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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6 19:44

크게 활짝 웃으면 좋은 이유 6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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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순간부터 행복 지수가 자동으로 변화가 된다고 합니다. 꾸미지 않은 웃음을 세상과 나눌 용의가 있다면 이 웃음에 큰 힘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매일 웃는 게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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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트레스를 줄인다

미국 캔자스대학교 연구팀이 젓가락 3개를 이용해 입 모양을 변화시켜 웃는 모습을 만드는 실험을 했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한 뒤 이 같은 실험을 한 결과, 중간 정도의 웃는 모양을 만든 실험 참가자에 비해 가장 크게 웃는 모양을 만든 참가자들의 심장 박동 수가 현저하게 감소했고, 스트레스 회복 속도로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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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종업원 중 진짜 미소를 잘 짓는 사람들은 고객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미소를 짓는 종업원들은 더 호감이 가고 친절한 인상을 주게 되고, 고객들은 전반적인 경험에 대해 더 만족감을 느끼며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직장에서도 진짜 미소를 보이는 것은 그 사람을 더 능숙하게 보이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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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분을 좋게 한다

얼굴 표정은 현재의 기분 상태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분에도 영향력을 미친다고 해요. 감정이라는 것은 머리에서 나오는 데 얼굴 근육은 이러한 감정을 강화시키거나 변형시킨다고 하는데요. 최근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얼굴 표정을 가지고 긍정적 감정을 높이거나 부정적 감정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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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두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킨다

방어 메커니즘이 발동되면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견지에서 생각을 하게 하는 반면, 웃는 습관은 생각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게하고 이런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시킨다고 하네요. 연구에 의하면 매일 웃는 것을 실천하면 두뇌가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패턴을 갖도록 하는 소위 '행복의 고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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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염성이 있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은 '거울 뉴런'으로 불리는 세포를 뇌의 전 운동 피질과 하측 두정 피질에 갖고 있는데 이 신경세포는 주어진 행동을 하거나 이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목격할 때 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웃음과 관련해 이 거울 뉴런이 보거나 하는 것 모두에 반응을 한다고 하네요. 신경과학자인 마르코 이아코보니 박사는 "웃는 사람을 봤을 때 거울 뉴런이 웃음을 나게 하고 신경활동을 활성화시켜 웃음과 관련된 감정을 떠올려 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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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더 창의적이게 만든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에 비해 문제들에 대해 더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해결책을 생각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행복감을 느낄 때 나오는 도파민이 이런 효과를 가져온다"며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은 학습과 정보처리, 의사결정 등에 관여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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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돈이 들지 않는다

웃음은 무료로 기분을 북돋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고 합니다. 행복을 만들 수 있는 이런 좋은 방법을 매일 공짜로 이용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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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생겼을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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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많으시죠~! 특히 여성분들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습니다. 얼굴, 목, 등, 가슴 부위에는 피지선이 발달해 있는데요.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지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은 이유라고 하네요.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나타나는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고 해요. 미용에 신경을 쓰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고민거리라고 하는데요. 여드름이 신경 쓰여 자꾸 건드리다보면 흉이 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요. 여드름이 생겼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있다고 하는데요.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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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를 못한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여드름은 자신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여드름이 유독 생기기 쉬운 체질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해요. 여드름은 유전이 되고, 가족력도 있다고 하네요.

 

 

피부과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여드름은 X염색체를 통해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여성은 X염색체를 2개 가지고 있는 만큼 남성보다 여드름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이처럼 여드름은 유전되는 것인 만큼 스스로를 탓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자신감이 없고 사회활동을 기피하지 마세요

여드름은 피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개인의 감정, 일상생활 전체를 뒤흔들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드름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거나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는 것조차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여드름 때문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영국피부과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는 당뇨, 관절염과 같은 다른 만성질환 환자들에 비해 사회적, 심리적, 감정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네요.

 

 

이러한 감정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억지로 괜찮은 척 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하지만 혼자 끙끙대며 우울해하거나 사회활동을 기피해서는 안 되고, 친구나 가족에게 고민을 상담하면서 자신에게 많은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각인시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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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부위를 억지로 짜지 마세요

곪은 여드름 부위를 보면 짜내고 싶은 충동이 들게 됩니다. 위생적인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터트리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직 여물지 않은 부위를 억지로 짜내거나 걸핏하면 건드리고 터트리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모낭벽이 파열돼 흉터가 생길 수도 있고, 다른 부위도 전염이 돼 여드름 부위가 넓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지나치게 자주 세수하지 마세요

여드름이 생기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강박적으로 깨끗이 씻으려는 습관이 생긴다고 해요. 하지만 북북 문질러 씻는다거나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된다고 하네요. 모공이 막히지 않고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좋지만 부드러운 수건이나 클렌징 브러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문질러야 한다고 합니다. 또 세수를 하는 횟수는 하루에 2~3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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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기를 미루고 자가 치료를 하지 마세요

어쩌다 한 번씩 생기는 뾰루지라면 스스로 관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여드름 범위가 넓고 상태가 심각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여드름은 누구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질병이라는 생각에 병원 가는 시기를 미루게 되는데 병원 방문 시기가 지연될수록 증상은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처방 받은 연고를 제대로 바르지 않거나 경구용 약물을 자주 거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바쁠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지만 치료법을 제대로 따르지 않으면 치료의 효과 역시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성실하게 치료에 임하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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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골다공증! 뼈의 양이 서서히 줄면서 골절의 위험이 커지는 질환인데요.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로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이 서서히 소실되면서 뼈가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악화하면 뼈에 구멍이 생겨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되는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해요.

 

 

보통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많이 발생하며 칼슘 섭취 부족, 운동부족, 과다한 음주, 카페인 섭취, 흡연 등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골감소증을 완화하는 방법이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특히 여성분들 항상 염두해두고 생활하셔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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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체중을 유지해야합니다.

식사량 조절과 걷기, 산책, 자전거 타기 등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병행하여 뼈 건강을 지키고 정상체중 유지해야한다고 합니다.

