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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30 13:25

수험생 피로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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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대입시험때문에 수업생 있는 집들은 이것 저것 신경쓸 일들이 참 많답니다.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채 50일도 남지 않은 이 시기. 수험생들의 긴장과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고 학습 능률은 점점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수험생마다 수능 고득점을 향한 막판 스퍼트에 힘을 쏟게 되는 이때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다면 막판 스퍼트는 커녕 지금까지의 '공든 탑'까지 무너뜨리게 될 것이니 지금 이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활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아보고 실행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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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활성화시키는 비타민

수험 막바지에는 시험에 대한 중압감과 긴장으로 인해 입맛이 없어지고 시간에 쫓겨 인스턴트 식품이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기 쉽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문제인거죠. 그러나 이러한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를 어렵게 하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을 잃고 식사 자체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많은 시기입니다. 그러나 뇌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서라도 고른 영양섭취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적당한 양의 당질이 포함된 식사를 해야 하고,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으로 영양섭취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지만 식품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B의 경우 고함량 비타민B 제품을 통해 보충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비타민B 제품을 고를 때에는 비타민 B군을 비롯해 비타민 C와 미네랄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어머님들 힘드시겠지만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 골라 틈틈히 수험생 힘내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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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자게 도와주세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치기 쉬운 막판 수험생활에서 바른 수면습관은 체력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잠자리에 누워서 30분 이상 잠이 들지 않는다면 '입면기 불면증'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불면증상이 지속되면 깨어있는 동안의 학습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면리듬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면리듬을 바로잡기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고 하니 알아보아요.

1,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합니다.

2. 주말에는 햇빛이 있는 오전 10시 이후부터 30분~1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산책하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3. 잠자기 직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피하는게 좋아요. 운동 자체가 자극이 되어 잠들기 힘들어진다고 하네요.

4. 커피나 홍차, 녹차, 핫초코, 콜라 등 같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피하세요.

5. 낮잠은 자지 마세요. 낮잠을 자게 되면 그만큼 야간에 잠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6. 저녁에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속을 편안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7.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 혹은 치즈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부모님도 뒷바라지에 많이 체력소모되시겠지만 조금 더 힘내시고 수험생을 위해 노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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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30 12:48

아이와의 소통, 놀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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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대부분 부모님들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먹꺼리나 용품은 많이들 알고 있는 반면 아이와의 유대관계에서 중요한 놀이는 부모님들이 잘 모른다고 합니다. 부모가 맞벌이를 하거나 바쁜 아빠들은 아이와 놀이시간이 부족하기에 더욱 아이와 어색한 사이가 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와의 소통의 시간이 모자란 요즘 현실입니다.

 

또한 아이가 둘인 가정은 둘째아이 어리면 엄마들은 늘 둘째와 함께 있게 됩니다. 아직도 엄마의 손이 필요한 첫째아이와의 놀이시간이 부족하여지고 첫째아이의 요구는 커지면서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가 충족감을 가질 수 있는 놀이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충족감을 갖게 놀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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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중 아이와의 놀이시간을 정해보세

집안일과 일상에서 쫓긴 하루를 되돌아보면 아이와 마주 앉아서 아이와 눈 마주치며 아이의 이야기에 집중한 적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시간에 쫓기어 살다보면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답니다. 대부분 일상에서 당장 아이 먹을 것 챙기고 씻기고 집안일을 하다보면 이런 시간을 갖기가 어렵죠. 그래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하루 중에 엄마와 아이가 편한 시간.혹은 아빠와 아이가 편한 시간대로 정해보세요. 하루에 한번이 어렵다면,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아이와 함께 부모와의 특별한 놀이시간을 정해보는건 어떨까요? 이 시간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이름을 정한다면 그 의미가 더 커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시간과 끝나는 시간도 아이와 함께 정하면 좋겠습니다. 소통의 시간이니 아이의 입장에 맞춰 의논해 보세요. 아이와 눈을 맞추는 것 자체가 소통입니다.

 

2] 아이와의 놀이시간에는 몰입하세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 아이만을 지켜보고 몰입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충분하게 느낄 수 있게 몰입하면서 놀이안에 빠져 즐겨보세요. 그래서 아이가 부모와의 교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부모는 아이에게만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와 놀이할 수 있는 공간에 단 둘이 혹은 부모와 아이 셋이든 같이 들어가서 핸드폰도 끄고 오로지 아이에게만 집중하여서 아이와의 놀이에만 몰입하면 됩니다. 놀이가 끝나는 것을 알리는 알람을 이용하며, 끝나기 전에 미리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하는게 필수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부모와의 특별한 놀이시간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아쉬움을 내려놓고 다음 놀이시간을 기대하게 하는 것도 규칙을 지키는 연습이 될 수 있으니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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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해보세요

놀이시간에는 부모가 아이와 하고 싶은 놀이보다는 아이가 원하고 아이가 부모와 하고 싶은 놀이를 정하는 것이 아이의 즐거움이 더 커진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생각하고 판단할 시간을 주는거죠. 아이가 놀이를 선택하는 것은 부모와의 놀이를 아이가 주도하고,결정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서 아이의 자율성과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상에서는 부모의 통제나 제한이 주로 이루어지는 일이 많았지만 아이가 결정한 놀이시간을 통해서 부모가 아동의 요구에 수용하는 경험을 줄 수 있기에 훈육이 수월질 수 있다고 하네요.

 

4] 아이하고의 놀이가 어렵다면,아이의 행동을 읽어주세요

부모님들 대부분 놀이를 어려워하십니다. 아이와 어떻게 놀이하는 것이 어렵다면, 아이하고의 같은 공간에서 아이와 함께 하면서 아이가 하는 행동을 읽어주면 된다고 해요. 예를 들어보면 "**야는 비행기를 가지고 놀고 싶구나. 비행기가 올라가네, 아이쿠 내려가다가 자동차라 부딪쳤구나, 구급차가 와서 도와주는 구나", "주사위를 굴렸는데 6이 나와서 많이 움직였네. 아이쿠,엄마는1이 나와서 한 칸 밖에 못 갔어." 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읽어주는 말은 계속해서 해주세요.

 

아이의 행동을 읽어주는 것은 부모가 아이를 주시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여서 부모의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둘째 때문에 바쁜 엄마라면 집안일이나 둘째를 돌보면서도 첫째 아이의 행동을 읽어준다면 첫째 아이가 엄마의 관심을 느낄 수 있게 되기에 갈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명한 부모의 행동으로 좀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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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9 14:27

두뇌활동 높이는 아침식단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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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 아침 거르는 분들 많으시죠? 아침 식사는 꼭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안해도 괜찮은지 의견이 부분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꼭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해요. 아침식사는 점심에 폭식을 막는 것은 물론, 두뇌 활동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 섭취를 통한 에너지 생산, 활력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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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직장인,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고 있어요. 특히 청소년들은 등교 준비로 시간이 없고, 야식 등으로 식욕부진이 생겨 아침식사를 거르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침 결식은 아이들의 영양 상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학업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에게 아침 식단은 3대 영양소 비율을 맞추는게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비율은 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 20%라고 합니다.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동물성과 식물성을 반반씩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때도 동물성 성분이 반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니 체크하세요. 여기에 매끼니 채소를 통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소를 추가로 섭취해야 청소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검은 참깨에는 뇌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고, 호두, 잣, 땅콩 등에는 불포화지방산, 칼슘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추천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견과류는 필수식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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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인들도 청소년 못지않게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최근 모 신문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520명(52%)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걸렀을 때 생기는 불편함에서는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무기력함을 느낀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고 하네요. 바쁜 아침시간 출근준비도 바쁜 직장인분들, 학생분들 견과류라도 챙겨드시고 하루 힘차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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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9 13:21

아내와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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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남자들이 많이 변한다고 하잖아요? 많은 남자들이 결혼 후 잊어버리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아내가 여자라는 사실이에요. 식당은 맛보다는 분위기를 따져 고르고, 꽃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을 지나칠 정도로 신경 쓰고, 예쁜 옷을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작은 이벤트에 감동하고, 남자로부터 배려받기는 기대하는 여자라는 사실. 대부분 남자분들은 결혼만 하면 이러한 배려와 관심에서 많이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결혼후 남자들이 변했다고 하는거겠죠.

