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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7 13:44

천연 마사지 재료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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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해도 천연으로 집에서 만들어 마사지를 하곤 했답니다. 그런데 요즘 뷰티산업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화장품과 화장도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답니다. 하지만 화학물질에 민감한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기능성 화장품을 쓰더라도 쉽게 피부 트러블이 생긴답니다. 이럴 때는 어렸을 때 엄마가 오이를 썰어 얼굴에 붙여두던 기억을 더듬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천연으로 마사지 하세요. 번거롭더라도 아무리 좋은 화학물질 마사지 화장품보다 낫지 않겠어요?



'오래된 것이 좋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피부를 가꾸는데도 이러한 말이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해요. 주름개선, 미백, 보습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이 업그레이드돼 출시되고, 메이크업 제품이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뾰루지가 나거나 각질이 일어난다면 차라리 구식의 방법으로 피부 가꾸기에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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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마사지 오이입니다

얼굴에 오이 슬라이스를 붙이고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은 오래된 영화나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연상되시죠? 오이는 생활속에 마사지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재료입니다. 오이는 오랫동안 천연 수분 보충제 역할을 해왔다고 해요.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피부 열기를 식혀주며 땀구멍이 확장되는 것을 막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오이는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마사지 재료로 사용돼 왔으며 특히 피부에 유분기가 많거나 여드름이 나기 쉬운 피부 타입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오이는 마스크 팩, 토너, 스크럽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데 역시 가장 쉬운 방법은 얇게 썰어 얼굴에 붙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피부 타입이 심한 건성이라면 오이를 강판이나 믹서로 갈아 꿀을 섞은 다음 얼굴과 목 부위에 15~20분 정도 도포하면 촉촉함을 더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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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좋아요

레몬은 잡티로 얼룩진 얼굴을 일정한 톤으로 바꿔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변색된 손톱의 색깔 역시 균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레몬은 즙을 낸 다음 설탕, 계란, 천연오일, 꿀 등과 함께 섞어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니 레몬으로 깔끔한 얼굴 만들어보아요.



블랙헤드, 여드름 흉터 등이 신경 쓰인다면 레몬 즙과 따뜻한 물을 섞어 면봉으로 해당 부위에 바르면 박피 효과와 더불어 밝은 피부 톤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레몬 즙이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얼굴에 바르기 전 먼저 손등에 발라 두 시간 정도 경과를 지켜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미리 테스트 잊지 마세요. 만약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풀어 오른다면 레몬을 좀 더 희석시켜 다시 손등에 발라보고 이상이 없으면 얼굴에 바르면 된다고 하니 체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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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도 좋답니다

날계란도 얼굴 마사지에 오랫동안 사용해온 대표적인 천연 재료입니다. 계란은 피부에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들을 공급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계란은 다른 재료들과 섞어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멀티기능을 하며 어떤 피부 타입이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계란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단 계란을 풀어 얼굴에 도포한 뒤 얼굴에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나쁜 냄새가 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냄새에 민감한 분이라면 생각 해보시고 마사지 하세요. 날달걀은 건조될 때 안 좋은 냄새가 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도포한 지 10분이 지난 다음 깨끗이 씻어내면 냄새가 말끔히 제거된다고 하니 걱정마시고 좋은 피부를 위해 10분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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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파우더도 좋답니다

베이킹파우더는 독소가 없고 저렴하며 뷰티제품으로 사용하기 쉬운 재료라고 해요. 갑자기 클렌저가 떨어졌다거나 클렌저를 살 여건이 안 된다면 물 한 컵에 베이킹파우더 한 숟가락을 섞어 얼굴을 헹궈보세요. 베이킹파우더가 클렌저 역할을 대신해 얼굴에 있는 노폐물들을 용해하는 작용을 할 것입니다. 베이킹파우더는 얼룩빼고 주방에서 주로 사용했는데 이런 효과가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 많답니다.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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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6 11:27

좋은 부모는 배우는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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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동학자분들이 하시는 말씀 문제아는없다, 단지 문제부모가 있다고요.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늘 듣는 말일꺼에요.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면, 부모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죠.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해요. 베이비뉴스는 보육정책 집행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좋은 부모, 배우는 부모' 공동기획을 시작한다고 해요. 부모가 먼저 교육을 받는거죠. 부모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짚어보고,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게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하니 인터넷상이라도 배워봐야겠습니다. 국내외 석학 및 보육정책 전문가, 부모교육 전문가, 현장의 어린이집 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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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정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님은 전문가 양육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나를 알고 자녀와 소통하자'는 방향 속에 정기적으로 부모 예약을 받아 개별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성격을 가진 부모와 다양한 상황의 부모들과 마주하면서 참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셨답니다. 그것은 바로 각자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열정을 모두 갖고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그들과 마주하며 각자의 성격유형을 설명해주고 그러한 특성에서 유추되는 자녀 양육상황에 대해 말해줄 때, 그들은 당황하고 놀라워한다고 해요. 어떤 부모는 '너무 잘 맞춘다'는 표현을 하기도 해서 나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게 하기도 했다고 하니 역시 전문사적으로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시는 분인 듯 합니다. 그들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 센터장님은 놀라운 사실 하나를 또 발견했다고 해요. 그것은 그들이 너무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열정은 가졌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센터장님이 발견한 두 가지 사실로 그들이 가진 수많은 다양성과 여러 가지 고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것은 바로 그들이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는 열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현명한 부모가 되는 법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열정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부모가 너무 많은거죠. 그래서 부모도 공부를 해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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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양육한다는 것은 부모라는 경험을 그들과 자녀와의 공통시간에 함께 누리고 만들어가는 것이에. 좀 더 요약해보면 시간은 동일한데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를 양육하는 시간이고 자녀 입장에서는 양육을 당하는 시간이랍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시간이고 자녀 입장에서는 좋은 부모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할 듯 하겠죠~! 그런데 정말 양자 모두가 이렇게 공식처럼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자녀는 내가 놀아줬다고 생각한 시간만큼 놀았다고 생각할까?", "우리 자녀는 내가 함께 있었다고 생각한 시간만큼 함께 있었다고 생각할까?" 그게 의문인거죠~! 대부분 부모가 정말 자녀와 놀아주었고 함께 있어줬기 때문에 대부분 '그렇다'고 할 것지만. 지금 이렇게 생각한 것을 자녀에게 물으면 자녀도 100%도 동의할까?" 부모들은 흔히 자녀와 놀아준 시간과 함께 있은 시간의 양으로 놀아주었고 함께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시간을 생각하는거죠.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시간이 흘렀다는 생각으로 놀아줬다 생각한다고 해요.



