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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과 회식이 잦은 우리나라 직장문화 속에 음주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접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술은 적당히 마시면 긴장을 풀어주고 어색한 자리에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지나치면 우리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쳐 건강을 해치게 되요. 잦은 음주와 과음은 병을 생기게 하기도, 음주로 병을 악화시키기도 해요. 많은 사람이 음주가 몸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죠.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올바른 음주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그전에 평소 자신의 음주습관의 문제점은 없는지부터 우선 점검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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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혼자 술을 마시지 마세요

골드 미스, 골드 미스터들이 많아지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혼자 음주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어요. 혼자 술을 마시는 습관은 알코올 중독을 초래하기 쉬우며 혼자 술을 마시게 되면 대화 상대가 없어 술을 마시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쉽게 취하게 되요. 또한, 잠이 안 온다고 술을 먹고 잠을 잘 경우 오히려 잠을 빨리 깨워 불면증을 악화시키고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져요. 습관적 음주는 뇌를 변화시켜 술에 의존하게 하기 때문에 스스로 절주하고, 자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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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다른 사람과 경쟁하거나 억제로 권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 중 원샷, 술을 권하는 문화도 좋지 않아요. 술이 약한 사람에게 억지로 권하거나 술자리를 즐기기 위한 놀이는 큰 잔에 많은 양의 술을 한꺼번에 마시게 하는 등 벌칙 주(酒)로 변질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음주량과 상대방의 주량을 고려하지 않고 억지로 술을 권하게 되면 쉽게 취해 실수하거나 필름이 끊기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술을 잘 먹는 것은 자랑이 아니므로 자신의 주량을 믿고 폭음을 하거나 경쟁하듯이 마시기보다는 분위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마시고 다른 사람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마시는 것이 지나친 알코올로 몸과 마음이 상하는 것을 막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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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거르고 빈속에 술 마시지 마세요

보통 술자리에서 식사하지 않고 안주로 끼니를 때우려는 이들이 많지만, 안주가 나오기 전에 먼저 건배부터 시작해 술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공복에 술을 마시게 되면 위가 보호막을 만들지 못해 위가 더 상할 수 밖에 없어요. 따라서 음주 전에는 반드시 음식을 먹거나 안주로 배를 채운 후 음주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되는 저지방 고단백 안주가 좋아요. 고지방 안주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지방간이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나아요.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평소 음식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간 해독을 돕는 브로콜리, 양배추, 복숭아, 부추 등 채소 과일류나 비타민B1이 풍부한 돼지고기, 버섯류 등도 좋답니다.



부모의 음주 습관→ 아이의 음주 습관에도 영향이?




사는이야기
2014.10.23 15:22

아이들 나트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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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라면부터 시작해서 외식할 때도 간이 다 배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 탓이죠. 나트륨에 빠져있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님들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계란 후라이에 소금을 뿌리지 않으면 맛없다고 손사래를 치고. 반면 조미 김을 주면 밥은 뜨지 않고 김만 연달아 입에 넣기 일쑤랍니다. 밥에 장을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하고, 라면 국물을 후루룩 마실 정도라고 하는데요. 어린 나이에 벌써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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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런 나트륨때문에 부모님도 걱정, 식품업계도 걱정이라고 해요. 나트륨 과다섭취에 대한 경각심이 일면서 최근 식품업계에서 저 나트륨 식품 개발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성인에 비해 어린이 나트륨 섭취량에 대해서는 소홀히 해 왔다고 합니다. 나트륨의 짠맛은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릴 때 한 번 길들여진 입맛은 고치기 쉽지 않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나트륨에 중독되기 시작하면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위장질환뿐 아니라 성장에도 빨간 불이 켜진다고 합니다. 나트륨이 뼈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뼈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린이를 나트륨 과다섭취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나트륨에 빠진 우리 아이 구출작전,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아요.

 

 

매일 먹는 음식에서 나트륨 탈출하기

조리시 평소보다 소금의 양을 확 줄여보세요. 식품 자체의 맛을 살리도록 하고, 저염 식품을 이용하면 어떨까요? 국과 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의 양을 줄이고, 음식을 만들 때 뜨겁거나 매운 맛이 강할 때 간을 보면 짜게 하기 쉽다고 하네요. 혀의 통각이 둔해져 맛이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짠맛을 대체할 때는 식초와 천연조미료로 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조미료로는 다시마, 멸치, 새우, 표고버섯, 들깨 등이 있다고 하네요.

 

 

천연조미료 만들기

다시마는 자른 후 불에 살짝 구워 열을 식힌 후 바삭해지면 분쇄기로 곱게 갈면 됩니다. 멸치 가루는 다듬어진 멸치를 팬에 기름 없이 볶아 식힌 후 분쇄기로 곱게 갈면 되십니다. 새우 가루는 마른 새우의 수염과 다리를 손질한 뒤, 달군 팬에 바싹 볶아 식혀 분쇄기로 갈면 천연조미료 완성입니다. 표고버섯 가루는 마른 표고버섯을 행주로 닦아 분쇄기로 갈고 들깨 가루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팬에 볶아 분말기로 빻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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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단체급식에서 나트륨 벗어나기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때 짠 음식은 적게 담아오도록 교육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절임 식품, 양념, 소스도 담는 양을 줄이고, 점심 후 먹을 수 있도록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따로 아이에게 싸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나트륨 배출에 좋은 과일로는 칼륨 함유량이 많은 바나나,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바나나 1개당 500mg의 칼륨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사과의 4배에 해당하는데요. 보통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은 1:1.5~2가 적당한데 밥 먹은 후 하나씩 챙겨먹는 것만으로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1개당 450mg의 칼륨이 포함돼 있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나트륨 배출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토마토 1개당 400mg의 칼륨이 들어있다고 해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조절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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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코너에서 나트륨 벗어나기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 장을 보러 갈 때는 저나트륨 식품코너가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도 한 곳에서 저나트륨 식품을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할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 식품코너를 찾을 수 없다면 수고롭더라도 영양표시를 활용하여 나트륨의 함량을 확인하는게 어떨가요? 최근에는 가공식품뿐 아니라 김치, 간장, 고추장 등 전통 식품, 통조림이나 김과 같은 반조리 식품, 우유, 치즈 등 유제품에도 염도를 낮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해요.