 

여자로 보기보다 그냥 아줌마로 보는 시선인거죠. 분위기보다는 맛, 맛보다 가격을 따지고, 꽃보다는 화분을 좋아하며, 남 시선은 신경 쓸 겨를도 없고, 예쁜 옷보다는 실용적인 옷을 좋아하고, 이벤트에 돈을 아까워하며, 남자를 배려하려고 하는 아줌마 맞죠. 아줌마를 제3의 성(性)이라고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그런 아줌마의 성별은 여자입니다. 생활하면서 그렇게 변했지만 남성분들 근본적으로 여자라는 사실 잊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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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과 자녀 양육, 가사에 찌들어서 여성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언어를 통한 소통의 욕구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 세상의 모든 아내들은 남편과의 '대화'를 원한다고 해요. 물론 남편과 대화하고자 하는 아내들의 기대는 금세 무너지지만요. 남자들은 언어능력에 있어서 여자보다 한참 떨어지는 반면, 시각에는 더 예민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집에 오면 아무 말도 없이 TV 앞에 멍하니 앉아 있으려고 합니다. 아내나 아이가 말을 걸어도 잘 대답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부분은 아내들이 참고해야 한다고 해요. 남편이 TV만 본다고 타박만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하니 남자들도 이해를 해줘야겠네요.

 

남자와 여자의 이런 차이는 상대에 대해 느끼는 매력에서도 차이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여자가 남자가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고 느끼거나 사랑의 속삭임을 들을 때 매력을 느끼지만, 남자는 여자가 예쁘게 꾸미고 나올 때 결혼을 결심한다고 해요. 이처럼 여자는 남자와의 소통을 결혼의 첫번째로 뽑고 있습니다. 대화와 섹스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고 해요. 남자는 섹스를 위해 대화를 하지만, 여자는 대화를 위해 섹스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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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면에서 남편들이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해야 할 여러 가지 일 중 빼 놓지 말아야 할 것은 아내와의 대화입니다. 하루 종일 일하느라 피곤한 탓에 집에서는 아무 말 없이 쉬고 싶겠지만, 아내는 다르다고 하네요. 하루 종일 일하느라 피곤한 탓에 집에서는 남편과 수다를 떨고 싶어 해요.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싶기보다는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니. 남편들! 그저 아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맞장구만 쳐주면 됩니다.

 

많은 남편들은 아내의 푸념과 걱정에 대해 해결책 제시하려고 하거나 면박을 주는 경향이 있는데요. 문제해결 중심의 사고는 남자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옆집 아줌마 흉을 보는 아내들이 기대하는 답은 맞장구에요. 긍정으로 그랬겠다, 정말 이상한 아줌마네, 많이 속상하겠다 그럼서 약간의 추임새를 넣어주세요. 물론 대부분의 남편들은 이렇게 말하죠?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면 만나지 마 라든가 지난번에도 그 아줌마 이상하다고 하더니, 왜 또 만나냐? 네가 더 이상해라면서 면박을 주기 일쑤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내는 짜증이 나고, 부부 사이는 냉랭해지며, 가정의 평화는 위태해질 수 있어요. 여러 차례 반복되면 아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누가 손해겠습니까? 서로 모두의 손해다. 특히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본인 역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에 들어가면 의도적으로 아내와 얼굴을 마주보고 앉으려고 애써보세요. 내가 책상에 앉으면, 아내는 내 뒤통수를 향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의자와 몸을,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아내를 쳐다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애써서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아내가 하는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주려고 무진장 애를 써보시면 행복한 가정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아내의 속상함을 긍정적인 위로와 공감으로 이해해보세요. 이 모두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부부의 행복을 위해, 아이들의 양육을 위해서합니다. 가정은 부부의 노력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남편분들 아내를 이해해주고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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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9 12:42

[일어나기] 개운한 아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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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드시죠?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게 정말 힘든 분들이 있어요. 밤낮이 바뀐 채 생활하는 것이 더 편하게 생각되는 분들 말이에요. 고요하고 잠잠한 새벽에 차분히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올빼미형 인간으로 살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답니다. 어떤 사람에겐 새벽에 일하고 동이 틀 때 잠이 드는 생활패턴이 자신에게 더 잘 맞을 수는 있는 분들도 있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죠. 의무적으로 아침형 인간의 생활패턴이 주어질 수밖에 없는거죠. 어차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죠. 어떤 방법으로 아침시간을 상쾌하게 맞이할 수 있는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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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아침 만들어보세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이라는 말은 다들 아실꺼에요. 아침식사로 에너지를 보충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기운이 없고 피곤하기 때문이죠.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오전시간에 에너지를 충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침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밤새 잠을 자는 동안 최저치로 떨어진 신진대사와 혈당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색깔의 과일과 채소, 단백질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밥을 차리기 번거롭다면 블루베리나 견과류, 씨앗 등을 토핑으로 얹은 요거트를 먹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일어나서 할일 만들기

아침 기상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거나 전날 블로그나 SNS에 올린 글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커피 마니아라면 신선한 원두커피 한 잔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좋은 커피머신을 선물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번갈아가며 준비해두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기분 좋은 출발선에 설 수 있다고 하네요. 핸드폰이나 오디오에 음악알림을 해놔도 좋을 듯 합니다.

 

전날 머리감고 주무세요

아침 시간이 분주하면 더욱 정신이 없고 힘들어집니다. 아침 시간을 좀 더 여유 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날 밤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머리가 긴 여성들은 아침에 머리를 감고 말리는 데만 한참의 시간이 걸리고 그러다 보면 하루시작이 정신없고 여유가 없어집니다. 전날 미리 머리를 감고 두피와 머리카락을 완벽히 건조시킨 다음 잠자리에 들어 보세요. 머리 감는 일뿐 아니라 아침 시간을 빼앗는 일 중 전날 미리 할 수 있는 일을 해둔다면 아침이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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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채광 받아들이기

커튼을 치는 것은 좋지만 천 색깔이 어두운데다 천 두께까지 두꺼우면 암실 효과로 아침 기상이 어려워집니다. 날이 밝았는지 어두운지 확인이 안되어서 늦잠을 자게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잠이 들고 날이 밝으면 눈을 뜰 수 있는 자연스러운 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채광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날이 서서히 밝아오면서 빛에 민감한 뇌도 함께 깨어나기 때문이에요. 반면 전등,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스위치는 전부 끄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V를 켠 상태로 잠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깊은 수면을 방해해 아침 기상을 힘겹게 만든다고 하네요.

 

아침 잠을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눈을 떠야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아침을 서두르게 되면 하루종일 바쁜 느낌이잖아요? 행복한 하루를 위해 아침시간을 여유롭게 준비해 보는건 어떨까요? 같이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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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6 12:00

대장암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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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장암이 많다고 해요. 인스턴스도 많고 고칼로리 식품도 많고 먹을꺼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다보니 몸이 그 식품에 부작용처럼 대장암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어떤 마흔이 된 가장의 이야기입니다. 그 분은 몇 해 전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대장암은 식습관과 관련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해요.. 대부분 가족들은 식습관이 비슷하잖아요? 이 가장분도 자신도 대장암 위험이 있는지에 대해 걱정이 되셨다고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이 따로 있는걸까요? 땅콩, 밤, 사과, 호박은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식품들이정말 좋은건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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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대표적인 서구 암이라고 해요. 물론 최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즉 동양권에도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북미, 유럽 등에서 잘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의문처럼 대장암은 식품과 관련성이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 또는 먹지 않느냐도 물론이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이 되는 음식을 얼마나 많이 자주 즐겨 먹느냐가 실제적으로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섭취하는 횟수도 영향이 간다고 하네요.