 

 

균형 있는 식사를 하세요

지나친 단백질 섭취는 뇨 중 칼슘 배설량을 증가시키므로 골고루 균형 있는 식사를 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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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해요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두류, 곡류, 녹색 채소류 등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챙겨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매끼니때마다 늘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는 식사를 해야합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와 이용에 필수적인 요소로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타민 D가 함유된 식품으로는 동물의 간, 지방이 많은 생선, 비타민 D 강화식품 등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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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흡수를 저해하는 식사를 피해야한다고 해요

과잉의 지방섭취는 칼슘의 흡수율을 저해시키고,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신장에서 칼슘 배설량을 증가시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한다고 합니다

커피는 하루 3잔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며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은 하루에 1~2잔 이하로 섭취하도록 하는게 좋다고 해요. 건강을 위해 음주는 삼가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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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몸에 참 좋은 식품인데요. 특히 암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엽산, 비타민 A, C 다량 함유되어 있고 위장 정화, 빈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금치 어떻게 요리해서 먹으면 좋은지 요리 두가지 소개해요. 시금치를 손질하실 때 윗부분은 달고 영양가가 많기 때문에 잘라내지 않고 사용하는게 좋다고 해요. 그럼. 시금치 된장국과 들깨무침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려요. 오늘 저녁엔 맛좋고 건강에 좋은 시금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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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건새우 된장국 드세요

시금치 반을 갈라 주시고, 너무 길은 것은 반으로 잘라 주시면 됩니다. 끓는 물에 육수용 팩을 넣어 주시고 육수가 우러나면 육수팩은 건져 주면 됩니다. 된장 1.5큰술을 넣고 잘 풀어 준다음 건새우도 넣어주세요. 육수가 끓어 오르면 썰어 둔 시금치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다진마늘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을 넣어 한번 더 끓여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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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들깨무침 만들어보아요

소금물에 시금치를 데쳐 주세요. 시금치가 숨이 죽으면 재빨리 찬물에 헹궈 파릇파릇함을 유지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데친 시금치는 물기를 꽉 짜주시고 참기름, 간마늘, 들깨가루 조금, 간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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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3 15:03

소금 덜 먹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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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고혈압약을 많이 먹는 듯 합니다. 한국을 고혈압 천국으로 만든 영향중에 짠맛 애호성향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은 이를 희석하려는 욕구에 시달리고 시상하부에서는 이때 생긴 갈증을 배고픔과 혼동해 식욕을 촉진한다고 하네요. 짠 음식은 대부분 지방이나 탄수화물과 버무려져 있어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나친 고염식이 장기를 직접 공격하고 고혈압을 일으킨다는 점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하는데요. 혈관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 복구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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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고염식은 분명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고혈압 관리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권고 집단은 단지 저염식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고혈압 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비만의 가장 큰 적으로 단맛과 더불어 짠맛을 지목하는 까닭도 그것이 더 흔하고 더 자극적인 입맛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인의 소금 사랑은 유별나죠. WHO 권장량이 하루에 5g 이하인데, 우리는 하루 평균 13g 정도를 섭취하고 있으니 권장량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짠 식사를 즐기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짠 입맛에서 벗어나 싱거운 입맛으로 전환하는 것은 비만 치료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건강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싱거운 입맛은 다른 입맛과는 달리 빨리 습득할 수 있으며, 실천 방법 또한 간단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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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5g 적게 먹는 10가지 방법

1. 국물 금지. 국물에는 다량의 소금이 녹아 있는건 아니죠.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남기는게 좋다고 합니다. 설렁탕이나 곰탕 같은 탕류를 먹을 때 소금을 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설렁탕이나 곰탕은 이미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짠 경우가 많다고 해요. 너무 싱거워 정 못 먹겠다면 김치나 깍두기 등을 곁들여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2. 비벼 먹지 않기. 특히 양념장에는 맵고 짠 양념들이 다량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비빔밥을 먹더라도 양념장을 될 수 있는 한 적게 비벼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3. 각종 염장류 음식 줄이기. 한식 중에는 소금이 다량 함유된 식품들이 많다고 해요. 가급적 이들을 멀리 하는게 좋습니다. 간장, 된장, 고추장, 각종 젓갈 등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고 하네요.

 

4. 외식을 자제하세요. 외식을 2주 동안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 역시 맛이 생명이라고 하는데요. 착한 맛과 잘 팔리는 맛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2주 동안 절대 외식 약속을 잡지 말기를 권합니다. 외식을 꼭 해야 할 경우에는 자주 가는 단골집에서 먹되, 싱겁게 조리해달라고 부탁하는게 좋겠죠.

 

5. 각종 스낵류 및 패스트푸드를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가공식품으로 파는 간식은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고안한 음식이므로 태생적으로 자극적인 맛을 첨가할 수밖에 없다고 해요. 건어물, 소금이 첨가된 땅콩, 각종 짭조름한 스낵류가 대표적이라고 하는데요. 간식을 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사다놓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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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금을 멀리 두세요. 그리고 꺼내 쓰기 힘든 곳에 비치하는게 좋다고 해요. 요리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소금을 뿌릴 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소금을 꼭 써야 한다면 조금만 치고 다시 꺼내기 힘든 곳에 넣어두세요.

 

7. 소금 치기에도 반식제를 도입하세요. 반식 다이어트는 열량만 반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입맛 훈련의 기본원칙 중 하나는 어느 요리에나 설탕, 소금, 간장과 같은 조미료를 반만 넣는 것이라고 합니다.

 

8. 소금을 필수재에서 선택재로 바꿔보세요. 음식을 조리할 때 아예 소금을 치지 말고, 차라리 식탁이나 밥상에 소금을 두고 원하는 사람만 간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9. 젓가락 식사로 국물 섭취를 원천봉쇄하세요. 싱거운 국물이라도 많이 먹으면 소금 섭취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젓가락으로 식사하면 그릇을 들고 마시지 않는 이상 소금 섭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10. 짠 반찬은 물에 헹궈 먹어주세요. 김치나 깍두기, 나물이 매우 짠데도 음식 맛을 버릴까 봐 그냥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해요. 가끔 이런 음식을 물에 헹구면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핀잔을 주는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내 몸에 대한 예의라는 것을 명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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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2 13:53

피부나이 어려 보일수 있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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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도 흐르는 세월데는 장사없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 및 파괴로 피부 두께는 얇아지고 탄력이 감소하며, 피지분비 감소로 피부가 건조해진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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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부 나이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확연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잘 생기는 색소성 피부 반점인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은 자외선 차단만 잘 해줘도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피부노화 예방 수칙을 알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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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을 차단하라
피부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 색소침착증이 생기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굵고 깊은 주름이 생긴다고해요.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 오후 2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매일 습관적으로 자외선자단제를 발라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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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를 먹어라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물질인 활성산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항산화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E는 지방의 산화를 막아 세포막을 보호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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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조를 막아라
피부가 건조해지면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이 잘 일어나 피부습진을 유발하고, 피부노화를 촉진한다고 해요.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고, 세안 후 물기를 닦지 말고 즉시 보습제를 발라 수분손실을 예방해야 한다는데요.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는 자주 보습제를 바르고 잦은 목욕과 비누 등의 세정제 사용을 삼간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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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성분을 활용해라
레티놀은 비타민 A의 한 종류로 피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이라고 하네요. 레티놀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고요.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 입가 등에 레티놀 성분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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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충분히 자라
수면 중에는 피부에 영양분과 산소가 많이 공급되고 노폐물이 이동되는 등 피부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해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은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에도 매우 중요하므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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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오염을 피하라
먼지와 같은 미세한 입자들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세한 입자들이 직접 피부 손상을 주기도 하고 호흡을 통해 영향을 미치기도 하므로 미세먼지 지수가 '나쁨'인 날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곧바로 화장을 지워 오염물질이 피부 속에 침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관리하기 정말 쉬운게 없는듯 해요.이런것들을 지켜서 피부가 좋아진다면 한번쯤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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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2 11:47

