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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과잉성 관심이 많은 듯 싶습니다. 자식이 판단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지않고 부모의 생각대로 강요하는 경향이 많은 듯 싶습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10대 자녀의 교우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부모의 욕망이나 동기에 의해 자녀에게 의사결정을 강요하면 자녀의 사회생활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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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의 통계전문가인 바바라 A. 우데커크가 주도한 연구팀은 최근 '아동 발달 저널'(Journal Child Developmet)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우데커크는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경우 10대 청소년들은 그들의 친구나 친구의 의견에 맹종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성향을 키워주는 것도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일 듯 하네요.

 

 

연구팀은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을 상대로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부모의 심리적 통제여부가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또 연구대상 학생들의 자율성 및 비슷한 연령대인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도 평가했다고 해요. 친구관계엔 남녀가 사귀고 있는 경우까지 포함됐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교우관계에서 자율성과 친밀성이 떨어진 청소년일수록 보다 많은 부모의 간섭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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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데커크는 "부모들은 자녀가 친구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능력을 높여줄 수도 있고 반대로 약화시킬 수도 있다고 해요. 사춘기 시절에 교우관계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밝히는 방법을 알지못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부모의 의견을 강요받기 일쑤였던 청소년들은 학교를 졸업한 뒤 사회에 진출해서도 타인의 의견만을 쫓아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능동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은 어떤 부모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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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7 11:06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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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산소로 인해 산화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는 물질을 항산화제라 불러요. 이런 항산화 물질은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매일 먹는 음식에서는 이러한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힘든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 7가지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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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콩류가 건가에 좋지만 특히 팥은 효능이 탁월해요. 여러 연구결과 팥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블루베리

천연 식물 화학물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식물색소의 일종인 이 성분 때문에 블루베리는 시력을 보호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며, 기역력과 인지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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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렌베리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요. 크랜베리는 염증을 낮추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답니다. 크랜베리는 몇 종류의 암과 심장병을 퇴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아티초크

꽃봉오리가 식용으로 이용되는 엉겅퀴 과의 다년초예요.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심장병을 퇴치하고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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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열매가 작지만 심장병을 퇴치하는 효능은 막강해요. 또한 몇 가지 종류의 암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답니다.


블랙베리

블랙베리는 두뇌를 보호하는데,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위험을 낮추는데 좋다고 해요. 이외에도 대장암을 퇴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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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7 10:53

군살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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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열심히 해도 군살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끝까지 빠지지 않는 살을 군살이라고 해요. 배 주위나 종아리의 군살이 빠지지 않으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효과적으로 군살을 빼려면 유산소, 근력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미국의 건강 사이트 '피트니스'가 군살빼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에 대해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체크해서 군살제거 도움 받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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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드세요

아몬드가 군살 빼기에 좋은 것은 지방의 흡수를 줄여줘 불필요한 칼로리를 차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예일대 의대 데이비드 카츠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적은 양의 아몬드를 자주 먹으면 혈당이 급격이 오르는 것을 막아줘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먹는 아몬드 양은 한줌(약 23개)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콩 드세요

학술지 '미국 영양학회 저널'에 따르면 콩으로 만든 우유(두유)는 다른 유제품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 보다 체중감량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콩을 자주 먹으면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여성분들 콩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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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드세요

달걀은 단백질의 영양가를 가늠하는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가장 이상적인 식품이라고 합니다. 손쉽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인 달걀은 군살을 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페닝턴 생물의학센터는 아침에 계란 2개를 먹으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포만감을 유지해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고지혈증이 없는 정상인은 하루 1개 정도의 달걀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사과 드세요

사과로 군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해요. 3개월 동안 하루에 3개의 사과나 배를 먹은 여성이 귀리 쿠키를 먹은 여성보다 살이 더 빠졌다는 학술지 영양학저널 논문도 있다고 합니다. 사과 한 개에는 5그램 정도의 섬유질이 있는데, 85%가 수분이어서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고 하네요. 바쁜 아침에 사과 드시고 출근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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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드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지만 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저열량ㆍ저지방 식품이어서 군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요즘 베리 많이 드시고 있는데요. 베리는 건강에 참 좋은 식품입니다.