 

 

대장암 발병 및 재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음식이 붉은 고기(red meat)라고 합니다.. 여기에 속하는 대표적인 고기가 소고기와 양고기라고 하네요. 그러나 가금류로 분류되는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오히려 대장암과 관련해서는 좋은 음식으로 분류된다고 해요. 식생활이 좋아지면서 고기섭취가 많아지고 햄버거라든지, 피자 이런 인스턴스 식품들도 섭취가 늘고 있어 대장암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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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씀을 정리하면 '우리나라 전통 시골 밥상'이 대장암과 관련해서는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기름지지않고 채소위주의 밥상이 우리몸엔 아주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채소 등은 권장되는 음식들이에요. 대장암에 좋다고 하는 땅콩, 밤, 사과, 호박 등은 모두 좋은 음식들이랍니다.. 즐겨 드시면 여러 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건강하게 삶을 살기위해 젊어서부터 붉은고기 섭취는 자제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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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5 12:46

혓바늘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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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혓바늘 돋잖아요? 그 원인은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 그냥 막연하게 힘들어서, 피곤해서 그런다 생각을 한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혓바늘 원인'이라는 글이 게재돼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고 해요. 해당 글에서는 혓바늘 원인으로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생리, 급격한 체중 저하, 음식 알레르기, 뾰족한 치아 등을 언급했다고 해요. 음주와 흡연 역시 혓바늘 원인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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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표면에 있는 설유두가 염증으로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을 '혓바늘'이라 합니다. 이는 마치 바늘로 혀를 찌르는 듯한 통증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혓바늘이 생기면 혀에 통증으로 음식을 먹기 힘들고 말을 할 때도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직장인 분들은 혓바늘 올라온 경험 많으실 듯 해요. 보통 혓바늘이 생기면 단순히 영양부족을 원인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혓바늘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주로 나타난다고 해요.

 

 

구강 특성상 음식물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혀에는 많은 자극이 가해지는데, 평소에는 혀의 회복 속도가 빨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손상된 혀나 구강 점막의 재생이 느려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것이에요. 또,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해 침샘에 혈액공급이 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침이 마르거나 줄고, 침 성분이 변해 면역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혓바늘이 생기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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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혓바늘은 1~2주가 자연히 사라지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구강 마취 가글과 소독 가글을 사용한다고 해요. 혓바늘이 생겼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이나 채소·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혓바늘 돋음 귤이나 레몬같은 과일 많이 드시면 금방 없어진답니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입안에 상처를 입할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만약 혓바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라면 전신적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혀에 생긴 질환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기면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3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의 경우 구강암일 수 있으니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혓바늘이라고 무조건 신경안쓰고 있음 안되겠네요. 항상 피로가 문제인 듯 합니다. 피로 쌓이지 않게 적당한 비타민 섭취과 숙면하시고 늘 건강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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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5 11:37

커피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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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잔에서 수잔까지도 매일 마시는 음료는 커피입니다. 커피는 그만큼 우리의 실생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 중 커피만큼 쉼 없이 진화하는 음식도 드물다고 해요. 열매의 진화가 아닌 커피를 대하는 사람의 태도를 말하는 것이에요. 아무렇게 마시던 커피를 이제 미식의 범주에 넣고 생각하기 시작했답니다. 예전엔 커피 하면 맥심이었어요. 두개,두개,두개 아시죠? 커피,프림,설탕 비율이요. 바리스타 없이도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마법 같은 레시피였답니다. 이 마법의 레시피가 봉지 안으로 들어간 믹스 커피는 커피계의 대혁명이었다고 해요.

 

1970년대에는 미국 시애틀의 작은 시장에 스타벅스라는 전설적인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이후 30년 동안 커피 프랜차이즈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요. 이탈리아 사람들이나 즐길 것 같았던 에스프레소가 점점 친근하게 느껴졌고 사람들은 설탕과 프림이 빠진 쓴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해요. 매일 아침, 점심, 저녁 거리에선 아메리카노와 라테를 손에 들고 걷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커피는 해가 다르게 진화해왔다고 해요. 전 세계적인 커피 사랑은 정점에 다다랐다고도 볼 수 있을만큼 요즘은 커피가 대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3의 커피 물결'이라 불리는, 커피의 맛에 집중하는 미식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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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사랑

요즘은 원두를 신이 맞는 나라별로 구매해서 마시는 매니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커피를 나라별로 분류했다면 이제는 농장별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공정 무역(Fair Trade)의 공정성에 의심이 생기면서 그보단 직접 거래(Direct Trade)가 훨씬 건전하고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났다고 해요. 농장과의 직접 교역을 통해 생두와 로스팅의 세부적인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자는 것인데요. 중앙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커피 농장인 과테말라의 인헤르토(Injerto), 온두라스의 엘 푸엔테(El Puente), 파나마의 에스메랄다(Esmeralda) 등이 이러한 직접 교역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커피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하이퀄리티 원두에 대한 욕구로 이어졌집니다. 블렌딩하지 않은 싱글 오리진을 선호하기 시작했고 스페셜티 커피라는 질 좋은 커피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서는 정의가 분분한데, 쉽게 말하면 예전처럼 가격이 아닌 맛과 향에 기준을 두고 평가한 질 좋은 프리미엄 원두로 만든 커피를 가리킨다고 해요. 요즘은 커피가격이 원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통상적으로는 향미, 맛, 후미, 보디 등 열 가지 항목을 평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그보다 더 높은 등급은 ACE(Alliance For Coffee Excellence)이며 매년 커피 산지 국가에서 열리는 커피 경연대회 COE(Cup Of Excellence)에서 수상한 커피는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고 합니다. COE 커피는 열 배 이상의 가격에 낙찰되기도 한다고 하니 등급에 따라 커피의 가격도 높아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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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과 추출

이리 저리 알아보고 좋은 생두를 골랐다면 응당 원두의 맛과 향미를 최대한 살려야 하겠죠. 로스팅이 문제인거죠. 타는 맛이 강했던 다크 로스팅 방식은 점점 라이트한 로스팅으로 바뀌고 있구요, 원두의 상태나 특성을 고려해 소량으로 로스팅하는 방식인 마이크로 로스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요즘 커피숖 가면 직접 로스팅하는 곳들이 많아졌어요. 브루잉 방식 역시 와인이나 맥주를 만드는 방식인 마이크로 부르잉과 닮아간다고 하네요. 커피콩의 성질을 살리기 위해 테크닉적으로 화려하지 않은 방식을 택하는 것이에요. 대표적 추출 기구인 드리퍼를 이용하는 핸드 드립은 정교함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방식과 빠르게 추출하는 미국식 푸어 오버(Pour Over) 방식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추출 시간이 길고 물줄기가 섬세하면 깊은 맛이, 푸어 오버처럼 신속하게 추출하면 깔끔한 맛이 난다고 하니 장단점이 있는 듯 하네요. 실험실의 실린더를 닮은 에어로프레스나 에스프로프레스, 프렌치프레스 역시 커피의 성향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추출 기구라고 해요. 버튼 하나면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해 시간이 걸리고 손이 가지만 커피의 진짜 맛에 다가가기 위해서라면 감수할 만한 노력이라고 하니 고생한 만큼 커피마시는 동안 힐링할 있겠습니다.