사랑니는 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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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가 아파서 곤혹을 치른 경우가 있는 사람이 있어요. 사랑니는 큰 어금니 중 세 번째 위치인 제3대구치를 말한다고 해요. 사랑니는 구강 내에 제일 늦게 나는 치아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사랑니는 다른 어금니와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씹어 소화하기 좋은 형태로 만드는 기능을 하지만, 사랑니가 나는 사람도 있고 나지 않는 사람도 있으며, 그 자라난 형태도 비정상적인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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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개 사랑니가 나는 부위는 칫솔이 닿지 않고, 평소에 음식물이 잘 끼기 쉬운 부위라서 염증과 충치가 생기기 쉽다고 해요. 사랑니가 가지런히 나서 윗니와 잘 물리고 건강하게 유지되는 경우에는 뽑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무조건 사랑니를 빼야하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사랑니를 뽑지 않고 그냥 둘 경우, 과로하거나 피곤할 때는 주위의 잇몸에 염증이 잘 생길 뿐만 아니라 중요한 뒤쪽 어금니에 충치가 생길 수도 있고, 주위의 뼈까지 염증이 옮을 수도 있다고 해요. 즉, 사랑니는 아프기 전에 빨리 뽑는 게 좋다고 하는 오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대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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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가 옆에 있는 치아들을 밀어낸다구요?

치과교정과 전문의는 성인이 된 후 치열이 어긋나는 것이 사랑니 때문이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많지만 잘못된 상식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 논문에 의하면 사랑니가 앞니에 힘을 가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치열을 삐뚤어지게 하는 것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 성인이 된 후 치열이 틀어지는 것은 오히려 잇몸의 노화나 치주질환 때문일 수 있으니 치과병원을 찾아서 상담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사랑니를 뽑으면 얼굴이 작아진다고 하는 의견이 있어요

일종의 착시 효과라고 합니다. 사랑니 시술을 받은 후 길게는 1주일가량 사랑니 뽑은 자리가 부어 있어 음식을 제대로 씹기 힘들다고 해요. 자연히 식욕이 떨어지고 식사하기 힘들어 얼굴이 핼쑥해지겠죠. 이를 두고 사람들이 얼굴이 작아졌다고 오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사랑니를 뽑으면 얼굴이 작아진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하니 속설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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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는 버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사랑니는 빨리 뽑는 것이 염증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 바람직하다는 속설이 있어요. 그러나 치아를 버리는 것은 최선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랑니를 어금니로 활용할 수 있는 자가 치아 이식술이 있다고 해요. 또 철사를 이용해 사랑니를 어금니 쪽으로 옮기는 교정술로도 사랑니를 재활용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자신의 손상된 치아를 위해 뽑아 버리지 않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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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2 11:17

암에 좋은 음식, 예방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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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성인병, 만성질환들은 음식과 관련이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암은 억제가 안 되는 세포의 증식으로 인해 정상적인 장기마저 파괴하므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네요. 'KBS 비타민 위대한 밥상'의 도움으로 10가지 암을 예방하는 음식을 알아보았다고 하는데요. 같이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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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마늘 드세요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위암 발생 물질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플라이샤워 박사는 일주일에 마늘 18g을 먹으면 위암을 50% 예방할 수 있고, 결장암은 3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하네요. 또한, 콜리플라워나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페인이라는 물질도 위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늘을 구워서 먹으면 매운맛이 덜하니 구운마늘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폐암을 예방하는 시금치 드세요

시금치에 많은 엽록소는 암을 저지하며, 엽산과 비타민 B12는 암세포가 될 수 있는 전암 단계의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어 준다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 대학 세클 교수에 의하면 시금치를 많이 먹는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1/8로 줄어든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시금치는 데치거나 볶아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하루 7~8 뿌리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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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을 예방하는 양송이버섯 드세요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버섯 속 AHCC 성분은 암을 공격하는 자연 살상 세포를 활성화한다고 하는데요. 일본 간사이 의대 야수오 가미야마 교수는 AHCC를 투여하는 실험을 통해 버섯의 우수한 항암 효과를 밝혔다고 하네요.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강 드세요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장을 연동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이상 발효를 억제하며, 진행 단계에서 암 증식 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졌다고 합니다. 일본 기후 대학 모리히데 교수는 생강 성분을 투여한 실험을 통해 생강이 대장암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생강은 그냥 드시기는 힘들고 생강차를 우려서 자주 드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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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을 예방하는 검은콩 드세요

콩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여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 암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콩을 많이 먹으면 유방 조직의 밀도가 낮아져 가슴이 부드러워지며, 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까지 줄여준다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식도암을 예방하는 당근 드세요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부족한 베타카로틴을 보충하게 해 식도암, 폐암, 위암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매리 워드 박사는 식도암과 위암의 위험이 40~60% 낮은 사람들의 메뉴에 당근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밝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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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을 예방하는 미역 드세요

일본 이로사키 대학 의학부는 실험을 통해 미역에 함유된 U-푸코이단이라는 섬유소가 암세포를 없애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특히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했으며 72시간 뒤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또한, 미역 속 알긴산은 중금속이나 발암 물질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토마토 드세요

토마토 속 리코펜, 비타민 C, 셀레늄 등의 항암 성분은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키고 암 유발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 10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45% 낮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하루 1~2개만 먹어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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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을 예방하는 늙은 호박 드세요

늙은 호박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피부암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제임스 스펜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에게 5년간 비타민A(베타카로틴)을 먹게 한 결과 몇 가지 피부암 세포 형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혈액암을 예방하는 녹차 드세요

녹차 속 카테킨성분은 정상 효소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필수적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미국 퍼듀 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백혈병 암세포가 증식, 생존하는 데 필요한 의사전달 신호를 차단, 교란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후난 의과대학 연구팀도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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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1 13:12

미세먼지, 나쁨날의 행동요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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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국발 미세먼지로 창문을 활짝 열기 힘든날이 많습니다. 특히 영유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미세먼지 농도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고농도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 심혈관질환, 안구질환 등을 일으킨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더욱 더 관심이 가게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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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자동차, 공장,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등 인위적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떠다니는 물질로, 중국으로부터 흙먼지가 이동해 떨어지는 '황사'와는 달리 계절과 관계없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의 행동요령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어떤 유의사항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미세먼지 걸러주는 마스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지만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시중에 파는 마스크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가정에 상비된 방한대(면 재질, 추위로부터 얼굴 보호)는 특수필터가 없어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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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여과할 필터가 내장된 제품으로, 포장에 의약외품 및 황사마스크 또는 방역용 마스크라고 씌어있는 제품을 써야 한다고 해요. 특히 방역용 마스크는 호흡저항이 높아 숨쉬기가 불편하지만 차단 효과는 뛰어나다고 하네요.