 

천일염을 사용해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1%수준으로 낮춘 앙팡베이비 '호호맛김'은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김이라고 하네요. 나트륨 함유량을 1매(18g)당 80mg으로 줄인 매일유업의 '유기농 어린이치즈', 저염도 갯벌염을 사용한 풀무원의 어린이 시리얼 '뮤즐리', 신안 천일염으로 나트륨 함량을 20% 낮춘 청정원의 '우리팜 델리', 기존에 비해 약 17% 이상의 염도를 줄인 신송식품의 '짠맛을 줄인 순쌀태양초고추장' 등 깐깐한 엄마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만 관심 가지면 저염으로 나온 식품들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우리 식탁에서 과도한 나트륨 섭취 탈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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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하고 보살피는 몫은 부모에게 있어요. 하지만 부모가 나이가 들면 돌보고 조력하는 역할은 자녀에게로 넘어가죠. 부모는 자녀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기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가급적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해요. 그러다보면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젊었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건강상의 이슈가 나이가 든 뒤에는 심각한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답니다. 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건강 문제를 숨기는 부모들을 챙기는 것은 이제 자녀의 몫이예요. 부모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 다음과 같은 상황은 예의 주시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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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을 보이지 않으세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특히 노년층 자살 비율이 높아요. 경제적 빈곤이 가장 큰 이유지만 외로움과 고독감 역시 자살의 주된 원인 중 하나예요. 젊은 사람들은 인생의 노년기에 느끼는 우울감을 인지하기 어려운데요, 우울증은 취업, 연애, 결혼 등의 키워드와 연관 지어 떠오르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우울증은 인생의 후반기에 찾아올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요. 수십년간 굴곡진 인생을 경험한데다 부모와 배우자를 사별하고 만성질환에 시달리기도 하며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일도 더욱 많아지기 때문에 부모의 정신건강에 자녀가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을 경험했거나 삶에 대해 비관적 혹은 비판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 또 암, 당뇨,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역시 정신건강을 돌볼 필요가 있어요. 고혈압약이나 수면제처럼 특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역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같은 약을 부모가 복용하고 있다면 역시 눈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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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혼용 시 주의해야 해요.

노년기는 인생의 그 어느 시기보다 약을 많이 먹는 시기예요. 고혈압, 당뇨, 통증,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약을 먹게 되는 것이예요. 하지만 여러 종류의 약을 동시에 먹을 경우 약물 병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요. 두 약물이 상쇄되어 약효가 사라지는 길항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노인들은 몸이 아플 때마다 처방 받아놓은 약들을 보관해놓고 4~5가지씩 혼용해서 먹는 경우가 많아요. 약물의 상호작용이 바람직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따라서 자녀는 부모가 먹는 약이나 처방전 등을 살펴보고 전문가에게 혼용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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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체크해 주세요.

노인이 되면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넘어지면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만약 노부모가 병간호나 부축을 해줄 사람이 없이 혼자 산다면 정기적으로 방문해 화장실 슬리퍼 재질이 미끄럽지는 않은지, 문턱이나 모서리 등 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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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날씨가 더울 때는 자연히 물에 손이 가지만 추운 날씨에는 수분 보충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서늘한 날씨에도 운동을 하면 탈수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져요. 운동으로 숨이 가빠지기 시작하면 차가운 공기가 폐로 들어오고, 이때 이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고 좀 더 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가 부지런히 일을 하게 되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해요. 또 물은 소화력을 높이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체중을 감량하는데도 도움이 되요. 그렇다면 매일 반드시 마셔야 하는 물을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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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으로 수분을 체크하세요

체내 수분은 땀으로 발산하거나 배뇨 작용을 통해 배출되요. 만약 소변의 양이 많고 옅은 색을 보인다면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하지만 반대로 소변의 색이 어둡거나 양이 적다면 충분한 물을 마시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므로 수분 섭취량을 늘려야 해요. 소변을 보는 횟수는 3~4시간에 한 번 정도면 적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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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온도는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때는 흡수 속도가 빠른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평상시에는 방 온도와 유사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장을 덜 자극하면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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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 장시간 보관하면 안 돼요

미지근한 물을 마시되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한 물은 마시지 않아야 해요. 그 이유는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예요. 한 연구팀에 따르면 특히 운전자들은 차 안에 생수병을 장기간 보관하며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이러한 물에는 발암성 물질과 환경 호르몬의 수치가 높다고 해요. 따라서 컵에 담긴 물이든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물이든 그때그때 바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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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에 신경 쓰세요

우리나라 수돗물은 식수로 마실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질을 자랑하고 있어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돗물을 식수로 바로 사용하는 가정은 많이 않죠. 정수장의 물은 깨끗하고 안전하더라도 물이 가정으로 도달하는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배관이나 물탱크 등의 위생은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예요. 실질적으로 이 과정에서 불순물이 섞여 녹물이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따라서 물이 가정으로 공급되는 과정을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과정에 좀 더 신경을 쓰는 편이 좋답니다.