 

 

커피 브랜드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가 진리였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커피의 맛이 프랜차이즈의 이름으로 구분되고, 몇몇 대형 프랜차이즈가 전 세계 커피 맛을 좌우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제3의 커피 물결이 일면서 북유럽, 미국, 영국, 호주는 물론 우리나라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카페가 늘어났다고 해요. 그중에는 체인이 될 만큼 규모가 커진 곳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매장이 열 개 내외였다고 네네요. 이들은 대부분 로스터를 따로 두고 고유의 맛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직접 고른 원두를 세심하게 로스팅하고 블렌딩한 후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 매장에서 판매했다고 해요. 결국 프랜차이즈의 종류는 줄었으나 커피 맛은 훨씬 다양해진 것이죠. 그러다 보니 커피 메이커의 직군도 방대해졌다고 합니다. 바리스타 하나면 될 줄 알았는데 커피 공정에서 원두를 고르는 큐 그레이더, 볶기를 잘하는 로스터 등 다양한 인재가 필요해진 것이죠. 큐 그레이더의 확산은 바리스타 열풍에 비견될 정도인데, 특히 한국에서 그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성 자체가 유행에 민감한 부분이 있어 그런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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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취향 찾기

커피의 종류가 많아지니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가장 맛있고 내 스타일의 커피를 찾아내야겠죠?. 그런데 과연 커피의 맛이란 무엇인지요? 커피 맛을 볼 때는 주로 향미(Fragrance), 산미(Acidity), 질감(Body)과 후미(Aftertaste), 달콤함(Sweetness), 밸런스(Balance)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하는데요. 향미는 말 그대로 커피의 향이며, 향미와 종종 헷갈리는 산미는 커피 평가 항목에서 중요한 요소로 상큼함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해요. 질감은 와인에서의 보디와는 조금 다른데, 커피 특유의 고소함과 편안함으로 이해하면 쉽다고 합니다. 후미는 입안에 맴도는 여운을 의미하는데, 스페셜티 커피와 보통 커피를 구별하는 요소라고 합니다. 밸런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조화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 모든 요소의 조화 정도와 그에 대한 개인의 취향이 커피 맛을 좌우한다고 하네요.

 

 

당신은 어떤 커피가 좋으세요? 좋은 커피는 맛있는 커피입니다. 맛있는 커피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는 것이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 대부분의 결론이라고 해요. 사람마다 각자 느끼는 커피맛이 다르고 끌리는 향기도 다르니가요. 커피 맛을 감별하는 가장 간단한 요령은 단맛의 정도를 가늠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에 따르면 시럽을 필요로 하지 않아야 맛있는 커피라고 하는데요. 단맛을 베이스로 하여 신맛과 쓴맛이 배어나야 신맛도 쓴맛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고급커피 한번 맛 볼 기회가 생기면 향과 맛과 음미하면서 마셔봐야겠습니다. 커피를 바로 알고 유식하게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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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4 11:49

웃음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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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 주부님들 쳇바퀴 돌 듯 돌아가는 하루하루 그렇게 많이 웃을 일이 있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웃음이 주는 효과는 크다고 합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좋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라도 한번 활짝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를 웃게 해주는 무언가에 기대게 된다고 하는데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웃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보시고 웃음에 대한 과학적인 의견 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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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이라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는 나치 시대에 홀로코스트(유태인 대학살)를 견딘 후 '의미 치료'를 창안한 인물이라고 해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유태인 수용소에서의 일상을 회고한 그의 책을 보면 그런 삶 속에서조차 사람들은 웃음을 열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상황조차 웃음으로 승화해 팽팽한 마음의 긴장을 풀려고 노력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웃으려 하고 웃을 수 있는 능력을 유지했던 사람일수록 그곳에서의 생존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웃음은 삶의 지속성과도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이처럼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도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삶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에 웃음을 활용하게 된다고 해요. 이는 하버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의 조건'을 연구했던 조지 베일런트 박사의 연구에서도 드러난다고 하는데요. 그는 웃음이야말로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삶의 많은 도전과제를 잘 이기고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모두 웃을 줄 아는 사람들, 웃음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인데요. 나자신부터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봐야겠네요. 성공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니까요. 이와 함께 웃음은 건강에도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다음은 매일 웃으면 건강에 좋은 이유들인데요. 과학적으로 웃음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열심히(?) 웃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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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우리 몸에서 세균과 종양과 싸우는 T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인다고 하네요. 또한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주고, 고통을 완화하고 혈당을 안정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여 영향을 받는 인체의 완충작용을 하도록 뇌의 화학적 변화를 자극한다고 해요. 웃으면 힘든것도 슬픈것도 금방 잊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웃음은 여분의 칼로리를 태운다고 합니다. 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10~15분의 낄낄거림으로 40칼로리 정도를 태울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웃음은 엔도르핀이 나오게 하는건 아시죠? 엔도르핀은 격렬한 운동 뒤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화학물질이라고 해요. 그리고 웃음은 인체의 염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심장, 두뇌, 순환계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부 장기를 마사지해 주고요. '내부 조깅'이라고 말하듯이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웃음은 심장, 폐, 횡격막, 복부에 가벼운 운동을 한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웃음은 단순하게 기분만 좋아지는게 아니라 몸 내부의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네요. 하루에 여러번 웃음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리시고 건강한 삶으로 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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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4 11:21

건강하게 등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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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단풍이 물들고 온산들이 아름답고 풍요롭게 변화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가을엔 가족단위로 나들이 가는 분들 많답니다.우리나라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 추분과 함께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됩니다. 이 시기부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점점 늘어난다고 해요. 등산은 준비 없이 갑자기 하거나 무리하게 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등산 준비부터 마친 이후까지의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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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전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아요

등산을 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소요 시간과 코스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을철에는 날이 선선하지만, 오후가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해요. 그리고 추분 이후에는 낮의 길이가 급격히 짧아져 금방 어두워지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출발해야 어둡기 전에 돌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산속에서 해가 빨리진다고들 하잖아요. 길을 잃기 쉬우니 시간체크 꼭 하시고 등산하셔야한답니다. 준비물은 등산 중 체온 유지를 위한 여분의 보온 의류와 비상식량, 물을 챙기고, 해가 점점 짧아지는 것을 대비해 소형 랜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등산 후 피로를 줄이기 위해 등산하고자 하는 산의 암질에 맞는 운동화를 선택해야 하구요. 흙이나 자갈이 많은 곳은 등산화 밑창이 두꺼운 것을 선택해 충격을 완화하고, 바위가 많은 곳은 접지력이 좋은 부틸고무 소재의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운동화도 아무거나 신는게 아닌 모양입니다.

 

등산을 하기 전에는 30분 이상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달군 후에 속도를 내셔야합니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면 탄수화물이 분해되는데, 30~40분 워밍업한 후 일정한 속도로 산행하면 1시간~1시간 30분 후에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고갈된다고 해요. 이때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지방이 많은 초콜릿이나 사탕보다는 곶감 등 말린 과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 등산할때 초콜릿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과일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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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하산시의 행동요령입니다

등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목마른 느낌이 없다고 수분 섭취를 소홀히 하게 되면 탈수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물은 따뜻한 보리차, 현미차 등 카페인 성분이 없는 종류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음료수나 차가운 물은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술은 일시적 체온 상승 효과는 있으나 수분 배출을 촉진하므로 지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는 쉬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해요. 땀을 뻘뻘 흘리며 15~30분 등산하고 쉬면, 휴식하는 동안 땀이 식어 체온을 빼앗긴다고 하네요. 다시 등산을 시작할 때는 휴식하면서 식은 체온을 다시 데워야 하므로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할 때는 수월하게 발걸음을 내딛다 보니 걸음이 빨라지게 된다고 해요. 그런데 내리막길에서는 발목과 무릎에 평소보다 3배 이상의 하중이 실려 관절이 큰 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하산할 때는 뒤꿈치를 들고 부드럽게 지면에 발을 디뎌 하중이 직접 대퇴부 고관절에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하산시 가속도도 붙잖아요? 관절을 위해 천천히 부드럽게 내려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또, 근육이 피로한 상태이므로 보폭을 짧게 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등산시 체크하세요.

