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의 기술
가장 이상적인 숙면시간은 8시간인 반면, 한국에서는 야근의 생활화로 인해 하루에 6시간도 채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잠을 적게 자더라도 건강하게 숙면 취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숙면법을 잘 알고 활용한다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겠죠?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잠들기 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드시지 않는것이 좋다고 해요. 카페인이 들어간 대표적인 음식에는 커피, 홍차, 녹차가 있는데요, 카페인이 다량 들어간 음식을 먹게되면 수면을 유도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억제해 각성상태를 만들게 된다고 해요. 자연스럽게 깊은 잠에 빠지기 어려우니, 자기전에는 카페인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야식은 먹지 않는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제한 하는것이 좋아요. 음식물이 소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2-3시간 정도 인데요, 식후 바로 잠을 자게되면 몸속은 소화를 위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쉽게 잠들 수 없다고 해요. 정말 허기가 질 경우에는 바나나나 따듯한 우유등을 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
개인마다 모두 생체리듬이 존재 하는데요, 취침시간이나 기상시간이 불규칙하면 생체리듬이 깨져 잠을 설치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꼭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 30분 일광욕
낮에 일광욕을 하게 되면 신경세포 기능과 뇌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세로토닌이 생성되어 밤이 되면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으로 바뀌어 숙면을 돕는다고 해요.
미온수로 목욕
가장 효과적인 릴랙싱 방법은 목욕인데요, 자기전에 40℃ 정도의 물에서 20분간 목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 지고 근육 뭉침이 해소된다고 해요. 목욕대신 족욕도 좋은데요, 같은 온돋의 물에 15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몸에 따듯해지고 수면에 좋은 두한족열이 발생해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