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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치아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은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치과에서의 치료는 안좋은 기억으로 남는 경우가 적지않아요. 평소 치아건강을 위해 음식물 등을 조심하면 치과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을 것인데요,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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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음료

이 음료는 칼로리 섭취 없이 달콤한 것을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유혹해요. 다이어트 음료에는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은 없어요.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는 일반적인 청량음료나 과일주스와 마찬가지로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시키는 높은 수준의 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 성분은 치통과 충치를 야기시킬 수 있는데요, 다이어트 음료수를 마신 뒤 바로 이를 닦는 것도 산성 성분이 보다 쉽게 치아 에나멜을 깎아낼 수 있기에 현명한 방법이 아니예요.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이 산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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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바삭바삭한 감자칩을 일단 씹게 되면 그 잔재물이 치아 사이의 작은 틈바구니에 끼어 오랫동안 남게 되요. 더욱이 사람들이 짭짤한 맛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감자칩은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때문에 치아 주변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더욱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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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음료수에 얼음을 타 차겁게 음료수를 마시는 경우 맨 나중에 얼음조각을 입에 넣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얼음조각을 빨아먹는 것은 괜찮지만 깨물어 먹는 것은 좋지 않아요. 얼음조각은 매우 단단해 그것을 깨물면 에나멜이 쉽게 떨어져 나가고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는데요, 얼음조각을 깨물어 먹을 것 같으면 입에 넣지않고 버리는 것이 상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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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과일

과일은 비티민과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예요. 하지만 과일에서 수분을 제거할 경우 응축된 설탕성분을 함유한 끈적끈적한 섬유소 물질이 되고 이것이 치아표면에 달라붙게 되요. 특히 말린 망고나 말린 크랜베리 등에는 종종 제조과정에서 설탕이 추가되기도 하므로 더욱 유의해야 해요. 말린 과일을 적당량 먹고 반드시 이를 닦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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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 옥수수

옥수수 알을 튀겨 만들어지는 팝콘은 '설탕 폭탄'이예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팝콘은 치위생상 나쁜 스낵이 아니예요. 하지만 팝콘을 먹은 후에는 치아 사이에 낀 잔재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그리고 덜 튀겨진 팝콘은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골라내야 해요. 또 옥수수를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특히 구멍이 생겨 때운 치아가 있을 경우 옥수수를 입에 넣고 반복적으로 씹으면 좋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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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6 16:08

당신을 위한 건강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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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과 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예요. 전문가들이 권하는 건강수칙의 첫머리이기도 해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채소와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대표적이예요.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보편적인 장기 전략이 중요하지만, 특정 목표에 따른 전술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청바지 사이즈를 줄이거나, 우울한 기분을 개선하는 등 저마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단기적으로 맞춤형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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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치수는 줄이고-

평소보다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움직이는 것만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면 착각이예요.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양보다 소비하는 칼로리양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조금 더 움직인다고 해서 살이 빠지진 않아요. 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은 보통 한 해 동안 자기 체중의 2~3%만 감량할 수 있는 수준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이어트 효과는 그다지 없는 셈이예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관리 중이라면 운동보다 식단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기본적인 운동을 바탕으로 식단에 더욱 엄격해야 한다는 것이예요.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공식품을 철저히 제한하고,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생선과 콩류 등으로 구성된 식단을 잘 유지해야 해요.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구요.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 같다면 칼로리 섭취량이 높기 때문이므로 식단 관리에 철저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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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높이고-

체력이 부족하면 휴식을 취해도 쉽게 피곤해지고 나른해져요. 운동을 안 하면 하루 7시간의 적정 수면 시간을 지켜도 금세 지치기 마련이예요. 규칙적인 운동은 에너지를 북돋우는 효과가 있어요.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단 음식을 줄이면서 적정 수준의 혈당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내리는 현상이 반복되면 에너지 변동 또한 극심해져요.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도 유지하게 되요. 혈당을 관리를 위해서는 요거트, 지방이 적은 치즈, 견과류, 바나나 등을 간식으로 먹고, 3시간에 한 번씩 하루 5~6번에 걸쳐 가볍게 식사하는 것이 좋아요. 항상 충분한 물을 마셔 탈수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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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날카롭게-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뇌의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꾸준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한 연구에 따르면 꾸준히 운동을 하는 중년층의 사람들은 운동을 잘 하지 않는 동년배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6%나 낮다고 해요. 운동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막고, 기억력과 사고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해요. 심장강화운동은 언어와 관련된 기억력을 높이고, 근력운동은 연상기억력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심장강화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배분해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예요.