 

등산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세요

등산하고 난 뒤 샤워할 때 지나치게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운동 시 피부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냉수욕을 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에 부담을 준다는거 들어보셨죠?. 반대로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혈관이 확장돼 반대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요. 따라서 등산 후 목욕은 40℃ 이하의 적당한 온수에서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하니 앞으로는 체크해가면서 건강한 등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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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건강 체크포인트[치매예방]

자전거 여행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사는이야기
2014.09.24 10:42

평생 건강 체크포인트 [치매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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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역시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 어떤 것도 건강하지 않고 온전히 누릴 수 없겠죠?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몸에 병이나 탈이 많으면 불행한 인생일 수밖에 없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지만 현실은 건강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늙어 치매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으로 몰아넣는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되어져 버립니다. 요즘은 치매가 노인분들에게만 해당하는 병이 아닙니다. '청년 치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삼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평생 건강을 위한 팀 6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읽어보시고 실천에 옮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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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기본은 음식부터

제일 중요한 건강의 기본은 음식이에요. 음식 이야기는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입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는 먹거리부터 조심해야 한답니다. 적은 칼로리의 식품 선택, 가공식품 줄이기, 어두운 잎의 채소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곡물 먹기, 설탕 음료와 과자 조심 알고 있는데요. 잘 안 지켜집니다.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제부터라도 실천에 옮겨보세요. 지금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한다면 건강은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나이 들어 조심하는건 건강에 도움이 안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건강한 지방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포화지방이 동맥과 심장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렇다고 지방이 들어 있는 모든 음식을 피하면 몸의 기능과 기억력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붉은 고기, 버터 등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을 줄이고 아마씨, 견과류, 생선 등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니 좋은 지방 드시고 건강해집니다. 나트륨 줄이기도 꼭 실천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요즘은 집집마다 나이드신 분들 평생 고혈압약 드시는 분들 많이 보실 수 있답니다. 식단에서 소금을 줄일 수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집에서 뿐만 아니라 외식, 빵, 포장식품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짠 음식을 먹었다면 바나나 등 칼륨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내 몸의 관절 건강

삶은 질은 무릎 건강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무릎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하면 삶의 질이 급격히 악화되고 각종 성인병에 시달릴 수 있다고 하니까요. 무릎 건강은 젊었을 때부터 챙겨야 한다고 합니다. 관절 손상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도 중요한데요.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도 좋지만 운동을 할 때 무릎에 통증을 느끼면 손쉬운 걷기부터 해야 한다고 해요. 무리한 운동은 관절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 관절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치매에 대비하세요

말년에 치매를 십수년 이상 앓는다면 장수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규칙적인 운동은 기억과 사고력 감퇴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해요. 운동이 뇌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새로운 뇌 세포의 성장을 돕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걷기, 자전거 타기, 식물 가꾸기 등은 두뇌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어학 강습이나 글쓰기, 새로운 악기 배우기 등 꾸준한 학습 활동도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하니 평생 배운다는 생각으로 뇌를 쉬게 하지 마세요. 최근 젊은이들도 알코올성 치매를 앓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20~30대부터 술을 절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직장인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술을 먹는 습관이 지속된다고 해요. 30대부터 블랙아웃이 거듭되면서 알코올성 치매를 앓을 수 있다고 하니 젊었다고 술에 노예로 살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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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운동 하세요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육을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위축되면서 하체가 부실해진다고 하니 근육운동이 필요합니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골절상으로 이어져 몸을 더욱 크게 다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젊은 사람 못지않은 건강을 누릴 수 있다고 해요. 운동도 꾸준히 산책이라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시간 체크하세요

수면시간은 건강과 직결된다고 해요. 불면증이 있다면 치료를 서둘러야 하고요. 우울증이나 불안감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해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매일 술을 마시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7시간 정도 수면시간을 유지해야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늦게 까지 컴퓨터나 TV보는 습관을 가진 분들 일찍 주무시고 건강한 생활하셔야할 듯 합니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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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지금부터라도 가족이나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도 좋구요. 봉사 활동은 기억력을 유지해주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곧 장수로 연결된다고 해요. 우선은 가족과 친구부터 챙겨보세요. 이들은 외로움을 덜어주고 당신이 병들면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일 수 있으니 젊었을 때부터 좋은 친구, 가족과는 좋은 관계 유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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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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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3 12:52

비타민D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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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피부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최근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피부를 조사해보면 과거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편이라고 해요. 피부만 좋은 게 아니라 피부색도 유달리 하얀 피부가 많다고 하는데요. 예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얀 얼굴을 좋아하고, 그런 사람들이 피부도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피부과에 문의하는 많은 부분이 하얀 피부와 흉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것이 많다고 해요. 물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외선 차단 및 수분관리가 중요한건 대부분 알지만요, 피부 건강을 생각하게 되면 크게 몸 건강까지 연관이 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비타민 D(vit D)는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대표적인 영양소로 알려는데요. 물론 식품을 통해서도 우리는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지만, 이는 비타민 D의 전구체이기 때문에 비타민 D로의 합성을 위해서는 어차피 자외선이 필요하다고 해요. 요즘 이 비타민 D가 부족하신 분들이 많아졌답니다. 피부를 통해 형성되는 비타민 D는 실제로 피부 세포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 자외선을 받아서 형성되게 된다고 해요. 자외선은 그 파장이 긴 것부터 짧은 것까지 UV-A, B, C로 나뉘는데 그 중간 영역인 UV-B(280~320nm)가 프로비타민 D(비타민 D의 전구체)를 비타민 D로 전환 시키게 되고, 이후 피부를 통해 합성된 비타민 D는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고 식사 때 흡수된 비타민 D와 합쳐진 후 간과 신장에서 1.25-디히드록시 비타민 D(활성형)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비타민D의 기능은 무엇인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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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에서의 비타민D의 기능은 뭘까요?

비타민 D는 우리 인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하네요. 유방암과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을 30~50% 많게는 60%까지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전립선특이항원(PSA)의 수치를 유의하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중년 남성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인 비타민 D입니다. 세균을 죽이는 대식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독감을 예방하는데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 및 면역 질환 등과도 관련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해요.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 환자들의 경우 체내 비타민 D 지수를 증가시키면서 통증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월경 증후군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기분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고 하니 꼭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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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의 결핍과 과잉?


비타민D의 결핍과 관련하여 대표적인 것은 역시 골다공증을 비롯한 골연화증과 관련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갱년기나 폐경기 여성, 혹은 노인의 경우 골밀도 검사를 하여 골다공증이 있으면 칼슘과 더불어 비타민 D를 같이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비타민 D의 본래 기능 중 혈중 칼슘과 인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드신 어머님들 햇빛 많이 쐬시라고 하시잖아요?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격의 석회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약해져 뼈가 휘게 되고 성장기 아이의 경우에 구루병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하니 아이들이나 어머님들이나 적당한 햇빛을 쐬줘야겠습니다.