물 마시는 습관→ 건강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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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는데요, 신해철측 관계자는 "원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 최근 병원에 왔다 갔다 하며 치료를 받았다. 최근에 위경련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장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는데, 이날 새벽 다시 상태가 안 좋아져 병원에 갔다. 그런데 갑자기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현재 치료를 받은 뒤 경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고 해요. 신해철로 인해 장협착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데요, 장협착증이란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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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협착증이란 장암, 장결핵, 장궤양 등이 치료된 후 그 상처의 흔적이나 개복 수술 후의 수술흔적 등으로 인해 일어나요. 장협착증의 원인은 장 수술을 받은 부위가 들러붙는 '유착'이 발생한 경우와, 암 발생으로 인한 장 폐색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장협착증은 일반인에게 흔하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장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의 경우 비교적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장협착증이 있으면 복부가 더부룩하고 장의 유동 운동이 항진되어 장에서 소리가 나고 복통이 나타나고, 변비나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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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하며 순간적으로 강한 통증에 의해 얼굴이 창백해지고 진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뿐 아니라 두통, 현기증, 불면증 등의 전신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어요. 만약 장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이 복통을 심하게 느낀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아요. 장협착증의 진단은 복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이뤄지는데요, 특별한 예방책이 없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장협착증 환자나 최근 큰 수술 혹은 특정 수술을 받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과식을 하지 말고, 걷기 등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쌀쌀해지면 심해지는 치질→ 예방하는 바람직한 관리법은?




사는이야기
2014.10.22 11:31

이유없는 피로? 만성 신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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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나른함 경험이 많죠? 가을에는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끼거나 가려움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계절성 증상이 아닌 '만성 신부전'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이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인데요. 만성 신부전 원인은 지역이나 나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 만성 신부전 원인은 41%가 당뇨병성 신장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고혈압(16%), 사구체신염(14%)등이 만성 신부전 원인으로 꼽히며, 다낭성 신질환과 기타 요로질환 역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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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증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피곤함·가려움증·식욕부진 등의 요독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말기에 이르면 호흡곤란·식욕부진·구토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은 신장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1단계는 신장 기능 검사상 정상 혹은 소변 검사상 이상이 관찰되며, 2단계에서는 신장 기능이 정상의 69~89%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1~2단계 환자의 경우에는 신장 기능 저하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며, 신장 기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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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에 진입하면 정상 신장에 비해 신장 기능이 30~59% 감소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신장 기능 감소에 따른 합병증 발생 여부를 검사·치료해야 하며, 신장 기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하니 신경 많이 쓰셔야하는 질병입니다. 4단계에는 신장 기능이 15~29%로 감소하므로, 신장내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투석 방법 및 이식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며, 신장 기능이 15% 이하로 심하게 감소한 5단계에는 혈액투석·복막투석·신장이식 등의 신장 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만성 신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만의 경우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 감량을 해야 하며, 흡연은 특히 신장에 좋지 않으므로 반드시 금연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라면 철저한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하고요. 나트륨·칼륨·인·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부전 초기에는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지만, 신부전이 진행되면서 소변량이 감소해 수분 배설이 어려워지면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없는 피로감이 만성 신부전 일 수 있으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꼭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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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2 11:18

음식궁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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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궁합이란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궁합'은 사랑하는 남녀의 관계에서만 적용되는 인과관계가 아니라고 하네요. 환자가 병원에 가서 의사와 첫 대면을 하고 치료를 할 때 의사와 환자간의 마음이 통하는 일종의 '궁합'은 완치를 향한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궁합'은 오직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과 음식간, 약과 음식 사이에도 이른바 '궁합'은 존재한다고 해요. 음식에도 좋고 나쁜 궁합이 있다고 하네요. 음식끼리 짝을 잘 지으면 서로의 건강 효과를 높여주지만, 짝을 잘못 만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한편, 약과 음식과의 궁합은 건강에 직접적이고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복용하는 약과 궁합이 잘맞는 음식을 먹는다면 약효가 잘 발휘되겠지만 궁합이 맞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랍니다. 음식과 음식, 약과 음식간에는 어떤 상호작용이 존재하고 어떤이유로 서로 같이 먹으면 좋고 서로 피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고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으면 유의하고 드셔야겠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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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미역, 다시마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항암효과가 있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있는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고 합니다. 만약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게된다고 해요. 따라서 콩을 좋아하는 사람이 체내 요오드의 균형을 맞추려면 요오드가 많이 든 미역·다시마를 평소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Good / 멸치 + 고추

멸치에는 칼슘이 많지만, 칼슘 흡수를 막는 인도 들어있어 그냥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풋고추를 함께 섭취하면 풋고추에 들어있는 칼슘 흡수를 돕는 철분이 멸치의 약점을 보완해준다고 합니다. 한편 풋고추는 섬유소, 카로틴, 비타민C도 풍부해 다른 영양소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기름에 볶으면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이 더 잘 흡수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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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된장 + 부추

된장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전통 발효식품이지만 나트륨이 많다고 해요. 이때 된장을 부추와 함께 먹으면 부추에 있는 칼륨이 된장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고, 된장에 없는 비타민A·C를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Good / 돼지고기, 소고기+ 깻잎 / 소고기 + 참기름

돼지고기와 깻잎의 궁합이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소고기도 그에 못지않게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주성분인 소고기에는 칼슘과 비타민A·B·C가 거의 들어있지 않은데, 철분과 비타민A·C가 풍부한 깻잎을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이 보충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소고기를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남지 않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Good / 달걀 + 호박

달걀을 호박과 함께 먹으면 달걀 단백질이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고 해요. 또, 달걀에 있는 칼슘을 호박의 섬유소와 함께 섭취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신체적 긴장도 풀린다고 하네요.

