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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안구건조증 등의 안과 질환이 늘어나요. 눈은 나이가 들수록 백내장과 같은 각종 안과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특히 경미한 안과 질환은 증상에 따른 맞춤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호전이 될 수 있는데요, 눈 건강에 좋은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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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릴 때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TV 등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리거나 자주 충혈 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안구건조증은 기본적으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게 중요해요. 또 안토시아닌과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안구의 예민함을 풀어주고 눈의 피로와 뻑뻑한 느낌을 감소시켜주는 영양소예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에는 블루베리, 포도, 가지 등이 있고, 칼륨은 바나나와 사과, 감자, 콩, 생선 등에 많이 들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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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이 떨릴 때는?

눈 주위가 파를 떨리는 현상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는 증상이예요. 가벼운 눈 떨림 증상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의 근육이 떨리는 현상으로, 주로 신경 근육을 자극하는 부위가 민감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눈과 주면 근육의 탈수 현상, 피로 및 과로, 스트레스 및 영양소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요. 보통 눈 떨림 현상은 특별한 치료 없이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거의 사라지는데요,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 중요한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조개류와 토마토, 멸치, 우유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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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을 막으려면?

춥고 건조한 날씨과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막염 등과 같은 유행성 안과 질환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A를 섭취하는게 좋아요. 망막, 결막, 각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시력 감퇴는 물론이고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각종 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비타민A는 녹황색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요, 녹황색 채소에는 색소 성분의 일종이 카로틴이 들어있는데 카로틴은 비타민A로 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줘요. 당근, 사과, 시금치, 파슬리 같은 과일과 채소에 비타민A가 풍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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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1 17:01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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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보내라는 상투적이 문구가 못마땅한 사람들이 있을 건데요,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거나 교제하는 이성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럴거예요. 최근 실연을 당한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구요. 교제하던 사람고 헤어지고 나면 자책을 하기도 하고 상대를 원망하면서 앙금이 쌓이기도 해요. 또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했다는 생각이 들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두려움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실연을 당했다고 해서 이처럼 부정적인 측면만 떠올릴 필요는 없어요. 모든 실패의 경험은 인생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되고 더 좋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요. 그렇다면 실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실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삶의 교훈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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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아닌 말로 전달해야 해요.

우리는 독심술가가 아니예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고 표현하지 않는 이상 상대가 알아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만약 표현에 서툴러 연인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면 이제부터는 확실히 표현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을 것이예요. 배려와 이해심이 많은 사람을 만난다 할지라도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자신의 의사가 정확히 전달 될 수 없고 오해가 쌓일 수도 있어요. 사람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 핵심은 소통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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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는 타협에서 와요.

여자친구를 일방적으로 리드하는 남자친구가 멋있어 보일 수도 있고, 살살 녹는 애교로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여자친구가 귀여워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소위 눈에 콩깍지가 씌었을 때나 가능한 얘기예요. 두 사람의 관계가 장기적으로 원만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요구하거나 주장하기만 해서는 안되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싶은 육구가 있지만 연인 사이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태도는 어리석어요. 상대와 나의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절충하는 노력이 있어야 두 사람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고, 좋은 관계는 서로간의 노력 없이는 이뤄질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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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모든 것을 쥘 수는 없어요.

새로운 무언가를 손에 쥐기 위해서는 기존에 쥐고 있던 것을 먼저 놓아야 해요. 한꺼번에 모든 것을 쥘 수는 없어요.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지난 만남에 대해 잊어버리는 것이 수순 이라는 것이예요. 실연을 극복하는 과정을 경험했다면 자신의 마음을 조종하는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깨달았을 거예요. 심지어 지난 연인과의 관계가 개운하지 않게 끝났다 할지라도 지난 일은 지난 일이라는 점을 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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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추운 날씨에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후 귀갓길에서 몸이 따뜻해진 듯한 느낌을 받아 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술을 마시면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붉어지는 것만 봐도 체온이 오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과연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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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 음주, 오히려 저체온증 유발 우려!

겨울이 되어 추위가 지속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가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게 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는 더욱 더디게 진행된답니다. 추운 날씨에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몸이 따뜻해지고 체온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체온을 높일 뿐 오히려 저체온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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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오른 체온은 떨어지기 쉽고 이후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요. 간은 몸 속의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해 혈액 내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지는데요, 중성지방은 혈액을 오염시키고 혈관벽에 달라붙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요. 음주 후 정상적인 신체리듬을 되찾기 위해서는 보통 2~3일 정도가 소요되는데, 추운 날씨로 수축된 혈관 내의 혈액은 중성지방의 증가로 더욱 더디게 흐르며, 혈액순환의 저하는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숙취가 풀리는데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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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숙취 예방하는 방법은?

알코올 처리능력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한차례 마실 수 있는 적당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 알코올 50g 정도로 소주는 한 병, 양주 3잔, 맥주 2병 정도이며, 여성의 경우 그 절반 정도이므로 자신의 주량에 맞게 음주하는 것이 좋아요. 우리 몸이 가장 잘 흡수하는 알코올 도수는 12~14도,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는 15내외로 폭탄주를 마시면 알코올이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액 내 알코올 도수도 급속도로 높아져 빨리 취하게 되며 각종 간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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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산소결핍현상을 초래하여 신체조직과 세포 손상의 원이이 되요. 알코올은 니코틴을 비롯한 담배의 각종 유해 성분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니코틴은 위산 분비와 아로올 흡수 속도를 빠르게 해 우리 몸이 손상되는 것을 배가시켜요. 술자리를 피할 수 없는 직장인들은 숙취뿐 아니라 피로 누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일상 속 피로 관리를 위해서는 피로회복을 돕는 고햠량 비타민B 제품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B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비타민 B1에 활성형 유도체인 벤포티아민이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벤포티아민은 일반 티아민 또는 푸르설티아민을 사용한 제품들에 비해 체내 생체이용율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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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1 12:23

겨울철 노인건강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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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분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가됩니다. 특히 독감이 많이 걱정이 되는데요.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등 2차적인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고령층의 독감백신접종이 필수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늦어도 11월까지 65세 이상 고령자, 심장·폐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등 독감 우선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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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플루엔자)백신, 꼭 맞아야할까요?

독감으로 인한 우리나라 사망자 중 10명 중 7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라고 합니다. 독감으로 인해 폐렴, 탈수증은 물론, 천식 및 당뇨 환자의 경우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만성질병 자체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까지 2~4주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지나는 12월부터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므로 노인 독감백신은 11월까지맞는 게 좋다고 하네요.

