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20.03.02 04:27

“달걀 하루 1개는 건강에 좋다” 결론

조회 수 130 추천 수 0 댓글 0

nest-4816101_640.jpg

 

 

그동안 달걀이 건강에 좋냐, 나쁘냐 여부를 놓고 연구 결과들이 오락가락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달걀 섭취 여부를 두고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데요.

 

그런데 최근 나온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달걀 한 개 정도는 심장 건강에 대한 염려 없이 꾸준히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인구건강연구소 연구팀은 17만7000여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는데요. 연구팀은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려 실시한 연구 3가지로부터 자료를 수집했다고 하네요.

 

3가지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6개 대륙 50개국에 사는 다양한 소득계층의 사람들이어서 연구 결과가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데요. 대상자 중 대부분은 하루에 1개 이하로 달걀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달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하루에 한 개 정도로 적당히 달걀을 먹으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라도 심혈관질환이나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마쉬드 데흐건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한 사람이나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적당량의 달걀 섭취는 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해요.

 

달걀은 값은 비싸지 않지만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이며, 어떤 영양 가이드라인에서는 심장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3개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네요.

 

미국 뉴욕 주 레이크석세스 코헨어린이병원의 관리영양사인 오드리 콜턴은 “달걀은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긴 하지만 고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노른자 속에는 철분, 인, 비타민 D, 비타민 B군 등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로 달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Association of egg intake with blood lipids, cardiovascular disease, and mortality in 177,000 people in 50 countries)는 ‘아메리칸 저널 오브 클리니컬 뉴트리션(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다고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당뇨 환자, 달걀 먹어도 괜찮아

달걀 먹으면 머리 좋은 아이 출산 가능성이 높다.

날씬한 사람들이 잘 먹는 식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1333 사는이야기 나이 들면 반응 더딘 이유…뇌의 불통 문제 file
1332 사는이야기 수입 줄면 심장병 위험 ↑ file
1331 사는이야기 마흔 전에 살 찌면 암 걸리기 십상 file
1330 사는이야기 토마토는 ‘남성의 열매’…생식력 강화 file
1329 사는이야기 임신 계획 있으면 남성도 술 끊어야한다. file
1328 사는이야기 생선오일 보충제, 심혈관질환 위험 낮춰
1327 사는이야기 데이트 폭력, 정신 장애 위험 높인다 file
1326 사는이야기 정크푸드 나쁜 이유…약물중독과 비슷해 file
1325 사는이야기 근육 키우고 싶다면 냉수욕은 금물 file
1324 사는이야기 갱년기 여성…심장병, 뇌졸중 위험 높은 이유 file
1323 사는이야기 꾸준한 유산소운동, 치매 발병 늦춘다 file
1322 사는이야기 낮잠 자면 심장 튼튼 file
1321 사는이야기 차를 즐기면 뇌 건강 유지에 도움 file
1320 사는이야기 운동…뇌졸중 예방, 회복에 가장 중요 file
1319 사는이야기 치매 걱정되면…당장 운동 시작해야 file
1318 사는이야기 식물성 단백질 먹어야 오래 산다 file
1317 사는이야기 레드와인, 약처럼 먹어야 건강 효과 file
1316 사는이야기 두부, 청국장…콩 식품 많이 먹으면 장수 file
1315 사는이야기 비만으로 인한 암 위험…생각보다 훨씬 높아 file
1314 사는이야기 혈액검사 한 번으로 수명 예측 가능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