중요한 것은 함께 있고 놀아준 시간의 양이 아니라 그 시간 동안 진정 자녀도 부모와 놀았고, 함께 있었다고 생각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령 부모가 3시간을 놀아줬다고 생각할 때 자녀는 그 3시간이 재미가 없으면 논 적이 없다고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잔인하지만 이러한 부모와 자녀의 차이가 대다수 부모가 양육 스트레스와 갈등을 느끼게 되는 가장 근원이 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부모는 그래서 놀아줬는데두 만족을 못한다 투정들을 하게 됩니다. 부모는 주었지만 자녀가 받은 것이 없다고 느낀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이번에는 자녀의 입장에서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세요. "우리 자녀는 내가 놀아줬다고 생각한 시간 동안 행복했을까?", "우리 자녀는 내가 함께 있었다고 생각한 시간 동안 행복했을까?" 현명한 부모가 뭘까요? 현명한 부모란 자녀가 받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랑을 주는 부모라는 점이에요. 그렇다면 현명한 부모가 되는 법은 무엇일까? 비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고 해요. 같이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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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세요

자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익숙해지면 당신의 시간을 자녀가 필요한 시간에 맞출 수 있다고 하니 그렇게 시도를 해보세요.


자녀의 생각을 공감해 보세요

자녀가 필요한 시간을 맞추고 나면 이제 자녀의 생각을 함께 듣고, 질문하고 공감할수록 자녀는 자신감과 행복이 쑥쑥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부모와 생각을 공유하는 것 생각만으로도 멋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녀의 생각을 지켜주세요

부모는 간혹 열심히 하다가 한 번 실수로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부모는 어쩌다가 한 번 안 해줬다고 느끼지만 아이는 오늘 부모가 안 해줬다고 느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항상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노력은 마침표가 없답니다.




부모가 되기는 쉽답니다.  누구나 될 수 있지만 부모됨을 가진 부모는 많지 않다고 해요. 그렇다고 부모됨을 가진 부모가 따로 정해져서 태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부모됨은 자녀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에 만들어가는 것이에요. 이왕이면 나도 행복하고 우리의 자녀도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 어떨까요? 현명한 부모가 되면 가족이 모두 행복해집니다. 나의 인생과 자녀의 인생이 공유되는 시간에 둘 다 행복할 수 있으려면 부모가 자녀를 위해 항상 주고 있다는 것을 아직은 어려서 느끼지 못하는 자녀보다 그것을 이해하는 부모가 자녀의 세상을 공유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즉시 실천해보세요. 실천은 마침표가 없답니다. 꾸준히 긍정적으로 자녀를 위해 눈높이를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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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6 10:55

시력개선, 난시에 대해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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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면서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신데요. 눈의 굴절이상은 크게 근시, 원시, 난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시는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어 멀리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이며, 망막보다 뒤쪽에 초점을 맺어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것은 원시입니다. 난시는 눈의 굴절력이 안구의 모든 면에서 같지 않아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근시나 원시가 거리에 따라 시력에 차이를 보인다면, 난시는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 잘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시가 있으신 분들의 안경이 두꺼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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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난시는요 난시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일반적으로 원시, 근시와 함께 존재한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느끼는 불편함도 다른데, 난시가 심해도 증상을 적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로 심하지 않아도 큰 불편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또 같은 정도의 난시를 갖고 있어도 전혀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고, 매우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이러한 난시는 정난시와 부정난시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난시는 정난시인데, 이는 각막의 만곡도가 달라 나타나는 것으로, 난시의 두 축이 서로 직각을 이루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 직각을 이룬 선 중 한 곳은 선명한 반면 나머지는 흐리게 보인다고 해요. 정난시는 변화된 눈의 굴절면을 교정해주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정난시는 각막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생긴 난시라고 해요. 각막에 염증이 있거나 치유된 흔적이 남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외상에 의해서도 생긴다고 합니다. 부정난시는 안경으로 시력교정이 불가능하며, 하드렌즈를 이용하거나 각막이식수술로 각막 표면의 난굴절을 교정하면 시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난시와 부정난시는 백색 원판에 흑색으로 여러개의 동심원을 그린 플라시도 각막계를 이용하면 간단히 구별해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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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안경 맞추시는 분들 보시면 난시는 다들 있더라구요. 난시가 있는 사람은 눈이 쉽게 피로하기 쉽고,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기도 하며, 심하면 두통과 함께 시각 이상이 생긴다고 하네요. 시력이 좋아도 난시가 있으면 특히 오후에 눈에 피로와 충혈이 생기면서 두통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난시 증상이 의심되면 일단 가까운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을 보는 기본이 눈이에요. 그러니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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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6 10:39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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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이제 우리 일상이 되었어요~ 미식가들까지 생겨서 맛있게 라면 끓이는 방법까지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래도 라면은 몸에 나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많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로만 드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먹고 싶으시다면 밑에 언급한 8가지 라면 건강하게 먹는방법 참고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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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밤에는 라면은 금물입니다.
②물을 적게 조리하고 스프를 반으로 줄여주세요
③면은 구찮지만 삶아서 국물을 드러내세요. 면발의 지방과 나트륨을 빼주는거랍니다
④파,양파, 버섯, 당근등 야채도 넣으시고 달걀도 넣어서 영양을 풍부하게 해서 드세요
⑤먹은 후엔 꼭 우유를 마시세요.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하고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고 합니다.
⑥밖에서 드실때는 면위주로만 섭취하세요. 국물 대신 생수를 듬뿍 마시세요
⑦칼륨이 풍부한 김이나 미역, 다시마, 파래등의 해조류와 평소에 과일류 사과, 토마토, 바나나, 콩, 감자, 시금치,버섯 등을 충분히 드시면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⑧라면을 먹은날은 짠 음식은 덜 드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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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고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이 "온 국민이 배불리 먹으면 나라가 태평해진다"는 일념으로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고 일본 묘조식품의 기술지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이름 때문에 면(棉, 목화)으로 만든 천 제품으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곧 서민생활을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라면은 새벽에 출근해서 통금 직전까지 특근하던 노동자들의 '야식'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급성장시키는 숨은 공신이었다고 해요.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밥대신 배를 불릴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었던 거죠. 당시 정부의 혼-분식장려정책은 라면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음주 뒤 고춧가루룰 뿌린 라면으로 속을 푼 '라면 광'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중윤 회장은 올해 지난 7월 10일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공업용 우지파동' 때와 IMF 경제위기 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요즘 '건강의 적'으로 취급받는 라면을 즐기면서도 95세까지 열정적으로 살았으니까 스트레스와 라면도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건강한 라면 드시고 직장여러분, 학생여러분 제대로 라면맛에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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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5 11:32

편두통엔 명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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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일교차가 심해서 편두통으로 스트레스 겪는 분들 많답니다. 명상이 편두통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웨이크포레스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연구팀이 최근 '머리와 얼굴 통증 저널'(Journal of Head and Face Pain)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 같은 효과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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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해도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어떻게 실험이 진행되었느지 알아볼께요. 연구팀은 명상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1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들을 2그룹으로 나눴다고 해요. 10명으로 구성된 한 그룹은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MSBR)에 참여했고, 나머지 9명은 전통적인 의료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명상치료 그룹은 8주간 MSBR을 학습하는 강의에 참여하면서 일주일에 5일간 하루 45분씩 명상을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명상치료 그룹은 시간이 지날 수록 편두통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약물치료 그룹보다 오히려 편두통 지속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연구팀은 MSBR이 안전한 편두통 치료방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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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주도한 웨이크포레스트 대학 메디컬센터 신경의학과의 레베카 어원 웰스 박사는 "편두통에 대한 명상치료 프로그램은 부작용도 없고 참가자들 스스로 편두통에 대해 조절하는 능력도 생기게 했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모집단이 비교적 적었고, 명상의 두통 완화 효과도 기대했던 것 만큼 탁월하지는 않았다며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명상이 편두통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편두통 있으신 분들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라도 명상을 한번 해보심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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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5 10:56

