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여행이야기
2011.04.14 23:50

아름다운 호주의 테즈메니아

조회 수 12938 추천 수 0 댓글 0

2011년 3월 31일 부터 4월 1일 까지 호주의 테즈메니아의 호바트(Hobart)시에서 개최된 Cosmetex 2011 international conference 참석후 호바트에서 론세스톤(Launceston)을 거처 크레들마운튼 (Mt. Cradle)까지의 여행을 하게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염되지 않고 잘 보존된 테즈메니아의 자연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IMG_2611.JPG

 

호바트시에서 가파른 산을 자동차로 올라가면,  웰링턴마운틴(Mt. Wellington )이 있습니다.  테즈메니아의 동남쪽에 위치한 호바트 시를 비롯하여 경괘하고 시원한 바다와 해안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IMG_2633.JPG

 

호바트시를 벗어나 테즈메니아의 동해안 해안가를 가는 도중 있는 리치몬트 다리( Richmond Bridge) 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라고 합니다.  오리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평안한 모습이었습니다. 

 

IMG_2728.JPG

 

호주의 테즈메니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테즈메니아 국립공원(Tasmannia National Park ) 입니다.   매의 목부위와 같이 가느다란 부위라고 해서 Eaglehawk neck 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IMG_2737.JPG

 

테즈메니아 국립공원 에 있는 테즈메니아 아치(Tasman Arch) 입니다.  이 근처에는 테즈메니아 블로우홀( Blowhole) 이라고 불리는 파도가 지하로 연결되어 육지에서 솟아오르는 곳을 볼수 있으며,  크랙처럼 바위가 갈라져있는 테즈메니아 키친(Kichen) 이라는 곳이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IMG_2762.JPG

 

테즈메니아 아치에서 본 동해안의 벼랑 (sea cliffs) 입니다.  제주도의 주상절리처럼 아름답습니다.

 

IMG_2842.JPG

IMG_2913.JPG

 

여기는 호주식민지 시대의 아픔이 서려 있는 포트아더 (Port Arthur ) 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곳인데요, 원한이 서려있어 유령이 있다고 하는 슬픈 곳입니다.  영국에서 죄수들이 끌려와서, 노역과 함께 심한 학대가 이루어진 곳이며, 주변 바다에는 상어가 있고, 물살이 세어 탈출하기가 어렵고,  또한 이 근처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개들을 풀어놓아 탈출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 죄수들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로, 사소하고 경미한 범죄로 인하여 이곳에 수감되었으며, 억울한 학대를 받는 곳이라고 설명합니다.

 

IMG_3062.JPG

 

이곳은 프레이시넷 국립공원(Freycinet National Park) 으로, 유명한 와인글래스 베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큰 섬처럼 보이는 곳과 육지 사이의 함몰된 부위가 와인 잔 형태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IMG_3498.png

 

여기는 동해안의 파이어 베이(Bay of fire) 라고 불리는 해안가 입니다. 모래색이 소금처럼 하얗고, 바닷물은 에메랄드 빛깔을 띠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IMG_3515.JPG

 

여기는 높이가 약 100 m 에 이르는 성 콜롬비아 폭포(St. Columba Falls) 입니다,  습한곳이라, 이끼가 끼어있으며,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IMG_3610.JPG

 

테즈메니아 제2의 도시인 론세스톤(Launceston) 에 가기 전에 한가로이 풀을 띁고 있는 소를 보기 위해 잠깐 내렸던 곳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소들을 구경했지만,  곧이어 각지에 흡어져 있는 소들이 한꺼번에 모이더니, 저를 소들이 구경하고 있는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곳의 소들은 사람 구경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

 

IMG_3619.JPG

 

테즈메니아의 내륙에 있는 크래들 마운튼에 가는 도중 풍경이 아름다워 길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IMG_3657.JPG

 

여기도 잠깐 차에서 내려 촬영한 사진입니다.

 

IMG_3759.JPG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 자연유산으로 크레들 마운튼(Mt. Cradle) 국립공원입니다.  크레들 마운튼과 그 앞에는 맑은  도브호수(Dove Lake) 가 있습니다.   오른쪽 상방 에 있는 산이 크래들마운튼이고, 가운데에 함몰된 곳이 남자아이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잘 보존된 자연에 감동이 느껴질 만한 곳입니다.

 

 

IMG_2654.png

 

마지막으로 친절하고 소탈한 가이드 Mr. Howard Smith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관광가이드도 같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려심이 많아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내를 잘 해주셔서 마치 자유여행 처럼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 가을에는 복부지방흡입을 위해 저희 비너스의원에 오시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

 

테즈메니아를 여행하려는 분은 한번 접촉하여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 때는 닥터 정(John) 이 소개한 글을 읽었다고 이야기 하시면 아마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참고로 웹사이트는 http://www.cradlecoastTours.com.au 입니다.

