인성이나 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지금 당장 큰 악영향을 주지는 않지만요 성장하면서 또래보다 술을 자주 접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고요. 폭음, 알코올 의존이 강해진다거나 좋지 않은 징후가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전문가들 사이에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술을 제대로 배운 아이는 또래보다 절제할 줄 아는 건강한 음주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에 대해 연구팀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해요. 결론은 그렇지만 아무래도 영향이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집안의 환경이 아이의 인성형성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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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대학 정신의학과 존 도노반 교수는 "논리적으로 말하면 어린 시절 형성된 음주습관은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분명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인성에도 분명 차이는 있기 때문에 결론을 딱 정해 내리기는 힘들지만 어릴 때부터의 부모의 음주습관이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건 맞는 듯 싶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알코올중독: 임상 및 실험연구(Journal 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에 실렸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인성으로의 성장을 위해 부모님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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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1 12:09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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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은 20~30대 젊은 층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예요. 최근에는 소화기 내과를 찾은 환자의 절반 정도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정도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몸이 전반적으로 찌뿌둥하고 무기력하며 식사 후에 복부가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또 식욕이 없어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 있고, 잠에서 깨어난 직후나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면 3~4차례 정도 무른 대변을 보기도 해요. 증세가 심해지면 시도 때도 없이 아랫배가 아프고 하루에 7~8번씩 설사를 하며 변비도 종종 나타나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일부 환자들은 대장암이나 악성종양이 아닌지 걱정하며 병원을 찾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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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장 과민성, 뇌-장관 상호작용, 감염 후 염증 및 미생물 환경 변화와 연관된 면역 이상반응, 유전적 요인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진단되는 환자들은 주로 신경이 예민한 젊은 여성, 과도한 업부와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에 근무하는 전문직, 수면장애가 있는 갱년기 여성, 운동량이 부족하고 하루종일 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 오랜 자취나 유학생활로 불규칙한 식사와 패스트 푸드에 의존하는 젊은 층 등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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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심리적인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일부 환자들은 우려하던 악성질환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는데요,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이러한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예요. 또 선별적인 음식 섭취가 중요한데, 유제품이나 과당이 많이 함유된 과일, 단 음식, 가스를 유발하는 콩류, 알코올 섭취는 피해야 한답니다.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 잡곡밥을 많이 섭취하면 경직된 대장이 풀어져 증상이 완화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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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복통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 같은 증상이 심하다면, 1~3개월 동안 항경련제나 지사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요. 이유 없는 설사와 복통이 지속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아요.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명절증후군 예방법은?




사는이야기
2014.09.01 11:44

명절증후군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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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긴 추석 연휴 이후에는 여러가지 휴우증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명절에는 음식을 푸짐하게 차리기 때문에 과식과 과음으로 탈이 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팁을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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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가족들과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먹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되죠. 음식물은 위의 수축작용에 의해 잘게 분쇄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과식을 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제대로 음식을 분쇄할 수 없어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 있어요. 특히 명절 음식은 기름에 굽고 지지고 볶는 등의 조리법을 사용해 기름기가 많은데,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린답니다. 또 갑자기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도 과다 촉진 되어 지방합성이 증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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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섭취한 총량은 같더라도 이를 분배하여 섭취한 경우보다 한 끼에 폭식한 경우 더 많은 양의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이예요. 연휴 동안 과식하던 습관이 연휴 이후에도 이어지면, 비만,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이 유발될 위험이 커져요. 따라서 명절때는 음식을 세끼에 적절히 나눠 먹는 것이 좋고, 과식을 했던라도 연휴 이후에는 규칙적인 식생활로 돌아가야 해요.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면 포만감이 찾아와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고 배설을 원활하게 하며,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돼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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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과식뿐 아니라 과음을 하는 경우도 많죠? 알코올은 위, 소장 등에서 흡수되며, 간에는 90% 이상이 대사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간에 부담이 된답니다. 술을 마신 후 간이 제 기능을 회복하는 데는 약 7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요. 따라서 술을 마시면 최소 2~3일은 쉬어야 한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일정한 양을 마신다면, 그 양을 1/7로 나누어 매일 술을 마시는 것보다 두세 번에 나누어 마신 뒤 며칠간 금주하는 음주법이 간에는 부담이 덜 된다고 해요. 명절이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명절증후군, 올 추석만큼은 미리 예방하여 명절증후군 없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랄께요!