맨얼굴이 이쁜 청소년 뷰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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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청소년들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답니다. 성인의 입장에서 보면 맨얼굴만으로도 뽀얗고 생기있어 이쁜데말이에요. 청소년기에는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 그 자체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발산하잖아요?  어른들은 화장기 없는아이들의 얼굴이 훨씬 예쁘다고 강조하지만 정작 10대 소녀들은 인기 여자 아이돌들의 화장법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돌 영향이 큰 듯 싶습니다. 딸을 둔 엄마들은 아이가 메이크업을 하기보다 윤기 있는 피부를 그대로 드러내길 바라지만 화장 안 해도 예쁘다는 말은 강조하면 할수록 아이들에게 잔소리로 들릴 뿐이에요. 하지만 엄마의 이 같은 충고는 잔소리가 아닌 진실인데 청소년기의 학생에겐 들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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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시기는 뒤로 미룰수록 현재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고 해요. 반면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색조화장을 일찍부터 한다거나 써클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손상을 입게 되죠 그렇다면 10대 소녀들이 신경을 써야할 진짜 뷰티 노하우는 무엇일지 알아보아요



화장품 친구끼리 공유하지 마세요
과도한 화장은 피부 건강에 해롭지만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나 자외선차단제 역할을 하는 BB크림 정도는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하는 립밤 역시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죠. 요즘 립밤 하나쯤은 모든 학생들이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이러한 화장품을 친구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해요. BB크림을 바를 때 사용하는 스펀지나 붓을 친구와 함께 사용하면 메이크업 도구에 묻어있던 박테리아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립밤이나 립글로스 역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이런 청결에는 무감각해서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물은 자주 마셔주세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일 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짙은 화장을 하는 것보다는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보다 10대다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하니 물을 일주일간 하루 1리터씩만 꾸준히 마셔보면 피부 트러블이 완화되고 거칠고 푸석푸석했던 피부가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을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체내 노폐물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강해진다고 하니 청소년분들 바쁜 학업생활중에도 물은 꼭 마셔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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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는 청결히 유지하세요

10대 아이들이 화장도구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이유는 위생관념 부족에 있어요. 나이가 어릴 때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요인들이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해요. 청소년기에는 당장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만큼 건강과 위생에 소홀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두피 위생 역시 안일하게 넘기기 쉬운 부분인데요. 머리를 염색하거나 파마를 하는 데는 관심이 많지만 두피에 쌓인과도한 유분기를 씻어내야 한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또 젖은 머리 그대로 잠이 든다거나 머리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두피를 세게 긁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두피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머리 색깔이나 길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두피에 기름이 끼거나 비듬이 일어나지 않도록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하니 꼭 신경쓰고 부모님들이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손톱은 위생관리 철저

네일샵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교복을입은 상태에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은 헤어스타일과 네일아트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은 좋지만 손톱과 네일아트 도구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해요. 비위생적인 도구로 큐티클을 제거하면 피부 안으로 세균이 침투할 우려가 있다고 하니 당장은 위생보다 예뻐 보이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나이지만 위생관리에 소홀하거나 피부를 험하게 다루면 분명히 후회하는 시점이 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이런 내용을 부모님이 먼저 숙지하시고 아이들에게 전달해줘야 할 듯 합니다. 학생은 그냥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이쁜데 말입니다. 꼭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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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2 10:31

아들키우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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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말하죠. 딸보다 아들키우기가 너무 힘들다고요. 아들 둘이 있는 집은 하루종일 시끄럽고 엄마의 고함이 끊이질 않는다고요. 아들은 엄마 속을 뒤집는 데 일가견이 있답니다. 말을 잘 듣다가도 반항하고, 무던하다가도 예민해지고, 하여튼 종잡을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감정을 공유하며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딸과는 다르다고 해요.



예를 들어볼께요. 친구사이인 A와 B씨는 각각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다고 합시다. 아이를 대동해 캠핑장에 놀러간 A씨와 B씨가 벌집을 잘못 건드려 벌에 쏘이고 말았습니다. B씨의 7살난 딸은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옆에서 엄마를 걱정했던 반면 A씨의 동갑내기 아들은 벌에 쏘인 엄마를 나몰라라 하며 혹시라도 자신까지 쏘일세라 그 자리를 얼른 피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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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들과 딸을 키우는 엄마들은 매일매일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해요. 보다 엄밀히 말하면 아들은 '딸'과 다른 것이 아니라 '여자'와 다릅니다. 아들이 사고하고, 의사소통하고,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은 여자와 180도 다른 것이에요. 그래서 여자인 엄마는 남자인 아들을 키우는 게 어렵다고 볼 수 있어요. 아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은 딸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과는 다르다고 하니 아들에게 좋은 엄마는 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엄마입니다.



대한민국의 엄마들 중에서 내 아들이 학교에서 빛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엄마의 '바람'일 뿐, 10대 아들은 '바람'처럼 빠르게 변화한다고 합니다. 특히 똑똑하고 호기심 많던 아이가 갑자기 학업에 흥미를 잃고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이때 아들에게 엄마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하니 주의깊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들은 10대 때 성장 본능과 독립 의지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10대의 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이해와 지지 그리고 격려는 이전까지의 방법과는 달라져야 한다고 해요. 흔히들 엄마가 잘못 애정을 쏟으면 아들이 의존적이고 소심한 마마보이로 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지만, 사실은 그 반대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아들은 가정이라는 안전한 공간 속에서 엄마의 사랑을 안정적으로 받으며 자라야 한다고 해요. 그래야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을 거듭할 수 있고, 강인하고 독립적인 성격으로 클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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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청소년이 되었는데 엄마가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너 혼자서는 알아서 하지 못하니까 엄마가 너 좋으라고 이러는 거야' 하는 식으로 다루면 아들의 자신감을 죽이게 된다고 합니다. 다 큰 아들을 애처럼 다루는 엄마들이 많은데, 아들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신감의 싹을 자르는 행동이니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더욱 더 핵가족화 되어가고 생활환경이 좋다보니 엄마들이 아이가 스물살이 넘을 때까지도 아이처럼 돌보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감정 폭발은 대화의 최대 장벽이라고 합니다. 아들에게 목소리를 높이면 역효과만 가져온다고 해. 아들은 엄마 말을 튕겨내면서 귀를 닫고, 다음으로 입을 닫고, 결국 뛰쳐나가거나 맞서서 소리 지른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이성을 잃는 엄마는 아들의 존경심도 잃게 된다고 합니다. 아들이 엄마의 본을 그대로 받을 수도 있다고 하니 엄마들도 행동에 조심해야겠습니다. 아들의 기분이나 생각이 어떤지 이해하려고 애쓰면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들키우기/큰소리 내지 않기

1.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책을 읽어보세요
2. 아이들이 밖에서 씩씩하게 놀기를 원한다면 부모도 적극적으로 운동놀이를 해보세요
3. 공부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면 부모도 책상 앞에 앉으세요
4. 아이가 텔레비젼 보기를 원하지 않음 부모도 보지 마세요
5. 컴퓨터 게임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부모도 컴퓨터를 멀리하세요
6. 규칙적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면 아빠가 일찍 귀가하세요
7. 바른 인성을 가진 인격체로 자라기를 희망한다면 부모의 인격부터 갖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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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사랑전달하기

영유아기/초등 저학년기

1. 수시로 보세요. 아이가 관심을 느낄 수 있게요.