 

 

면역증강제가 들어 있는 독감백신 vs 안 들어 있는 독감백신?

65세 이상 고령층에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노인전용 독감백신 접종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고령층의 높은 예방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높은 건 면역력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 체계 변화로 인해 백신에 대한 항체 생성 및 반응이 낮아 접종 후에도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고령층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 지속 기간도 짧다고 해요. 일반 독감 백신이 건강한 성인에게 70~90%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고령층은 효과가 17~53%에 불과하다고 해요. 때문에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독감백신이 각광받고 있다고 해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연구소(NIAID) 연구 결과 65세 이상 고령층에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독감백신이 일반 백신보다 약 18~43%까지 높은 면역 반응과 항체 수치를 보였다고 하네요. 면역증강제가 들어있는 독감백신인지 알아보고 맞게끔 해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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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백신도 접종하셔야 해요

폐렴구균은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며, 고령층의 사망 원인 중 폐렴이 30-5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노인 대부분(90.9%)은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의 질환 유병률도 연령이 증가할수록 급속히 증가하는데, 이들 질환으로 인해 이미 신체기능 저하 및 면역력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폐렴 합병증으로 치명적인 결과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테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폐렴 발생률이 1.3~1.8배 더 높고, 입원할 가능성은 제 1형 당뇨병에서 4.4배, 제 2형 당뇨병에서는 1.2배나 높다고 합니다. 즉,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당뇨병,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나 암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게 폐렴구균성 질환이나 합병증은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할 수 있어 65세 이상 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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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할 경우 만성질환자(당뇨병, 심혈관계질환, 호흡기질환자 등)에서 65~84%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또 폐렴구균백신 접종 환자는 미접종자와 비교하여 치사율 또는 중환자실 입원률이 무려 40%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2011년 미국질병관리본부(CDC)에서 발표한 성인백신가이드라인에 따르면, 65세 이상과 만성질환자 뿐 아니라 양로원 혹은 요양원 장기 거주자 및 의료종사자에게도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한파대비 노인건강 지키기

겨울철 한파 등으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섭취, 실내 습도유지 등과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자들은 한파에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겨울철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호흡기 질환 환자는 외출 시 차가운 공기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입과 코를 마스크나 머플러로 감싸줘야 한다고 하니 귀찮아하시더라도 목도리 꼭 두르시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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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 겨울철 건강관리 신경쓰세요

적정 실내온도(18~20℃) 및 적정 실내 습도(50~60%)를 유지해야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2회 이상 최소한 10분에서 30분정도 창문을 열어 적절한 환기를 시키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샤워 후에는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건조를 방지하는게 좋겠습니다.옷은 조금 크고 가벼운 얇은 옷으로 여러 벌을 겹쳐 입고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외출 시 보온을 위해 모자, 장갑, 마스크 및 목도리를 착용하시고 빙판은 매우 위험하므로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는 바닥 면이 넓은 신발을 착용하도록 해야합니다. 외출 전에는 준비 체조로 체온을 높이고, 실외에서 오한이 느껴지면 즉시 실내로 들어가야한다고 하네요. 추위는 심장혈관과 뇌혈관에 부담을 주므로 눈치우기와 같은 무리한 실외 운동은 삼간해야 한다고 해요. 대신 매일 조금씩 규칙적으로 가급적 실내 운동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한번에 15분씩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한낮에 충분히 햇볕을 쬐는거 잊지마시고 겨울철 노인건강에 자녀분들 신경씨고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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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 건강을 위해 자녀가 챙겨야 할 일들!

치매 예방

 

 


사는이야기
2014.11.21 12:07

알아두면 좋은 여드름에 대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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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잘 생기는 여드름은 흔한 만큼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요. 오히려 자꾸 손으로 건드리거나 짜서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 여드름은 누구나 잘 아는 피부질환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잘못 알려진 부분들도 많답니다. 이제 수능을 마친 예비대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관심을 문화생활이나 취미생활, 외모 등으로 돌리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해도 덜컥 성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우선은 그동안 소홀했던 피부 정도에만 관심을 가져보는게 어떠세요? 피부질환으로 생기는 흉터나 상처는 원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미리 흉이 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여드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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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청소년기의 상징이다?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전유되는 피부질환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상 성인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요. 어른들도 불규칙한 생활이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얼굴, 가슴, 등, 목 등에 여드름이 생겨요. 남성호르몬의 과잉뿐 아니라 좀 더 복합적인 이유로 여드름이 생긴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질환이라고 넘겨짚기보다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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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짜면 안 된다?

여드름을 짜면 감염 위험률이 증가해 더 많은 여드름이 생산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명확한 근거가 없어요. 여드름 중심에 하얗게 혹은 노랗게 여문 경우 내부 염증을 압출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가급적 스스로 하는 것보다는 피부과에서 위생적으로 시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이예요. 단 아직 곪지도 않은 부위를 억지로 짜내려는 것은 주변 피부조직을 파괴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 곪은 부위만 짜내면 흉터가 남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피부까지 강하게 누르면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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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먹으면 여드름이 심해진다?

초콜릿과 여드름의 상관관계가 명확히 확증한 실험결과는 없다고 해요. 단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과 여드름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즉, 초콜릿에 설탕이 많이 함유된 경우에는 여드름이 생길 수 있지만 초콜릿 그 자체가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예요. 따라서 초콜릿은 가급적 설탕 함량이 낮은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좋아요. 마찬가지로 고혈당 음식인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은 피하고, 밥을 먹을 때는 곡물이 다양하게 섞인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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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이 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요. 오늘 하루 안 좋은 날을 보냈다고 해서 당장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만성 스트레스나 장기적인 수면부족은 여드름 증상을 더욱 나쁘게 만들어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여드름의 상관성이 밝혀졌는데 만성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이 호르몬의 수치를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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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면 여드름이 낫는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여드름이 깨끗하게 치유되는 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와 혈류 흐름이 개선되어 염증이 다소 누그러들 수는 있어요. 또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작용을 하므로 물은 하루 권장량만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 성인 여드름의 원인은 도대체 무엇?  피하고 싶은 성인 여드름의 해결 방법