천식과 두드러기가 있으시다면?→ 운동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요!




사는이야기
2014.09.01 11:04

운동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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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건강에 무조건 도움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도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천식과 두드러기예요. 천식을 앍고 있는 환자는 심한 운동을 하고 나면 기도가 좁아져서 천식이 더 악화된답니다. 천식 환자의 40~90%가 운동에 의해 천식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운동할 때 천식이 악화되는 것은 평소에 천식 치료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이예요. 원래 천식을 앓지 않았는데 운동만 하면 기도가 폐쇄돼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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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을 유발하는 운동은 승마, 덤벨 들기와 같은 상체 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이예요. 운동으로 인한 천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회복이 된답니다. 그러나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 천식 발작이 발생할까 두려워 운동을 못 하거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신체 발육이나 성격 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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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관지를 튼튼히 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수영은 천식에 좋은 운동인데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예요. 수영선수 박태환도 어릴 때 천식을 극복하기 위해 수영을 시작했다고 해요. 또한 운동을 할 때 구강호흡 대신 코로만 호흡을 해도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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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이 심한 사람은 운동 시작하기 10~15분 전에 천식 치료제를 투여하고 운동할 때도 약을 휴대하고 있다가 운동 중간에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추가적으로 투여해야 해요. 운동이 두드러기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거나 몸의 온도가 올라가면 좁쌀 크기의 작은 두드러기가 얼굴, 목, 가슴 부위에 나타나면서 팔다리로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해요. 이런 사람들은 운동 외에도 열, 스트레스, 꾸지람을 듣거나 아주 매운 음식을 먹은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제5의 미각!→ 우마미를 아시나요?




사는이야기
2014.08.29 16:47

천연소화제, 약보다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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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그 자체로도 천연소화제로 불리울만큼 위장의 소화촉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전분 분해효소인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에라스타제가 함유되어 있어요.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주고요. 또한 무에는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으며 장내의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예방과 설사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무는 매끈한 모양새와 싱싱한 무청이 달려있는 것이 좋고요. 구입한 후에 무청을 떼어서 보관해야 바람이 들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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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섬유질이 아주 풍부합니다. 100g당 23kal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 저칼로리 과일이구요. 비타민 또한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로회복에 탁월합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이 함유되어 있구요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연육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드시면 소화에 아주 도움이 된답니다.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껍질색이 절반 이상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 것이 좋구요. 잎은 작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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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라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신데요..그래서 음식으로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추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그 외에도 비타민과 카로틴, 철 등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몸이 냉하고 추위를 잘 타고 설사를 자주하시는 분은 필히 부추를 섭취해보세요. 좋은 효과를 보실꺼에요. 부추는 싱싱하며 줄기가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르는게 좋구요. 꽃 봉오리가 핀 부추는 맛이 좋지 않으니 구매하실 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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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호박죽은 섬유질이 풍부해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소화를 촉진시켜 준답니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부기를 빼는데 탁월해서 산모나 성형수술을 하신 분들이 섭취하면 좋은 식품입니다. 비타님 B,C와 섬유소, 카로틴이 풍부해서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호박은 늙은 호박일 경우 윤기가 흐르고 상처가 없으며 단단하고 맛이 좋다고 하니 고를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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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집집마다 매실청 한병씩 갖고 있을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유명합니다. 장을 비워주고 구연산의 활발한 활동으로 장 속의 거북함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서 다이어트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니 집에 있는 매실청 드셔보세요.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도와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숙취와 피로 회복에도 좋아요. 음식에 단맛을 첨가할 때는 천연조미료로 사용해도 되구요 물에 섞어 주스로 마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매실은 상처가 없고 선명한 색을 띠며 타원형이 매실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맛과 신맛이 나고 씨앗이 작은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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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어르신 분들 소화 안되시면 새우젓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프로테아제와 리파이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기의 육질을 빠르게 분해시키고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베타민이라는 성분은 음식의 맛을 감칠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고 하네요. 새우는 껍질이 얇고 밝은 분홍색으로 색깔이나 모양이 균일, 비린내나 구린내가 없는 것이 싱싱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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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대장 기능 개선시켜 소화는 물론,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기 양념할 때 키위도 넣으면 좋다고 하나봐요. 그리고 키위 속에는 100g당 72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오렌지의 43mg 보다 많은 양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감을 줄여주며, 철분의 흡수를 촉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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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6:11