 

 

요구르트 드세요

국제 학술지 비만 저널에 따르면 저지방, 무가당 요구르트로 칼슘을 섭취하면 다른 식품보다 군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 요구르트를 먹으면 소화 기능을 활성화시켜 뱃살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무가당 요구르트 드시면서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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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채소 드세요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시금치 한 컵의 열량은 40칼로리(브로콜리 한 컵은 55칼로리)에 불과하지만 하루 필요 섬유소의 20%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녹색 채소는 칼슘이 많아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근육 운동은 군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니 시금치 꼭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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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유독 건강과 관련해 면역력을 강조하게 되요. 우리 몸의 세포는 체온이 36.5~37도일 때 활성화되는데, 가을철 추운 날씨로 체온이 낮아지면 세포들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찬 공기에 노출되면 알레르기 비염, 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게 되요. 가을철 큰 일교차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온을 높여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온열요법이 효과적이랍니다. 찜질,뜸, 온욕 등의 온열요법은 전 세계적으로 효과를 인정받은 보완대체요법이며, 최근에는 의료계에서 암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쓰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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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이예요.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몸이 따뜻해지면 체내에 열활성단백질이 생기는 것이 원인인데요, 열활성단백질이란 체온이 높을 때 세포가 자극을 받아 스스로 만들어내는 단백질로, 이 단백질이 많아지면 엔도르핀이 많이 분비되고,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NK세포와 T세포의 수가 증가한답니다. 온열요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면역력 향상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여러 신체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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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이 긴장해 생기는 과민성방과이나 대장의 연동 운동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통증이 감소하며 대사기능도 좋아져요. 온열요법은 병원에 가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예요. 가정에서 뜸을 뜨거나 찜질기로 찜질하기, 반신욕 하기 등이 도움이 되요. 뜸은 배꼽과 배꼽에서 2~3cm 정도 아래로 내려온 부분을 하루에 한 번씩 뜨면 좋아요. 아랫배나 엉덩이 부위에 찜질하는 것도 좋고, 뜨거운 장판에 누워 온몸을 지지는 경우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는 장판을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정도로 맞춰 사용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혈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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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5 14:20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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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갑자기 심장이 멈춰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소식과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소 심장 관련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가운데, 갑자기 찾아오는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심장기능이 정지하면 4분내 조치해야 생존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평상히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심장병 증상이 발생한지 1시간 이내에 갑자기 사망하는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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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돌연사란 갑작스럽게 치명적인 부정맥이 생겨 심장이 멈추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 예기치 않게 수면 중에 사망하기도 해요. 활동이나 운동할 때는 2~3분 지속되는 통증이 나타나다가 안정할 때는 사라지는 일반적인 통증에 비하여 죄어들거나 뻐근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며, 간단한 약물 응급조치로도 잘 조절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예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정기 검진을 받고, 평소에 지병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해요. 그렇다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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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매일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30대의 고혈압에는 가벼운 조깅이,  40대 이후에는 빠르게 걷기, 수영 등이 좋답니다.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관리하기

평소에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수시로 검사하고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의사의 진단을 받았을 때는 처방에 따라 생활요법을 실천하고 약물요법을 통해 조절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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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NO, 긍정적인 생각하기

스트레스틑 흡연, 음주와 마찬가지로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켜요. 특히 우울증, 적대간, 공격적인 행동 등에 수반되는 자율신경계는 심박수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되요. 심박수의 변화는 심근경색, 부정맥, 급사, 심부전, 동맥경화 등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어요.


금연, 절주는 필수

동맥경화증의 주된 유발 요인인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방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간접 흡연이 장기간 계속된다면 위험은 커지게 된답니다. 과도한 음주 역시 간과 근육을 손상해 부정맥과 심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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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 콩, 견과류, 등푸른 생선을 즐기고 싱겁게 먹기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제인 화이토케리컬 폴리페놀 등의 각종 영양소와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의 위험도를 줄여줘요. 짠 음식은 혈압 상승을 유발하므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기가 많은 육류 대신 콩과 등푸른 생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아요. 콩과 두부는 매일 먹으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률이 27%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등푸른 생선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DHA와 EPA가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의 응고를 막아 혈전 예방에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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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중 아몬드와 호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에도 효과적이예요.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아몬드를 매일 한 줌씩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무기질 성분이 있어 혈관의 노화를 막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수면무호흡증?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요소예요!




사는이야기
2014.10.25 11:37

건강에 좋다고 과하기 쉬운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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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알기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 과학적인 연구결과도 어느 때는 달걀이나 커피가 좋다고 했다가, 또 다른 때는 나쁘다고 하는 등 어느 정도 분량을 섭취해야 하는지 참 오락가락 하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무엇이든지 적당한게 좋다는 거예요. 이는 달걀이나 커피에만 해당되는게 아니예요. 와인과 맥주도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은 화합물을 갖고 있답니다. 평소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거나, 과하게 행동하게 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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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사과, 토마토