사는이야기
2014.11.20 17:47

자외선 차단제는 겨울에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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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해가 짧아져 일조량이 줄어들고 햇볕의 세기 역시 약해져요. 그렇다보니 자외선의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답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지표면에 도달해요. 겨울에도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자외선을 쬐면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의 생성이 촉진되고 표피 내부에 있는 색소피부건조증 인자가 더욱 활발히 형성되어 얼굴에 깊은 주름이 생기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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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색소가 침착되는 것 역시 피할 수 없어요. 자외선은 멜라닌세포 안에 있는 티로시나제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케라틴 세포로부터 형성된 효소들을 분비해 멜라닌 형성에 관여해요. 이러한 작용이 멜라닌 세포 내 멜라노좀의 축적을 유발하는데, 이 물질이 바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답니다. 일광에 노출되는 빈도와 시간이 늘어나면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는 색소침착, 주름, 건조증, 모세혈관확장증, 광선 자색반증, 탄력섬유증 등의 다양한 광노화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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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낮이 짧고 햇볕이 덜 뜨거운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주어야 해요.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적으로 사계절 내내 바른다고 생각하면 되요.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열심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생동안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자외선 노출의 양을 50%나 감소시킬 수 있어요. 이미 진행되고 있는 광노화질환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산의 도움이 필요해요. 레티노산의 일종인 트레티노인이 함유된 스티바에이와 같은 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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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티노인 성분은 각질층을 벗겨내 거칠어진 피부를 완화하며 탄력을 잃은 피부 내 콜라겐의 생성 속도를 높여주는데요, 단 이와 같은 크림을 사용할 경우에는 농도 조절이 중요해요. 과도하게 농도를 증량하면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예요.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모발의 탈락, 즉 탈모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두피 관리 역시 사계절 신경을 써야해요. 자외선은 모발 손상을 일으켜 모발 성장주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햇볕에 두피가 노출되는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아요. 더불어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이용할 때는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것을 사용해 두피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 역시 탈모를 예방하는 한 방법이랍니다.



☞ 자외선을 잘 차단하려면 옷 선택도 중요!  자외선 강한 날, 푸른색 옷이 좋은 이유는?




사는이야기
2014.11.20 13:28

입냄새로 알아본 건강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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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대할 때는 늘 말을 하게되잖아요? 입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들은 늘 사람들 만나는 것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입 냄새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은 대체로 침울하거나 불안하다고 해요. 물론 구취 자체가 아프거나 괴로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구취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미안함과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불결한 사람이라고 보면 어떠하나하는 수치심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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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일부는 대인기피증을 호소하거나 업무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의기소침해질 수 있다 보니 병원에서의 치료시간의 상당부분은 구취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과정 외에 그들이 가진 피해의식을 보듬어주고 그 콤플렉스를 완화시켜주는데 할애한다고 하네요.

 

 

입냄새의 85%는 입속 세균, 15%는 몸속 질병이라고 해요

입 냄새가 있는 사람들은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느껴 이를 빨리 해결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입 냄새가 건강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거꾸로 나이법의 시작인 자기 몸 알기의 중요한 사인중의 하나가 구취라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구취의 85% 정도는 입 속의 세균이 원인이지만 나머지 15%는 우리 몸속의 질병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혈액 속의 노폐물이나 몸속의 유독 물질 중에서 수용성인 것은 대개 소변에 섞여 몸 밖으로 나온다고 해요. 그러나 물에 녹지 않는 물질이나 휘발성 물질은 폐를 통해 숨을 쉴 때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들이 바로 입 냄새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몇몇 질병들은 특유의 입 냄새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니 어떤 냄새들이 건강과 연관되어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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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과일 냄새나 아세톤 냄새가 나면 당이 조절되지 않아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뜻이기 때문에 당뇨의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마늘냄새가 난다면 셀레늄 과다 섭취를 의심해볼 수 있고 셀레늄은 중요한 항산화제이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장 질환이나 심각한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을 경우 입에서 소변(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입에서 대변 냄새가 난다면 위식도 역류, 장누수증후군 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입냄새가 심하신 분들은 위가 안좋아서 그런다는 말들 많이 하는데 사실일 수도 있겠습니다. 위장 내에 많은 구멍이 생기는 질병인 장누수증후군은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혈류로 스며들어 각종 음식 알레르기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해요. 간경변이나 간암 등 중증 간기능 장애일 경우 입에서 쾨쾨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하네요. 생선 내장이나 야채가 썩는 듯한 냄새는 폐질환 화농균으로 폐 조직이 급속이 파괴되고 있는 징후라고 하니 무섭네요. 날고기가 썩은 것같은 입 냄새가 난다면 위벽 일부가 괴사된 위염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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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없애는 생활 속 방법들을 알아보아요

이처럼 질병의 발병 여부가 의심되는 심각한 입 냄새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하지만 검진 결과 건강에 이상이 없는데도 입 냄새가 계속 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해시고 입냄새를 제거해 보세요

 

 

