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보다 좋은 생강의 효능 6가지
요즘들어 몸이 허하고 기력이 없다면 보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에 가는 대신 생강을 드셔보세요. 생강은 여자에게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그 효능이 무려 18가지가 된다니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네요. 그럼 생강의 효능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여성질환 예방
각종 여성 질병은 몸에 냉기가 흐를 때 발생한다고 해요. 생리통과 같은 여성 질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생강은 '부신수질'이라는 호르몬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듯하게 한다고 하네요. 체온이 높아지면 여성 질병은 사라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 피부까지 좋아 진다고 해요.
잔병치레를 막는다
체온이 1℃ 내려가면 면역력은 30%이상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해요.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게 해 체온을 높이는 것인데요, 생강에 들어 있는 성분은 우리 몸속의 백혈구 수를 늘리고 혈액의 활동을 촉진하며 면역력을 강화시킨 다고 해요.
붓기를 제거한다
우리 몸은 60% 이상이 수분인데요, 인체의 수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 안에 물이 쌓이면 '수독' 현상이 온다고 하는데요, 하체가 자주 붓고 상체보다 하체에 살이 더 많은 것은 모두 수분 때문이라고 해요. 생강은 몸 안의 각종 기관을 자극해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보게 해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가래.기침을 없애준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라고 해요. 이 두 성분은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 감기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또한 생강은 가래를 없애고 뇌에서 기침을 유발하는 중추신경에 작용해 기침을 멈출 수 있게 돕는다고 하는데요, 단, 이미 감기가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기침으로 인해 편도선이 부었을 경우 따듯한 성분의 생강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살균기능으로 몸 속 세균 쫓는다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나 폐렴을 일으키는 세균류뿐만 아니라 무좀의 원인인 진균에 대한 항균 능력도 뛰어나다고 해요. 원형탈모증이 있는 머리나 무좀이 발생하는 발에 생강즙을 바르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며, 몸속 회충이나 사상충 같은 기생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우울증을 치료한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중년 여성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갱년기' 때문인데요, 갱년기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생각이 약이라고 해요. 생강에는 기를 열고 우울한 기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는 '박하후박탕'에 생강을 넣어 우울증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노화방지
노화는 인체에 활성산소가 발생하면서 온다고 하는데요, 생강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를 예방해 준다고 하네요. 활성산소가 억제돼 노화 예방은 물론 잔병치레도 줄어들어, 중년 여성들에게 필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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