☞ 새해에는 새 마음, 새 뜻으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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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올해는 유난히 뒤숭숭했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세월호 사고와 가수 신해철 사망 등 대중을 아프게 한 일들이 집단적 상실감으로 번졌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사건사고의 실제 발생 건수와 상관없이 슬픔과 분노를 동조할만한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대중의 상실감은 커지게 되요. 여기에 각자 경험한 아픔까지 더해지면 상실감은 더욱 심해지는데요, 이러한 상실감을 극복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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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의 고통을 인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의 무게는 견디기 힘들어요. 갑작스러운 이별이든, 준비된 이별이든 상실감이 뒤따르는 것을 피할 수는 없어요. 상실감은 고통이예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무력감에 빠질 수밖에 없죠. 하지만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극복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해요. 상실감은 해결 불가능한 감정 상태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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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와요.
자신에게 닥친 일을 당장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이미 벌어진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시기가 와요. 이때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성적인 상태로 되돌아와 자신에게 남겨진 일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해요. 절망감에 빠져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이러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자포자기는 금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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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도 질질 끌지 마세요.
자신의 잘못으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해도 후회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요. 죄책감을 털어내고, 잘못이 있다면 만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자신이 직접 저지른 일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한 사람 또는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면 더욱 감성에 빠져 있을 필요가 없어요. 반성하고 후회하기보다 잘못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태도가 더욱 가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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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메모로 기록하세요.
안 좋은 기억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과 글로 적는 것은 분명 달라요. 미심쩍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메모를 통해 마음속에 담아둔 것을 쏟아내는 방법만으로도 상실감을 상당 부분 덜어낼 수 있어요. 큰 소리로 울음을 터트리거나, 누군가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요. 머릿속에 어지럽게 떠다니는 생각들을 모아 글로 토해내면 감정을 정리하고 추스르는데 도움이 되요.



☞ 행복해지기 위해 습관을 고쳐보세요!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




사는이야기
2014.12.26 14:43

뱃살 다이어트에 좋은 '호두'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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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지방이 많다고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는 빠지지 않는 음식이랍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이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는 호두. 이 호두가 뱃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를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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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한줌의 호두를 먹으면 배고픔을 덜어줘 식사 때 과식 예방에 좋은데요,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100g당 9.8g정도 들어 있어요.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주목받고 있어요. 호두 한줌, 약 28g 정도의 지방함량은 18g인데, 이 가운데 무려 13g이 알파리놀렌산이예요.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 벽을 보호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성분이예요. DHA, EPA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예방 효과가 뛰어나요. 건강한 사람의 뇌는 10% 정도가 오메가-3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임신 6개월 이후의 임신부에게 호두 섭취를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예요.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호두 등 식품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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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적게 하고 매일 한줌 반, 약 42.5g 이상의 호두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뱃살이 두툼한 사람은 보기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에 시달리기 마련인데, 호두는 이런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건강식품인 것이예요. 그러나 호두는 지방성분이 많아 쉽게 산패할 수 있어요. 따라서 오랜 기간 두고 먹을 경우 껍질째 판매하는 호두를 사서 먹을 때마다 까먹는 것이 좋아요. 껍질을 깐 호두는 속껍질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해 냉동고에서 보관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 살을 빼는데는 견과류가 효과적!  뱃살빼기에 아몬드가 특히 좋은 이유는?




사는이야기
2014.12.26 12:26

술과 안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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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나 연초에는 모임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 모임도 있지만 아직은 술을 마시는 모임이 더 많다고 해요. 어쩔 수 없는 술자리라면 궁합이 맞는 안주로 선택하면 어떨까요?

 

 

소주나 양주 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과일이나 채소류의 안주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안주로 섭취하면 독한 술을 마신 뒤의 숙취 해소에 도움 된다고 합니다. 알코올 섭취 후 비타민C를 섭취하면 알코올 배출속도가 높아져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소주를 마실 때는 국물이 있는 안주를 많이 먹는데, 사실 국물류의 안주는 소주와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해요. 특히 고춧가루가 들어있는 찌개는 소주로 열이 난 몸에 더 열을 내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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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실 때는 맥주의 알코올을 고려해 생선포 같이 칼로리가 비교적 적은 안주을 먹는 게 좋다고 해요. 최근 맥주에 감자튀김을 함께 파는 맥주집이 늘고 있는데 맥주와 튀김을 함께 먹으면 내장지방이 증가해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맥주와 과일의 궁합도 별로라고 해요. 과일과 맥주는 둘 다 찬 성질의 음식이어서 배탈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막걸리나 청주 등의 전통주를 마실 때는 두부김치나 삶은 돼지고기 등이 궁합에 맞다고 합니다. 전통주를 마실 때 전을 안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전은 조리할 때 기름과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전통주에는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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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기름이 별로 없는 살코기 부위의 육류와 잘 어울린다고 해요. 와인을 치즈 안주와 함께 먹는 사람이 많은데 치즈는 와인을 많이 마시게 해 좋은 궁합이 아니라고 하네요. 와인 속 항산화성분인 '레즈베라트롤'은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와인의 다른 성분인 '티라민'은 평소보다 심장이 빨리 뛰어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화이트 와인에는 닭고기, 생선, 햄 요리 등이 어울리고, 레드 와인에는 소고기, 오리 요리 등이 어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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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알뜰하게 활용하기

다이어트의 적, 라면이 꼭 먹고 싶다면?

 

 


사는이야기
2014.12.26 12:02

귤, 알뜰하게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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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귤을 제일 많이 먹는 듯 합니다. 귤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착한 과일이에요. 귤에 함유된 베타클립토키산틴은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효능을 발휘하고 플라보노이드와 구마린은 항암작용 과 항균작용에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고혈압과 감기를 예방해 주며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칼슘을 보충해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착한 과일 귤은 과육뿐 아니라 껍질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해요. 귤을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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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칩 만드세요

귤을 껍질째 얇게 썬 다음 채반에서 말리거나 가정용 식품 건조기로 10시간 정도 말려주면 안쪽은 쫄깃하고 껍질은 바삭 해 지는데 따로 방부제를 넣지 않아도 저장성이 좋아져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맛은 줄어들고 단맛은 더욱 진해져 아이들도 좋아할 겨울철 건강 간식이 완성된다고 해요. 완성된 칩에 초콜릿을 녹여 찍어 먹으면 한결 멋스러운 간식이 완성된다고 하네요.