 

 

현재까지 허가 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나 방역용 마스크는 모두 일회용이라고 해요. 한 번 사용하면 이미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먼지나 세균 등에 오염되어 있어 재 사용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만약 세탁하면 마스크 내에 내장된 필터가 물리적으로 손상되거나 정전필터의 경우 기능이 손상돼 미세먼지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마스크를 착용 후에는 가능하면 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마스크 필터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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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인 날 행동요령을 알아보아요

1.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2. 되도록 창문을 열지 말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는게 좋다고 해요.

3. 외출시 허가 받은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

4.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밀착하기 위해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5.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6. 외출 후 눈의 건조 증상이 있다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7. 외출 후 유해물질이 잘 배출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를 조절해 건조하지 않게 하는게 좋아요.

8. 실외에 전시된 과일, 채소류를 산 경우 2분간 물에 담근 후 깨끗이 씻어서 먹는게 좋다고 해요.

9. 노상 포장마차, 야외 조리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하는게 좋아요.

10. 다시 외출할 때 황사용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않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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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눈의 피로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식품 섭취를 통해 피로한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눈 건강에 중요한 요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네요. 영국의 미러지가 영양학자와 안과 의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시력보호에 효과가 있는 식품들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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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위한 당근

모든 오렌지 색깔의 과일이나 야채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해요. 이 성분은 눈을 관통하는 빛 에너지의 흡수를 돕고 밤에 시야의 적응력을 높여준다네요. 하루에 당근 1개를 먹으면 좋고. 올리브 오일과 함께 요리해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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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위한 시금치

제아젠틴과 루테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고요. 이 성분들은 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해요. 브로콜리와 케일 등 잎이 푸른 채소들도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국립 눈 연구소에 따르면 이들 성분은 노인들의 실명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100g의 시금치를 샐러드 형태로 섭취하거나 데쳐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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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위한 오렌지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 알고들 계시죠.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보충제를 10년간 섭취한 여성들은 백내장 위험이 64%나 줄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오렌지 1개씩 먹으면 좋고. 비타민 C가 풍부한 토마토와 붉은 피망을 먹어도 좋다네요.

검은 색깔의 베리=밤눈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월귤나무 속의 일종인 빌베리(Bilberries)는 2차 대전 중 전투기 조종사들이 밤에 출격할 때 시력을 보다 좋게 하기 위해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연구에 따르면 빌베리나 블랙베리와 같은 검은 색깔의 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황반변성이나 백내장의 위험을 방지하거나 늦춘다고 해요. 매일 아침 시리얼에 베리를 한줌씩 뿌려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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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위한 기름진 생선

신선한 참치와 멸치, 고등어, 연어, 송어 등의 눈에는 지방산인 도코사핵사엔산(DHA, docosahexaenoic acid)이 풍부하죠.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이 성분이 부족하면 눈이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 눈 연구소에 따르면 기름진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황반변성과 눈 건조 현상을 막아준다고 하고요. 눈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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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위한 아몬드

비타민E가 풍부하고요. 비타민E는 자외선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진행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고도 해요. 하루 한줌씩 먹으면 좋겠죠.

이렇게 식품을 통해서 우리의 눈은 우리가 지키여 할것같아요.스마트폰과 IT가 발전해나가고 있으니 안할수도 없고 오랜시간 하자니 내눈 노화되고 예방한다 생각하고 같이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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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심신이완, 스트레스 해소에는 찜질방 만큼 좋은곳은 없는것 같아요.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근육이완 효과로 어깨, 목 등의 근육통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해요.

 

 

하지만 잘못 이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질환에 따라 온찜질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고, 체질에 따라서는 불가마 같은 고온과 맞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찜질방을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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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찜질방에 머무는 시간은 20~30분 미만으로

고온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경우 체력 소모가 많고, 혈압 상승으로 인해 심장에도 부담된다고 하네요. 찜질방은 오래 버티는 참을성을 테스트하는 공간이 아니므로 개인의 컨디션에 맞게 물을 마시고 싶다거나, 지치고 피로한 느낌이 들고 힘든 경우에는 곧바로 나가는 게 좋다고합니다.찜질방에 머무는 시간은 1회당 최대 20~30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찜질방 이용 후 3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효과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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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해 머리는 수건으로 감싸야

머리카락을 감싸고 보호하는 큐티클층은 찰랑찰랑하고 건강한 모발을 좌우하는데, 60~70도 고온에서 변성될 수 있는 단백질이 주성분이라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따라서 큐티클이 손상되면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머리끝이 갈라지며, 특히 젖은 머리카락은 더 심한 열 손상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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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장에 부담되는 '과식'은 금물, 탈수 유발하는 '커피, 술' 피해야

찜질방에 있다면 이것저것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는데, 배가 부른 상태에서 고온에 노출될수록 위장에 부담되고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나 술은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찜질방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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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가마는 태음인, 얼음방은 소양인, 체질따라 이용해야

태음인은 찜질방 체질= 태음인은 땀과 노폐물이 잘 배출되는 체질로 적당히 땀을 흘려주어야 좋고, 땀을 많이 흘려도 피곤함을 잘 못 느낀다고 해요. 태음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충실하고 배나 허리가 굵은 편으로 땀이 나지 않으면 건강 적신호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폐와 호흡기가 약한 편이라 체온을 떨어뜨리는 냉탕, 노천탕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태양인은 불가마만 피하면 OK= 태양인도 찜질방이 맞는 체질이지만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열이 많은 편이라 불가마와 같은 고온의 찜질방은 피하는 것이 좋고, 손과 발이 뜨거워지면 중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태양인은 마른 체형에 허리가 가늘고 하관이 날렵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땀 흘리면 기운 빠지는 소음인= 몸이 차고,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체질이기 때문에 소음인이 땀을 많이 흘리면 기운이 없어지고 처지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소음인은 고온을 피하고 따뜻한 정도의 찜질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열이 많은 소양인= 몸에 열이 많아 기본적으로 소양인은 저온 찜질방과 냉ㆍ온탕이 효과적이며,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 몸속 열을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요. 소양인은 목이 가늘고 가슴이 넓고, 성격이 급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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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런 질환 있다면, 찜질방 이용 특히 주의해야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뇌혈관 질환자가 찜질방 이용으로 고온에 노출되고,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경우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급격히 변하면서 실신, 심장마비, 돌연사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노약자의 경우 뜨거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현기증으로 실신하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갑상선 질환과 같이 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 체력이 떨어지면서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하지정맥류인 경우 혈관 확장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고요.

