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20.03.28 01:53

“코로나19 평균 잠복기는 5일”

조회 수 1575 추천 수 0 댓글 0

 

coronavirus-4833754_640.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5~12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UPI통신에 따르면,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가 약 5일이며, 감염자의 97% 이상에서 11.5일 내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는데요.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직 뿌리를 내리지 않고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지 않은 지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뉴스와 공중보건 보고서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환자에 대한 자료는 중국 외의 24개국과 코로나19 발원지를 제외한 중국 내 25개 지방에서 수집됐다고 해요.

 

연구팀은 각각의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렸을 때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시간 등을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연구 결과 코로나19 환자 1만 명 중 101명만이 14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연구팀의 키라 그랜츠는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정한 14일 간의 격리 기간이 적절하며 코로나19 감염자의 99%를 망라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CDC에 따르면, 코로나19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이 있다고 해요. 그랜츠 연구원은 “고위험 군에 속한 사람들에서도 14일 이후 증상을 보이는 사례를 놓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고 덧붙였다는데요.

 

이번 연구 결과(The Incubation Period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From Publicly Reported Confirmed Cases: Estimation and Application)는 ‘애널스 오브 인터널 메디슨(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고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손 씻기’로 얻은 뜻밖의 효과

코로나바이러스, 문고리서 최장 9일 생존

신종 코로나, 뜻밖의 증상 탓에 ‘슈퍼 전파’ 우려

 

 


  1. 안 먹는 다이어트 하다간…쉽게 화내고 짜증

    안 먹는 다이어트 하다간…쉽게 화내고 짜증 안 먹는 다이어트 즉, 단식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식욕을 참는 것은 스트레스가 되는데 그 반동으로 폭식을 하게 돼 다이어트를 망치기 때문이라네요. 이와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2. 나이 들면 팔다리 가늘어지는 이유, 대처법은?

    나이 들면 팔다리 가늘어지는 이유, 대처법은?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 팔다리가 가늘어진다 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이런 상황을 막...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난 늙었다’고?…나이 인식 따라 뇌 능력 달라져

    ‘난 늙었다’고?…나이 인식 따라 뇌 능력 달라져 몸 이곳저곳이 쑤시거나 흰머리가 늘어날 때면 “아,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하는 자조 섞인 말이 저절로 나온다네요. 하지만 ‘나는 늙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뇌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합니다. 미...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채식하면 남성 호르몬 줄어들까?

    채식하면 남성 호르몬 줄어들까? 고기를 많이 먹어야 남성 호르몬을 유지할 수 있다는 통념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의대 연구진이 18~75세 남성 191명의 식단과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한 결과, 채식을 하든, 육...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과일, 채소, 통곡물 많이…당뇨병 잘 안 걸려

    과일, 채소, 통곡물 많이…당뇨병 잘 안 걸려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두 가지가 나왔다 합니다. 첫 번째 연구에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당뇨병에 걸린 9700여명과 걸리지 않은 1...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가벼운 술 한 잔, 인지 기능 개선한다?

    가벼운 술 한 잔, 인지 기능 개선한다? 과음은 건강에 나쁘다네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라 합니다. 그러나 가벼운 음주에 관한 연구의 결론들은 여전히 엇갈린다네요. 미국 연구진이 최근 내놓은 연구는 ‘긍정적’이라는 결론이라 합니다. 이번 연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 평균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조기 사망하게 하는 사회적, 행동적 원인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사고력 손상 막으려면…여름철 머리 노출 피해야

    사고력 손상 막으려면…여름철 머리 노출 피해야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하거나 놀 때 머리가 태양열을 받으면 사고력에 큰 지장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신체의 중심 온도가 위험할 정도로 높아지면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과일, 채소…섬유질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

    “과일, 채소…섬유질"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UPI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 갑상선 저하증 위험 두 배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 갑상선 저하증 위험 두 배 일주일 근로 시간이 53시간을 넘으면 42시간 이하인 경우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릴 위험이 두 배 이상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주 5일 근무라면, 대략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과 8시간 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 244 Next
/ 244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