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9.09.09 07:01

치매 걱정되면…당장 운동 시작해야

조회 수 122 추천 수 0 댓글 0

걷기.JPG

 

 

치매 인구가 급증하면서 중년의 시기에 치매 걱정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완치가 불가능한 치매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주기적인 운동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이고,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효과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해요

 

운동과 함께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여가활동이나 보수가 주어지는 일거리, 봉사나 연구 활동 등도 기억력의 쇠퇴를 막는데 도움을 줘 결국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데요

 

호주 멜버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해 봤을 때 규칙적인 운동이 두뇌 인지력을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또 우울증이나 걱정 등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노인들은 걷기를 포함해 일주일에 150분간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두뇌 건강에 관한 한 매우 느리게 걷지만 않는다면 걷기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취미생활도 도움이 된다고 했으며, 가령 악기연주와 콘서트 관람, 독서클럽 가입 등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는 취미생활을 한다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취미생활을 할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 좋지 않은 만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으며, 특히 노후 건강을 위해서는 중년의 시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40~50대에 고혈압과 비만 등이 있을 경우 70~80세 때 두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운동 역시 중년부터 꾸준히 한다면 치매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이 연구 결과(Physical Activity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Alzheimer’s Disease)는 ‘마투리타스(Maturitas)’에 실렸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혈액검사 한 번으로 수명 예측 가능

근력 운동하면 기억력 좋아진다

들쑥날쑥 콜레스테롤 수치, 치매 발병 위험

 

 


  1. 20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목욕, 염증 가라앉히는 효과 있다

  2. 16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뚱뚱해도 운동하면 건강하다

  3. 12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스마트폰, 밤잠 방해 안 한다

  4. 08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샤워기 꼭지에도 세균이 많이 산다

  5. 05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일반 커피, 콜드브루보다 건강에 좋다

  6. 02Nov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호두 섭취, 비만성 질환과 무관

  7. 23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잇몸 아프면 고혈압도 악화

  8. 19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무병장수의 비결은 생선 속 오메가-3

  9. 15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걷는 만큼 대장암 위험도 준다

  10. 12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미세 먼지 심하면 구강암 위험 증가

  11. 08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요로 감염 잦은 여성, 물 많이 마시면 예방

  12. 05Oct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우유 많이 마시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막아

  13. 20Sep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코골이하는 남성, 탈모위험 최대 7배↑”

  14. 18Sep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비만도 '건강한 비만' 있다

  15. 11Sep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스트레스 받으면 심근경색 위험 최고 68% 높다

  16. 08Sep
    by 1500947170
    in 사는이야기

    공복 길수록 오래 산다

  17. 03Sep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가루녹차, 유방암 퇴치 효과

  18. 28Aug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혈중알코올농도 0% 돼도, 숙취는 해소되지 않는다

  19. 24Aug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고혈압 있을 땐, 집안을 따뜻하게

  20. 17Aug
    by 1500947208
    in 사는이야기

    여름철 대기오염, 심장마비 위험 높여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