가장 먼저 할 일은 치석 제거라고 합니다. 치석이 많으면 입 안에 세균들이 쉽게 번식하여 입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칫솔질을 바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 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혀를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혀와 잇몸을 닦을 때에는 칫솔을 표피 바닥에 수평으로 밀착시키고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움직여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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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입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몇 가지 생활 습관을 살펴보고 고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우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답니다. 처음 한두 모금은 가글을 한 뒤 뱉어낸 다음 입 안에 물을 머금었다가 천천히 삼키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배추, 양배추, 우엉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채소는 입안의 이물질을 청소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흡연도 입 냄새의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흡연은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들고 비타민 C를 파괴해 입 안의 세균 증식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 냄새를 예방하려면 각종 위장 질환도 잘 다스려야 한다고 합니다. 고농도의 유산균 제제나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량을 늘리면 위와 장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에 가스가 차면 입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스트레스의 적절한 해소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각종 비염이나 비후염도 입 냄새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코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네요. 이처럼 입 냄새는 전반적인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 깊게 잘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입 냄새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당장 생활 습관을 바꾸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대인관계의 기본 입냄새 제거에 힘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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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있는 잡지가 있다고 해요. 스타일에 좀 밝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킨포크(KINFOLK)'라는 잡지가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은 그냥 입소문만 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지에 번지는 먹물처럼 이를 접한 사람들의 삶 속에 조용하게 스며들고 있다는데 더 이슈거리가 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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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는 본래 친척 등 가까운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화가, 사진가, 요리사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예술가 40여명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커뮤니티의 이름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텃밭에서 직접 식재료를 키우고, 정원을 가꾸는 등의 자잘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다가 잡지를 내게 되었다고 해요. 블로그 느낌이겠군요? 이것이 바로 요즘 슬로 라이프를 꿈꾸는 전세계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출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처음 들었는데 한번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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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스타일에서 소개하는 음식 따라하기, 테이블 세팅하는 법 배우기도 나름대로 의미는 있겠지만,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킨포크의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소하지만 멋과 의미가 담겨 있는 것들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인데요, 자연의 일부로서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과 같이 호흡하며 공생하는 것, 속도 일변도의, 너를 밟고 올라서야 내가 살 수 있는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자기만의 취향과 속도를 찾자는 것인데요. 슬로라이프 참 맘에 드는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해 고민하는 도시인들이 늘어나는 현상은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도심에서 벌꿀을 키우며 꿀을 수확하는 도심 양봉이 늘어나는 추세인가 하면, 도심에 자리한 옥상을 활용해 텃밭을 가꾸며 생태적인 삶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도시삶을 살면서도 늘 마음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내면 깊이 있나봅니다. 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도시텃밭 수가 2012년 1만2662개로 2011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고 하네요. 이런 도시 농부들 중 일부는 혜화동 어딘가에 꼬박꼬박 모여 자신들이 살뜰하게 키워낸 채소와 과일들을 들살림 꾸러미에 담아 도시친구들과 나누는 마켓도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시사람들 직접 키우지는 못해도 이런 유기농 장터를 알아두면 건강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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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아무리 유행이라고 해도, 집안에 있는 화분 하나조차 물 주기를 게을리해 죽이기 일쑤인데 베란다에 텃밭을 가꿀 수는 없는 법이죠.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자기만의 색깔로, 자기에게 맞는 쉼표를 찾아내는 일이라고 해요. 그것이 예술이든, 문화가 됐든, 아니면 그냥 사소한 일상의 재발견이 됐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겠죠!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물질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작은 재능일지라도 내 이웃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며 살다보면 행복과 기쁨은 배가 되어 돌아오는거랍니다. 관심만 갖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면, 그것을 천천히 현실화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것부터 이웃과 서로 도와가며 김장 담그기라든지 좀 넉넉히 만든 부침개 나눠 먹기, 서로 책 빌려보기 등 할 수 있는 것들을 일사아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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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자생활을 즐겨하고 앞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르면서 고립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아파트촌에 갇혀살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떠올리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을 살맛나는 삶이 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풀고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혼자사는 삶보다 더불어 사는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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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9 11:53

영어 잘하는 아이의 부모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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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면 어렵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의외로 재미있다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영어는 친숙할 수도, 어려운 언어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의외로 부모의 사전지식은 자녀 영어 학습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교육 일선에서 겪어온 수많은 아이들 가운데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는 아이부터, 또래보다 훨씬 뒤처지는 학생까지 실력 편차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그들의 부모의 영어 수준과는 별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학생들의 영어실력에 따라 그룹을 나눠보면 그들의 부모님이 가지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해요. 어떤 공통점인지 영어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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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특징이 뭘까요?

 

가르치는 입장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는 태도라고 하네요

선생님이 학생에게 지시하듯 아이를 대하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그보다는 함께 공부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어는 결국 언어이기 때문에 함께 대화하고 해석하고 암기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자녀가 배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부모님을 둔 자녀는 영어성적 향상 뿐 아니라, 공부에 대한 태도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억지로 하기 보다는 훨씬 능동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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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는 별도로 집에서의 학습시간을 명확히 해주는게 좋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혀두기 보다는 시간을 정해 영어공부를 시킬 때 집중도와 효율이 훨씬 높다고 해요. 이들은 대부분 집에서 하는 공부시간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죠. 그 시간은 부모님이 간식을 먹자며 방을 두드리지도 말을 걸지도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대신 쉬는 시간 역시 명확합니다. 단시간에 몰입해 공부하는 학생이, 방과 후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보다 성적이 좋다는 건 대부분 부모님들이 아실것입니다. 학생은 초중고를 막론하고 자기통제가 어렵다고 해요. 가정에서 학부모님의 명확한 시간통제가 이루어질 때 아이는 쉴 때 쉬고 공부할 때 집중하는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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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조언자로서의 부모님이 되세요

믿고 맡기는 것과 온전히 양도하는 것은 다르다고 해요. 간혹 과외학습에 자녀의 영어공부를 온전히 양도하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그리곤 가끔 묻게 되죠. '잘하고 있지?' 하고 말입니다. 아이가 몇 점을 맞는지를 넘어서 어떤 문제를 틀렸고, 무엇이 약점인지 알고 계셔야 하겠죠? 아이가 영어에 있어 독해가 강하고 문법이 약하다는 정보를 알고, 자녀에게 이 부분이 부족하니 좀 더 열심히 하자는 구체적인 독려를 하는 것이 그러한 예라고 합니다. 부모 말 한마디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해요. 영어 잘하는 아이의 부모님은 '영어 열심히 해라' 아닌 '이 부분을 열심히 하자'라고 말하는게 구체적이고 관심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공부할 땐 절대 TV보지 않습니다

TV라는 말은 모든 방해요소를 통칭이라고 해요. 자녀가 가정에서 공부할 때는 방해가 될 만한 요소를 전부 차단하는게 좋겠죠. 실천하기 어렵지만 부모로서 이런 노력이 이뤄진 아이들의 영어성적은 좋을 수밖에 없다고 해요. 부모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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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었는지 보다는 얼마만큼 소화할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자녀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올라가려는 마인드를 가지면 아이 영어 실력은 차차 늘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수준을 맞춰 올라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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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건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결정입니다. 제 2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분명 불행해질 걸 알면서도 결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만 판단을 잘못하는 것일 뿐. 적어도 이 10가지 유형의 남자만 피해 결혼해도 불행은 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10가지 유형을 보고 내 남자친구는 어떤지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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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술버릇 도박하는 버릇

어른들 말씀에 술버릇과 도박하는 버릇은 절대 못 고친다고 하잖아요? 술 먹으면 주사 심한 남자, 도박하는 남자는 아무리 멋있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게 좋겠습니다.

 

 

NO. 결벽증 있는 남자

멀끔한 남자 좋아하지? 그런데 멀끔 깔끔하다 못해 결벽증이 병적으로 심한 남자 있잖아요? 같이 살다가는 아마 한 달도 못 돼서 피 말라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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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집요한 남자

"나 말고 몇 명하고 자봤어?"라고 집요하게 물어보는 남자. 흥신소 붙여서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꿰차야 직성이 풀릴남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의처증이 유발될 수도 있겠군요.