2.아이와 눈을 마주치기만 하면 웃어주세요. 긍정의 메세지이고 아이에게 자존감이 형성되며 사랑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3. 칭찬해주세요. 관심받는 것으로 생각해서 아이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아주 좋답니다.

4. 손을 자주 잡아주세요. 스킨쉽 좋습니다. 스킨십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킨다고 하네요.



초등 고학년기

1. 대화를 자주 나누어주세요. 상냥한 말투로 언제든 반항적인 말로 바꿀 수 있는 사춘기이기 때문에 감성대화를 해야한답니다. '학원은 갔다 온 거야?'보다 부담없는 말 걸기인 '밥 뭐 먹을까?', '오늘 즐거웠어?'로 시작해 보세요.

2. 존중해주세요. 아들은 자신이 대접받은 대로 행동한다고 해요. 애 취급하는 것을 특히 싫어하구요. 의논하듯, 의견을 물어보듯 말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때론 조심스럽게, 어려워하듯 대해보세요.

3. 칭찬해줍니다. 영유아기, 초등 저학년기 때의 칭찬과 다른 점은 과장이나 치켜세움이 필요 없는 담담한 인정(칭찬)이라는 점이에요. 어른이라고 칭찬이 싫을 리 없잖아요?. 하물며 어른인 척하는 사춘기 아들은 여전히 칭찬에 약한 애어른이랍니다.

4. 비난하지 마세요. 이 시기 의욕뇌 발달이 아들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비난이라고 해서 큰 게 아니에요. '너 거울 좀 봐라' 등은 아이의 자존심을 상처입히고 부모와의 관계도 단절시킨다고 해요. '엄마가 뭘 안다고', '다른 애들도 다 이렇게 입거든요', '또 잔소리'라며 반항심만 키우게 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그냥 놔두라고? 그렇다, 그냥 봐주자. 그러다 엄마 눈에 괜찮은 옷차림을 했을 때 그때는 바로 표현해 주세요. '멋있게 입었는걸!'이라고요.


5. 이 시기에는 적정거리를 지키는 게 사랑입니다. 옆집 아들, 앞집 아들, 거리에서 만나는 남자아이 대하듯 내 아들을 대하면 된다고 합니다. 무관심이 아니라 이 시기를 지나는 아들과의 전면전을 피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부딪치면 결국 두 진영 모두 피해만 입는다고 하니 거리를 두고 객관적인 입장으로 아이를 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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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1 17:47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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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났습니다. 음식만들기 그에 따른 설겆이, 손님접대하시느라 손이 쉬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어머님들 손목 저리고 아프다하시는 분들 많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아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손목터널증후군(G56.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21.6%, 여성은 약 78.4%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4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0.7%, 여성이 8.5%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손목을 더 많이 쓰는게 당연한 듯 여겨지는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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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의 연령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50대가 40.4%로 가장 높고, 40대 19.9%, 60대 17.7%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특히, 40~50대의 점유율이 60.3%로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 10명 중 6명은 40~50대의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이 통계로도 우리의 어머님들 고생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3년 연령별 진료인원 기준으로, 30대부터 진료인원은 약 1만 4천명 이상이 되며, 점차 여성 진료인원의 수가 증가하여 50대 여성 진료인원은 약 6만명으로 특히 여성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각 연령구간별 성비를 비교해보면 20세 미만 진료인원의 성별차이는 크게 없으나 30대부터 2배 이상, 50대에는 약 6배의 차이를 보였다고 하네요.



손목터널(수근관)이란 손목 앞 쪽 피부조직 밑에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로,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손 쪽으로 지나가는 곳을 말한답니다. 이 부위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한다고 해요.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해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손목터널이나 신경에 감염이 생기는 경우, 손목관절의 골절, 양성 종양 등도 손목터널 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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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통증과 함께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 일부에 해당하는 손바닥 부위 및 손가락 끝의 저림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심할 때는 잠자는 도중에도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깨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나이드신 분들 연휴끝나고 팔 저리신다고 잠을 설쳤다고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질환이 오래 지속된 경우 신경이 눌려 감각이 둔해지면서, 손의 힘이 약해지는 운동마비 증세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쉽게 생각해선 안될 듯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 증상이 미약하여 파스 등의 자가 치료를 통해 스스로 참는 경우가 많아, 상당 수 환자가 근의 위축이 오래 진행되어 운동기능의 장애가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게 된다고 해요. 증상 초기에는 손목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찜질이나 마사지,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이용해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다고 하니 꼭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3개월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이 주요 발병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생활 속에서 손목을 보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사회생활과 가사노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해야 하는 40~50대 중년 여성의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손목 아프다고 참고 일하시지 마시고요. 적당한 찜질이나 마사지하시고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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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1 11:37

커피 스노브들의 커피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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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이제 우리 생활에 필수가 되었답니다.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정착이 되었어요. 식문화 관련 다양한 이슈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음식 콘텐츠가 소비되는 방식을 고찰한다고 합니다. 맹목적인 믿음과 불신을 지양하며 더 나은 '맛'과 즐거운 식사를 찾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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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스노브(Coffee snob)

'커피 스노브(Coffee snob)'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해외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로 직역하자면 '커피 속물'. 하지만 속물을 뜻하는 단어 '스노브'가 교양 있고 세련되며 까다로운 취향에, 그것을 알게 모르게 뽐내는 사람을 통상적으로 지칭하는 것과 비슷하게 '커피 스노브'는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교양을 갖추고 아무 커피나 마시지 않는, 까다로운 취향의 커피 마니아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요즘은 커피를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분들보다 어디커피 어디커피 맛 좋더라 하면서 커피에 대한 지식과 맛을 알고 드시는 까다로운 커피취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졌답니다.