이 세가지는 자주 먹는 것 중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예요. 하지만 이 과일과 채소에는 산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데요, 산이 풍부한 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식도와 위벽이 상할 수 있어요. 이런 손상이 쌓이다보면 암 전 단계의 병소와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산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역류 현상이 일어나 고통스럽고 치료하기도 까다로와요. 위산 등이 역류하면 수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되요. 또한 식이산은 치아의 에나멜도 부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오렌지, 사과, 토마토는 하루에 2번 이상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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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는 반면에 일부 사람들은 너무 과도하게 해서 건강을 훼손시키기도 해요. 운동이 주는 여러가지 효과 때문에 과도하게 운동을 함으로써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쉬워요. 주로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다가 운동 중독증에 빠지게 되는데요, 운동 중독증은 거식증이나 식욕 이상 항진증 같은 식이장애와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되면 심리적, 육체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줘요. 자신의 몸과 건강 상태에 맞게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적당한 시간동안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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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건강을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제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동물성 단백질 대안으로 꼽히는게 바로 콩 단백질이예요. 두부나 풋콩, 두유 같은 콩 식품은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요. 하지만 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들에게는 특히나 위험해요. 콩에 대한 권장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하루에 2번 정도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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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잠을 자지 않으면 신체의 기능이 서서히 정지해요. 하지만 음식과 마찬가지로, 수면을 너무 많이 취하면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요. 잠을 너무 많이 자면 심장병과 같은 만성 질환 위험이 증가해요. 수면시간은 최대 9시간을 넘지 말아야 한답니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NO.  건강을 위해 서서 통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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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약 1%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족저근막이란 발바닥의 곡선을 유지하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도 해요. 족저근막염은 주로 장년층 여성에게 발생하지만 장시간 하이힐을 착용하는 젊은 여성과 남성에게도 증가하는 추세예요. 남성의 경우 마라톤, 조깅 등과 같은 무리한 운동과 키높이 깔창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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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던 사람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난 경우, 노화로 인한 족저근막 퇴행, 굽이 높은 신발 혹은 반대로 굽이 너무 낮아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신발 등이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답니다. 만일 발바닥이 붓고 발바닥과 뼈가 만나는 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발을 디뎠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족저근막염은 통증 발생 후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단순 근육통 정도로 생각해 치료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점차 증상이 발전되면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고 무릎, 고관절, 허리 등에도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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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심하지 않은 족저근막염 초기에는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아요. 비만으로 인한 체중 증가 역시 발바닥 근막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이예요. 족저근막염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만성적인 발 뒤축의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제한을 줄 정도로 통증이 진행될 수 있어요. 초기 족저근막염인 경우에는 신발을 깔창이 편안한 신발로 교체하고 발바닥과 장딴지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치료와 주사요법을 병행하여 인대를 회복시켜주고 인대 주위의 염증을 치료해 통증을 줄여주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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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5 10:33

건조하고 추운 날씨, 피부는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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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피부로 유명한 한 여배우는 피부를 위해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차 안에서 히터를 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요. 실제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각 가정은 물론 사무실이나 차 안 등 곳곳에서 난방기 사용이 본격화되면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피부를 위해 히터 사용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밀폐된 환경에서 히터를 장시간 가동할 경우 실내온도를 높이고 건조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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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약간의 자극에도 피부가 과민하게 반응하고 유연성과 탄력성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 때문에 평소보다 잔주름이 쉽게 생기거나 이미 생긴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되요. 또한, 피부 보호를 위해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는데 이때 각질과 피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피부를 위해서라면 무엇보다 적정 습도 유지가 필요해요. 이상적인 습도는 40~60%이지만, 난방기를 가동하게 될 경우 실내습도는 10% 내외로 떨어지기 때문이예요. 이때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천연 가습효과를 내주는 식물, 젖은 빨래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올리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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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환경에서 가습기만 신경쓰다 보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하루 1~2회 정도 환기를 통해 오염된 실내 공기를 내보내는 것이 좋아요. 평소 피부 보습과리에도 신경을 써야 해요. 피부에 쌓인 묵은 각질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주 1~2회 정도는 각질제거를 해주면 도움이 되고, 세안 후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해요. 이뇨작용을 하는 커피나 음료 대신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과 함께 충분한 과일, 채소 섭취도 수분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땐 미스트를 이용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사는이야기
2014.10.25 10:16

피곤하고 힘이 없는 뜻밖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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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적게 잔 것도 아니고, 야근이나 밤새도록 파티를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축 처직 늘 피곤할때가 있지 않으세요? 이런 경우가 있었다면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을거라 생각해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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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를 너무 많이 먹는다.

정크푸드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높은데 비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말해요. 특히 당분이 많이 든 정크푸드는 에너지를 금세 올리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사람을 축 처지게 만든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이 생긴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보다는 물 한잔이 활력을 북돋을 수 있는데요, 입 안에 습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을 자주 마셔야 해요. 소변 색깔이 너무 진한 노란색이면 물을 더 마실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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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가 부족하다.

