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제철음식 5가지
일년 중 가장 더운 계절 여름의 시작, 7월이 찾아왔어요.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제철음식은 감자, 블루베리, 토마토, 복숭아, 복분자 등 수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들이 많은 편인데요, 그럼 여름철 제철음식 종류와 좋은점에 대해 함께 살펴 보도록 할까요?
감자
6월부터 9월이 제철인 감자는 풍부한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적은 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생성에 큰 역할을 하죠. 또한 당 성분이 낮고 철분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및 비타민B, C가 많아 영양가도 높은데요, 감자 속 풍부한 철분은 빈혈 환자에게 좋다고 하네요.
블루베리
블루베리도 7~9월이 제철인데요,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면역력 강화에 좋고, 눈의 피로 회복, 시력저하 예방에 효과적 이라고 하네요.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요.
토마토
토마토는 7월에서 9월이 제철이예요. 딱 지금이 토마토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거기다 100g당 14Kcal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언급되죠.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 리코펜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고, 항암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복숭아
복숭아에 풍부한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등 다양한 유기산은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고, 니코틴 같은 담배에 의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흡연자들에게 좋아요. 그리고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나 대장암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옥수수
여름이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죠. 옥수수는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여름철 무기력증, 식욕부진에 좋아요. 거기다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는 체력증진,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네요. 옥수수엔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하기 때문에 변비개선에도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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