 

 

NO. 맞벌이 강요하는 남자

맞벌이는 결혼의 필수 조건이라며 은근히 당신을 압박하는 남자는 요주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아파도 "일 나가야 하지 않아?"라고채근할 남자일지도 모르거든요. 감성이 메말라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NO. 잔소리 심한 남자

함께 있으면 사소한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당신의 단점까지도 예뻐 보이는 상태에서 결혼해도 힘든 게 현실인데 말이죠! 벌써 그러면 어쩌면 결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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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이를 싫어하는 남자

아이에 대한 견해가 도저히 타협 불가능한 남자. 당신은 셋쯤 낳고 싶은데 그는 아이라면 딱 질색이라면 어떨까요? 결혼생활이 평탄하지는 않겠죠?

 

 

NO. 용서할 수 없는 큰 잘못을 저질렀던 남자

NO. 용서할 수 없는 큰 잘못을 저질렀던 남자
당신이 백번을 생각해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던 남자. 싸울 때마다 '그러니까 네가 그런 일을 했지'라고 울부짖고 싶지 않다면 제고하는게 좋겠습니다.

 

 

NO. 휴일을 보내는 방식이 다른 남자

휴일을 보내는 방식이 당신과 달라도 너무 다른 남자는 피하세요. 당신은 집에서 편안히 쉬고 싶은데 주말마다 들로 산으로 돌아다니는남자랑 살면 힘들겠죠? 거꾸로 나가서 바람쐬고 싶은데 집에서만 뒹굴뒹굴하는 남자도 힘들꺼에요. 나와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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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사과와 고마움을 표현 못하는 남자

'고마워'라든가 '미안해'란 말을 당최 할 줄 모르는 남자들이 있어요. 돈도 안 드는 말 한마디도 아까워하는 남자가 당신에게 과연 헌신하겠습니까? 말로라도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남자를 선택하세요.

 

 

NO. 험담을 하는 남자

당신 앞에서 전 여자 친구 험담을 하는 남자는 결혼 고려하세요. 과거의 인연을 하찮게 생각하는 남자와 미래를 약속하는거 결혼 절대 반대해야겠죠! 결혼하면 좋은일, 나쁜일 있는데요. 일어나는 사건마다 퍼트리기 일쑤입니다.

 

 

결혼이란건 한사람과 평생 동반자적으로 같이 사는것입니다. 대충대충 할 수 있는 결혼이 아닌만큼 내 인생을 걸 수 있는 그런 멋진 분이랑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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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부츠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어요. 부츠는 여성의 겨울 패션에 좋은 아이템이지만, 발 건강에는 골치거리가 될 수 있답니다. 자신의 체형과 맞지 않는 부츠를 신게 될 경우 발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전문의들은 조언하는데요, 건강과 패션을 모두 살리는 체형별 부츠 선택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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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종아리가 굵은 체형의 경우, 옆면에 지퍼나 절개선이 있는 부츠가 좋은데요, 그 이유는 절개선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것과 동시에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를 주기 때문이에요. 활동하는 내내 압박감을 견디다 다리가 퉁퉁 붓기 일쑤인 종아리까지 감싸는 롱부츠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사이하이 부츠나 다리를 조이는 스판 부츠를 신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어요. 하지정맥류는 정맥 기능 이상으로 인해 정맥혈관이 꼬불꼬불해지고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질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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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짧은 체형은 일단 굽이 높은 부츠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요. 다만 부츠를 고를 때 종아리를 어중간하게 덮는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앵클 부츠나 숏 부츠를 신으면 시선이 다리 중간에서 끊어지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굽 높은 부츠 또한 다리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 무릎의 부담을 증가시켜 연골을 점점 약하게 만들어 연골연화증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연골연화증은 무릎뼈 관절을 덮고 있는 단단한 연골이 말랑말랑하게 여해지다가 더 진행하면 없어지는 질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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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얇다면 종아리가 굵은 사람과 반대로 부츠를 선택하면 되요. 풍성한 퍼나 패딩으로 볼륨감을 주고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컬러의 부츠를 선택해 팽창되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한편 얇은 다리의 여성들이 어그부츠를 즐겨 찾는데, 이는 무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서 이용해야 해요. 겨울이라도 부츠 안에는 땀이 차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무좀균 번식이 활발해져요. 또한 어그부츠는 바닥이 지나치게 말랑하거나 딱딱해 장시간 신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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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8 16:33

다가오는 20대, 호기심으로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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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조절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험헤서도 수혜자는 반드시 탄생할 것이고, 또 반대로 누군가는 시험결과에 대해 적잖이 실망하고 있을 거예요. 입시의 장벽을 실감하면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아주 큰 쓴맛을 경험한 학생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시험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걱정을 해도, 하지 않아오 이미 시험점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이예요. 좋은 점수를 얻었다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하향지원하거나 다음 기회를 잡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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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과의 여부와 상관없이 이제 한 달 반만 지나면 고3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20대에 접어들게 되요. 구르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음이 나는 시절은 지나게 된다는 거예요. 그동안 수능시험만을 위해 달려왔다면 이제는 20대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해요. 20대를 어떻게 보냈는지의 여부는 수능시험결과보다 더 큰 희비를 가져와요. 20대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항상 호기심을 가지는 태도를 유지해야 해요. 그래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 역시 멋지게 설계할 수 있어요. 또 호기심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가져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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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돈돋하게 만들어요.

다른 사람에게 호기심을 가지면 사회활동의 범위가 확장되요.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사람들은 왜 그런 명성을 얻게 된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자신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장점도 좀 더 호기심 있게 들여다보면 그를 통해 배움을 얻게 되요.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궁금한 점을 많이 묻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듣는 습관도 있어요. 말하는 사람으로서의 역한 못지 않게 듣는 사람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면 관계가 돈독해질 뿐 아니라 그를 통해 얻는 기회 역시 많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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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보호해줘요.

호기심을 가지면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어요. 수능시험을 치룬 시점만이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아니예요. 인생의 모든 단계가 중요하고 소중한데요, 인생의 후반기를 건강하게 보내려면 지속적인 뇌의 자극을 통해 치매를 예방해두는 것이 좋아요. 호기심은 뇌를 활발하게 활성화시켜 치매를 막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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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회가 넓어져요.