몸속 미토콘드리아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비타민B가 필요해요. 비타민B군은 모두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과도한 양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은 없어요. 대신 몸에 잘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복용해야 한답니다. 비타민B는 녹색채소와 곡류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으로부터 비타민B를 충분히 얻지 못하죠. 따라서 보충제 등을 섭취할 필요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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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호르몬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활력을 주고 감정에 관여하는 수많은 호르몬이 있어요. 호르몬 분비는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가 담당하지만, 이 두 곳에 문제가 생긴다면 갑상샘과 부신의 기능이 느려져요. 호르몬 분비 기관에 이상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인슐린 저항성 상태에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말해요.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예요.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만성 피로와 식곤증에 시달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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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4 15:47

건강에 해가 되는 나쁜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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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은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막아요.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힘이 되는 것인데요,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나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는 습관 등이 이에 속한답니다. 반면 약속시간에 매번 늦거나 상대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듣는 습관은 나쁜 습관 중의 하나예요. 특히 본인의 건강에 해가 되는 나쁜 습관도 있어요. 그렇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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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꼬기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걸고 빙빙 돌리는 습관을 가진 여성들이 있어요. 머리카락의 컬을 살리기 위해 가볍게 돌리는 정도라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꼬다보면 머리카락 뿌리에 자극이 갈 정도로 심하게 당겨지기도 해요. 머리카락이 팽팽해질 정도로 당겨지면 머리카락 뿌리에 손상이 가게 되요. 머리카락을 꼬는 습관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어요. 그러나 습관이란 오랜 기간 반복된 행동으로 형성되고 앞으로도 동일한 행동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요. 장기적으로 머리카락 뿌리에 자극을 가할 경우 머리카락의 일시적 혼은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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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벽
머리카락 꼬기가 좀 더 심해지면 발모벽으로 이어져요. 발모벽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스스로 뽑는 습관인데요, 이러한 행동 역시 머리카락의 영구적 손실을 일으켜 탈모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요. 또 발모벽은 정신적 강박증에서 비롯되는 행동이므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간혹 속눈썹을 비롯한 다른 부위의 털을 뽑는 경우도 사람들도 있는데요, 어린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일 경우 심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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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깨물기

가장 흔한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손톱 물어뜯기에요. 손톱을 깨무는 습관이 장기화된 사람들은 손톱뿐 아니라 손톱 주변의 살까지 깨무는 경우가 생기면서 결국 손톱 주변의 피부까지 손상을 일으키게 해요. 피부껍질이 일어나고 상처가 난 부위에 입안의 세균이 옮겨 붙으면 감염증이 일어날 우려가 있어요. 반대로 손가락에 있던 세균이 입안으로 들어가 입안이나 목구멍에 감염증을 일으키키도 해요. 손톱을 깨무는 습관은 고치기 힘든 습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네일아트 취미를 갖는다거나 껌을 씹으면 의식적으로 손톱을 깨무는 행동을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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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우두둑 소리나게 꺾기

목이 결리거나 피곤함을 느낄 때 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날 정도로 꺾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처럼 목을 꺾고 나면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어 반복적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요. 하지만 목 꺾기를 반복하면 관절의 과운동성으로 인한 인대 손상이 일어날 수 있어요. 또 보다 장기화되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목을 풀어주는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작은 얼굴이 되고 싶어!→ 얼굴 커지는 나쁜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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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계절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쌀쌀해진 날씨 탓에 벌써부터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느낌이예요. 이처럼 계절이 활발히 바뀌어 가고 있는 가운데 옷 차림새, 주변 풍경 등 우리 주변 일상의 모습들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요. 특히 가을과 같은 계절에는 주변 풍경 뿐 아니라 개인의 감정 변화 역시 극심한 시기예요. 추운 날씨 속에서는 우울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밤 시간대가 길어져 일조량이 줄어들고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예요. 실제 일조량이 줄어들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어주는 세로토닌 감소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때 계절성 정서증후군인 SAD, 즉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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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일반인들도 쉽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예요. SAD를 겪는 사람은 우울감과 함께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고 이유없는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아울러 자신감이 떨어지고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더욱 큰 문제는 기존에 다른 질환을 겪고 있던 환자가 SAD까지 겪을 경우 증상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요추부염좌 등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SAD까지 겪게 된다면 증상이 확대될 수 있어요. 추운 날씨에는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가 약해지게 되는데 이 때 우울증까지 찾아올 경우 더 큰 통증을 야기할 수 있어요. 특히 소극적으로 변하는 모습 속에서 지로한이 만성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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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척추 질환을 이겨내고 우울증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활발한 대인 관계를 이루고 야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이 중요해요. 햇빛이 비치는 낮에 야외 활동을 하면 호로몬 분비에 의해 우울증이 개선될 수 있어요. 야외 활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킨다면 신체 기능이 강화함으로써 척추 통증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예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허리 통증이 느껴졌을 때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예요. 척추 질환들이 만성으로 변하기 전에 치료를 받음으로써 효율적인 관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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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울감에 사로 잡힌 사람들은 허리 통증을 두고 "조금만 참으면 나아지겠지" 등의 소극적인 반응을 나타내기 쉬워요. 그러나 이는 병을 더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척추 질환은 신경계 관련 질환이므로 방치할 경우 간단히 해결되지 않는 수준으로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최근에는 비수술 치료법들이 여러 등장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쌀쌀한 날씨→ 계절성 우울증을 아시나요?