 

 

귤쨈 만드세요

귤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믹서에 껍질째 넣고 30초 정도 갈아 주세요. 건더기가 거의 없게 하려면 갈아지는 정도를 확인하면서 원하는 만큼 갈면 된다고 해요. 귤과 설명(또는 꿀)비율을 1.5:1로 섞어서 30분쯤 끓이다가 점성이 생기면 조린다음 식히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계피 가루나, 레몬즙을 약간 넣으면 향이 더해지면 더욱 멋지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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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방향제 만드세요

귤 껍질을 일주일쯤 말려 거실 곳곳에 놓아두면 은은한 귤 향기가 나면서 방향제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냥 껍질 째 두어도 좋지만, 말린 귤 껍질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 다음 다시마 팩에 넣어 옷장 사이에 넣어 두거나 작은 용기에 그냥 넣어 화장실에 두어도 상큼한 향기가 퍼진다고 합니다.

 

 

기름때 제거하세요

생선요리를 한 냄비나 프라이팬에 귤 껍질과 물을 적당히 넣고 끓이면 귤에 함유된 구연산이 기름기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면서 껍질에 있는 특유의 향이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해요. 기름기가 많이 묻어 있는 그릇이라도 귤 껍질도 한번 닦아내면 어렵지 않게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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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제거와 청소하세요

전자렌지에 귤 껍질 두 개 정도의 분량을 넣고 3분 정도 가열하면 벽면에 습기가 생긴다고 해요. 습기를 닦는 과정에서 찌든 때가 제거되며 여러 묵은 음식냄새들이 감소된다고 하네요.

 

 

손난로로 활용하세요

귤 껍질 3~4개를 봉지째 전자렌지에 40초 돌리고 봉지를 단단히 묶어준 다음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손난로가 된답니다. 귤 껍질을 성분에 고분자 섬유소가 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해줘서 1시간 정도 따뜻함이 지속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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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광택제로 쓰세요

귤 껍질을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그 물에 걸레를 빨아 거실 마룻바닥, 탁자, 가구 등을 닦으면 좋다고 합니다. 귤 껍질에 있는 테레빈유라는 지방성분은 가구의 광택을 줄 뿐만 아니라 찌든 때와 기름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주의할 점을 알아보아요

시중에 유통되는 귤은 표면을 반짝반짝 광택이 흐르게 만들어 주는 왁싱작업과 선명한 오렌지색을 입히는 후숙 작업을 거치는 상품이 많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화학성분이 첨가되기 때문에 되도록 믿을 수 있는 직거래를 통해 구입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귤은 껍질도 활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왁싱작업이 된 귤은 쓰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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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은?

금연 결심한 사람에게 도움주세요

 

 


사는이야기
2014.12.26 09:35

실천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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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아침에 실천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들이 있어요. 이런 습관들은 활력과 창조성, 정신력도 높이는데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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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하세요.
아이들이 아침에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어른들과 비교가 되요. 어린이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길게 하품을 하며 몸을 뒤트는 자세를 취하는 등 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워밍업을 하죠. 반면 어른들은 알람이 울리자마자 잠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잡거나 커피를 마셔요. 이렇게 하는 대신 단 1분만이라도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요, 이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신체적, 정신적 지구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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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멀리하세요.
스마트폰 등 핸드폰을 잠자리 곁에 두고 알람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는 아침부터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되는데요, 핸드폰의 알람이 울린 뒤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메일 등을 체크하기 때문이예요. 알람 없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다면 알람 기능만 있는 값이 싼 시계를 이용하고 핸드폰은 잠자리에서 되도록 멀리 두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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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을 드세요.
잠자는 동안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커피부터 찾기 보다는 먼저 물을 마셔야 해요. 커피를 마시기 전에 약 240~360㎖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오렌지주스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시간이 지나면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슈가 크래시(sugar crash)를 초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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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시간을 가지세요.
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잠자리에서 뒹구는 것보다는 빨리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라도 걷는 게 좋은데요, 단 몇 분간 제자리 걷기를 하더라도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활력을 북돋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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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세요.
아침식사는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적당 양의 아침식사를 해야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하루 종일 활력 있게 움직일 수 있어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이나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너무 빨리 연소되어 곧 공복감을 불러 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대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에너지를 주고 점심 때 까지 포만감을 유지시키게 도움을 줘요. 이런 음식으로는 달걀과 땅콩버터, 과일이나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 등이 꼽히고 있어요.