 

 

또한 비타민D에 관한 논문이 최근 8월에 발표되었는데요.비타민 D와 치매와의 상관관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비타민 D가 부족한 노인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의 위험도가 약 122%나 높다고 합니다.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낮은 사람들이 결국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니 결론적으로 비타민 D는 우리의 육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얼마나 필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네요. 또한,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잠을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한다고 하니 직장인 분들 점심시간에 식사하시고 햇빛짱짱한 곳으로 산책가세요. 흔하지 않으나 비타민 D가 혈중 과량 존재하게 되면 고칼슘 혈증 및 뇨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칼슘 혈증이나 뇨증은 신장 기능의 상실로 이어져 다음, 다뇨, 다갈 증상을 불러일으키고 결국은 신장을 망가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D과잉도 무서운 병을 일으킬 수 있네요. 그러나 대부분 비타민 D의 과량이 문제 되는 경우보다는 결핍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적당량을 햇살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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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3 11:38

자전거 여행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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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정말 인생에 한번쯤은 꼭 하고 싶네요. 낭만적으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말 힘들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자유만큼은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자전거 여행. 그러나 막상 떠나려니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업무의 압박, 추락하는 컨디션, 여행에 앞선 자질구레한 계획 등. 과연 우리 [바퀴]유저들은 자전거 여행이 망설여지는 이유로 무엇을 꼽았을지 같이 볼까요? 이번 설문조사는 [바퀴온라인]이라는 모임사이트를 통해 진행됐고요. 500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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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39%( 먹고 살기 바빠 떠날 시간이 없다), 18%(장거리 라이딩에 대한 체력적 부담), 15%(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코스선정의 어려움), 9%(자전거 및 기타장비 준비에 대한 막막함), 6%(혼자 무섭고, 같이 가자니 마음이 맞는 일행이 없다), 6(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 7%(기타의견) 이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그렇죠. 막상 가려고 계획을 세운다면 막막할 것 같습니다.

 

[1위] 생계를 위해 회사출근으로 여행은 막막해요
일주일내내 빠지는날 없이 월화수목금금금. 여유없는 시간 속에 살고 있는 직장인들. 상사 눈치 보랴, 치고 올라오는 후배 견제하랴, 야근은 물론, 주말에도 출근하기 십상인 현실 앞에 자전거 여행은 꿈만 같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치솟는 물가에 갈 곳 없는 이 몸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매일 매일을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죠. 박한 월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무실 의자에 기대 업무만 하고 있는 지금 이것이 현실이죠. 호화스러운 레저도 아니건만 어느새 자전거 여행에 대한 계획은 '언젠가'로 치부되어 버리는 현실이랍니다. 여유라는걸 찾아야하는데 말이죠.

 

[2위] 체력은 떨어지고 지구력도 없는 우리

우리 동네를 떠라 여행이라 함은 적어도 주소지의 앞자리는 바뀌어야 하는 법입니다.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대관령을 넘어 좋은 공기 마시고 맛집 찾아다니며 맛도 보고 자유 만끼하고 깔끔한 복귀를 계획했으나, 떠나기도 전에 과도한 장거리 여행 욕심으로 얼마거리도 못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하네요. 자전거 여행이 꼭 장거리여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해요. 체력적 부담을 더는 순간 자전거 여행은 시작되나니,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면 어느새 당신의 체력 게이지도 상승할 것입니다. 한번에 어디까지라는 욕심을 버리고 조금의 도시만 벗어나도 좋답니다. 체력을 키워 더 멀리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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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어디로 갈까요?

동해안 도로를 신나게 바람 맞으며 달려볼까요? 아니면,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려볼까요?. 우선 한강이라도 달려볼가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당신의 여행계획은 정말 계획으로만 끝날 수 있답니다. 코스 선정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선 무작정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 보세요. 자전거 여행이 일생에 단 한번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데, 코스 선정하다 시간 보내긴 아깝지 않을까요?. 아니면 노래 구절처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순으로 내달려보던지요. 여행은 즐거운거에요. 스트레스 날리고 힐링하려고 가는 여행인데 이것저것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그건 의미가 없답니다. 어렵게 생각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법이에요. 그저 '구르는 대로'가 정답이랍니다. 바람따라 낙엽따라 가을여행 떠나보세요.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먹고 살기 바빠"라는 말로 후회를 남기지 마세요.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더라도 그 땐 체력이 안될 수도 있답니다. 적당히 정도를 조절한 여행이 오히려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답니다. 여행은 마음먹고 떠나는거에요. 고민은 말자구요. 멋진 하이킹 여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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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키에 많이 신경을 씁니다. 하지만 원한다고 자라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통에 이미지변신과 몸매를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좋은 몸매'에는 훤칠한 키와 역삼각형 몸매가 포함된다고 해요. 키는 바꿀 수 없지만, 운동을 통해 근육을 발달시키면 어깨를 넓히는 등 몸매를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상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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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가슴근육을 단련하는 데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도움 된다고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근력와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건강한 몸매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가슴근육을 단련하는 벤치프레스나 팔을 사용해 어깨근육을 강화하는 숄더 프레스 머신, 등 상부의 광배근을 강화하는 랫 머신 풀 다운 등은 모두 상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이라고 해요 말은 생소해도 동작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쉽게 배우실 수 있을 꺼에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정확한 자세에서 반복적으로 해야 하며, 개수를 점차 늘려가야 근육 두께가 성장한다고 하니 꾸준히 반복해서 해야할 듯 합니다.

이 밖에 상체를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푸시업이 있습니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죠. 푸시업은 일반적으로 가슴근육이라고 불리는 대흉근을 비롯해 상완삼두근(팔 위쪽 뒷면)과 어깨 라인을 형성하는 삼각근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푸시업을 할 때는 손목이 많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여성은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로 해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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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업 동작방법
[1] 엎드린 자세에서 어깨너비 두 배 정도로 두 손을 바닥에 짚은 뒤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팔과 무릎을 곧게 폅니다.
[2] 가슴을 바닥 쪽으로 내미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구부려 바닥에 닿기 전까지 몸을 내립니다.
[3]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폅니다.
정확한 푸시업 동작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남성분들 역삼각형 몸매 만들어보세요. 운동으로 자신의 컴플렉스를 없애보세요. 멋진 몸매로 화이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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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2 12:01

피부노화 방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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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비타민 등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노화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청춘의 샘'은 없지만 가능한 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입맛도 즐기면서 항 노화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게 여러 가지 과일을 먹는 것인데요. 어떤 과일이 노화를 늦추는데 효과가 좋은지 알아보고 섭취해보아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은 피부를 탄탄하게 그리고 깨끗하고 젊게 유지시킨다고 해요. 미국 인터넷 매체 '내츄럴뉴스닷컴(naturalnews.com)'이 노화를 막아주는 데 좋은 과일 7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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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석류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키위는 피부를 탄탄하게 하며 주름살이 생기는 것을 늦춘다고 해요. 비타민C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유해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인다고 합니다. 석류는 리보플라빈과 인, 그리고 다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석류는 피부 콜라겐을 증가시켜 아름다운 피부를 갖게 한다고 하니 석류 많이 드셔보세요. 콜라겐은 피부를 탄탄하고 탄력성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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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사과
아보카도는 비타민E와 비타민B 복합체가 들어있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함유 성분 중 하나인 칼륨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직 생소한 과일이지만 요즘은 많이들 드시고 있다고 하네요. 또 글루타티온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어 노화 작용을 막는다고 합니다. 사과는 얼굴 등의 피부에 사과 마사지를 하면 사과의 잔여물이 피부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사과 잔여물에서 효소 작용이 일어나면서 피부가 수분을 함유하고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특히 사과식초는 천연 토너(유연화장수)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먹는것도 바르는 것도 좋은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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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베리류, 포도
피부의 젊은 탄력성은 바나나에 들어있는 비타민C와 비타민B6가 뒷받침한다고 해요. 또한 마그네슘과 항산화 성분은 이른 시기에 노화가 오는 것을 막는다고 하는데요. 바나나는 일상에서 즐겨먹고 있는데 알고 먹음 좋겠죠~! 그리고, 어떤 과일보다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게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입니다. 이와 함께 비타민C 함유량도 높고요. 비타민C는 피부를 탄탄하게 하고 주름살을 없도록 하는 콜라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 블루베리 열풍인데요. 매일 규칙적으로 먹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포도는 마그네슘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이 두 가지 성분은 노화 작용을 퇴치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요즘 가을 포도철인데 제철과일로 젊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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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9 13:13

술 조금만 마셔도 심장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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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해서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것들이 실제로 과학적으론 아닌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싸이클과 남성불입에 대한 것과 술과 심장병, 사과와 여성성생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는데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가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최근의 과학 연구 3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같이 알아볼께요.