사는이야기
2014.10.24 11:57

비타민B가 풍부한 대표 식품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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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추워진 날씨 때문에 몸이 움츠러들고 금방 피로해지기 쉬운 계절이예요. 이럴 때일수록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이 들어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건강관리는 매 끼니 정제 가공하지 않은 진짜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건강의 기본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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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풍부한 푸른 채소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많이 식용되고 있어요. 시금치에는 비타민B2, 비타민B9, 비타민C,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시금치의 영양성분 중 주목 받는 것은 비타민B군의 하나인 엽산인데 엽산은 DNA 합성과정에 필수적인 성분이예요. 엽산이 부족할 경우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상승시켜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게 되요. 시금치와 함께 굴, 조개, 계란, 우유 등 비타민B12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상호작용을 일으켜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되도록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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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뿌려 먹지 마세요 '토마토'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등이 들어있는 토마토는 비타민B6가 특히나 풍부한 식품이예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켜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고 비타민K도 함유되어 갱년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뿐만 아니다 리코펜, 클로로겐산 등 항암 성분도 들어있는데, 리코펜은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의 일종인 붉은 색소로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률을 낮추고, 피부를 자외선이나 활성 산소로부터 보호하며,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유용한 항산화 물질이예요. 흔히 토마토에 단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은 비타민B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소금을 살짝 치거나 물에 데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려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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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도 좋은 '바나나'

비타민B 함유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인 바나나는 체내에 생성되는 유해한 젖산 성분을 억제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요. 바나나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성분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어요. 바나나는 비타민B5와 비타민B6의 주요 공급원이며 비타민C와 식이섬유, 칼륨이 풍부해요. 특히 포만감과 함께 붓기를 예방하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죠. 체내에 나트륨이 많으면 불필요한 수분을 머금게 되어 몸이 붓는 원인이 되는데, 바나나에는 사과의 4배나 되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D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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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대표적인 야생화인 구절초에 대해 아시나요? 구절초란 9월에서 10월 사이 개화하는 들국화의 일종인데요, 음력 9월 9일 아홉 개의 마디가 생기고 이 시기에 채취해야 가장 약효가 좋다고 해서 구절초란 이름이 붙여진 꽃이랍니다. 구절초는 울릉국화, 낙동 구절초, 포천 구절초, 한라 구절초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가 30여 가지가 넘지만, 대부분 구절초란 이름보다 들국화라고 불리고 있어요. 10월에서 11월까지가 절정이고, 이 기시에 열매를 맺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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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예쁜 구절초는 가을 길 정취를 아름답게 할 뿐 아니라 여성 질환에도 효과적이예요. 동의보감에 기록된 구절초의 효능을 보면 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기의 순환을 돕고 장기관의 운동을 도와 소화를 돕는다고 해요. 따뜻한 성질 덕분에 생리통 예방 효과가 있고, 월경불순과 자궁냉증, 불임증, 위냉 등의 치료에도 효과적이예요. 거기에다 칼로리까지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아요. 이뿐만 아니라, 구절초는 가늘어진 모발과 약해진 모근을 강화해주는 성분이 있어 샴푸에 사용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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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햇볕에 잘 말려 약으로 쓰이기도 하고, 꽃은 과실주로 담거나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는데요, 구절초 꽃차가 감기예방에 아주 좋다고 하니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챙겨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절초의 꽃을 키는 최대1m까지 자라고 크기는 8cm 내외예요. 구절초를 집에서 가꾸기 위해서는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야 해요. 물은 1~2일 간격으로 주면 된답니다.



생강의 효능→ 가을 감기 쫓는데 일등공신!