사는이야기
2014.12.25 17:50

척추 건강에 좋은 3가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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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오기 쉬워요.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된 척추는 신체의 대들보라고 할 수 있는 부위인데요, 이런 척추가 안 좋으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뱃살이나 체중이 쉽게 증가해요. 살이 찌면 다시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와요. 척추에 이상이 생기면 걷기 등 적절한 운동이 가장 놓으며 음식량을 줄이고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해요. 전문가들은 척추 건강을 위해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을 빠져 나가게 하는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고 칼슘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거나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라고 조언하는데요, 척추 건강에 좋은 3가지 식품에 대해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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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요. '두부를 먹지 않으면 골이 빈다'는 속담처럼 두부는 척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데요, 콩을 재료로 한 두부 속 단백질은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이 100%에 가까워요. 두부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들어있고 칼슘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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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비타민A가 다량으로 들어있고, 비타민B2와 비타민C, 카로틴, 칼슘, 철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요. 부추에서 나는 파와 비슷한 냄새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부추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가 척추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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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D, 칼슘, 칼륨, 인, 셀레늄 등의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비타민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요. 표고버섯은 무칼로리 식품으로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 복부지방을 빼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 구워 먹어도, 볶아 먹어도 맛있는 '버섯'  '버섯'의 효능은?




사는이야기
2014.12.25 17:36

연말 잦은 술자리, 눈 건강엔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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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술자리는 신체 곳곳에 해를 끼쳐요. 그 중에서도 눈은 내장의 여러 기관만큼 알코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인데요, 술을 마시면 눈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세는 모세혈관이 팽창하는 충혈과 안구건조증이예요. 체내 수분 감소로 생기는 안구건조증은 뻑뻑한 이물감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상처를 입기 쉽도록 각막의 면역력을 떨어트려 각막염과 같은 2차 질환을 유발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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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결막이 쉽게 붓고 눈물이 나오지 않지만, 설령 눈물이 나와도 금방 증발한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해요. 또한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 성분은 안구에 흐르는 혈액 순환을 감소시키고 안구 내 영양소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해 백내장이나 녹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실명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술자리에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신선한 공기를 자주 쐬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송년회 장소나 모임 장소는 대부분 공기가 좋지 않은 곳에 있기 마련인데 혹여 흡연까지 하게 된다면 눈의 건조 증상을 더욱 촉진시키고 지속적인 자극을 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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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한 시간에 한번은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쐬어주어 축적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휴대하여 각막 표면의 수분 보충과 함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바로 제거를 해주어야 해요.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술은 체내 이뇨 현상을 유발하고 땀샘을 자극하여 체내 수분량을 감소시켜요. 수분 감소는 알코올의 분해 속도 저하로도 이어지는데,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알코올의 분해를 돕는 한편 직접적인 수분 보충의 효과와 함께 숙취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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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5 16:54

스키장 안전사고 주의사항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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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하지만 스키 와 스노보드를 즐기다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매년 비일비재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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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드시 안전모를 포함한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해요. 인증 받은 스노보드, 스키용 안전모를 착용하고, 한번 충격을 받은 헬멧은 외관상 손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교체해야 하는데요, 머리 이외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손목보호대, 엉덩이보호대, 무릎보호대 등을 착용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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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체 사이즈에 맞는 스키복 선택 및 장비를 선택해야 해요. 부츠는 자신의 체형과 숙련도를 고려하여 적절히 조절하여 사용하고, 헐렁한 옷은 리프트, 스키 폴대 등에 걸려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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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본 동작을 숙지한 후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시작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넘어지거나 일어나는 등의 기본 동작을 반드시 숙지해야 해요. 강습을 받을 때에는 공인된 강사에게 강습을 받아야 하며,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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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급적 슬로프 중간에 멈춰 있지 않아야 해요. 슬로프 중간에 멈춰있을 경우 다른 이용자와 충돌 위험이 커지므로, 넘어졌을 때 가능한 한 빨리 가장자리로 이동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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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안전요원과 함께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경미한 사고라고 느껴져 의무실을 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당장은 괜찮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무실에서 사고경위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경우 CCTV 영상도 확보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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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5 16:39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필수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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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추운데다 성가신 감기와 독감이 설치는 겨울이예요. 이런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몸을 다시 디자인해야 하는데요,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 5가지와 섭취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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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철분 결핍으로 빈혈증 등에 걸리면 면역력이 약화 되어 감염이 증가해요. 또 철분 결핍은 피로감과 현기증, 두통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빈혈증 환자들은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요. 철분이 많이 든 식품으로는 쇠고기, 시금치, 흰콩, 렌틸콩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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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비타민D는 신체의 면역체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24~36%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자연적으로 흡수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낮 시간이 짧고 햇빛이 강렬하지 않은 겨울에는 달걀노른자나 좋은 지방이 풍부한 참치, 연어 등의 생선, 우유 등의 식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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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탄수화물

햇볕을 오랜 시간 쬐기 힘든 겨울에는 비타민D뿐만 아니라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 수치에도 영향이 미쳐요. 세로토닌 분비의 감소는 우울증과 관련 질환 발생과 연관성이 있어요. 흰빵이나 도너츠에 든 탄수화물은 복합탄수화물이 아니예요. 이런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피로감과 두통, 초조감 등을 유발하는데요, 복합탄수화물은 통곡물이나 고구마, 호박, 참마 등에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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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신체의 면역기능이 적절히 유지되려면 아연이 꼭 필요해요. 아연은 성장과 조직 골격 형성, 생식기능을 원활히 하는 기능이 있어요. 한 연구에 의하면 5개월 동안 아연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감기 초기 증상이 있을 때 24시간 내에 아연 보충제를 섭취하면 감기를 않는 기간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요. 아연은 소나 돼지, 양고기와 견과류, 통곡물, 콩류에 많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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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비타민C는 심혈관 질환부터 피부 주름살까지 거의 모든 것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비타민C는 면역력 증강에도 꼭 필요한 성분인데요,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합성을 할 수 없는 성분이예요. 따라서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서 얻어야 해요. 비타민C는 키위나 망고, 파인애플 등의 과일과 시금치, 방울 양배추, 호박 등의 채소에 많이 들어있답니다.