싸이클 타는 모습



사이클과 불임과는 연관성이 없답니다

자전거를 즐겨 타는 남성들은 더 이상 미래에 가족을 가질 기회에 대해 사이클이 주는 영향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합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큰 규모의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사이클링이 불임과 발기부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일주일에 8시간 30분 이상 자전거를 타는 남성들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니 사이클 즐기는 남성분들에게 좋은 연구결과이네요. 사이클이 생식기에 너무 압박을 가한다는 예전의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5000명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는 많은 남성에게 환영받는 뉴스가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멘스 헬스(Men's Health)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모든 게 좋은 뉴스는 아닙니다. 연구결과, 중년 남성들은 자전거를 타는 시간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그 이유는 매일 30분 이하의 짧은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도 50대가 넘었을 때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에요. 중년 남성분들은 매일 자전거타는 건 자제하셔야할 것 같네요.




와인 사진



술 조금만 마셔도 심장병 위험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6잔 정도의 와인을 마신다면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 정도 양으로도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새로운 연구는 일주일에 12~25 유닛(unit) 정도의 적당량의 술을 마시면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있는데요. 유닛은 술의 양(㎖)x도수(%)/1000을 뜻하는 데 맥주 650㎖ 한 병은 3.1 유닛이며 맥주 500㎖ 캔 한 개는 2.4 유닛이라고 합니다. 술을 조금 마시거나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도 술 마시는 양을 줄이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감소하고 체질량 지수가 낮아지며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술을 가끔은 몰라도 매일 꾸준히 마시는건 건강에 해로운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 술은 적당히 마셔야겠습니다.




과일 모습



사과가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과학자들은 사과를 매일 먹으면 여성의 성적 만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는 플로리진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사과에 들어있는 이 화합물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과 비슷한 성분으로 성적 흥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사과에는 폴리페놀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생식기에서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켜 성적 흥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대용으로 사과를 먹는 직장인들도 많은데. 비타민C가 다량함유되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좋은 식품 많이 드시고 건강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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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9 12:47

혈당 떨어뜨리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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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해요. 공복이나 식후에는 혈당 수치가 정상범위(70~110㎎/㎗)를 약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대체로 정상범위 내에 머무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뇨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보다 혈당 수치가 높습니다. 당뇨환자들은 혈당 수치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혈당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수치가 높지 않다면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요즘은 나이든 분들 매일매일 약을 드셔야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좋은 식품 섭취로 약 드시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탄수화물은 적게 드세요

탄수화물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가 바로 당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나면 혈당이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유지하는 것은 혈당량을 안정 수치로 떨어뜨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은 쌀을 비롯한 곡물, 콩류, 뿌리채소 등에 함유돼 있는데, 이를 재료로 이용해 만든 빵, 파스타, 감자튀김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이런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잎이 많은 채소, 어두운 색깔의 과일, 견과류, 지방이 없는 살코기 등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니 당뇨있으신 분들 빵, 밀가루음식같은 탄수화물섭취를 습관적으로 줄여야겠습니다.



만약 탄수화물 음식을 꼭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꺼번에 먹기보다 매끼 조금씩 나눠먹는 편이 낫다고 하니 폭식은 금물입니다. 피자 한판을 한 번에 먹기보다 점심에 한 조각 먹고 저녁에 또 한 조각을 먹는 식으로 나눠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계획있는 식품 섭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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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운동이라도 매일 규칙적으로 하세요

짧은 시간 가볍게라도 운동하면 올라갔던 혈당수치가 내려가게 된다고 해요. 물론 장기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면 보다 효율적이겠지만. 시간을 내어 1시간 이상씩 하기가 힘들답니다. 가볍게 20분 정도 산책을 한다거나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몸을 움직여주는 것도 매일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근력운동은 일시적으로 혈당을 높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근육량을 늘려 포도당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모시키게 하므로 규칙적인 근육운동도 병행하는 편이 좋다고 하니 운동하시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잠은 충분한 수면하세요

충분한 수면은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포도당을 연소시키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수면부족과 고혈당은 악순환 관계에 있다고 해요. 혈당이 너무 높으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잠을 제대로 못자면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쾌적한 침실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잠은 푹 주무시는 것이 건강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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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한잔하세요

맥주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혈당이 높은 사람들에게 좋지 않다고 해요. 하지만 레드와인은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간에 지방이 쌓여 오히려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한 잔 정도 하는 선에서 그쳐야 한다고 하니 술 드시고 싶으신 날은 레드와인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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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8 12:22

관절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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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든 앉아있든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건강한 관절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쪽 무릎을 구부린 채 삐딱하게 서있거나 쪼그려 앉아 있으면 목, 등, 허리에 통증이 오거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요즘 업무량이 많은 직장인 분들은 자세들이 많이 안좋아 지병처럼 통증을 가지고 사는 분들이 있답니다.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관절을 풀어주세요.



나쁜 자세가 습관화된 사람은 뻣뻣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근육밀도를 높여줌으로써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고 해요. 유연성이 증가하고 몸을 반듯하게 지탱하는 힘이 향상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자신의 자세를 체크하고 교정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 자세가 개선돼 통증이나 피로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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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풀어주세요

뒷목이나 어깨 근육이 자주 뭉치고 뻐근하다면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대부분 앉아서 컴퓨터로 일하시는 분들이 근육 뭉침이 심합니다. 이 부위의 통증을 방치하면 목 디스크나 어깨 관절 질환이 발생하고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다고 하네요.

어깨 풀기 운동은 앉아서하든 서서하든 상관없으므로 자신의 편의에 따라 자세를 결정하면 됩니다. 몸을 이완시킨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 어깨가 귀 위치와 일직선이 되도록 들어올립니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어깨를 가볍게 내립니다. 매일 5~10번 정도 이 동작을 반복하면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다고 하네요.



가슴도 풀어주세요

양팔을 어깨 높이로 올려 좌우로 일직선이 되도록 편다. 팔을 그대로 편 상태에서 손을 직각으로 세운 다음 뒤쪽으로 꺾어주시면 됩니다. 가슴 부위가 당겨진다는 느낌으로 꺾은 상태에서 천천히 3~5번 정도 호흡합니다. 이 자세를 반복해주면 흉부 근육을 강화하고 가슴부위가 움츠러들어 자세가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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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부분을 늘려주세요

일어선 자세에서 왼손을 머리 위에 얹고 그 상태에서 그대로 머리와 어깨, 몸통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기울여 구부립니다. 이때 하체는 똑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척추와 골반 등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반대 방향도 같은 동작을 반복시면 됩니다.