 

 

 

 

궁합이 안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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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생당근, 오이

생 당근을 오이와 함께 먹는 사람이 많은데 당근에는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C를 파괴시키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같이 먹으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근을 익히면 아스코르비나아제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힘이 떨어지게 되어 익힌 당근과 오이는 함께 먹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오이무침에 당근을 넣으면 안되겠네요.

 

+NO 치즈, 콩

치즈와 콩을 술안주로 함께 먹는 사람이 많잖아요?. 치즈는 단백질·지방·칼슘이 풍부하고, 콩에는 인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치즈와 콩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칼슘과 콩의 인산이 만나 '인산칼슘'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칼슘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때문에 치즈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즈와 콩은 따로 먹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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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미역, 파

미역냉채를 할 때 파를 썰어 넣게되면, 파에 있는 유황과 인이 미역의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또, 미역과 파는 모두 '알긴산'이라는 성분 때문에 미끈거리므로, 함께 먹으면 식감이 떨어진다고 해요

 

+NO 홍차, 꿀

홍차 속 탄닌의 떫은 맛 때문에 꿀을 타먹기도 하는데, 이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균 작용을 하는 탄닌과 꿀의 철분이 결합하면 탄닌산철로 변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해요. 따라서 홍차의 떫은 맛을 없애면서 탄닌 흡수율을 높이려면 꿀 대신 설탕을 조금 넣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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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뱅어포, 녹차

칼슘 함량이 많은 뱅어포를 먹고 난 뒤, 바로 녹차를 마시면 뱅어포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없다고 해요. 녹차에 든 탄닌은 칼슘과 결합하기 때문에 섭취한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뱅어포를 먹었으면 녹차는 한 시간 정도 지나고 마시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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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는 식품

눈 건강에 좋은 식품

 

 


사는이야기
2014.10.22 10:41

스트레스 줄이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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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부님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요즘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우리 국민들.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것을 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신적 있으시죠? 그럴 때 드시면 좋은 칼로리(열량)는 적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식품들이 있다고 해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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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드세요

엽산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만일 집에 아스파라거스가 떨어졌다면 브로콜리나 시금치, 배추 등의 녹색잎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좋아요

건강 관련 소식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 과실류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고 해요. 이는 뇌와 신경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부족하면 불안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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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과일 드세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도 몸 속 세포를 지켜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은 귤, 오렌지, 레몬 등이 있으며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늘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유 드세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B2, B12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혈압을 낮추고, 칼륨이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우유에 포함된 트립토판은 기분을 향상시키는 세로토닌을 생성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따뜻한 우유 한잔 마시라고 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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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견과류 좋아요

마그네슘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코티솔 수치를 낮춰준다고 해요. 마그네슘은 견과류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호두, 잣, 땅콩, 아몬드 등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오메가3 생선 드세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한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과 좌절을 억제해주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이나 회로도 즐길 수 있는 연어 등에도 풍부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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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좋아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초콜릿이 먹고 싶다면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다크 초콜릿을 먹도록 해보세요. 되도록 카카오 70% 이상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나중에 살쪄서 후회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녹차 마셔보세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녹차에는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 테아닌(L-theanine)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커피 대신 이런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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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티도 좋아요

녹차가 질린다면 캐모마일티는 어떨까요. 신경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도록 하므로 취침 전에 마시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몸에 좋은 티 마셔주세요.

 

 

칠면조 고기 드셔 보세요

미국의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에는 기분을 향상해주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고 해요. 트립토판은 앞서 소개한 우유와 땅콩 등 견과류에도 들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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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잔 좋아요

적당한 양의 알코올은 기분을 완화해주는 것은 확실하다고 해요. 술 한 잔 하겠다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와인으로 대화하며 천천히 즐겨보는게 건강에도 좋고 정서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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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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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괜히 울적한 마음에 소위 '가을 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물론 마음이 울적하고 괜히 쓸쓸한 내 감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더불어 여름철 내내 자외선에 시달렸던 피부도 건조해진 가을이 되면 더욱 칙칙해지고 여드름과 뾰루지 등 트러블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평소 피부 수분함량은 15% 정도를 유지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진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10% 미만으로 뚝 떨어지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속도 잘 다스리고 겉도 잘 다스리는 방법이 필요한데요, 먹어도 좋고 팩을 해도 좋을 만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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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추, 알고보면 사포닌 덩어리