☞ 과도한 경쟁과 누적되는 피로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  현대인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사는이야기
2014.12.25 15:18

생소한 숙취 해소 방법들,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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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세밑 분위기에, 술에 흥청망청 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요. 술이 술을 마시게 되면 다음 날 술병이라는 쓰린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데요, 두통과 피로, 메스꺼움이 동반되는 숙취는 개인마다 증상에 차이가 있어요. 과음을 해도 비교적 멀쩡한 사람이 있는 반면, 온종일 시체처럼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만큼 숙취가 심한 사람도 있어요. 숙취의 강도가 제각각이듯 숙취 해소법도 다양해요. 꿀물을 마시거나 북엇국을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과학적으로 꿀물은 알코올 분해에 필요한 당과 수분을 함유하고 있고 북어는 해독작용을 해요. 그런데 숙취 해소를 위해 피자나 햄버거 등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해장술을 마시는 등 생소한 방법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 생소한 방법들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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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대신 운동

숙취에는 휴식이 상책일 것 같지만, 운동을 숙취 해소의 비법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어요. 휴식과 운동 중 어느 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정답은 모두 효과가 있다예요. 단 운동으로 숙취를 풀려면 순서를 지켜야 하는데요,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이 있다면 어느 정도 가라앉을 때까지 휴식을 취한 다음 운동을 해야 해요. 중간 강도 이하의 유산소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요.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탈수증을 일으키므로 과격한 운동으로 지나치게 땀을 빼는 것은 삼가야 해요. 어느 정도 몸을 진정시키고 난 뒤 물통을 준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가며 운동을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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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

숙취를 막으려면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예요. 음식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추고, 숙취를 어느 정도 예방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예요. 알코올은 배뇨를 촉진하기 때문에 탈수증상이 따라요. 술을 마실 때나, 술을 마신 다음 날엔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해요. 숙취 완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B의 함량이 높은 달걀, 구토 증상을 달랠 수 있는 생강, 토마토나 바나나와 같은 과일도 좋아요. 피자, 햄버거, 자장면과 같은 기름진 음식도 해장음식으로 애용되는데요, 쓰린 속을 달래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은 숙취해소에 그다지 효과가 없어요. 기름진 음식에 곁들여 있는 채소가 부분적인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럴 바에야 과일이나 채소를 따로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예요. 또 술로 약해진 속이 감당하기에는 지나치게 무거운 음식들이므로 오히려 소화불량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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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술

숙취를 술로 푸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이른바 해장술인데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해장법이지만 실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다고 해요. 숙취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요. 과학계 일부에서는 알코올에 들어있는 약간의 메탄올이 숙취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메탄올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이 숙취를 일으키는데, 이때 알코올을 더 마셔주면 에탄올 대사과정이 먼저 일어나면서 숙취가 줄어든다는 설명이예요. 그러나 숙취의 원인이 메탄올에만 있는 것은 아니예요. 설령 해장술 한잔이 숙취를 가라앉힐 수 있다 해도 한 잔이 두 잔, 두 잔이 석 잔 이상으로 이어지면 한층 더 심한 숙취를 부를 뿐이예요. 특히 음주로 손상된 위장을 또 다시 술을 마셔 자극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좋은 방법은 아니예요.



☞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빈번한 술자리  숙취 해소와 간 건강에 좋은 약초를 드세요!




사는이야기
2014.12.25 14:56

한파에 대비하는 '방한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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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들어 본격적인 한파가 닥치면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지난 보름간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3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파티와 송년회가 집중된 세밑에는 멋 부릴 기회도 많아지지만, '겨울 멋쟁이는 얼어 죽는다'고 했던가요? 부실한 옷차림으로 만취해 회귀본능을 잃고 거리에 방치되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도 있답니다. 한파에 대비하는 겨울 옷차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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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내복의 보온효과는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이 되었는데요, 내복을 입을 경우 체감온도 효과를 2.4도 높일 수 있어요. 난방비도 줄이고,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등 경제적인 효과도 뒤따르죠. 최근에는 소재 혁신으로 두꺼운 내복이 사라지고, 얇고 가벼운데다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앞 다퉈 출시되어 젊은층도 선호하는 추세예요. 피부와 접촉하는 속옷인 만큼 촉감이 부드럽고 흡수성이 우수한 소재를 고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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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와 장갑

최근 한 오픈마켓의 조사를 보면 추위기 심해질수록 남성은 목도리, 여성은 장갑을 찾는 경향을 보였다고 해요. 머리카락이 짧은 남성은 상대적으로 얼굴과 목 부위에 추위를 더 느껴 목도리를 찾는 것으로 풀이되요. 털모자와 방한 마스크도 남성들이 즐겨 찾는 방한용품이예요. 여성들은 장갑과 더불어 손난로, 털실내화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장갑의 보온효과는 손가락장갑보다 벙어리장갑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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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과 부츠