한 연구에 따르면 호기심을 가지면 학습이 보다 쉬워진다고 해요. 호기심이 일어나면 뇌의 쾌락중추가 자극을 받아 보다 의욕적으로 학습을 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수능 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것은 힘이 들죠. 하지만 보다 본질적인 호기심을 가지면 공부가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어요. 또 뜻 밖의 관심사와 조우해 색다른 공부를 시작하고 새로운 인생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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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우울할 때가 있어요. 슬픈 일을 당했을 때 일시적으로 우울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우울증은 이런 자연스러운 기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우울증은 심각하게 의욕이 떨어지고 기분이 우울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삶에 커다란 지장을 주는 질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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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에 모두 영향을 미쳐요. 식사와 수면이 달라지고, 기분이 우울하고 불안하며 부정적인 생각과 자살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행동도 달라진답니다. 이런 우울증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음식 섭취가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잔이나 그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추운 겨울철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에 좋은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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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해요.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이 2주일 동안 매일 63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었더니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가장 좋은 항우울제를 얻으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단 초콜릿 40g은 230칼로리로 열량이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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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줘요.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와 청어 같은 해산물, 호두나 아마씨 분말에 많이 들어 있어요. 혈액 속 오메가3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우울증 징후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 섭취를 통해 수치를 올려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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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탄수화물을 끊으면 뜻밖에 기분이 불쾌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과학자들은 탄수화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덜 먹게 되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 연구에 따르면, 일 년 동안 쌀 2분의 1컵에 빵 한 조각 정도되는 매우 낮은 탄수화물만을 섭취한 사람들은 저지방 유제품, 통곡밀, 과일과 콩 등으로 저지방, 고탄수화물식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우울증, 불안, 분노를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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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탁에서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데요, 겨울철의 반양식으로 통하고 있어요. 과거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없었던 겨울에 김장김치는 비타민C 등 중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유일한 양식이었어요. 김장김치를 제대로 알고 먹으면 맛도 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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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같은 채소 절임 음식에 관한 현존하는 최고 기록은 기원전 7~10세기경에 나온 중국의 시경이예요. 시경에는 '밭 안에 오이가 있으니 이것을 벗겨 저채를 만들어 조상께 바친다'는 내용이 등장하는데요,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김치의 기원을 중국의 저로 보는 주장도 있어요. 하지만 김치는 중국의 식초 절임 음식인 '저' 와 판이한 우리 고유의 발효 절임 음식이예요. 학계에서는 정확한 연대를 추정하기 힘들지만, 삼국시대 이후부터 밥상에 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세계김치연구소의 연구개발본부장은 "절이는 재료 종류와 이에 따른 보존 용기에서 차이가 난다. 중국은 술과 식초 등을 이용해 채소를 절이는 초산저장 음식문화권인데 반해 한국은 장과 소금을 이용하는 젖산발효 음식문화권"이라고 지적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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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장 속 유해세균을 죽이는 향균 작용과 장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 작용을 해요. 숙성과정에서 다량으로 생성되는 유산균은 김치 내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한답니다. 그러나 김치에서 군내가 나기 시작하면 유산균 대신 잡균이 주종을 이루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너무 시어지면 발암성 물질인 나이트로스아민이 생길 수 있어 버리는 것이 좋아요. 김치는 저열량 식품으로 건강에 유익해요. 김치에 들어있응 고추의 성분인 캡사이신이 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아요. 김치 양념인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암 예방을 도와요. 배우와 무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암을 막는데 효과적이에요. 김치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비타민E 등 유해산소를 없애는 3대 항산화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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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세계적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미국 건강전문지인 '헬스'는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꼽았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다 소화를 돕고, 암 예방에 유익하다는 이유에서라고 해요. 김치의 비타민 함량은 2~7도에 보관했을 때 담근지 2~3주는 되어야 최고로 높고, 이때 제맛을 내게 되요. 단, 김장김치에는 소금이 상당량 들어있어 채소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이 좋아요. 고구마도 김치와 궁합이 좋은데요,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은 김치의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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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거래 물품 2위는 커피라고 합니다. 그만큼 현시대는 커피를 빼고 대화조차 안되는 시대가 되었어요. 미국인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만 4억 잔이 넘는다고 합니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물품이라고 하네요.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커피 수입은 11만5000톤으로, 성인 1인당 1년에 288잔을 마실 수 있는 양이었다고 하니 엄청난 양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입량이 더 늘어 어른 한 명이 298잔을 마셨으며, 올해는 300잔이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음료가 된 커피. 포털 사이트 '야후 닷컴'이 커피와 관련해 애호가라면 알아둬야 할 것 10가지를 소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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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어떻게 커피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지는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구강암을 비롯해 유방암, 간암, 전립샘암의 발병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신을 차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 이상의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카페인은 체내의 아데노신 수용체를 저지시킴으로써 졸리거나 나른하게 되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때 뇌하수체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고 하니 커피 사랑하시는 분들 기분 좋게 커피 마시세요.

위장에 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

커피는 위장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는 위궤양과 여러 형태의 위통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라며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빈속에는 커피는 지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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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과일과 채소에도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닝커피에서 얻은 항산화 성분에 비교하면 미미할 뿐이라고 하니 피로할 땐 커피한잔이 좋겠습니다.

 

알코올 중독 퇴치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커피는 알코올 중독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커피는 알코올이 가장 큰 해를 끼치는 간에 좋은 셈이라고 합니다.

단백질 셰이크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혈액 속에 지방산 수치를 증가시켜 힘을 더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운동전 커피한잔 하세요.

