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선정 10월의 가볼만한 곳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
민둥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억새 여행지라고 해요. 등산 초입부터 정상까지가 1시간 30분~2시간 거리정도라고 해요. 제일 하이라이트는 7부 능선을 지나 멀리 정상을 바라보는 지점부터라고하는데요.
억새는 초가을에 이삭이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이면 하얗게 구릉지를 뒤 덮는다고 해요.
9월24일~11월13일까지 민둥산 억새꽃 축제도 개최된다고 해요.
끝자리가 2.7일에는 정선 5일장일이나 매주 토요일 열리는 주말장에 맞춰 여행을 계획을 하면 더 좋다고 해요. 정터에서 별미 메밀 부침개, 수수부꾸미, 감자 옹심이 이를 맛보고 화암동굴,아우라지,병방치스카이워크와 연계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면 좋다고 해요.
문의: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033-560-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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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경남 창원의 의창구동읍 주남로 101번길에 위치한 주남 저수지는 저수지 주변으로 억새가 무리지어 피고,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 철새들이 장관이라고 해요.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탐방로는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져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해요. 주남 저수지와 산남 저수지를 잇는 산책로, 동판 저수지 둘레길에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향연을 펼친다고하네요.
10월이면 단감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는 빗돌배기마을과 올해 새롭게 조성한 창원단담테마공원은 단감을 주제로한 명소라고 해요. 하나더 창동 예술촌에서는 무료로 한복을 입고 즐기는 골목 여행도 인기라고 해요.
문의: 창원시청 관광과 055-25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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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등산
광주시 동구.북구 일대에 걸친 무등산은 빛고을 광주를 품은 '어머니산'이라고 해요. 무등산 국립공원 억새산행은 오르는길,고개, 능선에 따라 다채롭다고 하는데요.
정상부에 오르면 하얗게 핀 억새 너머로 입석대, 서석대, 주상절리대가 병풍처럼 드리워졌다고 해요. 증심사 지구, 원효사 지구가 억새 산행을 위한 출발 포이트라고 해요.
억새의 군무는 영산강에서도 구경할수 있다고 하니 10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극락교 일원에서 영산강 억새생태문화제가 열린다고 해요.
문의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062-27-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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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오서산
충남 보령시의 가을은 머드축제가 열리는 여름 못지 않다고 해요. '서해의 등대산'이라 불리는 오서산은 서해 인근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해요. 정상에 올라 망망대해를 조망하면 또 한번 오서산의 가을 선물을 실감할수 있다고 해요.
무창포에서는 10월 9일 까지 '2016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 전어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대천항과 수산물센터, 수산시장은 섬 여행과 연계하기 좋다고 해요.
억새 여행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청라 은행마을도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라고 해요.
문의 :보령시청 산림공원과 041-93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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