남성 정장에 양말을 신는다면 덧신양말이나 발목양말보다 두껍고 긴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정장바지의 밑단은 청바지보다 통이 넓기 때문에 한기가 쉽게 새어 들어오는 편이예요. 바지 안에 내복이나 타이즈를 입으면 보온성을 높일 수 있어요.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덧신을 착용하거나 기모로 안감이 처리된 부츠, 방한화를 신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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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건과 조끼

두께가 있는 가디건은 실내외에서 효과적이예요. 가볍고 조금 큰 재킷이나 점퍼 안에 겹쳐 입으면 실외에서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데요, 난방온도가 낮은 실내에서도 추위를 타지 않게 해주는 이른바 사무실의 '잇템'이예요. 조끼는 솜이나 오리털 등을 넣은 소재로 어깨를 덮고 목까지 올라오는 형태가 더욱 따뜻해요.



☞ 매서운 날씨에 피부는 따끔거려요!  한파 속 피부 천연 보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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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모여 시끌벅적하게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조용하고 느긋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계획을 세운 사람도 있을거예요. 혼자든 여럿이든 한겨울 연휴에는 따뜻한 음료 한 잔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드는데요, 은은한 커피향도 좋지만 좀 더 이색적이면서 건강에도 유익한 겨울철 음료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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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코코아

가족이 전부 모인 자리라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음료가 필요해요. 핫 코코아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디저트 음료로 제격이예요. 물론 건강에도 좋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코코아에 함유된 항산화성분인 플라바놀이 염증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심장질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고 해요. 또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켜 울적한 기분을 달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혼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은 음료인 셈이예요. 다만 핫 코코아를 선택할 때 주의사항이 있어요. 핫 코코아는 다크 초콜릿의 효과 때문에 건강에 유익한데요, 코코아 파우더의 성분을 확인해 코코아가 적어도 70% 이상 함유된 제품을 고르도록 해야 해요. 코코아 파우더는 지방 함량이 낮은 저지방 우유와 섞어 마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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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드와인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누비는 외국인 출신 방송인들이 여러 차례 방송에서 소개한 음료예요. 서구권에서는 겨울철에 많이 마시는 음료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어권에서 뮬드와인으로 불리는 이 레드와인은 프랑스에서 뱅쇼, 독일에서는 글루바인이라고 불려요. 레드와인은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레스베라트롤이 시력 감퇴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와인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를 높이고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막아 심장질환 발병률을 낮추는 작용도 해요. 뮬드와인은 레드와인에 과일과 계피를 넣어 데워 마시는 와인이예요. 따뜻한 음료인 만큼 겨울철에 잘 어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항균작용을 하는 계피가 들어가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마시기에도 편한 알코올성 음료예요. 와인을 팔팔 끓이면 알코올 성분이 전부 날아가므로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뒤 마시는 것이 좋아요.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와 레몬을 사용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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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노그

우유와 달걀을 섞어 만드는 에그노그에 위스키나 브랜디를 첨가하면 어른 음료가 되고 술을 넣지 않으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음료가 되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마시는 이 음료는 계란과 우유가 들어가는 만큼 영양가가 풍부하죠. 에그노그에는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맛을 더하는 설탕이나 시럽이 칼로리를 높이므로 최소한의 양만 사용해야 해요. 설탕대신 단맛이 적은 코코아 파우더를 넣는 것도 한 방법이예요.



☞ 그윽한 향기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줄 한방차  감기 저리가게 만들어주는 겨울 건강차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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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연말 스케줄표를 꽉 채운 모임 약속 때문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시죠? 물론 반가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쁜 일이지만 빠질 수 없는 술 때문에 몸은 축나고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음주 후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마주하게 되는 푸석푸석한 얼굴도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요, 모임도 좋고 술도 좋지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수칙을 지켜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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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알코올 섭취는 적당히!

과음하게 되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 이뇨작용이 일어나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가요.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푸석푸석해지기 쉬워요. 여기에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여드름 등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작용해요. 그러니 피부를 위한다면 과음은 삼가고 중간중간 물을 마셔 혈중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키고 피부 건조를 예방해야 해요. 안주를 고를 때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안주를 선택하면 알코올 분해를 도와 피부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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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피곤해도 클렌징은 필수!

오랜만의 모임에는 평소보다 메이크업에 더욱 신경 쓰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늦은 귀가 후 피곤하다는 이유로 클렌징을 하지 않고 잠이 들면 밤새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를 막아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요. 그러니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꼼꼼한 세안을 통해 낮 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외부먼지,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고 잠이 들어야 해요. 세안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고 마사지나 팩을 통해 피부에 충분히 영양을 보충해주면 알코올 섭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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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엔 잠이 보약, 충분한 수면 취하기!

전날의 부족한 수면은 말하지 않아도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요. 우리가 숙면을 취하는 사이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낮 동안 손상 받는 피부 조직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역할을 하는데 수면시간이 부족할 경우 피부 재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예요. 잠이 부족해 각질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각질세포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늦은 귀가로 부족한 잠은 다음 날이나 주말에라도 반드시 보충하는 것이 피부를 위한 길이예요. 피부는 노화가 한 번 진행되면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평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찾아 실천하는 게 필요해요. 일부러 비싼 화장품을 구입해 바르거나 각종 시술을 받기보다는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술, 담배는 멀리하며 철저한 자외선차단 및 피부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비결이랍니다.