대추에는 사포닌과 폴리사카라이드, 폴리보노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사포닌이 진통, 정신안정작용, 해열작용을 도와 피로로 인한 근육통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는데 효과를 발휘해요. 더불어 대추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은 장기복용을 해도 인체에 독성이 없는 사포닌으로 밝혀져 안심하고 먹어도 된답니다. 생대추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엔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니 말린 대추를 먹거나 차로 즐기면 좋은 피로 회복제가 될 수 있어요. 또한 대추는 한약 용어로 대조라 하는데 비를 보호하고 위를 조화롭게 하며 진액을 생성한다고 해요. 그래서 비위속열로 인한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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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하루에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사과는 영양소가 풍부해요. 특히 사과에 많은 비타민C 성분은 자외선에 노화된 피부를 재생하는데 효과적이예요. 사과의 비타민C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작용을 촉진하여 여름내 파괴된 콜라겐의 재생성을 도와 피부관리에 효과적이예요. 더불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고 잡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요. 사과를 갈아서 밀가루와 함께 팩을 하게되면 미백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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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오이

아삭아삭 오이는 수분함량이 높은 편이예요. 평소에 얼굴이나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면 오이를 수시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오이에는 포도당, 과당, 알카로이드류, 비타민C, 각종 유리아미노산 등 함유되어 있고, 에틸 카르비놀, 아세트산 등이 있어서 당이 지방을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여 해독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보호해 섬유소가 장운동을 촉진하여 노폐물 배설을 가속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도 해요.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뒤 여드름이 난 자리나 여드름 흉터로 인해 색소침착이 된 부위에 얇게 썰어서 올려놓으면 미백, 모공수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건조한 피부!→ 미스트 뿌리면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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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가 오는 날은 다른 날보다 왠지 몸이 더 좋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비가 오는 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라 바로 기상병 때문인데요, 실제로 독일 함부르크 지방에서는 일기예보 시 "내일은 저기압과 한랭전선이 몰려올 예정이니, 두드러기가 있는 분은 주의하십시오"라고 이야기 한다고 해요. 또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릎이 아픈 것을 보니 비가 오려나…"라는 어르신들의 말씀도 기상병의 존재를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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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조절 기능이 있어요. 그런데 기상 상태에 변화가 생기면 몸의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이 기상병이랍니다. 구름이 가득 낀 날이나 비가 오기 전날 두통이 생기는 것도 기상병의 일종인데요, 한 전문가는 이러한 증상이 대기 중 음이온과 양이온 비율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지표면 근처의 이온이 대부분 음이온인데,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는 저기압 상태가 되면 지상에 양이온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져요. 이 때문에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세로토닌 감소 탓에 두통이 생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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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는 두드러기도 심해져요. 이는 '콜드 알레르기'라는 기상병의 일종인데요, 저기압과 저온일 때 증가하는 히스타민이 피부에 알레르기성 발진을 일으켜 발생을 하죠. 정신질환 역시 기상병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저기압 전선이 접근하면 몸속 아세틸콜린이란 물질이 증가하는데 그 결과 자율신경 교란이 일어나 불안증이 증가하게 되요. 비가 올 무렵 나타나는 관절 통증은 기압의 변화 때문에 발생해요. 맑은 날에는 관절 내부 조직이 외부 기압과 평형을 이루고 있는데,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속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절액이 팽창해 연골과 활액막을 자극하여 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참을 수 없는 유혹!→ 식탐을 줄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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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면서 사뭇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생강의 효능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특히 가을에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 감기에 걸리기 쉬워요. 동의보감에는 생강의 효능에 대해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담을 삭히며 기를 내리고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습기를 없애고 딸꾹질을 하며 기운이 치미는 것과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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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생강은 음식의 맛과 향을 더할 뿐 아니라,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감기에 걸렸거나 배탈이 났을 때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예요.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오한, 발열, 두통, 가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중독에 의한 복통, 설사 증상 완화에도 좋답니다. 생강은 신진대사 기능과 해독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쓰일 때는 주로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어요. 생강 속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하는데요,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막아 항암 효과가 뛰어나요. 생강을 먹을 때보다 쪄서 말리면 성분의 효과가 10배 증가해요. 특히 말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강해져 허리, 다리 냉증과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이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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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는 생강과 대추, 감초를 2:1:1 비율로 섞어 차처럼 끓여 마시는 것이 좋아요. 생강을 절구에 찧어 설탕에 잰 다음 얇게 펴서 말린 생강과자나 얇게 썰어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뿌리줄기는 말려 갈아서 빵, 과자, 카레, 소스 등의 향신료로 사용하고 생강 껍질을 벗기고 끓인 뒤 시럽에 넣어 절이기도 해요. 하지만 생강을 주의해야 할 사람도 있는데요,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므로 치질이나 위, 십이지장궤양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은 삼가는게 좋아요. 또 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 생강을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되어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해요. 혈압이 높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 역시 생강을 먹으면 몸의 열을 높이고 흥분시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삼가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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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1 12:44

눈 건강에 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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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의 발달로 눈 나쁜 분들 많아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생활화 되다보니 어릴때부터 안경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 눈 건강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경우 역시 셀 수 없이 많다고 합니다.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은 생활을 하는 만큼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부위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만으로도 눈 건강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C, 비타민 E, 루테인,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눈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TV나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볼 때는 일정 간격으로 눈의 휴식을 취하고,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으며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의 생활수칙을 지키면서 다음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눈에 어떤 음식이 좋은지 알아보고 섭취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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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당근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하면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만큼 실질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눈 건강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비타민 A는 눈의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로부터 눈의 세포들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당근은 식이섬유와 칼륨 함유량 역시 높아 체내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눈을 지나는 혈관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 당근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과식을 막아 혈액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도록 돕는다고 하니 당근 싫어하는 아이들 많은데 많이 섭취하도록 부모님께서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옥수수

