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작은변화 4가지
체중을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뭔가 대단한 결심과 변화가 있어야만 살을 뺄 수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미국 CNN방송이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소개했어요. 몇 가지만 지켜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 생활의 작은 변화 4가지 알아볼까요?
싱겁게 먹기
혀에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을 미뢰 또는 맛봉오리라고 부르는데요, 그런데 이 미뢰는 아주 쉽게 길들여진다고 해요. 예를 들어 짠 맛에 미뢰가 길들여지면 계속 짠 음식을 찾게 되고, 조금만 싱겁게 먹는 훈련을 하면 금세 거기에 적응해 싱거운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죠. 처음에는 다소 힘들겠지만 소금이 덜 들어간 음식, 덜 달콤한 음식에 조금만 적응을 하면 혀는 충분히 짠 맛을 느끼게 돼 생활에 아무 불편함이 없을거예요.
메가-3 지방산 섭취
튀기지 않은 연어나 송어 같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은 다이어트에 직접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음식을 덜 먹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을 먹으면 분비되는 콜레키스토키닌이라는 호르몬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생선을 먹는 것도 좋고,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점심과 저녁식사 30분 전에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얼음물 마시기
앞으로 식당에서 주문을 할 때 물에 꼭 얼음을 넣어달라고 부탁하는건 어떨까요? 식사 도중 물을 마시면 훨씬 배부른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차갑게 식힌 물을 마시면 신체는 이 냉기를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열을 만들어내려고 하고 이는 결국 칼로리 소모로 이어지게 된다고 하네요.
운동 후 단백질 섭취
운동 직후 45분~1시간 안에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해요. 운동을 하면 근육이 손상되고, 이 손상된 근육은 단백질을 먹어야만 채워진다고 해요. 단백질로 손상된 근육을 채워야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구요. 따라서 운동 직후 저지방 요구르트나 100~200칼로리 정도 되는 단백질 스낵을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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