☞ 피부 당김이 심해지고 건조해지기 마련인 겨울  겨울피부, 관리 방법은?




사는이야기
2014.12.24 12:21

금연 결심한 사람에게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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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뀔 때마다 금연을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생각만큼 금연이 쉽게 되진 않는다고 해요. 강한 중독성 때문이죠. 흡연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각종 암의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백해무익해 누구나 금연을 꿈꾸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실천하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주변의 몫도 크다고 하는데요. 모처럼 금연을 결심해도 지인이 자연스레 권하는 담배 한 개비에 의지가 꺾여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가족과 친구의 협조가 뒷받침되면 그만큼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높아지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족이나 주위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알아보고 금연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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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는 듬뿍해주시고, 담배유혹은 배제해 주세요

금연은 결심한 초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금연 첫 주에서 열흘까지는 가장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예민해지고 짜증을 내는 등 금단 증상도 이때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이 시기 주변 사람들은 금연하는 사람의 짜증에 맞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금연자가 짜증을 내더라도 노력하는 자세를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해요. 금연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흡연할 기회나 여건이 마련되지 않도록 협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휴식시간에 같이 담배를 피우러 가자고 유혹하거나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은 술자리에 부르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하네요. 가급적 간접흡연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하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변분들이 많이 신경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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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면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금연자의 가족들은 흡연 욕구가 생기지 않도록 함께 저녁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더 뻗어주세요. 가족 중 흡연자가 있다면 담배가 눈에 띄지 않도록 하고, 먼저 금연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의 경험에 비춰 금연 노하우를 전수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수시로 금연에 대한 작은 보상을 약속해 금연 동기와 목표의식이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금연자는 주변의 양해를 구하세요

니코틴 중독은 다양한 금단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화를 많이 내거나 우는 등 비이성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한 사실을 미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금연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금연하고 있다면 먼저 동료들에게 금연사실을 알려줘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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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과 어울려 보세요

가까운 친구나 동료가 금연에 비협조적이라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찾아나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임이나 웰빙과 운동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

사람은 항상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흡연자들의 모임에 가입한 사람은 금연 성공률이 4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면 자신의 나쁜 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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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막아주는 음식

숙취 해소에 좋은 약초 5가지

 

 


사는이야기
2014.12.24 12:01

노화를 막아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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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개선만 해도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해요. 건강도 챙기실 수 있죠.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anti-agingㆍ안티 에이징)는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요?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막는 것 등이라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색깔이 다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불포화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먹고, 염분,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게 항 노화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정보 사이트 '투데이닷컴(today.com)'이 노화를 막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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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드세요

견과류에는 비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마그네슘, 아연 등도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아몬드와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칼로리를 계산하며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온스(약 28g)라고 하네요.

 

 

연어 드세요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형성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또 심장과 신경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오메가-3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연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는 정어리, 홍합, 청어, 송어, 광어 등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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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드세요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료라고 해요.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수 대신에 녹차를 마시면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 플라바놀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하루에 5잔 이상을 마셨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퀴노아 드세요

단백질과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한 곡물이다. 또한 밀이나 보리 등의 곡물과는 달리 글루텐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퀴노아와 비슷한 곡물로는 메밀, 병아리 콩, 검은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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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양배추 드세요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꾸준히 섭취했을 때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방울 양배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케일 등도 좋다고 하네요.

 

 

블루베리 드세요

항산화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자연적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천연 캔디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어도 영양과 풍미를 더한다. 다양한 베리류에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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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3 18:24

치매 위험을 줄이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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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요. 미국인들이 위대한 대통령이라 칭하며 영원한 사랑을 받던 레이건 대통령과 '철의 여인'이라 불린 대처 전 영국 수상 등도 치매로 고생하다 사망했는데요, 이런 치매를 막으려면 평소에 어떤 방법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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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운동하세요.

신체 활동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심혈관계 질환 과 관련된 문제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어요. 운동 등을 통해 신체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심혈관계 질환은 인지력 감퇴와 치매를 일으키는 고위험 인자로 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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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으세요.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경우가 현저히 높다는 연구가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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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아주 조금만 드세요.

알코올은 두뇌에 해를 끼치기도 하고 보호 효과도 있어요. 하지만 이는 마시는 양에 달려 있는데요, 하루에 1~2잔의 술이 적당량이예요. 이를 넘어서면 기억력과 관련된 뇌 조직에 손상을 일으켜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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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식사를 하세요.

두뇌 기능에 좋고 치매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가장 확실하게 입증된 과학적 식사법은 바로 지중해식 식사예요. 이는 채소와 콩류, 과일, 견과류, 생선, 살코기, 유제품이 위주가 된 식사법을 말하는데요, 설탕과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노인들의 두뇌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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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고혈압, 비만을 치료하세요.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은 모두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들이예요. 심혈관 위험 인자들은 동맥 경화 위험을 증가시킴으로써 치매 위험도 높이게 되요.