온라인 신조어사전 'Urban Dictionary'에서의 커피 스노브들(?)의 정의
스타벅스나 던킨도넛 등의 커피는 거들떠도 안 본다고 해요. 브랜드 커피보다 나만의 커피를 지향하는거겠죠.  추출한 지 오래된 커피를 마시느니 차라리 물을 마신다고 할 정도랍니다. 로컬 로스터리를 애용하며 인스턴트커피를 포함해 미리 갈아놓은 원두 제품은 질색한다.'고 풀이하고 있다고 해요. 물론 이 정의는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내 취향을 아는 단골 바리스타가 있다고 하네요, 커핑(커피 감별)에 참여한다고 한다니 커피마니아답네요, 나만의 커핑 스푼을 가지고 다닌다 등등 수많은 특징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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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로스터리 카페 열풍이 불고 있어 '핫 플레이스'라고 하는 골목마다 새로운 로스터리 카페가 들어서고 주말이면 '커핑 모임'도 왕왕 열린다고 합니다. '커피 스노브'라는 말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커피 스노브'스런 커피 마니아는 많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10여 년 전 유행한 '된장녀'라는 말이 있죠?. '능력도 안되면서 비싼 명품만 좋아하는 허영녀'를 지칭하는 이 불쾌한 단어의 상징은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테이크아웃 잔을 한 손에 든 여자였다고 해요. (커피에 '허영'이라는 혐의를 붙인다면 무려 1938년도, 광복도 되기 전에 '낙엽 태우는 냄새에서는 갓 볶은 커피 냄새가 난다'던 시인 이효석이 된장남의 원조 격이다.) 도대체 언제적 단어인가 싶지만, 정말 놀랍게도(!) 아직까지도 스타벅스 등에서 커피를 사 마시는 여자들을 그렇게 보는 시선이 있다고 합니다. 대중의 이미지이죠.



이는 '커피값이 밥값보다 비싸다'는 명제에 기인하는데, 사실 거의 언제나 커피는 밥값보다 비쌌다고 합니다. 1902년, 커피 애호가이던 고종의 후원으로 문을 연 손탁호텔의 커피숍은 물론 60~80년대 다방 시절에도 커피는 밥값보다 비쌌다고 해요. 이는 당연하게도 원두 원가로만 계산하면 억울한, 여유로운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다 커피가 기호식품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커피는 커피도 아니라고 무시하는 커피 스노브, 그리고 스타벅스는 사치라고 말하는 사람들, 이 양극단 사이에는 세계에서 스타벅스 매장이 가장 많은 도시라는 현실이 있어요. 비율로 따지자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커피 스노브'나 '커피=된장녀' 이슈보다도 더 들여다보고 분석해봐야 할 것이 바로 스타벅스가 득세하는 현실 아닐까 싶다고 합니다.



서울은 세계에서 스타벅스 매장이 가장 많은 도시라고 합니다. 300여 개가 넘는다고 해요. 1999년 이화여대 앞에 처음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섰을 때만 해도 본사 측에서도 한국 시장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니 스타벅스도 예측하지 못한 큰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는 비단 스타벅스만이 아니고요. 국내 자본의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등은 매장 수가 스타벅스보다 더 많으며 그 밖의 커피 프랜차이즈 수는 셀 수가 없다고 합니다. 온 나라가 카페 천지가 된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사실 커피 자체보다도 이야기를 나누거나 일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장소가 없다는 것에 있어요. 누구는 유럽 학생들이 공원에 모여 시간을 보낼 때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카페로 모여드는 근본적 이유가 그들이 마음 놓고 갈 공원 자체가 없기 때문이라 분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학가 주변은 온통 번잡한 상권일 뿐이고 그나마 대학 잔디밭도 새로 증축하는 건물들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인거죠. 회사원이나 주부도 갈 데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른들에게 혼자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동료와 이야기 나눌 곳이 마땅히 어디 있는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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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페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살롱' 역할을 했다고 해요. '살롱'의 원조인 프랑스는 물론이거니와 17세기 영국에서는 '커피하우스'가 인기라 그야말로 모든 영국 남자들이 모여 커피를 마시며 눌러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정치, 사회, 경제 이야기가 오가서 커피하우스는 '1페니짜리 대학'이라 불리기도 했고 영국 주부들은 남편이 밤에 '남자 노릇' 못하는 것이 다 커피하우스 때문이라며 정부에 탄원서를 냈다고 합니다. 실제로 '커피하우스' 금지령을 내린 역사도 있다고 하니 대화를 나누고 쉴 곳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커피는 대중화가 되었나봅니다.



그래도 역시, 우리나라는 카페가 너무 많답니다. 그렇다면 망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도, 성공하는 프랜차이즈도 많은데 유독 우리나라에서 스타벅스가 강세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아볼께요.  첫 번째로 우리나라의 친미 성향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산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맛있는 커피를 찾아 먹고 싶더라도 그것이 쉽지 않죠. 도심은 비싼 임대료 때문에 작은 로스터리 카페가 들어서기 힘들고, 또 슬프지만 작은 로스터리더라도 프로페셔널한 곳도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로스터리를 낭만적으로만 보는 아마추어리즘 자영업자가 꽤 있다. 세 번째 이유는 가장 슬픈데, 어떤 사람들은 스타벅스가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합니다. 에스프레소를 한 컵 더하고 우유를 저지방으로 바꾸거나 크림을 추가하고 바닐라파우더를 더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는 스타벅스가, 자기 존재를 드러내고 증명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인 것이라는거죠. 얼마나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낼 곳이 없는 나라이길래… 문득 커피 스노브라는 말도 뭐도 다 멀게만 느껴지네요. 스타벅스란 곳이 커피의 허영을 부축인건 맞는 듯 싶어요. 하지만 요즘 커피마니아들은 커피 잘 뽑는 로스터리 까페도 한 둘 알고 있답니다. 멋진 커피스노브가 되어보는 것도 현대인으로서 해보고 싶은 마니아층놀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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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1 11:07

[뇌건강] 운동이 뇌를 건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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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균형 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도 하고 식단관리도 합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졌다 생각되면 몸에 좋다는 음식을 챙겨 먹기도 하고 탈모가 시작되면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몸의 CEO와 같은 역할을 하는 뇌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어요. 왜냐면 피부, 체형, 머리카락 등은 눈으로 드러나 확인이 가능하지만 뇌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대부분 외모에 치장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지만 정작 내 몸의 속 건강은 신경을 덜 쓰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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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의 뇌도 건강하게 할 수 있는건지 알아보아요. '뇌'라는 단어 자체는 우리에게 어렵고 복잡한 개념으로 다가오지만, 우리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발달시키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합니다. 바로 식이조절과 운동이라고 합니다. 뇌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산소, BDNF(뇌신경재생인자), 영양 이 세 가지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인지능력과 판단능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 세 가지를 모두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이조절과 운동이기 때문이에요.