노년건강, 하루에 우유 2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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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평균수명은요. 남자 77.2세, 여자 84.4세로 크게 늘어나며, 노년의 건강 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건강과 직결되는 영양 상태가 상당히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노인의 가장 큰 문제는 영양 결핍이라고 합니다. 에너지 섭취량도 권장 수준에 미달하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A, 리보플라빈 섭취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녀분들이 우리 부모님들 건강에 신경 좀 써야겠습니다. 이 같은 영양 불균형은 신체기능을 떨어뜨리고 점점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노인의 영양 상태는 '먹는 것'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많은 전문가들이 영양 섭취가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우유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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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이야기'의 저자 진현석 박사(충남대 농화학전공)는 "우유와 유제품에는 소화, 흡수가 잘되는 유지방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며, 특히 노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A, 비타민B2, 칼슘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노인들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우유를 거의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소량씩 마시거나 유당을 사전에 효소 처리한 우유 또는 식이섬유 등이 보강된 발효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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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우유는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노년기 때는 특히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와 고관절 골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할 수 있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여성 노인 중 절반 이상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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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속 칼슘은 유당의 도움으로 60%~70% 뼈에 흡수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칼슘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노인은 하루 2잔 이상 우유를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부모님 자녀분들이 아침,저녁 우유 한잔씩 따라드리면 어떨까요?



우유는 뇌 기능 퇴화로 나타나는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가 이끄는 '기억과 노화를 연구하는 옥스퍼드대학 프로젝트' 연구팀에 따르면, 우유를 하루 2잔(500mL) 정도만 마셔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혈중 콜린 농도가 저하돼 기억력 감퇴, 사고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우유에는 1L당 콜린 50~170mg이 들어 있고. 또 비타민B12가 부족한 노인은 비타민B12 수치가 높은 노인에 비해 치매로 연결되는 대뇌 손상을 2배 더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우유에는 대뇌 신경조직 손상을 줄여 주는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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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곧 다가올 대명절 추석엔 노인들의 우유 섭취가 더욱 요구됩니다. 추석엔 명절음식으로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유로 소화를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쪼그린 채 전 부치고, 오래 서서 설거지를 하다보면 척추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는데 이 또한 우유로 칼슘을 보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자녀분들이 부모님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혈압을 낮추는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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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5:40

스트레스가 지능향상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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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건강의 적이다'라는 말은 늘 들어 알고 있으시죠. 그런데 이에 반하는 말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버밍햄캠퍼스 정신건강의학과의 리차드 셀튼 박사는 "흥분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 늘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며 "스트레스 받을 때 나타나는 우리 몸의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은 해로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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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만성적이거나 더 이상 조절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이는 우리 건강과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나 아주 단기간의 불안감 등은 오히려 우리 두뇌와 몸에 유익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좋을 수도 있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아요.




  지능을 향상하는데 스트레스가 도움이 된다구요?


낮은 단계의 스트레스 요인은 뇌 화학물질인 뉴로트로핀의 생산을 촉진하며 뇌 속 뉴런간의 연결을 강화시킨다고 하는데요. 셀튼 박사는 "이야말로 운동이 생산성과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과 같은 메커니즘"이라며 "단기간의 심리학적 스트레스 요인은 비슷한 효과는 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 결과,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은 일시적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적당한 스트레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지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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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리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부상이나 감염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를 한다고 해요. 이중 한 가지 방법은 면역 담당 세포가 분비하는 면역 매개 물질인 인터류킨을 더 생산함으로써 일시적인 방어력을 증강시킨다고 합니다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은 실험쥐의 혈류 속에서 몇 가지 종류의 면역 세포가 대량으로 동원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회복력을 더 좋게 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것을 배우게 되면 향후 생기는 스트레스에 좀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셀튼 박사는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 훈련을 예로 들었는데요. 병사들을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들에 계속 노출시킴으로써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제력을 발달시켜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쉽게 멈추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갖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좀 무서운 느낌은 있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에 적응을 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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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가 성공의 동기를 부여한다고 하네요