사는이야기
2014.10.24 10:37

야식에는 철분음식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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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야근하는 분들 있으시죠? 프리랜서 분들은 주로 밤에 일을 하기도 합니다. 밤에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스테이크나 시금치 같은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식품들이 생체시계에 큰 지장을 줘 비만과 당뇨병, 뇌졸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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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생체시계는 24시간 동안 수면과 기상, 소화 등을 조절한다고 해요. 이러한 순환을 통해 체내 세포의 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신진대사 등의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은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간 속의 생체시계에 지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간은 혈당을 꾸준하게 유지시켜 체내 세포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간의 생체시계는 수면 중에는 혈당 수치를 꾸준히 유지시키는데 혈당 수치는 잠에서 깨기 전에 급상승한다고 하네요. 철분은 간의 생체시계에서 톱니 같은 역할을 하는데, 간의 활성화를 촉진해 혈당 수치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막게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야근과 같은 간의 생체시계 사이클의 조화를 파괴하는 문제가 발생하면 혈당이 비정상적이 되는 결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철분을 섭취하게 되면 문제를 더 악화시키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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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의 주디스 심콕스 박사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비만이나 당뇨병,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발생시키게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철분은 시계의 타이밍을 설정하는 다이얼과 같은 것"이라며 "간의 생체시계를 설정하는 역할을 하는 철분은 밤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도날드 맥클레인 교수는 "밤에 주로 근무하는 사람들이 철분이 든 음식을 먹게 되면 신진대사의 생체시계를 파괴시킴으로써 평상시의 신진대사 체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결과는 '당뇨병(Diabetes)' 저널에 실렸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야근이나 야식 좋아하시는 분들 철분이 든 음식은 가급적으로 피해서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100세 시대에 맞춰 건강한 삶으로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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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4 10:28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뜻밖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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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보통 내적으로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을 말해요. 이러한 자극에 대해 인간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때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해요. 스트레스는 마읨의 상처로도 불리는데 이 때문에 내부적인 것에서만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물리적인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의외의 원인 3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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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

신체는 자연의 힘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건강하려면 자연의 힘과 조화를 잘 이뤄야 해요. 계절이 변하면 동물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응을 하는데요, 다람쥐는 가을에 견과류를 모으고, 새들은 이주를 하며, 곰은 겨울에 긴 잠을 잔답니다. 하지만 인간은 하던 것을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고 자연의 변화를 무시해요. 계절의 변화를 잘 읽고 순응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배나 사과, 호박, 감자 등 가을 제철음식을 먹고 피로하지 않도록 하는게 요즘에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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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아무리 일을 사랑하더라도 너무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녹초가 될 수 있어요. 과로한다는 것은 일뿐만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공부하는 것이나 심지어 너무 과도하게 운동하는 것에도 해당이 되요. 과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건강에 재난을 초래한답니다. 과로는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일과 휴식 사이의 불균형을 야기해요. 우리의 몸과 마음은 쉴 때 치유되고 활기를 되찾지만 혹사할 정도로 일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회복할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되요. 또한 과로는 에너지를 완전히 고갈시키고, 지쳐 쓰러지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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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거운 여행이라도 에너지를 고갈시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요. 다른 나라로 여행을 하게 되면 시차가 나게 되고 생소한 음식을 먹어야 하며, 잠자리가 달라지고 물도 다른 것을 마셔야 하죠.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몸의 에너지가 사용되요. 또 오랜 시간 비행기와 자동차를 타다 보면 허리 등 온몸이 아프고 200~300명이 들어 찬 비행기의 좁은 공간에 있다 보면 신체 면역체계에 큰 부담이 가요. 비즈니스 때문에 정기적을 여행을 한다면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더 심해져요. 따라서 여행은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쌀쌀한 날씨→ 계절성 우울증을 아시나요?




사는이야기
2014.10.24 10:22

지루한 삶의 활기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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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지치고 활력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생활이 똑같은 패턴으로 지나게 되면 하루하루에 많이 지치게되죠. 지루하고 인생에 별다른 의미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해결책을 찾아서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요령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지친분들에게 활력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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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세요

힘들어하는 친구를 살펴보고, 불만스러워하는 동료에게 차라도 한잔 건네보세요. 또 어머니에게 그냥 애정 표현을 해보세요.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상태에서 벗어난다면, 즉각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내가 먼저 손을 뻗으면 행복감과 만족감이 들어 생활에 활력이 된답니다.

 

 

움직여보세요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다가 몇 분이라도 일어나서 움직여보세요. 회사 주변을 잠시 돌거나 안 되면 사무실 안에서라도 움직여 보세요. 돌아다니거나 신체활동을 하는 것은 기분을 전환시켜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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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상상해보세요

잠시 눈을 감고 가고 싶은 곳에 휴가를 가는 자신을 마음속에 그려보세요. 또 꿈꾸던 일을 하는 모습, 새 집 이사, 봉사활동 등, 무엇이든 자신이 하기를 원하는 것, 그것에 집중해 보세요.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순간 전체 기운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더 이상 무기력한 상태는 없을꺼에요. 주말에 뭘할지 잠시동안이라도 행복한 상상을 해보세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뎌 보세요

쓰기를 원하는 책이나 논문의 몇 문장을 써보세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듣고 싶은 수업에 신청하고, 미뤄뒀던 이메일을 처리해 보세요. 새로운 사업, 직장, 제품 등 아이디어를 궁리해 보세요. 혼자 힘으로 무엇이든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면 한걸음 더 실현을 향해 움직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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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문장을 읽거나 비디오를 보세요

인터넷에서 많이 찾을 수 있죠. 단 지나치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빠지지 말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글들을 거듭해서 체크하는게 좋겠습니다.