얼마 전 적절한 신체 운동이 두뇌 활동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았다고 합니다. 국제 신경과학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휴먼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건강한 아이들일수록 두뇌 백질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많아진다"고 했다고 해요. 백질은 회백질(피질) 사이를 연결하는 신경섬유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백질이 많을수록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지고 두뇌 조직 간 연결성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타임지에 따르면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심리학과 연구진은 신체 활동이 아이들의 두뇌 활동과 학습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밖의 놀이터나 공원에서 뛰어놀기보다는 디지털 기기를 가지고 혼자 노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방적인 자극은 눈의 피로도, 근경직도 등을 올려 뇌로 가는 혈류량을 줄이고 인지능력을 저해하므로 너무 긴 시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상식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대부분 자제시키기가 쉽지가 않답니다. 운동을 통해서 우리 몸의 근육량이 증가하면 근육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산소저장소) 수가 늘어나고,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뇌로 가는 산소량 역시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뇌에서 산소는 뉴런세포(신경세포)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즉,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신경세포는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3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도 건강해진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운동은 꼭 해야겠습니다. 그 외에도 운동은 BDNF의 생성을 촉진하고 신경세포의 활동이 멈추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운동은 나쁜 영향이 없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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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가만히 앉아서 게임을 하고 만화를 보는 것보다는 어떠한 운동이라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운동이라고 해서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다면 아이는 친구들과 뛰어놀고, 공놀이도 하고 아이들만의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식단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와 밀가루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해요. 왜냐면 인슐린을 과분비 시켜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며 전두엽의 제어능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고 합니다. 그리고 DHA가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된 등 푸른 생선, 각종 색색의 채소, 지방이 적은 육류 섭취 등은 건강한 두뇌를 위한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라고 하니 오늘부터 뇌건강에 좋은 음식 많이 먹여야겠습니다.



뇌 발달, 건강한 뇌를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옛날처럼 아이들이 선행학습보다는 친구들과 땀 흘려 뛰어놀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보다는 자연에서 나는 식재료,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에요. 당장의 성적에 급급해서 두뇌 발달이 활발히 일어나는 시기에 한 가지에 편향된 자극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생각도 더 큰 어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을 키울 때 바로 앞의 인생만 보지말고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의 큰 덩어리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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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10:45

습관으로 편두통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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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가을이나 봄에 편두통 심해지시는 분들도 있구요~ 단순한 습관만으로도 편두통을 최소화시키는데 크게 효력이 있다고 해요.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어떻게 하면 습관으로 편두통을 없앨 수 있는지 같이 배워보아요.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편두통을 없애는 간단한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읽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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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자주 먹기

식사 간격이 너무 길 때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소금이 들어있지 않은 견과류나 유기농 말린 과일이나 채소 등 건강에 좋은 스낵을 가지고 다니며 조금씩 먹으면 몸이 무기력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조금씩 자주 드세요. 물을 자주 마셔 몸속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십시오.


유산소운동 필수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3번 실내자전거 운동을 한 편두통 환자들은 3개월 후에 두통과 심한 통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내자전거나 조깅 등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운동이 좋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너무 빠르게 강도 높게 하면 오히려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조금식 가볍게 하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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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성격으로

스트레스가 편두통을 일으킨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편두통의 주범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가라앉을 때 오히려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통증을 누그러지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질 때 편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단조롭게 따분한 생활을 잘 적응을 못하는 성격이라면 갑작스럽게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자기에게 맞는 삶의 리듬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피임약 먹는 피임법 재고

에스트로겐이 들어있는 피임약과 호르몬 대체 요법은 편두통을 유발시키거나 더 악화시킬 수 있는 호르몬 변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편두통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피임법을 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건강한 부부생활

2013년 독일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성생활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을 넘어서 편두통 증상을 진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모르핀과 같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이 방출되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편두통 있으신 분들 간단한 습관만 바꿔도 생활에서 머리아픈 편두통 없앨 수 있어요~ 직장인분들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건강한 삶으로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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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0 17:41

허리통증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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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났네요~ 이번 추석에도 귀성객하시는 분들~!!! 장시간 차안에서 별다른 스트레칭없이 운전만 하신 분들~! 허리 아프시죠? 장시간의 운전으로 허리 통증을 경험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장시간 운전도 그렇지만 친척들과 방바닥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거나 화투를 친 사람들 중에 특히 허리 아프시다고 하시는 분들 많답니다. 운전이나 고스톱은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취하기 쉽기 때문이죠. 특히 연휴 내내 운동을 하지 않고 실내에서 음식이나 놀이를 즐겼다면 허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고 하니 잠시라도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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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허리가 아플 때는 종이컵에 물을 넣어 냉동실에서 얼린 다음 허리에 문지르면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우선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즉시 중단하고 누워서 쉬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으시면 그 병이 되니 누워서 허리를 펴세요. 허리를 바닥에 대고 무릎과 종아리가 직각이 되도록 다리를 높여 올려주는 동작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조금씩 움직이는 것도 좋다고 해요. 우리 몸의 척추는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더 많은 압력을 받는다고 합니다. 장시간의 운전이나 화투 놀이가 허리에 무리를 주고 주변 근육을 약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고스톱을 칠 때는 판이 끝날 때까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않아 있게 된니 더욱 더 그렇답니다. 놀이를 하다보면 자세가 점점 웅크려지는데다 허리를 받쳐줄 것이 없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허리나 등을 등받이에 대면 디스크 내부의 압력이 감소된다고 하니 등받이의자나 쿠션으로 허리를 힘들게 하지 마세요. 명절놀이를 하더라도 의자나 식탁이 있는 곳이나 등받이가 있는 방바닥을 권장합니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를 닿게 하는 자세가 좋다고 하니 자세 신경쓰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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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할 때는 의자의 등받이가 약 8~10도 정도 뒤로 젖혀져야 하고 올바른 허리굽이를 위해 허리의 오목한 곳이 받쳐져야 한다고 해요. 자동차 의자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허리끈 바로 윗 부위에 타올 뭉치나 잡지, 공기 허리 받침대 같은 것을 받쳐 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장시간 운전하실 때 챙겨가야할 듯 합니다. 술이라도 한잔씩 나누면서 고스톱을 하게 되면 허리 통증 발생 위험은 더 커진답니다. 알코올은 혈관 벽을 손상시켜 디스크에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고 단백질 파괴로 근육과 인대를 무르게 한다고 합니다. 허리 아프신 분들은 술은 자제하셔야 할 듯 합니다.



허리통증하면 디스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은 허리가 삔 단순요통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4주 안에 낫는다고 합니다. 단순요통이 생겼다는 것은 허리 근육이 부실하다는 뜻이므로 꾸준히 운동으로 허리를 강화해야 재발 및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통증이 가라앉으면 운동을 시작하세요. 운동은 걷기운동이 최고로 좋습니다. 1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20분 이상 걷는게 좋구요.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턱을 당긴 채 허리를 편 자세로 성큼성큼 걷는게 좋습니다. 허리를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곁들이면 더욱 좋겠죠~!  허리가 편해야 하루종일 직장인들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어요~ 허리건강 생각하셔서 스트레칭하시면서 업무처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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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0 17:25

물 마시는 습관, 건강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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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물 마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대체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답니다. 우리가 마신 물은 몸에 고스란히 흡수돼 혈액과 뇌, 조직이 된다고 해요. 방금 마신 물이 바로 우리 몸의 일부가 되는 것인데요. 한창 성장 중인 아이에게 좋은 물을 충분히 먹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인의 자신의 몸무게의 70%가 아이는 80~90%가 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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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절대 모자라면 안됩니다