과학계에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스트레스로 알려진 좋은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일을 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셀튼 박사는 "일의 마감 시한에 대해 생각해보라. 마감이 임박하면 상황을 효과적으로 빨리 더 생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당신의 행동을 자극한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을 지나갈 수 없는 장애물보다는 마주칠 수 있는 도전으로 인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는데요. 업무처리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결과적으론 성공의 문턱에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임산부의 가벼운 스트레스는 아이의 발달을 향상시킨다


임신부들은 그들 자신의 불안감이 아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봐 걱정합니다. 사실 끊임없는 불안이나 걱정은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2006년 존스 홉킨스대학 연구팀은 임신 중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의 아기들 대부분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여성의 아기들에 비해 2살 때까지 운동과 발달 기능이 훨씬 뛰어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아동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단 자신의 임신을 긍정적으로 보다는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여성의 아기들은 집중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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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5:12

혈압을 낮추는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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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나이와 성별, 인종, 유전적 요일, 그리고 과체중이나 운동부족,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여러가지 생활요인들에 의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젊은 분들도 고협압약을 드시는 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운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내츄럴뉴스닷컴(naturalnews.com)'이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낮추는 천연 향신료 3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향신료인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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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심장 건강분야의 연구자들은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식사법에서 마늘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1993년에 나온 연구에 다르면 마늘로 조제된 물질을 다량 섭취한 고혈압 환자들은 어떤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고 혈압이 떨어진 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고혈압 있으신 분들 매끼니때마다 마늘을 섭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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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가장 흔한 채소이고요 전세계적으로 요리에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채소 양파입니다. 케르세틴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고요 이 성분은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놀의 일종으로서 2007년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잔의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분들 양파 짱아치 많이 만들어 드시잖아요? 고혈압 있으신 분들 많이 드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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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피


고협압과 당뇨병을 동시에 앓는 58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요 매일 계피를 2g씩 섭취한 결과, 3개월 만에 혈압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계피가루가 좋은 건 알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은 줄 잘 모르시는데요. 고혈압과 당뇨병에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술드시는 분에게 희소식, 딸기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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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4:12

술드시는 분에게 희소식, 딸기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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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국민들 술사랑(?)하시는 분들 많답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접하게 되니까요. 술을 자주 혹은 많이 마시면 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건 대부분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렇게 신경쓰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시죠!  알코올이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궤양 등을 유발하고 통증을 느끼게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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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딸기를 먹으면 위장의 내벽을 보호해 술 취한 뒤 느끼는 메스꺼움을 막아 주고 복통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딸기가 위장 보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실험용 쥐에게 10일 동안 매일 딸기 추출물을 먹였는데요. 이후 연구팀은 쥐들에게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을 투입한 뒤 위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딸기를 먹은 쥐의 위 점막은 일반 쥐에 비해 훨씬 덜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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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딸기가 위 건강에 두 가지 측면에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우선 딸기는 자체적으로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고요. 또 딸기는 몸의 항산화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촉매제 노릇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항산화 활동은 위 점막이 훼손되는 것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위는 소화를 위해 산을 배출하기도 하지만 또 분비된 산으로부터 위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호 점액을 분비하기도 한다고 하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 딸기를 많이 드셔 보세요.

평소 딸기를 즐겨 먹으면 딸기의 항산화 작용 덕분에 위가 산으로부터 다칠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위 점막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질병인 위궤양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견해인데요. 이번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저널(Journal PLoS ONE)'에 실렸다고 합니다. 딸기에 이런 좋은 효능이 있다는걸 아셨으니 애주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듯 합니다.