☞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건강이 최고!  평생 건강 체크 포인트




사는이야기
2014.12.23 15:39

우리가 몰랐던 '밥상 채소'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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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는 요즘, 인스턴트 식품과 잦은 외식 등으로 영양소의 섭취는 줄고 칼로리 섭취는 늘어나면서 영양 과잉 및 불균형 상태에 놓여있어요. 해마다 늘어나는 암 발생률과 점점 심각해지는 성인병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권장하는 바람이 불고 있어요. 만성질환과 다양한 질병을 조절하는 식단에 빈번하게 "채소와 과일"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그 효능을 짐작할 수 있는데, 특히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들은 값은 저렴하지만, 가진 색과 종류에 따라 그 맛과 영양이 다르고 영양이 풍부해요. 모르고 먹는 것보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우리 밥상의 채소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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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다른 버섯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배설 효과가 높은 버섯키토산을 많이 함유하여 체내의 불필요한 요소를 말끔하게 배출시키는데요, 버섯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 몸속에 불필요한 요소와 함께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요. 팽이버섯의 식이섬유는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해소와 예방에 효과적이며, 체지방, 내장지방을 줄여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요.. 또한, 체내 독소를 감소시켜 피부 재생력과 보습력을 높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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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볶음 요리뿐만 아니라 국이나 찌개, 양념장과 구이 등을 만들 때 필수로 들어가는 식재료인 마늘은 다양한 성분과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항암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탁월하고 생리 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이 들어 있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와 기력을 높여줘요. 마늘은 하루 10알 이하로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되고, 냉한 체질과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잘 맞으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구워서 먹는 것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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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진한 녹색의 시금치는 겨울 꽁꽁 언 땅에서 눈바람을 맞고 자라며 채소의 왕이라 불릴 만큼 엽록소와 각종 비타민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개선에 좋은 시금치는 각종 비타민과 엽산, 베타카로틴, 루틴 등이 들어있어 신경과 뇌, 눈 건강 등에 도움이 되요. 또한, 혈액을 맑게 하고 변비 예방, 해독 작용, 신체 유해 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에도 도움되는 채소예요. 단, 시금치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샐러드나 즙을 내어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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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양 음식이예요. 호박 속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여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으며 체력이 약해졌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 호박에 들어있는 철분과 칼슘, 비타민C 등이 증상을 개선하며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되어 병후 회복기의 체력 회복에도 도움을 줘요. 또한, 비타민A, C가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 약해진 신체의 세균감염을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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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잎을 삶아 나물로 무치거나 김치, 오이소박이, 잡채나 만두 속에 이용하는 등 용도가 다양한 부추는 비타민의 보고라고 할 만큼 비타민 A, C, B1, B2 등이 많이 들어 있어요. 또한, 잎 100g 속에는 단백질 2g, 당류 2.8g, 칼슘 500mg, 칼륨 450mg이 들어 있고,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황함유화합물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어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 개선에도 좋아요. 따뜻한 성질을 지닌 부추는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고 한방에서는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이용할 만큼 성 기능 강화와 강장효과가 뛰어나요.



☞ 누구나 적극 권장하는 녹색 잎채소  생명 살리는 녹책 채소 탑 5!




사는이야기
2014.12.23 14:51

숙취 해소에 좋은 약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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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빈번한 술자리는 숙취와 간 기능 저하로 건강을 자칫 해칠 수 있어요. 숙취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독성 물질 때문에 메스꺼움, 현기증, 구토, 육체적 피로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숙취 해소와 간 건강에 좋은 약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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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에 제철인 칡은 숙취 해소에 좋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제인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의 뼈를 튼튼하게 해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칡은 '차가운 기운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을 없애주고 인체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어 술에서 빨리 깨어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해요. 칡에는 알코올 분해 촉진 효소가 있어 갈증을 없애주고 구토와 설사를 진정시키고, 말린 칡꽃인 갈화를 달여 마시면 주독을 풀어주고 음주 후 발열, 갈증, 오심, 식욕부진, 구토를 완화해 줘요. 칡은 주로 즙을 추출하여 마시며 녹말 성분이 많아 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해요. 칡은 달걀과 궁합이 잘 맞는데 칡에 부족한 단백질, 무기질을 달걀과 함께 섭취함으로써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뿐만 아니라 열량이 적고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무척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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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과에는 칼슘, 칼륨, 철분이 풍부하고 특히 기침 가래, 입덧, 설사, 감기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본초강목에 '담을 삭히고 가래를 멎게 하며 주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모과에 들어있는 각종 유기산은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속을 편안히 가라앉혀주므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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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매실은 간 해독과 간 기능 강화에 효능이 있어 차로 마시면 좋아요. 매실에는 구연산과 사과산, 호박산 등이 많이 들어있으며, 이중 구연산은 해독 작용을 해 음주 후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피루브산 성분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예요. 매실은 몸 속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열감기, 몸살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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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감초의 주성분인 글리시리진은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위장의 활동을 돕고 소화 흡수와 배변을 돕기 때문에 감초차를 끓여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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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구기자는 숙취 해소뿐 아니라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요. 동의보감에서 구기자는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간 기능을 높여 술로 지친 간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쓰여 있다고 해요. 단백질, 칼슘, 철분, 루틴, 비타민 등이 풍부해 간 기능 보호 작용이 뛰어나요. 가정에서 손쉽게 끓여 마실 수 있는 구기자차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세포 내 지방 축적을 막아줘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약초랍니다.



☞ 기침에 좋은 '배'  숙취 해소에 다이어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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