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251 추천 수 0 댓글 0

 

beans-1851374_640.jpg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두 가지가 나왔다 합니다.

 

첫 번째 연구에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당뇨병에 걸린 9700여명과 걸리지 않은 1만3600여명을 조사했다네요. 대상자들은 유럽 8개국에서 왔으며 장기적인 암 및 영양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이었다 합니다.

 

연구 결과, 과일과 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들은 가장 적은 사람들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네요. 특히 하루에 과일과 채소의 총 섭취량이 66g 증가할 때마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25% 낮아졌다 합니다.

 

두 번째 연구는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15만8000여명의 미국 여성과 3만6000여명의 미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곡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사람들은 가장 적은 사람들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2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네요.

 

통곡물 식품의 경우, 하루에 1회 이상 통곡물 아침 식사용 시리얼이나 흑빵을 먹으면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먹는 것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19%~21% 낮아졌다 합니다.

 

오트밀의 경우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은 한 달에 1회 섭취하는 것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21% 낮았으며 밀기울은 15%, 현미와 밀 배아는 12% 각각 당뇨병 위험이 낮았다네요.

 

두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식단의 일환으로 과일, 채소, 통곡물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한 권고를 뒷받침 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첫 번째 연구(Association of plasma biomarkers of fruit and vegetable intake with incident type 2 diabetes: EPIC-InterAct case-cohort study in eight European countries)와 두 번째 연구(Intake of whole grain foods and risk of type 2 diabetes: results from three prospective cohort studies) 모두 영국 내과학지인 ‘비엠제이(BMJ)’에서 실렸다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가벼운 술 한 잔, 인지 기능 개선한다?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

사고력 손상 막으려면…여름철 머리 노출 피해야

 

 


  1. “달걀 하루 1개는 건강에 좋다” 결론

    “달걀 하루 1개는 건강에 좋다” 결론 그동안 달걀이 건강에 좋냐, 나쁘냐 여부를 놓고 연구 결과들이 오락가락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달걀 섭취 여부를 두고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데요. 그런데 최근 나온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비타민 B12 너무 많으면 위험

    비타민 B12 너무 많으면 위험 혈중 비타민 B12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비타민 B12는 동물의 내장, 어패류, 유제품 등 주로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영양소라는데요. 따라서 채식주의자들은 비타민 B1...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손 씻기’로 얻은 뜻밖의 효과

    ‘손 씻기’로 얻은 뜻밖의 효과 코로나19가 두려운 사람들이 손을 열심히 씻으면서 올겨울 독감 환자가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질병 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안 병원에 온 환자 1,000명당 독감 환자는 16.4명으로, 지난달 40명 안팎과 비교하면 절반 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코로나바이러스, 문고리서 최장 9일 생존

    코로나바이러스, 문고리서 최장 9일 생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문고리나, 버스 손잡이 등에서 최장 9일을 생존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병원 등 연구진은 사스와 메르스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22편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신종 코로나, 뜻밖의 증상 탓에 ‘슈퍼 전파’ 우려

    신종 코로나, 뜻밖의 증상 탓에 ‘슈퍼 전파’ 우려 설사, 구토, 두통, 어지럼증, 복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10%는 다른 질병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 우한 대학교 중난의원 연구팀은 지난달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냄새 못 맡으면…삶, 건강 나빠져

    냄새 못 맡으면…삶, 건강 나빠져 맛있는 음식이나 꽃향기, 담배 연기 등의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냄새 맡는 감각 즉, 후각을 상실하면 일상의 삶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도 위험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과음이 여성에 더 해로운 이유

    과음이 여성에 더 해로운 이유 여성이 과음으로 건강을 해칠 위험이 남성보다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국가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NIAAA)은 1999년부터 2017년까지 16세 이상 미국인의 사망 원인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약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고혈압, 여성이 남성보다 일찍 발생

    고혈압, 여성이 남성보다 일찍 발생 심장질환과 관련된 문제는 주로 남성에게만 있다는 통념과는 달리 혈관은 여성이 남성보다 빨리 노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의 척도인 혈압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이른 시기에 증가하기 시작해 더 빠...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비만, 유전자 아닌 생활습관 영향 커

    비만, 유전자 아닌 생활습관 영향 커 “나는 살이 잘 찌는 스타일”이라며 과체중이나 비만을 유전자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헬스데이’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유전자 때문에 자신이 뚱뚱하게 됐다고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최근 수년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면 효과가 더 좋다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면 효과가 더 좋다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소개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등 연구진은 20대 초중반 젊은 남녀 24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인터벌 훈련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1. 갱년기 불면증에 과일, 채소 도움

    갱년기 불면증에 과일, 채소 도움 얼굴 홍조, 우울감, 다한증 등 갱년기 여성을 괴롭히는 증상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는데요. 불면증도 그중의 하나라 해요. 그런데 과일과 채소, 견과류 같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불면증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2. 한 살씩 먹었지만…노화 속도는 각기 달라

    한 살씩 먹었지만…노화 속도는 각기 달라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의 노화 속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경자년 새해를 맞은 설렘도 잠시 또 한 살 먹은 나이가 원망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으실텐데요. 하지만 생활나이(달력상의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3. 저체중 남아, 자라서 불임 위험↑

    저체중 남아, 자라서 불임 위험↑ 작게 태어난 남자 아기는 자라서 불임이 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교 연구진은 1984~1987년 사이에 태어난 아기들 10,936명을 2017년까지, 30년 넘게 추적 관찰했다는데요. 아기들...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4. 다이어트 효과…살 빼면 수천만원 이득

    다이어트 효과…살 빼면 수천만원 이득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이 다이어트를 해 살을 빼면 건강을 개선하고 장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 천 만원을 버는 경제적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연구팀은 연령대별로 과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5. 빵 많이 먹으면 불면증 오나?

    빵 많이 먹으면 불면증 오나? 탄수화물과 설탕 섭취가 많으면 불면증을 겪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등 연구진은 60대 중반 여성 5만여 명을 대상으로 3년간 곡물 및 설탕 섭취량과 수면의 관계를 살폈다는데요. 흰 빵 등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6. 고혈압 예방, 싱겁게 먹어도 운동은 필수

    고혈압 예방, 싱겁게 먹어도 운동은 필수 고혈압이란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를 말하는데요. 고혈압은 심장동맥 질환과 뇌졸중, 신부전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나트...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7. 스마트폰 ‘야간 모드’ 효과 없다

    스마트폰 ‘야간 모드’ 효과 없다 한밤중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볼 때 ‘야간 모드’의 누르스름한 화면은 심리적인 위안을 주죠?. 잠을 방해하는 청색광(블루 라이트)을 걸러 숙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일듯 한데요. 영국 일간 ‘가디언’이 이런 통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8. 과음하는 사람, 심장 손상 위험 증가

    과음하는 사람, 심장 손상 위험 증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심장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트롬쇠대학교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은 4년에 걸쳐 진행된 ‘당신의 심장에 대해 알아라’라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2525명의 혈액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9. 견과류 먹으면 성 기능 향상

    견과류 먹으면 성 기능 향상 성생활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견과류가 도움이 된다는데요. 매일 견과류 한 줌을 먹으면 성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 대학교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남성 83명을 대상으로 석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0. 하루 5분 깽깽이, 골다공 예방

    하루 5분 깽깽이, 골다공 예방 한 발 뛰기 운동을 하면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밀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교 연구진은 55~70세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깽깽이 운동을 시켰다고 하는데요. 운동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한...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