 

뭐든게 사람마음안에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고 하루를 산다면 그것이 생활의 활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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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공포체험과 귀신분장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미국의 공휴일인 할로윈이 국내로 넘어오면서 대중적인 축제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예요. 사람들은 이날 영화 속 캐릭터나 유명인사의 외모를 똑같이 따라 분장하는데 특히 좀비, 마녀, 해골처럼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귀신 분장을 많이 하죠.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다양한 캐릭터 중 특이한 유형이 있다면 바로 삐에로인데요, 귀신이나 괴물이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광대가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은 부자연스럽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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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삐에로는 왜 공포의 대상이 된 것일까요? 광대로 분장한 사람이나 사진을 보면 몸에 전율이 일어나고 식은땀이 나는 '광대 공포증' 증상을 일으키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인데요, 한 연구팀이 4~16세 사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에 장식할 인형으로 가장 선호하지 않는 인형 역시 삐에로였다고 해요. 심지어 삐에로 관련 공포영화나 소설을 본적이 없는 어린 아이들 마저 삐에로 인형에게서 공포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하네요. 과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이 피에로 얼굴에 공포감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감정을 숨긴 마스크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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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인형이나 강아지 인형은 동물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장난감이지만, 반면 바비 인형이나 삐에로 인형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죠. 하지만 바비와 삐에로도 차이가 있어요. 바비는 사람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지만, 삐에로는 피부 색깔을 완벽하게 숨긴 흰 분칠, 가짜 코, 항상 웃는 것처럼 보이는 커다랗고 빨간 입술이 감정을 완벽히 숨기고 있어요. 삐에로로 분장한 사람은 화가 났을 때도 웃는 것처럼 보이며 성별, 인종, 연령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분장 뒤에 실제 모습이 가려져 있기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이예요. 사람의 얼굴은 슬픔, 기쁨, 분노 등을 표현할 수 있어요. 반면 자신의 실체를 감추고 위장을 한 채 접근하는 사기꾼, 사이코패스, 살인마 등은 자신의 감정과 표정을 숨기죠. 삐에로의 모습은 이러한 사람들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는 얼굴이 되며 막연한 불안감과 불길함을 일으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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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이 삐에로를 보면 심장박동수가 발라지고 식은땀이 나며 심지어 헛구역질까지 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만약 광대 공포증이 있다면 어떻게 치유해야 할까요? 다른 혐오증과 마찬가지로 광대 공포증도 공포를 느끼는 대상과 서서히 접촉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광대 사진을 보며 나를 해치지 않는다는 마음을 갖는 훈련을 하면 공황 상태에 빠지거나 두려운 느낌이 드는 감정이 점차 해소된다고 하니, 접촉 훈련을 통해 광대 공포증을 치유할 수 있도록 천천히 노력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춘기 성격→ 변덕스러운 이유는?




사는이야기
2014.10.23 16:43

지끈 지끈… 편두통을 일으키는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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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을 경험한 사람이 있을 거예요. 편두통이랑 머리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이예요.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으로 불리고 있어요. 편두통은 심장이 뛰는 것처럼 지끈거리는 통증이 특징인데요 이마, 관자놀이, 눈 부위에서 시작되어 머리가 터질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해요. 심하면 3~4일 정도 지속되는 사례가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해요. 여성은 월경 때 편두통 발작이 나타나기도 해요. 어지럼증이나 구토, 빛과 소리에 과도하게 예민해지는 증상도 발생한답니다. 편두통의 원인은 참 다양해요. 음식,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수면 습관, 환경의 변화 등이 그 것이예요. 이 가운데 음식 섭취로 인한 편두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편두통을 일으키는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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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음식이나 발효 식품

산에 절인 청어나 피클 등은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음식이 숙성, 발효되는 과정에서 티라민 성분이 발생하는데요, 이 성분은 뇌 표면 혈관의 수축과 팽창을 촉진시켜 두통을 유발해요.


화학 조미료(MSG)

맛을 내는 글루탐산 나트륨이 들어있는 화학 조미료는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일반 음식은 위나 장과 같은 소화기관을 따라 이동을 해요. 하지만 화학 조미료는 위나 장의 혈관을 따라 뇌로 들어가 혈액 뇌 장벽을 통과한답니다. 뇌 안쪽에 들어간 화학 조미료는 두통이나 가슴 통증, 갈증, 졸린 증상 등을 유발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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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아질산염은 육류의 색감과 질감을 내기 위해서 사용해요. 소세지, 핫도그, 베이컨, 훈제 생선, 캔에 들어있는 햄, 소금에 절인 소고기 등은 아질산염이 많이 든 경우가 많은데요, 이 성분은 민감한 사람의 뇌 표면, 안면 및 두피 부위의 혈관을 확장시켜 편두통을 야기하게 해요.


