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해 즉시 중단해야 할 5가지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하는 행동 중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신체와 정신 건강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미국 인터넷 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과학이 증명한 건강을 위해 당장 그만둬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
미국 전염병학 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를 과도하게 이용하는 것은 웰빙(참살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52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정신건강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요. 또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체질량지수(BMI)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본질적으로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소셜 네트워크에 더 매달리는 경향이 있고 이에 따라 건강이 더 악화되는 일이 발생한다”고 말했다고 해요.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나이든 여성은 이보다 덜 앉아 있는 동년배의 여성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8년이나 더 노화된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인간의 노화는 세포가 늙는 것과 관련 있는데 세포에 있는 염색체 끝에는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 DNA 복제를 돕는 텔로미어라는 염기서열이 있다고 하는데요. 세포분열을 할 때마다 텔로미어는 짧아진다고 해요.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세포는 스스로 죽거나 노화한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하루에 활발한 신체활동을 최소한 40분 정도는 해야 한다”며 “그래야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잠자리에서 책을 읽는다
침대 등 잠자리에서 책을 읽는 것은 잠에 빠지는데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해요. 문제는 책에 있는 게 아니라 탁자용 전등에 있다고 하는데요. 인공조명은 사람의 하루 주기리듬을 방해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한다고 해요.
좋지 않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린다
보통 인간은 어울리는 사람에게 물들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친구나 파트너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해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성격 특성을 분석한 결과, 외향적이고 근면한 동년배와 어울린 어린이는 이와 비슷한 성격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매사에 너무 심각하다
웃음 치료는 실제로 효과가 크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웃음 치료는 우울증, 불면증, 그리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웃음은 근육과 호흡기, 심혈관, 내분비와 면역, 중추 신경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실제로 어떤 것을 재미있다고 생각하거나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가짜 웃음이라도 1분정도 시도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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