인체는 대부분 물로 구성돼 있다고 해요. 성인은 자신의 몸무게의 70%, 아이는 80~90%가 물이기 때문에 아이가 어른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체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또한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어요. 혈액, 뇌, 조직 등은 80% 이상이 물이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 혈액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고요. 즉, 신체에 물이 모자라면 조직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영양분 또한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만병의 근원이 된다고 합니다. 물은 인간의 면역체계의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물질이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소변색을 보면 물이 부족한지 알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당 30ml의 물을 섭취해야 하지만 아이에게 일일이 물의 양을 체크해서 먹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모유도 물의 공급원이 되고,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재료에도 수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몸무게당 먹는 물의 양은 평균치일 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물이 부족한지 아닌지 가장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변의 색'이라고 합니다. 특히 의사 표현이 힘든 아이는 기저귀에 싼 소변의 색을 엄마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어머님들 체크하셔야할 듯 합니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아이의 소변 색이 짙은 노란색으로 변한답니다. 즉, 물이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고 알려주는 신호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소변 색이 진하면 바로 물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 종일 옅은 노란색의 소변을 보면 몸속 수분이 충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이 좋다고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화장실을 6~8회 이상 간다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하니 좋다고 너무 많이 먹게는 마세요.



저염식을 하는 엄마 아빠는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고 하네요. 물을 섭취하면 나트륨과 수용성 비타민이 소변, 땀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소 저염식을 하고 있다면 소금과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답니다. 수용성 비타민이 듬뿍 든 채소나 과일을 추가로 섭취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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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물 먹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요즘은 물의 종류가 많아 골라 먹기 힘듭니다.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에 필요한 양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먹고 있느냐입니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꼭 필요한 양을 먹이는게 좋습니다. 특히 자기 스스로 필요한 물의 양을 따져서 먹기 힘든 아이의 경우 엄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니 우리 아이를 위해 조금더 노력해봅시다. 아이는 목이 심하게 마르지 않은 이상 스스로 물을 찾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먹는 시간을 정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밥 먹기 30분 전에 물 1컵, 밥 먹은 2시간 후에 물 1컵을 주면 하루에 기본적으로 6잔의 물을 섭취하게 된다고 하니 이렇게 정하면 체크하기 쉬워질 듯 합니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고 엄마에게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할 줄 아는 5세 이상이라면 스스로 소변 색을 체크해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물 마시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우리아이 물의양 체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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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0 11:04

고혈압, 싱겁게 먹어도 운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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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하면 짜게 먹음 안된다는게 상식처럼 알고 있는데요. 그게 다가 아닌 듯 합니다. 고혈압은 나트륨 섭취를 줄여 온갖 먹을거리를 싱겁게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하지만 다른 위험 요소를 줄인다 해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혈압 위험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해서 알아보께요. 미국 파인버그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메르세데스 카네톤 박사팀은 일반 남녀 4618명의 20년 간 건강 자료를 토대로 고혈압 사례와 운동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1985년 18~30세 이던 사람들의 운동량을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2년, 5년, 7년, 10년, 15년, 20년이 지난 뒤 운동량을 재 측정해 고혈압 발병과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운동량은 신체 활동량과 유산소 운동량으로 구분해 면접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트레드밀 위에서 뛴 시간 등으로 계산했다고 하는데요.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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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신체활동과 유산소 운동 모두 고혈압 발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체활동이 적을 때보다 유산소 운동량이 적을 때 고혈압 발병 위험이 더 컸다고 하는데요. 카네톤 박사는 "젊을 때의 운동량은 중년 이후 고혈압 발병 가능성을 추측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고혈압은 유전이나 식습관 등 여러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흡연, 나이, 성별, 콜레스테롤, 인종, 식사습관 등 고혈압을 유발하는 여러 위험 요소를 통제해도 운동 부족이면 고혈압 위험은 독자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고 합니다. 카네톤 박사는 "의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고혈압 예방을 위한 운동 권유 자료로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고혈압(Hypertension)' 저널에 실렸다고 하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서 보셔두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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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6 13:40

식용유, 제대로 구분하고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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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은 동네 슈퍼에 가도 콩기름, 카놀라유, 올리브오일, 참기름 등 3~4가지 정도 되는 식용유는 기본으로 있어요. 그러나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식재료인 식용유에 대해 바로 알고 먹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먹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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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는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원료에서 기름을 얻어내는데, 압착 방식과 용매를 이용한 방식이예요. 눌러 짜는 압착 방식은 사용할 수 있는 원재료의 가짓수도 많이 않고 얻어낼 수 있는 기름의 양도 많지 않아요. 서양의 올리브오일, 우리의 참기름, 들기름이 대표적인 예랍니다. 하지만 이 기름들은 가열해 요리용 기름으로 사용하기에는 곤란한데요, 그 이유는 향기를 내는 성분이 먼저 타버리거나 음식에서 온통 이 기름 맛만 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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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부분 식용유라 불리는 종류는 '헥산'이라는 용매로 원재료 속의 지방을 모두 녹여 만든 기름이예요. 기름을 짜낼 재료들을 잘게 부수고 여기에 헥산을 부어 재료 속 지방 성분을 전부 녹여낸 후, 남는 찌꺼기를 걸러낸 다음 가열하는 것이죠. 그러면 헥산은 전부 기화되고 비교적 순수한 기름만 남게 되요. 이렇게 얻어진 기름들은 불순물이 없어 압착유에 비해 높은 발연점을 가지고, 굽고 튀기는 요리에 적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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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런 기름들은 기름 자체가 가진 맛이 비교적 많지 않아 어떤 요리에 들어가도 재료의 맛을 크게 해치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나 이 방식에 사용되는 화학 성분이 마음에 걸리거나 영양분을 고려한다면 압착 방식의 식용유가 더 좋다는걸 알고 사용해야 해요.



몸에 좋다는 홍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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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주고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홍삼은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복용하는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요. 홍삼을 복용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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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피로 회복을 돕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줘요. 방어체계가 불완전한 어린이나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 홍삼을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요. 그러나 평소에 소화기능이 좋고 열성 체질인 사람이 홍삼을 장기간 섭취하면 좋지 않아요. 홍삼은 몸의 열과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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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지만, 단맛을 내려고 넣은 과당과 각종 첨가물은 오히려 혈당을 높일 수 있어 당뇨병 환자는 복용 시 주의해야 해요. 특히 혈압약을 먹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복용을 해야 한답니다. 또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 당뇨병 환자가 약과 함께 홍삼을 먹으면 혈당이 너무 떨어져 저혈당 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아요. 고혈압 환자는 홍삼이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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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는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이는 면역조직화학검사를 통해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라고 하네요. 또 출산 후에는 열이 많아져, 홍삼을 먹으면 젖이 줄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산욕기에는 홍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라도 몸에 좋다고 판단하에 남녀노소 어느 누구든 마음대로 복용해선 안 된다는 것을 꼭 잊지 않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추석 음식에 속이 더부룩하다면?→ 사과가 '명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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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내내 기름진 명절음식을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경우가 많아요. 배변도 원활하지 않아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일쑤죠. 변을 보더라도 냄새가 지독해 다른 가족들 보기가 민망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사과가 명약이 될 수 있답니다. 장 청소와 변비,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명절의 천연 소화제' 사과의 효능에 대해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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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균 잡고 배변 촉진