옥수수 옥수수는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식품 중 하나인데요. 옥수수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성분인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옥수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백내장의 위험률이 줄어들고 눈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옥수수에는 비타민 C, 비타민 B5, 비타민 B1, 엽산 등이 들어있으며 특히 마그네슘, 인, 철분, 구리, 망간 등의 각종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어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는 작용을 돕는다고 하니 옥수수가 생각보다 영양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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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구마도 당근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해요. 또 비타민 A, 비타민 C, 식이섬유, 망간, 칼륨 등이 풍부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근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구마 섭취를 통해 베타카로틴을 흡수할 수 있으며 고구마에 들어있는 칼륨과 비타민 B6는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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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음식은 망막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눈 건강은 물론 관상동맥 질환과 염증, 당뇨 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올리브오일은 많은 분들이 일부러 섭취하려고 하잖아요? 이렇게 좋은 성분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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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지면 심해지는 치질! 예방하는 바람직한 관리법은?

건강식품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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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철이 되면 화장실 가기가 두려워진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대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며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치질 증상 때문인데요, 낮아진 기온과 가을철 많아지는 나들이나 모임과 잦은 술자리 등은 항문과 항문 주변 혈관을 수축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치질을 더욱 악화하게 한답니다. 치질은 심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화장실에서 신문 등을 보며 오랜 시간 변기에 앉는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이예요. 치질, 치핵 등 항문 질환을 예방하는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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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좌욕과 비대를 활용해보세요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쉽게 혈액이 응고되어 항문 질환이 생기기 쉬워요. 좌욕이 항문질환 예방에 도움되는데 좌욕은 상처의 청결, 통증, 충혈, 항문관약근의 긴장 완화의 목적으로 온탕에 둔부를 담그는 것이예요. 목욕물 정도의 따뜻한 온수에 항문을 5~10분 동안 담그거나 비대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단, 비대 사용 시 수압이 너무 강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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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겔 운동이 도움이 되요

케겔 운동은 항문 괄약근을 5~10로 동안 수축하고 이완하는 것을 반복하는 운동이예요. 비뇨기계 건강과 성기능 강화에 좋다고 알려진 케겔 운동은 치질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항문 괄약근을 반복해서 조여주기 때문에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예요. 또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등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보다는 가끔 일어나 걷거나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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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후 비데나 샤워기를 이용해 닦아보세요

배변 후 휴지로 항문을 세게 닦는 습관은 좋지 않아요. 이런 습관은 항문 근처에 미세한 상처를 남겨 출혈이 생기거나 세균 감염이 생겨 외치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요. 항문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비데나 샤워기를 이용하거나 물티슈, 물에 젖은 휴지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도움이 되요. 치질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받아 적절한 지도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통증 등의 고통이 없는 경우라면 약물로 치료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요즘은 치질 치료제도 넣고, 먹고, 바르는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약국 등 시중에서 편하게 살 수 있답니다.



날씬해지고 싶으세요?→ 장 건강부터 바꿔보세요!




사는이야기
2014.10.21 12:17

성장통인줄 알았는데 골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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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들 보면 무릎이 아프다고 많이들 하잖아요? 대부분 부모님들 클려고 그러는거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관절 통증은 보통 '성장통' 탓으로 보고 가볍게 여기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한쪽 무릎만 유독 심하게 아프다면 '뼈암'일 수 있다고 합니다. 뼈암은 매년 400~5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환자 수는 많지 않다고 하지만 너무 늦게 발견되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특히 10대에 많이 생기는 골육종은 뼈암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데, 대부분 성장통으로 오인해 발견이 늦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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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뼈암을 뒤늦게 진단받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뼈를 뚫고 나와 근육이 부어오르거나 관절이 부어 있는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런데 골육종은 발병 후 1년 뒤까지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에 이를 만큼 진행이 빠르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처음 듣는 병인데 진행속도가 무섭게 빠르네요.

 

 

골육종은 뼈 안에 암이 자라면서 뼈의 바깥쪽 막인 골막을 자극하므로, 초기부터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요. 허벅지 무릎 아래 뼈 같은 긴 뼈에 많이 발생하고, 주요 증상으로는 무릎, 발목 통증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암이 차츰 자라서 골막을 뚫고 나오면 근육이나 관절을 밀어올려 혹이 만져지거나 관절을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뼈가 부러지기도 한다고 하니 성장기 아이들 체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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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은 대부분 성장통으로 오해하지만 뚜렷하게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성장통의 경우 3~4일 정도 아프다가 통증이 사라지지만 뼈암은 통증이 잦아들지 않고 지속되는 기간이 길다고 합니다. 또, 통증 강도의 변화가 거의 없고 여러 군데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성장통과 달리 뼈암은 통증 강도가 점점 세지고 유독 한쪽 부위만 아프다고 하네요. 통증이 나타나는 시간대도 차이가 있다고 해요. 성장통의 경우 주로 밤에 나타나지만, 뼈암은 밤,낮에 관계없이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약 뼈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제대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뼈암은 전이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하면 70~80%의 완치율을 보이지만, 전이되면 완치율이 50% 정도에 그친다고 하네요. 다만 뼈암은 뼈가 상당 부분 파괴되기 전까지는 엑스레이로 발견하기 어렵다고 해요. 따라서 동네 병원에서 엑스레이상 이상이 없더라도 4주 이상 한쪽 뼈가 계속 아프면 MRI 촬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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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감정적인 식사를 자주 하다보면 불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게 되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은 없을까요?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건강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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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

2009년 스위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다크 초콜릿은 혈압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여기에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과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효과 만점이랍니다.