 

 

고온건조한 곳에서 뜨거운 열기에 눈에 노출되는 경우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고, 원적외선을 가까운 곳에서 쬐면 안구의 단백질 변성을 가져와 백내장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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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0 11:59

아이의 진로 일찍 정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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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의 장래에 신경쓰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일찍부터 진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짜 주는 부모가 있다고 하네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죠. 정말 우리 아이 진로를 빨리 정해 놓고 준비해야 좋은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발간한 진로 핵심 정보 찾았다 진로!(2014)를 참고해 진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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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발달 원리상 어릴 때 진로 결정, 위험하다고 해요

인간의 뇌는 시기별로 발달하는 부위가 다르다고 해요. 3~6세는 인성을 관장하는 전두엽, 6~12세는 언어와 과학적 사고 발달을 돕는 측두엽과 두정엽, 12~15세에는 감성을 담당하는 후두엽 발달 등 20세 전후를 절정으로 해 뇌세포 발달이 계속된다고 하네요. 그러니 적성은 뇌 발달 단계보다 앞서 발견되거나 키워낼 수 없다고 합니다. 어릴 때 어떤 분야에 두드러진 관심을 보인다고 해 진로를 결정해버리면 또 다른 가능성을 막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커가면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의지를 길러주는 것이 더욱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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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성패가 19세에 결정 나는 건 아니라고 해요

부모들이 진로와 관련해서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 적극적 모험을 기피하는 이유는 아이의 인생이 19살 대학 입시 한 번으로 결정된다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속에서는 어떤 시도도 못하게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아이 인생의 성패는 어린 시절에 결정 나지 않는다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해요. 부모들이 그런 마음을 가져야만 아이에게 자유를 주고자 하는 여유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것이 아이를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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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 어린 시절에 일찍 끝내면 안된다고 해요

유아기와 초등학교 때는 진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기, 중학교 때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 고교 때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정해가는 시기라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시기에 구체적인 진로 계획에 너무 일찍 빠져들면 진로 교육의 발달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연령에 따라 진로 인식과 탐색의 비중은 줄어들지만, 계속 필요하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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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패로 인생사는 것, 위험하고 하네요

한 가지 패로 인생을 사는 것은 위험하다고 해요. 직업을 일찍 정해놓고 그 직업을 위해서 매진하다 보면 나중에 당황하기 쉽다고 합니다. 물론 진로를 상상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로 상상은 어디까지나 학습 의욕을 키워주는 계기일 뿐이지 특정 진로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보면 나중에 배신을 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진로는 계속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위의 이유로 진로를 일찍 구체적으로 정해주는 것은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진로는 수시로 바뀔 수 있고. 한 가지 진로에 모든 것을 걸다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진로를 탐색한다는 것은 시행착오를 감수하고 꿈이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끌고 가게 한다는 것이지 진로를 빨리 구체적으로 결정해서 입시에 대비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부모가 아이들의 진로에 지나치게 개입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스펙을 만들어주는 방식 자체가 오히려 아이들의 진로를 가로막는 것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가 어릴수록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행복한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인간성, 풍부한 감성 등 기본 품성을 키워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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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0 10:59

하루를 활기차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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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게 만들어 시작하게 되면 하루 활동력 있게 움직여야 성과도 쌓이고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미국의 건강생활 정보매체 리얼심플닷컴이 하루를 활기차게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했다고 해요. 어떤방법이 있는지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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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매일 같은 건강식으로 먹어주세요

일관성이 중요할 때가 있다고 해요. 정확하게 무엇을 언제 먹을지 알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아침도 덜 바쁘게 보낼 수 있다고 해요. 덧붙여 도넛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을 확률도 줄어든다고 하네요. 건강에 좋은 것을 선택하여 계속 먹도록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채소를 곁들인 오트밀, 각종 씨앗과 견과류를 넣은 오트밀, 과일과 요거트 등이 좋다고 하네요. 아침을 확실히 먹는 만큼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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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천천히 음미하며 마셔보세요

커피를 마시기 전에 먼저 앞에 놓인 음료에 집중하세요. 천천히 냄새를 맡고 향을 즐겨보세요. 마음을 비우는 놀라운 효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유있는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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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간 마음을 비워보세요

평안해지려면 내부 생각을 가라앉혀야 한다고 해요.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하는데요. 그냥 멍하게 몇 분 간 마음을 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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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할 일 목록을 만들어 보세요

대부분 해야 할 일은 목록으로 만든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주의집중을 방해하는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할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은 무엇인가. 무시하고 싶은 것을 써보세요. 회신하고 싶지 않은 이메일, 청소하기, 청소하지 않는데 대한 죄책감 등... 목록을 때때로 살펴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것을 확인하세요. 우선순위를 정해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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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안부 인사하세요

바쁘게 돌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소홀해지기 쉽다고 합니다. 그러나 따뜻함과 연민을 가지고 잘 지내느냐고 물으면 자신의 기분도 좋아진다고 하네요. 인사는 하면서 자신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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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09 17:11

아이와 잠자리에서 10분대화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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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와 잠자리에서 편안하게 나누는 대화. 아이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며 엄마의 고단한 하루를 위로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랍니다. 잠자리에서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

 

 

잠들기 전, 나란히 누워 나누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는 친밀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나 숨겨진 스트레스를 읽어내는 효과가 있어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속상한 일은 없었는지 등을 물어보며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이 잠자리 대화의 기본이랍니다. 아이는 부모가 내 마음을 공감해준다는 사실만으로 큰 힘을 얻을 수 있고요.

 

 

또한 아이 스스로 하루를 정리할 수 있게 돕고, 내일은 어떤 일을 하겠다는 계획이나 다짐, 기대 등도 갖게 해준답니다. 만약 아이가 대답을 꺼리거나 우물쭈물한다면 엄마는 ○○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려고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드느라 힘들었어. 그런데 ○○가 잘 먹어서 정말 기뻤단다 라고 엄마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야기를 나눌 때는 누운 아이를 안아주거나 다독여줄 것. 엄마의 따뜻한 스킨십을 통해 안정감과 위안을 느낄 뿐 아니라 대화 효과도 높일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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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은 말

"엄마가 오늘 화를 내서 미안해" 만약 오늘 아이에게 욱하는 마음에 화를 냈거나 아이의 마음을 몰라줬다면 아이에게 사과를 건네세요. 오늘 엄마가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네가 동생이랑 싸우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어 라고 엄마가 왜 화가 났는지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줄 것. 아이는 엄마가 먼저 자신에게 사과하고 잘못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에 대한 섭섭한 감정이 사라지고 자신이 잘못한 것은 없는지 되돌아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엄마에 대한 신뢰도 더욱 두터워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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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하고 싶은 게 뭐야? 내일 엄마랑 뭐 할까?