 

임신했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임신 중에 커피를 많이 마실 경우 유산할 공산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하루에 카페인을 200㎎ 이상 섭취할 경우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 커피를 마실 경우에는 평소보다 적게 소량을 마셔야 한다고 하니 건강한 아기를 위해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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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얼룩지게 한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커피도 치아에 얼룩을 남길 수 있다고 해요. 커피의 색깔과 당분 성분이 이런 얼룩을 만든다고 하니 커피마시고 난후엔 양치 꼭 하세요.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연구결과, 카페인은 신체의 신진대사 작용을 3~1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코끼리 똥에서 나온다고 해요

코끼리 똥에서 만들어지는 '블랙 아이보리(Black Ivory)' 커피는 세상에 가장 비싼 커피로 꼽힌다.
대부분 사향 고양이 커피가 제일 비싼줄 알았는데. 코끼리똥 커피도 있었군요. 커피도 너무 많이 자주 드시면 안좋겠죠. 커피애호가분들 적당히 향을 즐기는 커피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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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의 첫눈 소식과 함께 겨울철 감기 예방 관리에 비상이 걸렸어요. 그런데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킨 난방 때문에 오히려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갑자기 건조해지면 오히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공기를 마시고 내뱉는 호흡기는 기온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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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실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차이는 5도 정도예요. 따라서 추운 겨울이라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 올릴 필요는 없어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큰 것도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 되는데요,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실내온도를 18~20도로 설정해서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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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에도 신경을 써야해요.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데 습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예요. 습도의 적정 기준은 40~60%인데요, 이보다 낮거나 높으면 우리 몸은 오히려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되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환자가 있다면 습도가 5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기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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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안 걸리려면 추운 날씨에도 손을 더 부지런히 씻어야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건강 상식이예요. 날씨가 추워지면 건강에 신경을 쓰는 일이 많아지는데요, 겨울이 오면 달라지는 우리 몸의 변화와 건강에 관한 4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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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왜 몸이 떨리까요?

추울 때 몸을 떠는 것은 추위에 대한 몸의 반응인데요, 뇌에서 척수신경에 보내는 신경신호가 근육에게 떠는 감각을 만들어 내도록 긴장과 이완을 번갈아 하게끔 지시하기 때문이예요. 턱도 또한 떨게 되는데, 추위를 느낄 때 보통 이를 마주치게 되요. 이처럼 근육이 재빠르게 수축하는 것은 인체를 위해 열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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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곳에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쉬울까요?

추운 곳에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추운 바깥에 있다고 해서 감기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은 것은 아니예요. 감기가 겨울에 흔한 이유는 사람들이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이 때문이예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므로, 감염된 사람과 접촉해야만 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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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왜 기름진 음식이 당길까요?

연구에 따르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사탕, 케이크, 쿠키, 피자, 치즈 등과 같은 탄수화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고탄수화물식이나 고지방식은 맛이 있어서 먹고 나면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요. 더욱이 탄수화물은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세토로닌의 분비를 촉진하는데요, 그 결과 탄수화물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세로토닌이 계절적으로 감소되는데 대한 반응이라는 것이예요. 기분을 풀려고 좋아하는 음식을 찾는다면, 블로콜리나 호박 등으로 수프를 만들어보고, 우유도 탈지 우유로 바꾸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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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요?

옷은 두껍게 입는 것 보다 겹쳐 입는 것이 좋아요. 적절히 겹쳐 입으면 필요에 따라 더 입거나 벗을 수 있어요. 가장 겉옷은 바람고 물에 견딜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데, 옷에 습기가 파고들면 몸이 젖게 되고 더욱 추워져요. 안에 입는 옷은 면보다 모직이나 견직으로 된 것이 더 따뜻해요. 눈이 오거나 비가 올 때는 방수되는 신발도 중요하고, 모자와 장갑도 있어야 해요. 더 추운 날에는 목과 얼굴에 쓸 프카프도 챙기는 것이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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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7 10:49

친환경세제 베이킹소다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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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깔끔한 주부들이 제일 좋아하는 친환경 세제는 베이킹소다입니다. 활용에 대한 입소문과 인터넷 정보들로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좋은 정보 같이 공유코자 알려드립니다. 대표적인 친환경 세제로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집안을 반짝반짝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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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구연산, 산소계 표백제, 제대로 사용하기

친환경 세제로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대표적. 인체에 무해한데다 화학성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친환경 세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친환경 세제 시장이 전년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중탄산나트륨으로 불리는 베이킹소다(baking soda)는 결정체의 끝이 마모되며 물에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표면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세정력이 뛰어난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방산을 중화시켜 먼지와 기름때를 잘 녹여 쉽게 닦아낼 수 있고, 산성 성분이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구연산은 과일, 식물 씨앗, 즙 등에서 얻은 유기산의 일종으로 소독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물때와 얼룩도 쉽게 제거되는데 식초와 비슷하지만 냄새가 나지 않고 가격이 저렴해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주로 가루 형태로 사용하므로 습기가 닿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게 좋겠습니다. 구멍이 있는 양념통에 담아두면 수시로 뿌려 쓰기 좋겠죠. 구연산은 물에 희석한 구연산수를 분무기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효과가 배가되는 천연 세제 황금비율입니다

보통 손때 정도의 가벼운 오염은 베이킹소다 가루나 소다수를 오염 부위에 뿌린 뒤 손으로 문지르면 쉽게 때가 지워진다고 해요. 끈적이는 기름때의 경우 베이킹소다 가루를 오염 부위에 뿌리고 수세미로 문지른 다음 마지막에 구연산수를 뿌린 뒤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면 끝이라고 합니다. 개수대나 세면대, 욕조의 물때는 구연산수를 뿌리고 30분 뒤에 칫솔로 문질러 닦은 뒤 깨끗이 헹구면 된다고 합니다.

 

하수구나 쓰레기통의 각종 냄새를 제거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고 분무기로 분사한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합니다. 특히 아무리 해도 닦이지 않는 찌든 때를 제거할 때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와 산성인 구연산이 만나면 중화작용이 일어나 탄산가스가 보글보글 생기는데 한 가지만 사용했을 때보다 세정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같이 사용할 때는 베이킹소다를 오염 부위에 뿌린 뒤 구연산 가루를 덧뿌리면 된다고 합니다. 보통 1:1 비율로 뿌리면 되지만 찌든 때의 상태에 따라 양을 가감하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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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로 쓸때 사용법 알려드려요

배수구나 변기, 개수대, 프라이팬, 생선그릴의 기름때 등 기름기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 베이킹소다 가루를 뿌린 뒤 솔로 문질러 닦으면 좋다고 합니다.