사과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가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는 거예요. 기름진 음식 등으로 장이 산성화되면 나쁜 균이 증식하기 쉬운데요, 이 때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줘요. 사과를 먹으면 나쁜 균이 약해지고 좋은 균이 살아나게 된답니다. 펙틴은 대장에 쌓여 단단해진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촉진하는데요, 이는 변비뿐만 아니라 설사에도 도움이 되요. 변비일 때는 사과를 통째로 먹는 것이 좋지만 설사를 할 경우에는 갈아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예요. 펙틴은 사과껍질 가까이에 있어 가급적 껍질을 깎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고, 요리에 자주 이용되는 홍옥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데 하루 2개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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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에도 도움

사과는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사과는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중 하나인데요,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혈당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지 않는다는 의미예요. 따라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식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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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과 선택법

과실 꼭지가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은 수확 후 며칠 되지 않은 신선한 사과라는 증거예요. 반면 꼭지가 시들어 있고 가늘며 잘 부러지는 것은 수확한지 오래된 과일이예요. 사과의 색은 꼭지 반대부위인 체와라는 부위의 색이 중요한데요, 이 부분이 담홍록색으로 녹색이 사라진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사과를 수확한지 오래 되었거나 나무에서 지나치게 익은 사과는 표면에 끈끈한 느낌의 왁스질이 나오는데, 이는 과실 자체가 노화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신선도가 떨어진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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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다른 과일과 분리해 보관

사과는 과일을 숙성시키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이 나와요. 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섞어 보관하면 주위의 과일을 빨리 성숙시켜 쉽게 노화되도록 만들어요. 사과를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신선한 맛을 즐기려면 폴리에틸렌 필름에 밀봉해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밀봉하면 수분 증발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1~2개월 보관 가능해요.



머리 비듬이 많아지는 환절기!→ 머리 비듬 없애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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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머리를 감았는데도 두피가 가렵고, 어깨에 비듬이 우수수 떨어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바로 환절기 날씨 탓인데요,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는 감기 환자도 늘지만 머리 비듬도 많아진답니다. 건조한 날씨가 피부 각질층을 자극하면서 비듬 발생을 증가시키고, 공기 중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두피 영양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이예요. 비듬과 함께 다양한 두피 염증 등이 동반하면 지루성 두피염이나 조기 탈모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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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진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이랍니다. 비듬은 피부 속 곰팡이 균의 과다 증식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두피질환으로, 심한 두피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해요. 비듬이 심해지면 가렵고 두피가 빨개지고 짓무르게 되요. 이렇게 정도가 심한 경우를 비듬증이라고 해요. 탈모 환자의 대다수가 비듬증이나 지루성 두피질환을 동반하고 있는데, 이는 두피건강이 나빠지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뜻이며 비듬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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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치료의 기본은 청결이예요. 머리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예방과 치료가 된답니다.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두피 각질과 두피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줘야 하는데, 단순히 샴푸만으로는 두피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보다 깨끗하게 모공 속까지 청소하려면 두피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아요. 두피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약품을 묻힌 봉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문질러 두피 각질과 모공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준 다음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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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 심각하다면 비듬 원인균인 말라세지아를 억제하는 약이 필요해요. 비듬 치료용 약용샴푸를 주기적으로 사용해 비듬을 치료하는 것으로 하루에 한 번 순한 샴푸로 머리를 깨끗하게 감돼 3~4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번 정도 약용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되요. 이렇게 머리 비듬 없애는 법을 참고하여 올 가을에도 건강한 두피를 지킬 수 있도록 해보세요.



추석에도 주의하세요!→ 추석 음식 식중독 예방법




사는이야기
2014.09.05 16:59

추석 음식 식중독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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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이예요. 여름의 길목을 빠져나가지 못해 여느 해보다 더운 추석을 맞게 되었어요. 추석 연휴동안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을 오르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일교차가 커져 추석 음식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어요. 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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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를 구입할 때부터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무엇보다 많이 남지 않도록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해요.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채소와 과일의 경우 가급적 전용세척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손 씻기인데요, 조리할 때 손만 잘 씻으면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어요. 손을 씻은 뒤 음식을 옮길 때에는 위생장갑을 착용해 교차오염을 막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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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의 위생상태도 중요한데요, 식중독 발생 원인의 25%가 여기에 있다고 해요. 조리 전후로 구분해 칼과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조리할 때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고,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된답니다. 추석 음식은 대부분 미리 만들어 보관하죠? 음식은 식힌 뒤 덮개를 덮어 냉장 보관하고, 재가열해 섭취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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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갈때 음식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운반하고, 성묘지에서도 가능한 위생 물티슈 등으로 손을 닦은 뒤 음식을 먹어주는게 좋아요. 남은 추석 음식은 보관과 재활용에 신경 써야 식중독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어요. 쉽게 상하는 나물은 가능한 빨리 먹어 치우는게 좋아요. 도라지나 고사리는 한 번 더 볶아서 보관하고, 산채비빔밥을 자주 해먹으면 상하기 전에 나물들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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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생선은 비린내가 문제인데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살을 발라 생선전을 해먹으면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좋아요. 기름에 부친 전은 공기와 닿으면 기름이 산화돼 유해한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며 쉽게 상해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찌개에 넣어 먹어 재활용 해주세요. 육류는 냉동 보관하고, 냉장 보관할 경우 식용유를 발라두면 보관시간을 늘릴 수 있어요. 식중독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식중독 없는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구요.



탈모의 계절 가을→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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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탈모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라면 성큼 다가온 가을이 반갑지만은 않을 거예요. 가을철 차고 건조한 날씨로 두피에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가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일조량이 줄면서 탈모에 영향을 끼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되요. 물론 계절적인 원인 탓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탈모라면 자연히 회복되지만, 평소 탈모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그래서 탈모의 계절인 가을인만큼,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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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외출 전' 관리법

자외선은 머리카락을 지탱해주는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손상해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요. 따라서 외출 시에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모자를 쓰면 통풍이 안 돼 탈모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너무 꼭 맞는 모자가 아닌 경우라면 관계가 없답니다. 머리 손질 시 사용하는 브러시의 경우 너무 뾰족하면 두피에 상처를 내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끝이 뭉뚝하고 굵은 브러시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두피 청결 유지를 위해 스프레이나 왁스 등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은 두피를 피해 모발 부위에만 적당량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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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외출 후' 관리법

모발에 사용된 헤어 제품을 비롯한 먼지, 노폐물까지 모두 씻어내면 머리는 외출 후 저녁에 감는 것이 좋앙묘. 샤푸를 할 때에는 손가락을 사용해 두피를 눌러주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젖은 두피를 건조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요.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한 후 선풍기나 헤어드라ㅣ어의 찬 바람을 이용해 모발뿐 아니라 두피까지 말려주어야 해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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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탈모, 조기치료가 중요

탈모는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감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예요. 탈모를 경험하면 대부분은 방지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나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효과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통해 미리 탈모를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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