아이는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잠자리에서도 마찬가지. 그러니 엄마가 한숨을 쉬며 내일을 걱정하는 모습 대신, 내일 할 일이나 일어날 일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내일 유치원 방과 후 학습 하는 날이네. 내일 축구 시간에는 어떤 활동을 할까? 네가 좋아하는 놀이를 했으면 좋겠다, 내일 미술놀이 시간이 있네. 너는 그림을 잘 그리니까 더 재밌겠다 라는 말로 아이가 재밌고 즐거워할 만한 일을 찾아 다음 날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갖게 도와줄 것. 또한 엄마가 내일 저녁에는 주먹밥을 별 모양으로 만들어줄게, 내일은 엄마랑 네가 좋아하는 쿠키를 만들어보자 같은 아이에게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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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네가 또봇이라면 뭐 하고 싶어?

잠들기 전 아이가 좋아할 만한 주제로 대화를 나눠보세요. 네가 또봇이라면 악당을 어떻게 물리칠 거야? 같이 아이가 좋아하는 인물이나 캐릭터, 그림책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건데요. 이때 엄마는 아이의 말에 정말? 진짜? 맞아, 그렇구나. 대단하다 하고 맞장구를 쳐주세요. 아이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되어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고, 엄마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통해 인정받는다는 느낌도 얻는다고 해요. 폴리는 신호를 굉장히 잘 지키잖아. 빨간불에는 절대 길을 건너지 않는대. 너도 그렇지? 하고 캐릭터의 장점이나 배울 점을 통해 아이의 긍정적인 대답을 끌어내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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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너의 이런 점을 칭찬해주고 싶어

아까 동생이 과자를 더 먹고 싶어 할 때 한 개 나눠줬잖아. 엄마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 낮에 그림 그리다 망쳤는데 다시 그리려고 노력했잖아. 그런 네가 정말 훌륭해 보였단다 라고 아이가 잘한 점을 칭찬해주세요.평가의 의미를 담은 '잘했다'는 칭찬보다 아이가 노력하거나 열심히 한 부분을 짚어 칭찬해주는 게 좋아요.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 더욱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게 하거든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오늘 하루 동안 잘한 것을 찾아 말해보게도 해보세요. 자신이 잘한 점, 강점을 찾아내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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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는 OO가 엄마 말을 잘 들어서 참 감사했어. 넌 어떤 게 감사했어?

엄마는 우리 딸 손을 잡고 잘 수 있어서 감사해, 오늘 우리 가족 모두 함께 잠들 수 있어서 감사해, 오늘 밤에 하얀 눈이 내려 감사해 식으로 아이와 함께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을 3가지씩 말해보는 거에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은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높여준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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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오늘 이래서 속상했어. 너는 오늘 어땠어?

오늘 엄마는 회사 동료가 엄마 부탁을 안 들어줘서 속상했어. 내일은 그 친구한테 왜 그랬는지 물어봐야겠어. 아마 이유가 있겠지? 너는 오늘 어땠어? 오늘 하루 속상했던 일을 주제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엄마가 함께 공감하고 위로해줌으로써 아이의 속상했던 마음이 풀어지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데요. 감정에 관한 대화는 아이가 표현하기 쉽지 않으므로 엄마가 먼저 대화의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도 속상할 수 있고 속상한 마음을 솔직히 말해도 된다는 걸 깨닫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용기를 얻는다네요. 아이들이 속상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는 친구가 놀리거나 때렸을 때, 누군가에게 무시당했을 때, 상대가 약속을 안 지켰을 때 등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 아이가 경험한 것과 비슷한 예를 들어 이야기하면 더 쉽게 공감을 해요. 만약 아이가 말하는 걸 꺼린다면 오늘 점심때 네가 싫어하는 반찬은 안 나왔어?, 오늘은 친구가 장난감 안 뺏었어? 사이좋게 놀았어? 식으로 아이의 평소 고민을 넌지시 물어봐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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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잠자리 대화 마무리는 이렇게!

대화의 마지막 말은 아이의 가슴에 새겨지며 다음 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아이가 되길 원한다면 넌 마음을 솔직하게 잘 표현하는구나. 정말 멋져, 너와 이야기를 나눠서 엄마는 정말 좋았어, 엄마는 너랑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아 식으로 마무리해보세요. 잘 자, 좋은 꿈 꿔 라는 말도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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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09 13:54

새학기 우리아이 학습 준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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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녀가 첫 학교를 입학하는 시기라고 하네요.초등학교에 첫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새 학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신학기 준비가 1년 학업 성취도의 70~80%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는 중요하다고들 하죠. 천재교육의 도움을 얻어 초등 학년별 학습 방향 체크포인트를 알아본다고 해요.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을 계획하고, 과목별·시간별 학습 목표를 세워 어렸을 때부터 자녀 스스로 시간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신학기 교육의 포인트라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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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체력인 자기주도학습 습관 들이기

초등학생 시기는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이나 취약한 점이 드러나도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보여요. 당장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질 장기전을 생각해 학습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키운다고 보면되요.

 

 

가장 핵심적인 기초체력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인데요.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이 주체가 돼 스스로 이끌어가는 학습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학생이 공부의 주체가 되는 과정에서 부모, 교사, 다양한 교재와 교육 콘텐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이를 활용하되 궁극적으로는 학생 스스로 학습의 방향과 방법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해요.

 

 

초등학생은 아직 부모의 지도가 필요한 단계이니 자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 과목 첫 단원평가에서 O점 이상을 받겠다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1시간씩 수학 문제를 꾸준히 풀겠다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을 계획하고, 과목별·시간별 학습 목표를 세워 어렸을 때부터 자녀 스스로 시간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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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보조 콘텐츠로 학습 흥미 높이기

저학년은 과목별 주요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고 학습 흥미를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 해요. 잘못된 습관은 고치고 올바른 습관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할 필요가 있어요.

 

 

책상에 앉아 학습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학습만화,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등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이용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학습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이야기 속에 교과와 관련된 개념을 풀어내 학습 흥미가 낮은 학생들도 쉽게 집중하게 되죠.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로 천재교육 밀크T는 전용 학습기기인 태블릿에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담아 쉽고 재밌는 학습을 제시해주는데요.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춰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는 설계로, 저학년은 스토리텔링 학습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비중을 높여 학습 흥미를 높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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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학습 수준 높이고 응용력 기르기

고학년은 상급 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과의 연결고리를 확장해 학습의 시야를 넓히고 전반적인 학습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하는데요. 저학년 때 잘 길들인 학습 습관을 바탕으로 과목별 문제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위해 미술관, 박물관, 유적지 등을 방문하거나 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체험학습의 기회를 활용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체험학습은 교과 내용을 실생활에 직접 적용해봄으로써 그 원리나 개념을 쉽게 터득,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요.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소재와 상황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의 진로나 성적으로 걱정과 고민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이렇게 단계별로 우리아이 습관을 만들어준다면 좋을것 같네요.억압적으로 강요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체험이나 경험을 토대로 느끼게 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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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09 12:48

뇌경색 바로알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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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뇌경색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입춘을 기점으로 봄기운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날씨는 여전히 겨울날씨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날씨에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쓰러지는 사람이 늘면서 뇌경색 예방법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병이 뇌경색증이라고 하는데요.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인 뇌출혈과 구분된다고 해요.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뇌졸중(뇌혈관 질환)이라고 합니다. 일교차가 높을 때는 뇌졸증의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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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흡연 등이 있다고 해요.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고혈압이라고 해요.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과 이완기 혈압이 90mmHg인 사람은 그 이하인 사람에 비해 4배 정도 뇌경색 발생률이 높다고 하네요.