베리가 들어간 요구르트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데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요. 여기에 스트레스를 없애는 항산화제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신선한 베리를 첨가해 먹으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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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알코올은 중추 신경계 저하제 역할을 함으로써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켜줘요. 포도주에는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도 들어있어 대화를 하며 천천히 조금만 마실 경우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

호두와 피스타치오, 잣, 캐슈넛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가 수학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불안감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넛과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줘요.


고구마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특히 고구마는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말을 느끼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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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도 들어있어 집중력을 높여줘요.


채소 카레

카레에 고추와 시금치 등 채소를 섞어 요리한 채소 카레를 먹고나면 몸이 포근해져요.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하고, 카레에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해요. 또 시금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해준답니다.



우리 몸의 보배인 눈!→ 눈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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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포도를 '과일의 여왕'이라고 부르죠? 포도에는 항산화 성분이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각종 질환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포도를 말려 만든 건포도를 건강 식품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적은데요, 특유의 달콤한 맛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원인이예요. 하지만 건포도는 껍질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건강 식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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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센터인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방해하고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건포도에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한데요,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하는 것을 보호해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요. 이뿐 아니라 체내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산화를 막아,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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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의 짙은 갈색과 단맛을 연관시켜 인공적으로 당을 섞은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는 건포도를 자연 건조하는 과정에서 당이 응축해 생긴 천연색으로 건포도를 만들 때 인공 첨가물은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요. 건포도는 치아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건포도 내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이 잇몸병과 충치의 원인인 입 속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건포도에 함유된 다섯 종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구강 내 박테리아 성장을 느리게 하고, 박테리아가 치아 표면에 부착하는 작용을 막아 플라그 형성을 예방해 치아를 건강하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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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0 13:03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7가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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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는 것과, 젊음을 유지하는 것은 분명히 달라요. 건강에 대한 관심 역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만 있지 않죠. 해가 갈수록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노화를 거스를 수는 없어요. 하지만 그 속도를 조금 느리게, 젊음을 조금이라도 더 누리는 것은 본인의 생활습관에 달려있어요. 그 중에서도 무엇을 먹는가는 젊음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 신경쓰는 만큼 젊음은 길어지는데요, 그 젊음을 유지시켜줄 7가지 음식을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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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적당량의 알콜 섭취는 심장질환과 당뇨,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저하 등을 예방해줘요. 이 경우 거의 대부분의 알콜이 이 같은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레드와인은 알콜과 관련된 많은 연구에서 다뤄온 주제 중 하나예요. 레드 와인은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 레스베라트롤은 한 동물연구 결과 세포 노화를 느리게 하는 유전자를 활성화 시킨다고 해요.


요거트

1970년대, 소비에트 조지아가 다른 어느나라보다 100세 이상 장수인구가 더 많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어요. 당시의 보도는 그 장수의 비밀이 늘 그들의 식탁에 오르는 요거트에 있다고 했는데요, 요거트가 노화가 오는 것을 막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입증된 바가 없다고 해요. 하지만 요거트는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위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은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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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수십 년 전에 에스키모 원주민들은 왜 심장질환에 걸리지 않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연구원들은 그들이 먹는 엄청난 양의 생선이 그 답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해요.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공급원이죠. 그리고 이 오메가3 지방산은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고, 불규칙적인 심장활동을 방지해줘요.


올리브오일

약 40년 전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7개국에서 모인 연구원들은 올리브오일의 단일불포화지방이 심혈관질환과 암 발병 확률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해요. 또한 올리브오일은 노화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해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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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지난 1999년, 미국의 한 연구센터에서 항산화 연구팀은 블루베리 추출물을 실험쥐에게 인간의 나이로 10년에 해당하는 기간동안 투여했다고 해요. 이 실험쥐들은 일반적인 먹이를 먹은 쥐들보다 나이가 들었을때 균형과 조정 테스트에서 월등하고 우수했다고 하는데요, 블루베리에 함유된 성분들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와 운동기능 저하와 관련된 염증과 손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견과류

평상시 견과류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2년 반을 더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올리브오일을 먹는 것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견과류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물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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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0 12:03

[들깨효능]들깨가 노화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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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아시죠? 건강에 좋다고 말은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고소한 내음 솔솔 풍기는 들깨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들깨하면 들깨 참기름으로 비빔밥 먹고 싶으시죠? 군침이 도는 고소한 맛이 먼저 떠오르는 들깨. 고소함 외에도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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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는 수분 3.9%, 단백질 16%, 지방 39.5%, 탄수화물 20.2%, 식이 섬유 17.5%, 미네랄 2.9%로 구성됐다고 하는데요. 영양 성분 함유량을 보면 지방 비율이 높은 점이 눈에 띈는데요. 지방이라 하면 흔히 살찌는 성분,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운데요. 들깨의 지방은 몸에 이로운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지방은 크게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뉘는데, 몸에 좋지 않은 지방은 포화지방산에 속하고요 포화지방산은 비만의 원인이 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데 육류의 지방, 라드, 유지방, 팜유 등에 많다고 합니다.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대체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필수지방산들이 대부분이라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필수지방산 중 널리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은 리놀렌산과 EPA, DHA를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는 혈전을 방지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며 항염증에 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피부에 탄력을 주고 뇌 기능을 개선한다고 하니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대표 식품 들깨를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또한 두뇌를 맑게 하고 두뇌 세포 발달에 관여해 성장기 어린이의 기억력과 학습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성인의 두뇌 활동을 좋게 하여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고. 들깨에 풍부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줄여 심장병, 중풍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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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에는 오메가-3뿐 아니라 식이 섬유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몸에 유익한 균의 성장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주고 독소를 배출해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필수지방산과 항산화 성분, 토코페롤인 비타민 E가 풍부해 거칠어진 피부에 윤기를 주고 기미를 없애주며,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젊음을 돌려주는 회춘 식품'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니 들깨가 우리 몸에 정말 좋군요.

