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성 증가시키는 색상은?
최근 텍사스 대학이 특정 색깔이 인간에게 부정적 감정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도 색깔은 감정뿐만 아니라 업무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럼 사무실의 효율성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빨강,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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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과 주황은 주파수가 높아 심박수와 혈류를 증가시키므로 활기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러나 색이 너무 진하면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직원들이 오래 머무르지 않는 장소, 예를 들어 복도나 화장실 또는 탕비실 등을 꾸미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노랑
심리학 연구 결과 노랑은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따라서 지루하거나 만족도가 낮은 작업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려고 할 때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신선한 분위기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예술가·작가·디자이너 등의 사무실에 잘 어울린다고 해요. 특히 선반이나 책상 등에 활용하는 것이 좋은아요. 하지만 너무 과하게 사용한다면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파랑,초록
파랑 또는 초록은 자연에 흔히 존재하는 색인데요, 주파수가 낮아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파랑·초록은 강도 높은 작업장 또는 집중력을 개요하는 공간에 적합하다고 해요. 또한 최근 발표된 성격과 사회 심리학회지 보고에 의하면 초록은 창의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때문에 창의력이 필요한 직업의 사무실에도 쓰이면 좋다고 하네요.
파스텔
만약 사무실에 창문이 적고 천장이 낮다면 연분홍·연보라 등의 파스텔톤 색깔을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해요. 파스텔톤 색들은 칙칙하고 답답한 분위기의 사무실을 넓고 화사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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