 

 

심장병 가운데 부정맥이나 심장동맥(관상동맥)질병, 심근경색, 심장판막질병 등이 있을 때도 뇌경색을 많이 앓을 수 있다고 해요.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이 금연하면 뇌경색 위험이 낮아 진다고 하네요. 뇌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인 셈이라고 합니다. 뇌경색증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를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전문 의사가 있는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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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응급실로 가보세요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말할 때 발음이 어둔하다.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걸으려면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갑자기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인다.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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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마비, 언어장애, 어지러움증, 기억력 및 인지기능 퇴화, 두통, 감각이상 등이 있다고 해요. 후유증으로는 거동장애,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폐렴, 하지혈관협착 및 폐색, 낙상, 골절, 욕창, 패혈증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뇌경색 예방법으로는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너무 기름지거나 짠 음식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나 가족력이 있는 성인은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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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09 11:10

식품라벨 꼼꼼히 따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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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있는 영양소 섭취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식품라벨에 관심이 많은데요. 식품 라벨에 적힌 영양 성분표만 똑똑하게 읽어도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불필요한 영양소의 과잉 섭취를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식품 라벨 똑똑하게 해독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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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 무설탕

무설탕의 경우 설탕을 제외한 다른 감미료가 들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설탕 표기 식품은 보통 과당, 자일리톨 등이 사용된다고 해요. 과당은 대사 과정이나 흡수 속도가 설탕에 비해 낮지만 이 역시 당질이므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혈중 중성 지방 수치를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자일리톨은 체내로 당질 흡수가 잘 되지 않지만, 어린이가 과잉 섭취할 경우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당류 / 무가당

무가당 식품이란 식품 생산 과정에서 자당, 포도당, 과당, 벌꿀 등 별도의 당을 첨가하지 않은 것일 뿐 식품 내 당은 존재한다고 해요.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결정 과당이나 액상 과당 등을 첨가했을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봐야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무가당 주스의 경우 인위적으로 당을 넣지는 않지만 과일주스 내에 과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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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kcal 속지마세요

열량이 5kcal 미만인 식품의 경우 0kcal로 표기가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0kcal가 아니므로 이를 믿고 많은 양을 섭취하면 과다한 열량을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해요. 더구나 대부분의 식품 라벨에 있는 칼로리 표시는 1회 제공량 기준이니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튀기지 않은 식품

튀기지 않은 라면, 구운 치킨 등은 동일 음식의 튀긴것보다 지방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고열량이라 튀기지 않는다고 해서 열량이 현저하게 낮은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해요. 튀긴 치킨이 1020kcal라면 구운 치킨은 960kcal로 그 차이는 60kcal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튀기지 않았다는 말만 믿고 과식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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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음료 식품라벨 따지기

커피 추출액으로 맛을 낸 제품인지 살펴보세요. 원두의 맛과 향을 원하는 사람은 커피 향 같은 합성 착향료가 아닌 커피 추출액으로 맛을 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혹 고급 원두를 사용했다고 광고하지만 원재료를 살펴보면 커피 향이나 우유 향이 들어간 제품이 있으니 살펴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믹스 커피 식품라벨 따지기

카제인 나트륨보다 설탕과 식물성 경화유지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카제인 나트륨은 우유 단백질에서 얻는 물질로 1일 섭취 허용량을 제한하지 않는 안전한 첨가물이라고 해요. 커피 믹스를 섭취할 때 유의해야 하는 것은 카제인 나트륨보다 식물성 크림 성분 중 하나인 식물성 경화유지라고 하네요. 식물성 경화유지는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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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식품라벨 따지기

초콜릿 가공품에 들어가는 식물성 유지가 옥수수나 대두에서 유래한 경우 유전자재조합 식품을 사용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초콜릿에 함유된 유화제로 사용하는 레시틴도 마찬가지. 초콜릿 제품 중 레시틴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유전자재조합 식품의 경우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반응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어린이 스낵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가 있는 것을 선택한다고 해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은 안전, 영양, 첨가물 사용에 관한 기준을 모두 만족한 제품에 부여된다고 해요. 아이에게 과자를 먹일 경우 이 마크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비만의 주요 원인인 지방, 포화지방, 당류, 나트륨의 함량이 많고 적음에 따라 적색, 황색, 녹색으로 표시해 어린이의 비만 방지를 돕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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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06 14:20

애인(연인)의 수상한 행동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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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연인의 행동이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을 때 보이는 그의 행동들을 알아보고 정밀수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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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린 행동,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다?

서로 마주앉아 있을때는 늘 손을 잡고 있던 연인이 어느날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든지 대화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고 무언가 당신을 속이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성공 신호 : 보디랭귀지를 읽기 위한 가이드>의 저자 패티 우드는 "상대에게 손바닥을 보여주는 행위는 편안함과 열린 마음을 의미한다. 반면 상대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실수를 저질렀을 땐 본능적으로 손바닥을 가리는 행위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연인의 행동을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거슬린 행동,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눈을 피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작정한 사람은 눈을 떼지 않고 피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런데 오히려 불안한 마음에 눈을 자주 깜빡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태연한 것처럼 보이는 연인의 눈에서 미세한 떨림을 포착해내는 것이 바로 당신의 몫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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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린행동, 너무 자세한 세부 사항을 나열한다?

유난히 개인약속을 다녀온 후로 유난히 평상시와 다르게 상세한 묘사와 설명을 덧붙일 때가 있다고 해요. 연인은 당신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허겁지겁 준비한 변명을 나열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럴때는 질문을 던져 보세요. 연인의 동공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면 당신의 짐작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거슬린 행동, 코를 만진다?

일반적으로 '거짓말할 때 코를 만지게 된다'는 속설은 사실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해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혈압을 높이고 코의 조직을 이완시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인 히스타민을 방출해 결국 코를 손으로 긁게 만든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코를 만지는 것은 면접이나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금기시하는 행동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당신과 대화할 때 그가 자꾸 코를 만지작거린다면 일단 경계의 눈으로 그를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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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린 행동, 기지개를 켠다?

기지개를 켠다고 피곤한가보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안맞게 기지개를 켤 때가 있다고 해요. 기지개를 거짓말의 도구로 삼는 남자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연애 칼럼니스트 송창민은 "기지개는 영화에서 컷과 같은 의미다. 넘기고 싶은 장면을 빨리 전환시키기 위한 과장된 몸짓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거슬린 행동, 담배를 피운다?