 

 

하지만 좋은 음식도 적당히 먹어야 좋은 법이에요. 들깨가루는 100g당 지방 함량이 40g에 이를 만큼 지방덩이입니다. 삼겹살보다 지방 함량이 높은 고지방 식품으로 칼로리가 높으므로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또 들기름을 착유한 뒤 너무 오래 저장하면 산패되므로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들깨는 나물을 무칠 때 깊고 고소한 맛을 내는 양념으로 널리 사용되는데 그 밖에 들깨차, 들깨죽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해요. 들깨를 갈아 넣은 들깨미역국, 들깨수제비, 들깨토란탕, 들깨칼국수 등은 입맛을 돋우고 기운을 회복시키며 젊음을 지켜주는 건강식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하니 건강에 좋은 들깨 나물할때 들깨로 양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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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 눈 건강 문제로 고생하고 있어요.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경우 역시 셀 수 없이 많은데요,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은 생활을 하는 만큼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부위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만으로도 눈 건강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C 비타민E, 루테인,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눈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TV나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볼 떄는 일정 간격으로 눈의 휴식을 취하고,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으며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의 생활 수칙을 지키면서 다음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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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당근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하면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음식이죠. 그만큼 실질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당근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눈 건강을 촉진하는 작용을 해요. 비타민A는 눈의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로부터 눈의 세포들을 보호하는 작용을 해요. 당근은 식이섬유와 칼륨 함유량 역시 높아 체내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눈을 지나는 혈관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요. 또 당근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과식을 막아 혈액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도록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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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옥수수는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식품 중 하나인데요, 옥수수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성분인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옥수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백내장의 위험률이 줄어들고 눈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그 밖에도 옥수수에는 비타민C, 비타민B5, 비타민B1, 엽산 등이 들어있으며 특히 마그네슘, 인, 철분, 구리, 망간 등의 각종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어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는 작용을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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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구마도 당근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이예요.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 망간, 칼륨 등이 풍부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요. 당근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구마 섭취를 통해 베타카로틴을 흡수할 수 있으며 고구마에 들어있는 칼륨과 비타민B6는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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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음식은 망막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올리브 오일은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눈 건강은 물론 관상동맥 질환과 염증, 당뇨 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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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0 11:47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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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보다 오래산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서 상식처럼 알고 있는데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미국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의 평균 기대수명은 81.2세이고 반면 남자아이는 76.4세로 나타나 남녀 간에 5년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대학교 임상의학과의 마리안느 레가토 박사는 "임신됐을 때부터 사망할 때까지 남자는 여자에 비해 생물학적으로나 사회학상으로 불리하다"고 말했다고 해요. 미국의 건강ㆍ의료 매체 '헬스닷컴(Health.com)'이 레가토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 5가지를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여성의 수명이 왜 더 긴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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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강하다고 해요

레가토 박사는 "남자가 여자보다 2.5배 더 임신이 된다"며 "하지만 남자는 태아기 감염이나 자궁내의 다른 문제들에 취약하기 때문에 태어날 때는 남녀 성비가 거의 1대1이 된다"고 말했다고 해요. 그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에도 남자는 여자에 비해 더 천천히 신체가 발달한다"며 "이는 폐나 뇌가 덜 발달함으로써 남자가 조산아나 미숙아가 될 가능성이 더 크고 이에 따라 사망할 위험도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럼 유산이나 조산, 미숙아의 경우 남아가 비율이 높다는 말이군요.

 

 

여성은 모험적인 행동을 덜한다고 해요

CDC에 의하면 미국 남성의 사망 원인 중 3위가 예상치 못한 부상에 의한 것이라고 해요 여성은 6위구요. 이런 이유를 생물학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뇌에서 책임과 위험도를 계산하는 부위인 전두엽 발달이 남자는 여자에 비해 느리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남성들은 어릴 때부터 위험한 장난을 많이 하는 등 모험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부상에 노출될 확률도 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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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심장병에 더 늦게 걸린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심장병은 남녀 모두에게 있어 사망 원인 1위의 질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은 3,40대에 일찍 심장병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여성보다 훨씬 크다고 합니다. 여성은 보통 남성보다 10년 더 늦게 심장병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여성은 폐경기가 될 때까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몸속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져 동맥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심장병 위험을 막아낸다고 합니다.

 

 

여성은 더 강한 사회 관계망을 갖고 있다고 해요

친구는 좋은 치료약인건 아시죠? 브리검 영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강한 사회 관계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사회 관계망이 약한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레가토 박사는 "남성들은 스트레스나 걱정거리를 가슴에 품고 있는데 비해 여성들은 다른 사람에게 다 털어놓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면에서 볼 때 남성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은 스스로 건강을 잘 돌봅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의사를 방문하는 경우가 24% 낮고, 콜레스테롤 검사를 건너뛰는 경우는 2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남성들은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도 여성에 비해 낮다고 하는데요. 레가토 박사는 "남성들은 병을 부정하고 증상을 축소해석하려고 하며 의사를 만나 뭔가 잘못된 것을 알아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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