투명의자 앉는 것처럼 앉으세요

의자가 없지만 의자가 있는 것처럼 앉는 자세를 취하는 이 운동은 스쿼트 동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다음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리고 양팔을 앞으로 쭉 뻗어 버티는 동작인데요. 이 자세는 다리 근육을 탄탄하게 단련시키고 하체 양 다리의 균형을 맞춰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동작 정말 어려운데 자주 하다보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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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자세 취하기

양 다리를 앞뒤로 벌린 뒤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반듯하게 폅니다. 양 팔을 등 뒤에서 맞잡은 상태에서 숨을 내쉬면서 몸통을 앞으로 숙입니다. 이때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니 조금 힘드시더라도 자꾸 몸에 익혀두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몸이 전체적으로 피라미드 형태가 된 상태에서 3~5번 정도 호흡하면 됩니다. 다리를 바꿔 같은 자세를 반복한다. 피라미드 자세는 척추부터 다리까지 전체적인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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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나면 나른한 느낌. 졸립니다. 애써 참으려고 커피한잔해도 쏟아지는 졸음. 참 난감할 때가 있답니다. 점심식사 후 내려앉는 눈꺼풀을 견디지 못해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자는 직장인들 많답니다. 짧은 낮잠만으로 업무 능률이 향상될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로 낮잠을 자면 오후 내내 찌뿌둥한 상태가 지속돼 몸의 피로가 더 쌓이게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떤 자세로 낮잠을 자야 제대로 피로를 풀 수 있을까? 회사에서 낮잠을 잘 때 주로 취하는 여러 가지 자세와 요령에 대해 소개할께요. 기왕에 낮잠 잠시라도 잘꺼면 제대로 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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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 책상에 엎드려 팔을 베는 자세는 안좋아요

낮잠을 잘 때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이지만 척추에 가장 안 좋은 자세라고 합니다.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가 들어가게 돼 디스크가 심한 압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또 주변 인대가 약해져 있을 때 이런 자세로 자게 되면 디스크가 밖으로 밀려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대충 잠시 잔다는 생각을 하시면 안될 듯 싶네요. 통증이 지속되면 심각한 척추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허리 척추를 지지하는 좌우측 근육의 약화와 불균형으로 척추측만증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할 듯 합니다. 팔베개를 해서 팔 신경이 눌리면 손이나 팔목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길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bad / 의자에 기대서 목을 넘기면서 자는 자세 안좋습니다

이렇게 자다보면 수면 중에 자기도 모르게 고개가 꺾이면서 목 근육통이나 인대 손상, 목 디스크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이런 자세는 머리 부위의 정맥류를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목 근육을 긴장시켜 신경성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무시는 분들 많던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bad / 책상에 다리 올리는 자세는 안좋아요

직장 내 임원급 중에는 책상에 다리를 올려놓고 낮잠을 자는 이들도 있는데요, 이 자세는 허리 건강에는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다리를 책상에 올리면 요추 부위에 압력이 증가하고 골반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 요추를 지지하는 좌우측 근육과 인대가 비대칭적으로 늘어나면서 경직되기 때문에 만성 요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허리 안좋은 분들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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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허리를 펴고 등받이에 기댄자세는 좋아요

의자에 앉아서 낮잠을 청할 때는 의자 깊숙이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에 편하게 기댄 자세로 자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의자는 가급적 머리 받침이 있는 것을 사용하면 좋아요. 앉을 때는 등받이를 직각에서 10도 정도 뒤로 눕혀 벽에 기댄 자세를 취한다고 해요. 등은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하구요. 등 뒤에 쿠션 등을 받쳐도 좋습니다. 다리는 가볍게 벌리고, 두 팔은 팔걸이에 올립니다. 발 받침대나 책 등을 두어 다리를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좋은 자세로 잠시라도 숙면 취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Good / 쿠션이나 책을 받치고 엎드려서 주무세요

엎드려 잘 경우에는 상체가 지나치게 굽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상체가 많이 굽으면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때 쿠션이나 책 등을 얼굴에 받쳐주면 등이 덜 굽는다고 하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몸과 책상과의 간격도 고려해야 한다고 해요. 의자 끝에만 엉덩이를 살짝 걸치고 책상에서 허리를 멀리해 엎드릴 경우 허리 아래쪽 근육에 긴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몸을 책상과 10~15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엎드려 몸의 무게를 책상에 실리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좋은 자세로 잠시 휴식하시면 좋겠죠! 



낮잠을 잔 후에는 근육이 긴장된 상태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일어나서 기지개 한번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 목을 양 옆으로 눌러주거나 기지개를 켜듯 팔을 위로 뻗은 상태에서 15~30초 정지하는 등 간단히 몸을 풀어주면 된다고 하니 건강에 좋은 제대로된 낮잠 오늘 점심에 자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직장인 분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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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8 11:15

자동차 습기, 곰팡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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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변덕이 많아졌더라구요. 이번 가을 기상청에 따르면 맑은 날도 많겠으나,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가을장마와 늦은 태풍이 기승을 부린 작년처럼, 기후 변화로 인한 가을철 집중 호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업체 보쉬의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여름 장마 이후 차량에 남아 있는 묵은 습기와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궂은 가을비에도 대처할 수 있는 차량 건조 팁을 제안한다고 하니 같이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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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은 안경 닦듯 깔끔하게 습기방지

가을비가 내리거나 습도가 높은 날이면 자동차 앞 유리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시야를 차단하는 김서림은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이 습기 및 김서림은 차량 내부의 공기와 외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비 오는 날 더 심하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에어컨을 가동하거나, 외부 순환 모드를 작동해 바깥의 찬 공기를 유입시켜 내외부의 온도 차이를 줄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시중의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습기 찬 발매트는 뽀송뽀송 말려주세요

여름 장마 동안 빗물 묻은 신발을 신고 타거나 젖은 우산을 내려놓기 일쑤인 발매트는 습기를 머금어 차내 공기를 눅눅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답니다. 경험들 많으셔서 아실꺼에요. 따라서 간과하지 말고 반드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발매트는 차에서 꺼내어 솔과 중성세제를 이용해 꼼꼼히 세척한 후 햇볕에 말려주면 된다고 해요. 간단하죠?  단, 완전 건조가 어려운 경우는 물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클리너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또한, 연일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라면 발매트 아래 신문지를 깔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문지는 물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므로 실내 습기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기는 햇빛으로 말려주는게 좋아요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습기와 빗물은 차량의 부식으로까지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페인트가 손상된 부분에 습기가 스며들어 녹이 슬게 되고, 방치할 경우 손상 부위가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차량 손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 하고, 일광욕을 통해 남은 물기를 싹 말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볕이 좋은 날, 차 문을 전부 열고 환기를 시킨 후 30분 이상 햇볕에 노출시키도록 해보세요. 에어컨을 잠시 함께 가동하면 자동차 내부 부품의 습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하니 자동차도 일광욕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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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필터는 꼭 점거해서 곰팡이 제거해주세요

에어컨 내부 증발기는 온도가 낮아 수분이 맺히기 쉽다고 합니. 이 수분과 먼지가 엉켜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이렇게 발생한 곰팡이는 악취는 물론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이때 외부 공기 순환 모드를 적절히 사용해 에어컨 내부를 틈틈히 말려주면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먼지가 쌓이기 쉬운 송풍구는 전용 세정제와 면봉을 사용해 꼼꼼히 청소해 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에어컨(혹은 캐빈) 필터는 권장 교환주기인 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고 해요 건강을 위해 공기를 위해 필터교체 신경쓰셔야 할 듯 합니다. 한편, 보쉬의 활성탄 캐빈 필터는 뛰어난 여과 능력으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주며, 숯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배기가스 등 악취 흡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트렁크는 대청소해주세요

밀폐되어 있으며 외부보다 온도가 높은 자동차 트렁크는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최적의 장소랍니다. 장마철 사용하던 우산, 휴가 시 바닷가에서 사용하던 레저 용품 등 습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물품을 넣어두었다면 더욱 그렇다고 하네요. 물기 제거를 위해 자동차 일광욕을 할 때, 잊지 말고 트렁크를 열어 햇볕을 받게 해주세요. 트렁크에 남아있던 물품 역시 전부 꺼내 볕을 쬐어 주고,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곰팡이로 오염된 부분을 청소해주면 된다고 하니 차도 집처럼 정기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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