유도 심문을 하면 끊임없이 담배를 피워대는 그의 행동 역시 다분히 의심할 만하다고 합니다. 당신의 놀라운 감과 수려한 언변에 눌린 그가 자꾸 담배를 찾는 것은 위기 상황 속에서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려는 무의식적 반사 행동인 동시에 담배를 피우면서 핑계거리를 찾으려는 의식적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미간까지 찌푸리면서 심각한 척 담배 피우는 그의 모습에 괜히 마음 약해질 필요 없다는 사실 알아두시면 도움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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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결혼이란걸로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두사람이 만나 20~30년이상을 함께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결혼 시점부터 부부간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고 해요. 강학중박사의 가족수업(강학중 저, 김영사 펴냄, 2010)을 통해 건강한 부부문화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도록 합시다. 나만이 옳고 당신은 틀렸다는 생각부터 버리고 서로의 성격차이를 이해하고 장점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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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보아요

부부처럼 밀착된 관계에서는 상대의 결점을 접하는 일이 많다 보니 무시하는 태도가 은연중에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그러나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위해서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결혼 전에는 나와 다른 면에 끌려 결혼을 하지만 결혼한 뒤에는 나와 다른 그 부분을 끊임없이 지적하고 내 방식을 강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답조차 없는 사소한 습관까지도 문제 삼고 비난한다면 부부는 오래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아무리 사랑하고 연애를 오래 한 사이라 해도 부부로서 함께 사는 데는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무엇보다 성격적인 적응이 중요한데, 누구든지 자신의 성격적인 약점을 지적받으면 본능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고 해요. 상대의 성격을 고쳐 놓겠다는 생각부터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서로를 맞춰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장점을 더 키워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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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위해 매일 행동하는 실천력이 중요합니다

부부간에는 오히려 사소하고 조그마한 일이 쌓여 큰 감동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잡아주고, 정성 들여 차려주는 음식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사소한 일로도 얼마든지 부부가 화목해지고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서로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배려야말로 행복의 열쇠라는 것을 믿고 행동으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배려는 배우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원하는 것을 정말 필요로 할때 해줘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배우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고 내 방식대로 베풀고 나서 내가 당신을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를 강조한다면 감사보다는 오히려 불만이 돼 돌아올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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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 대한 절대적 믿음 지켜주세요

솔직히 열정적인 사랑이 없어도 결혼 생활을 영위해나가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부간의 신뢰가 깨지면 그 관계는 회복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외도한 사실이 발각되거나 배우자 몰래 독단적으로 처리한 일이 감당 못할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 부부간의 신뢰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겠죠. 배우자에 대한 인간적인 믿음이 깨진 이상 더는 함께 살 수 없다고 하네요.

 

 

부부간의 신뢰에 문제가 감지되면 바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해법 찾기에 돌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거나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시간을 끌지 말고 바로 대화를 해야 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하네요. 더 늦기 전에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겠죠~! 서로의 대화가 그 해결방법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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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늘 한팀이라고 생각하세요

부부는 언제나 한 팀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해요. 자녀가 속을 썩이거나 직장에 문제가 있고 사업이 잘 안 돼도, 양가 집안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때도 부부가 한마음이 돼 지혜를 합치면 실마리를 풀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사소한 문제에도 서로 비난하고 책임을 전가하면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수습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특히 이혼을 생각할 만큼 심각한 문제에 부딪쳤을 때는 그 일이 부부 관계를 희생해야 할 만큼 중대한 사안인지 아닌지를 잘 헤아려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합니다.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싸움 자체가 상처가 돼 갈등이 극단적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부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부가 한 팀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에너지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비난하고 상처를 주면서 에너지를 다 소진해버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는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의지조차 잃었으니 갈등의 조정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한 팀이라는 생각이 견고하면 사소한 갈등이나 불화를 해소하는 것은 가정 내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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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을 갖으세요

살다 보면 수시로 찾아드는 이혼의 충동을 느낍니다. 이혼을 연애하다 헤어지는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사람도 요즘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혼을 상대방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감정적인 분풀이 정도로 생각했다가는 이혼이 너무 쉬워집니다. 결혼에는 엄청난 책임과 의무가 뒤따릅니다.

 

 

당신을 절망하게 하는 문제가 그 어떤 것이라도 양가 가족과 친지들, 친구들 앞에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한 이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고 눈물겹게 노력하는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해요. 이것이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며 예의라고 합니다.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살아보세요.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을 정리하시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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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05 13:23

아기들도 현재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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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말은 못해도 상황들을 보면 다 알고 있다고 해요. 아기들도 생각보다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미국 미주리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13개월 된 아기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상황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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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상호교감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나간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령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나쁜 짓을 저질렀다는 점을 알게 된다면 그 이후 둘 사이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기들은 어떨까요? 아기들도 이와 같은 상황을 인지할 수 있을까요?연구팀은 13개월 된 아기 48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보여주었다고 해요. 아기는 부모의 무릎 위에 앉아 작은 무대 위에 등장하는 인형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이 연극에는 A와 B라는 두 인형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둘은 서로 악수를 하기도 하고, 같이 팔짝팔짝 뛰어다니기도 하면서 친밀감을 표시했다고 해요. 이를 지켜보는 아기들은 A와 B가 친구 사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둘 사이가 친구 관계라는 사실에 익숙해질 무렵 C라는 새로운 인형이 등장시켜보았는데요. 여기서 연구팀은 각기 다른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고 해요. 첫 번째 시나리오는 B가 C를 의도적으로 넘어뜨리고 이를 A가 지켜보는 상황을 주고. 두 번째 시나리오는 A가 보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B가 C를 고의적으로 넘어뜨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 시나리오는 A가 보고 있는 상황에서 C가 우연히 혼자 넘어진 상황 설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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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황이 끝날 때마다 A와 B가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때 아기들의 반응을 관찰했는데요. 실험에 참여한 아기들은 아직 말을 할 수 없으므로 아기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A와 B의 마지막 모습을 응시하는지를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아기들은 3가지 시나리오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기들이 가장 오랫동안 응시한 상황은 A가 B의 나쁜 행동을 지켜보고도 B와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라고 해요. 또 A가 B의 나쁜 행동을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B를 외면하는 상황에서도 아기들은 오랫동안 상황을 주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아기들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이를 주목해서 지켜본 것이라고 해석했다고 하는데요. 의도적으로 남을 넘어뜨린 친구의 행동을 보고도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상황, 친구가 나쁜 짓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면서도 친구를 외면하는 상황을 이상하게 여겼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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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아기들도 사회적 상황을 나름대로 해석하는 능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심리과학저널'에 실렸다고 하네요. 와 아이들도 상황을 판단하고 의문을 갖는다는 말이네요. 말은 못해도 다 알고 있는 우리 아기들에게 사랑을 더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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