블루베리의 눈건강,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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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3:47

치아 미백이 이를 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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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한 미소를 완성하기 위해 치아미백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답니다. 치아 미백을 하면 광고모델처럼 모든 치아가 균일하게 하얀색이 될까요? 치아가 손상되고 약해질까봐 걱정이 돼서 치아 미백을 못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치아미백을 하면 치아가 손상이 되는건지 치아 미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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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미백을 하면 광고모델처럼 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치아 미백은 치아의 미세한 구멍에 낀 색소를 치마미백제, 광선 등을 이용해 분해함으로 치아 고유의 색을 찾아주는 것입니다. 치아 색은 사람마다 다르고 치아 부위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송곳니는 다른 치아보다 색이 어둡고요. 치아 뿌리 쪽으로 갈수록 치아 표면인 흰색의 범랑질이 적고 치아 내층의 노란색 상아질이 많아 노랗고 탁한 색을 띤다고 하네요. 따라서 광고에 나오는 모델처럼 균일한 하얀 이를 갖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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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미백을 하면 이가 약해진다는데 사실일까요?

치아 미백을 하고 나면 찬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거나 아플 수 있어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이가 약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미백제에 함유된 과산화수소가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들어가서 착색된 단백질을 태워 없애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시리거나 미세한 통증이 생긴 것일 뿐이랍니다. 그러니 이가 상한건 아니에요. 이런 증상은 1~2일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거나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잇몸질환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이에 맞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또 노인성 황니는 색소가 낀 것이 아니라, 치아 표면이 마모로 내층이 노출되면서 색이 변한 것이기 때문에 치아 미백을 해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야식이 건강을 해친다? 다이어트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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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6:00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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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친구 사귀는게 쉽지 않아요? 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는 사귀기 힘든걸까요?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 힘든 이유를 한번 분석해 봅시다. 친구 언제 마지막으로 사귀었죠? 라고 질문을 할께요. 여기서 말하는 친구는 일할 때 지인이나 동료에 그치지 않고 위급할 때 연락할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사람입니다. 특히 30대에 접어들게 되면 그런 평생의 친구를 찾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고들 말합니다. 왜 그런 것인지 함께 알아보아요.



최근 미국의 생활정보 사이트 라이프해커가 예전에 뉴욕타임스에 실렸던 기사를 일부 인용해 왜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지 그 이유를 소개했다고 하네요. 또한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필요한 조언도 덧붙이고 있는데 같이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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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하는 변명으로는 직장과 가정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들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를 그만두는 이유는 30대라면 이미 알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의 알렉스 윌리엄스는 말한다. 주 50시간 일해야 하고 결혼 생활은 물론 육아도 해야 하는 등 책임이 늘어가면서 이와 반비례하게도 다른 일에 충당할 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에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미국 생활잡지 '리얼심플'과 가족·근로 연구소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5~54세 성인 여성이 갖는 하루 여가는 과반수가 90분 안쪽이며, 29%는 45분 미만인 것으로 나왔답니다. 이는 TV 드라마 한 편을 보기에도 촉박한 시간이니 시간이 없다는 이유가 맞겠네요.



윌리엄스는 "인생은 중년에 접어들면 젊은 시절에 (무언가에 대해) 탐구하던 나날이 사라지고, 출구가 없는 긴 하루를 보내는 것과 같다"면서 "계획은 줄어들고 우선순위도 바뀌며 친구들에게 바라는 점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친구를 만들려고 애쓰다가도 어느새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인 모양입니다. 10대와 20대 초반, 절친한 친구를 사귀려던 행동은 어느새 제한돼 이제 상황에 따라 '아는 친구'로 만족하는 나이가 되어버린 겁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공감가시나요?  윌리엄스 그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수년간 이웃이나 직장, 사친회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났는데요. 대부분 사람과 잘 지냈고 그중에는 "언젠가 모이자"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모임이 성사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연락한다하고 전화번호만 받는 현실...그는 "깊은 우정을 키울 때까지 친해지려는 것을 꺼리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듯하다"면서 "이는 오랜 친구와 연락을 계속하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사람과 그렇게까지 친한 관계가 진전되도록 노력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감이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스탠퍼드대학 노화센터(SCL)의 연구소장인 로라 카르스텐센 심리학 교수는 자신의 동료들을 관찰한 결과, 나이를 거듭함에 따라 더 적은 사람과 사귀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미 친구인 경우에는 친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카르스텐센 교수의 말로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30세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면 '내적'인 알람 시계가 울리게 된다고 하네요. 자신의 한계가 고개를 넘을 시기라는 것을 자신에게 전해 이것저것 탐구하던 시절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전환점이 된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친구보다는 깊이 있는 오랜친구를 원하는군요.