 

소다수로 활용할 때 알려드려요

욕조나 타일 사이, 카펫을 청소할 때 베이킹소다수를 만들어 사용하면 편리하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미지근한 물에 희석하면 되는데 물과 가루의 양은 1:1~2 정도로 맞춘다고 합니다. 구연산도 마찬가지. 단, 구연산은 산성을 띠므로 물과 섞을 때 5% 이내만 넣을 것을 권합니다. 물 1ℓ에 1스푼 정도를 타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페이스트로 만들어 사용하기

페이스트로 만들어 사용하기
크레파스 자국이나 세탁물의 얼룩을 제거할 때는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다음 오염 부위에 바르고 어느 정도 마르면 칫솔로 살살 문지르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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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있는 집 친환경 세제 사용을 실생활에 접목해보아요

 

고무 풀장&튜브

여름철에만 사용하는 고무 풀장과 튜브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들러붙거나 곰팡이 등 이물질이 생기기 쉽다고 해요.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접히는 부분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얇게 뿌린 뒤 보관하면 냄새와 습기를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유모차

이물질과 먼지가 쉽게 쌓이지만 세탁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아이가 토한 자국이나 눈에 띄게 얼룩진 곳이 있다면 베이킹파우더를 뿌린 다음 진공청소기로 빨아낼 것. 또한 구연산수를 만들어 일주일에 2~3번 패브릭에 뿌리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장난감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구연산수를 골고루 뿌리고 그늘에서 말릴 것을 권합니다. 잘 닦이지 않는 오래된 장난감의 접촉 부위나 건전지 연결 단자가 부식된 곳은 베이킹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 바르고 칫솔로 닦으면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피겨&블록

피겨&블록
피겨와 블록은 틈새가 많아 먼지가 쌓이기 쉬운데다 세제로 씻어도 잘 닦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럴 때는 베이킹소다를 물에 걸쭉하게 개어 낡은 칫솔이나 면봉에 묻혀 구석구석 닦아준 뒤 물로 한 번 헹궈주면 됩니다.

 

아기 신발

패브릭 소재 신발에 베이킹소다를 뿌리면 냄새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특히 털이 있어서 세탁이 어려운 겨울 신발은 베이킹소다를 뿌린 상태로 밤새 두었다가 아침에 털어내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단, 가죽 신발에 베이킹소다를 계속 사용하면 뻣뻣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권합니다.

 

낙서
아이들이 한 벽면의 낙서는 물과 베이킹소다를 1:3 비율로 섞어 발라주세요. 어느 정도 마른 뒤 치약을 묻혀 문지른 뒤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지워진다고 합니다. 옷과 가구의 낙서 또한 마찬가지. 베이킹소다를 젖은 수건에 묻혀 옷에 묻은 얼룩을 닦은 뒤 세탁하면 된다고 합니다.

 

봉제 인형

물에 담글 수 없는 동물 장난감이나 패브릭 인형은 비닐봉지에 베이킹소다와 인형을 같이 넣고 마구 흔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먼지 등 이물질이 베이킹소다에 흡착된다고 합니다. 15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솔로 털어내고 진공청소기로 빨아내면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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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응급 상황시에 활용방법입니다

 

아기가 침대에 오줌을 쌌을 때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아이는 매트리스에 소변을 보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커버를 벗겨내고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립니다. 습기와 냄새를 흡수하도록 그대로 두었다가 어느 정도 마르면 진공청소기로 빨아내면 됩니다. 그다음 구연산수를 뿌려주면 끝이라고 합니다. 침대 커버를 세탁할 때도 베이킹소다를 넣으면 소변 성분이 중화되어 냄새가 약해진다고 하네요.

 

장난감에서 플라스틱 화학 냄새가 날 때

플라스틱 장난감은 처음 개봉하면 특유의 화학성분 냄새가 나게 마련입니다. 먼저 젖병 세정제로 닦아준 다음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물에 헹구어 그늘에서 말리면 특유의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아기가 옷에 토했을 때

토사물을 털어낸 다음 베이킹소다와 물을 1:1로 섞어 얼룩 위에 발라 중화시킵니다. 어느 정도 마르면 옷을 살살 비벼 잔여물을 털어내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하면 얼룩 뿐 아니라 냄새도 사라진다고 하니 활용해 보세요.

 

기저귀 통
대소변이 묻은 기저귀를 담아두다 보니 특유의 냄새가 배게 마련. 기저귀 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베이킹소다 1컵을 넣어두자. 혹은 티백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한 달에 2~3번 갈아주면 편리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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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리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어요. 겨울이 되면 유독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는 찬 기운이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이예요.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두통을 겪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인데요, 특히 겨울철에 생기는 두통은 통증이 한쪽 머리로만 쏠리면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보통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두통이 자주 발생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두통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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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마스크를 착용해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추위로 목과 어깨를 잔뜩 움츠리면 혈관이 눌려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이때 주로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결리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근육의 긴장 등에 의한 두통을 막기 위해서는 머리와 목의 힘을 빼주어 근육을 느슨하게 하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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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온이 낮다고 실내의 난방을 과도하게 하면 외부와 온도 차가 커져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이 때문에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따뜻한 실내에서 추운 외부로 이동할 때 뇌혈관이 갑자기 좁아져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반대로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할 때는 수축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혈류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추는 대신 내복 등을 입어 보온하는 것이 좋으며, 2시간마다 10분 정도는 실내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또, 혈관수축을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 치즈, 땅콩, 알코올 등은 피하는 것이 두통 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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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5 14:31

대하, 껍질까지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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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으로, 몸길이는 수컷보다 암컷이 더 크답니다. 암컷은 평균 15~17cm, 수컷이 평균 12~14cm 정도 되는데요, 살이 많고 맛이 좋은 고급 새우로 은박지를 얹은 석쇠에 소금을 깔고 구워서 먹는 소금구이는 별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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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껍질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껍질째 삶아 국물을 버리지 않고 먹으면 칼슘 섭취량을 높일 수 있는데요, 골다공증 예방과 더불어 성장기의 청소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대하의 효능이 주목받는 이유는 당근처럼 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대하는 평상시에는 진한 녹색을 띠고 있지만 열을 받거나 조리 후에는 붉은 색이 나타나죠.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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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껍데기에 키틴과 키토산이 많은 것도 대하의 주요 효능인데요, 키틴과 키토산은 혈압 조절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물질이예요. 대하의 껍질을 분말로 만들고 여기에 묽은 염산으로 칼슘분을 제거해요. 다시 묽은 수산화나트륨으로 단백질분을 없앤 후 강알칼리로 처리하면 키틴과 키토산의 혼합 물질이 생성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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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효능 가운데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새우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양질의 HDL 콜레스테롤이 주종이예요. HDL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침착되어 있는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담즙산과 담즙산염으로 변화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는 역할을 해요. 유리아미노산인 타우린 함량이 높은 것도 대하의 효능 중의 하나인데요, 타우린과 콜레스테롤이 결합해 담즙의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건강과 혈당 건강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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