초콜릿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으면 편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초콜릿에 들어 있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몸속으로 많이 들어오면 뇌의 혈관을 조여서 머리가 욱신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레드 와인을 즐겨먹는 사람 가운데 편두통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적포도에 포함된 티라민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티라민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해요. 이에 따라 두통이나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어요. 맥주 또한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신경성 두통!→ 약 없이 없애는 방법은?




사는이야기
2014.10.23 15:57

커피마시면 안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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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택가에도 커피숖이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커피 문화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1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2014년 9월까지 생두와 원두 등 커피 수입중량이 9만937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 3693톤보다 18.7%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커피 수입량이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던 2011년 1월부터 9월 사이 수입량(9만2040톤)의 기록을 앞지르고 있어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거리를 가다 보면 한 블록 안에 2개 이상의 커피 전문점이 있을 정도로 '커피 사랑'이 각별하다고 해요. 올해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 역시 이를 증명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맛이 좋은 커피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분들이요. 체크하시고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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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는 커피 NO! 태아 소아백혈병 발병 확률 높여요

임신 중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저체중아를 출산하거나 임신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태아의 소아 백혈병 발병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고 해요. 영국 브리스톨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 두 잔 이상 커피를 마신 임신부 자녀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의 아이보다 백혈병 발병 확률이 60% 높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아이가 소아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72%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임산부는 절대 커피마시면 안되겠습니다.

 

이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태아의 DNA를 변형해 종양을 억제하는 데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는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끊기 어렵다고 해요. 따라서 커피를 끊기 어렵다면 양을 조절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하니 힘들더라도 태아를 위해 주의해야할 듯 합니다. 미국 FDA 임신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하루 200mg이라고 합니다. 한잔을 기준으로 원두커피에는 135mg, 인스턴트커피 1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므로,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하루 한 잔의 원두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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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분들 커피 NO! 골다공증 위험이 커져요


중년 여성에게 커피는 식후 빠질 수 없는 음료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폐경기 여성의 경우 커피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고 해요. 실제로 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은 커피를 마셔도 골밀도에 영향이 없지만,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골다공증 고위험군인 폐경기 여성의 경우 커피가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하루 커피 섭취량을 3잔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하네요. 또, 평소 우유·치즈·브로콜리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하루 15~20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주일에 3~4회가량 걷기·등산·물 속에서 걷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 폐경기 여성분들 커피는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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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신 뒤엔 낮잠을? 허를 찌르는 건강상식!

커피의 진화

 

 


사는이야기
2014.10.23 15:39

암 진단받아도 금연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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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분들도 많고 건강식품에도 많은 관심이 많습니다. 100세 시대이기 때문에 사는 동안의 건강을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건강한 사람도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금연이 필수지만 흡연자 중 절반 이상이 암 진단을 받은 후에도 흡연을 계속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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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암 환자 650명을 한국인 전체 인구 가중치를 부여해 분석한 결과 흡연자 중 53%가 암 진단을 받은 후에도 계속 흡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흡연량은 14.5 개비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니 적은 양이 아니네요.

 

 

문제는 앞으로도 담배를 끊을 생각이 없다는 것인데요. 흡연자 중 1개월 내 금연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22.6%, 6개월 내 금연계획은 2.8%, 6개월 이후 금연계획은 40.2%로 조사됐지만, 금연계획이 없다는 환자가 무려 34.3%로 1/3 이상 계속 흡연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암 진단 후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는 남성이 14.5%로 여성(4.2%)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소득수준 상위 25%보다 하위 25%에서 4배가량 흡연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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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폐암,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식도암 등 흡연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암 환자 흡연율이 9.8%로 관련 없는 암 환자(4%) 보다 2.3배 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암 종별 흡연율은 간암환자가 16.7%로 가장 높았고, 위암 14%, 대장암 13.3%, 요로계암 12.1%였으며 여성암 중에서는 자궁경부암이 5.9%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암 생존자 전체 흡연율은 7.8%로 서양의 암 생존자 흡연율인 15~32% 보다 낮았지만 이는 암 생존자 중에서 여성이 많고 우리나라는 유교의 영향으로 여성흡연율이 서양보다 매우 낮기 때문에 암 진단 후 금연율은 서양과 유사하게 50%도 안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박현아 교수는 "암 환자의 금연율이 낮은 이유는 암 진단 후 암 치료에 급급해 암 치료와 연계된 금연치료를 실시하지 않으며 아직은 금연치료가 의료 급여화 되어 있지 않아 환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암 진단 초기에 금연을 유도하는 것이 최적의 타이밍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의료진과 보호자 모두 금연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정부는 국가 보건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 건강 보험으로 금연치료를 급여화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죠? 건강하실 때 금연, 금주 생활화해서 100세 시대 사는동안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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