  더 이상 친구 사귀기는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에는 상대적으로 친구를 사귀기 쉬운 것은 서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인 점도 있다고 합니다. 유치원 입학부터 대학 졸업까지 친구 사귀기는 사회적·개인적 성장의 중요한 일부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떤 일을 하든 친구와의 유대관계가 필요할 나이니까요.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친구들과 어느 곳에서 어울릴지, 사회적 방향을 어디로 잡을지, 불량 친구를 대처하거나 인간 관계에 있어 오해가 발생하는 등 인간으로서 성장에 힘든 상황에서 누가 도와줄 것인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친구를 사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때에는 이런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친구를 사귀게 되지만 그러나 수년간 현실 세계에서 어른으로 살아가게 되면 동료 간에 인맥을 맺는 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되므로 새로운 친구를 만들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거죠. 또한 순수한 상황 등에서 강한 유대 관계를 맺게 될 계기도 적다고 보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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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사나 전직, 지금까지의 동료와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친구를 찾는 사람에게는 특히 성가신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사회학자에 따르면 친한 친구를 사귀기 위한 필수 요소는 '거리가 가까울 것' '몇 번이나 우연히 교류할 것' '서로 경계심을 풀고 신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까지 총 세 가지를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누구라도 거의 매일 바쁜 일상에서 이런 요소를 갖추는 것은 드문 일이니 사귀기에 노력이 필요할 듯 하네요.



30세가 되면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것을 바랄 수 없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트레이시 무어는 라이프해커의 자매지 제제벨(Jezebel)에서 "우정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새로운 도시로 이사하거나 자신도 왜 몇 년째 사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건방진 친구가 있다면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부터 생각해보고 친구만들기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라이프해커는 밖에 나가서 자신과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트업'(Meetup.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 하이킹, 독서 토론, 요가, 댄스, 사진 등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취미활동과 인맥 확장을 동시에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루폰과 리빙소셜 등 쿠폰 서비스를 사용해서 그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나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구요. 라이프해커의 앨런과 토린은 리빙소셜의 위스키 시음회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식의 장이야말로 사람들이 친해지기 쉬운 계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밖에도 특정한 운동을 통한 모임이나 개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친구를 사귀는 데 한 걸음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하니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친선모임이 친구 사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가 될 것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약간의 요령으로, 라이프해커의 독자 에밀리 아담스는 다음과 같은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따뜻하게 대접하라. 친구를 집에 초대해 상대방이 편안하고 경계심을 풀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녁을 먹거나 담소를 나눠라" 친구 만들기는 이른바 데이트와 같다고 표현했는데요. 많은 노력과 감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은둔형인 사람이라도 새롭게 우정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시도해 보세요. 결국 인생의 어느 단계에 있든 친구 사귀기는 행운과 화학반응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지만, 그것을 기대하고 있으면 언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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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이기에 구축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우정의 형태

성인이기에 친구를 사귀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장점도 있다고 해요. 구체적으로는 공통의 관심사에 의해 우정이 싹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는 학창 시절에는 별로 없던 것인데 말이죠. 또한 인터넷 등으로 이어져 현지에서 알게 된 친구는 더는 또래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친구 사귀는 데 부담이 적고 더 편할 수도 있다고 하니 나이에 상관없이 공통적인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 봅시다.

특히 아무것도 할 수 없던 학창 시절보다 아는 친구들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고맙게 여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는 점이 나이가 들수록 친구사귀면 좋은 점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을까라고 마음 뛰던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된 지금은 친구가 되자고 말하는 것도 우정을 나누는 방법도 할애하게 되는 물리적인 시간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월리엄스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선 다가가서 공통의 주제를 끌어내고 노력한다면 좋은 깊이 있는 친구를 만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개운하게 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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