 

 

 


  1. [여름 휴가지 추천]해수욕장 추천

    [휴가지 추천]우리나라 휴가지 순위 [휴가지 추천]우리나라 휴가지 순위 와~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ㅠㅠ 이런 날씨를 보고 바로 살인더위라고 하죠.. 아직 휴가를 못다녀오신 분들이 주변에 많아서^_^ 바다는 많이 ~ 다녀본 제가!!! 여름 휴가지를 추천해...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2. [가고싶은 호주] 호주여행 추천

    [가고싶은 호주] 호주여행 추천 먼저 호주 가족여행! 가족여행의 중요한 점은 아무래도 아이들이지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여행지~! [시드니 - 포트스테판] 호주 시드니의 포트스테판!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새하얗고 넓은 사막위에서 썰매를 즐...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3. 아름다운 호주의 테즈메니아

    2011년 3월 31일 부터 4월 1일 까지 호주의 테즈메니아의 호바트(Hobart)시에서 개최된 Cosmetex 2011 international conference 참석후 호바트에서 론세스톤(Launceston)을 거처 크레들마운튼 (Mt. Cradle)까지의 여행을 하게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염...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4. 2010년 크리스마스 호텔 패키지

    여름휴가 호텔 패키지에 이은~~ 겨울 크리스마스 호텔 패키지를 소개합니다. ㅋㅋㅋ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로맨틱의 진수인 크리스마스 이브~~~ 연인과, 가족과 함께 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 만들어 보시라고... 크리스마스 호텔 패키지를 쭉~ 모아서 알려...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5. 전국 유명 워터파크 요금 및 할인정보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가 자꾸 시원한 물이 생각나게 하네요~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찾아가는것도 좋지만... 다양한 물놀이 시설도 나름 재미있겠죠 ^^ 요즘은 대형 워터파크가 전국적으로 많아지고 다양해졌어요. 서울근교엔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6. 도심속 여유로운 휴가, 여름 호텔 패키지

    ? 복잡한 피서지는 싫다!!! 멀리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바쁘다면? 여름, 멀리 떠나는 휴가 대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엔 서울시내 호텔만한 데가 없습니다. 북적이는 바닷가 해수욕장과 달리 호텔 수영장은 한가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룸...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7. 소래산, 성주산, 거마산, 관모산, 상아산 주말 산행

    인천, 부천, 시흥시 근교에 있는 산으로는 소래산, 성주산, 거마산, 관모산, 상아산을 들수 있습니다. 주말 하루 걷기에 적당한 8 Km 정도의, 약 4- 5시간 정도의 가족들과 동반할수 있는 가벼운 산행길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저의 코스는 부천남부역을 출발...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8. 설악산 비선대 천불동 계곡의 폭우

    모처럼 만에 5월의 녹음을 즐기고자, 그리고 새로운 삶의 충전을 위해서 설악산을 찾았습니다. 일기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기 때문에 우의(판쵸)와 비에 대한 대비를 하고서 의욕적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녁부터 내린비는 아침부터 하루종일 내려서,...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9. 싸고 맛있는 구내식당 BEST!

    "잘 고른 구내식당 하나 열 식당 부럽지 않다" ^^;;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으면 기분까지 좋지요~ 가끔씩 식판이나 줄을 서서 타먹는 음식.....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잖아요. 서울에 싸고 맛있기로 소문 난 구내식당 몇개를 소개할께요. 멀리서 일부러 찾아...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0. 가족과의 만남 "캠핑"

    불어오는 바람이 예전처럼 차갑지 않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이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바람을 맞으며 여행을 떠나보고 싶고 푸르러진 자연 속에서 잠도 자고 고기도 구워먹고 싶으시다면... 모기장 치고 이불 덮고.. 예전 유년시절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이 생...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1. 봄향기 솔솔~ 봄꽃 여행지

    01 02 01 여수 오동도 동백꽃 02 거재 봄꽃&숭어 축제 03 의성 산수유 꽃 축제 03 봄꽃축제 2010꽃샘추위로 아직도 찬기운이 만연하여 봄이라 느껴지지 않지만, 봄꽃들의 축제 소식만으로도 봄 기운이 솔솔~ 느껴집니다. 봄은 머니머니 해도 파릇파릇 새싹과 ...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2. 중국의 오악 - 숭산 과 화산

    중국 하남성의 정주에서 서쪽으로 황하를 따라 가다보면 중간에 언덕이 나오는데, 여기가 관우가 지켰던 함덕관이 나온다. 이를 지나면 서안이 나오는데, 옛이름은 장안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실크로드의 시발점이자 진나라,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까지의 중...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3. 화창한 봄날! 안면도 꽃박람회 보러 가기~

    화창한 봄날! 안면도 꽃박람회 보러 가기~ 2002년 국제꽃박람회에 이어, 꽃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충남 안면도에서 다시 한번 화려한 꽃 축제의 한마당이 펄쳐집니다! 2009년 4월24일 ~ 5월20일까지 더욱 새롭고 풍성해진 꽃의 이야기로 수...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4. 부천 미니어처 테마파크

    미니어처 테마파크_ 경기도 부천시 영국 버킹엄 궁전, 프랑스 에펠탑과 개선문,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과 콜로세움, 러시아 성 바실리 사원, 이집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백악관·국회의사당, 중국 자금성 그리고 우리나라의 불국...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5. 백두산 천지

    백두산을 올라가는 길은 여러갈래가 있지만, 서파코스를 이용하여 등정하는 풍경을 소개해 봅니다. 백두산은 자연생태계가 온전하게 보존된 지역으로 1980년 유네스코에 의해 '백두산 국제자연보호구'로 지정되었다. 백두산에는 173종의 조류와 동북호랑이, 반...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6. 백두산 금강 대협곡

    백두산은 우리민족의 영산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장백산으로 불리고 있더군요. 청나라는 백두산의 입산을 금지할 정도로 신성시했다고 합니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을 비롯한 주변 말갈족, 여진족, 만주족의 정신적 구심점으로 숭배되어온 영산이다. 1597년...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7. [여행]앙코르 와트

    구정 설 연휴 때 찍은 사진입니다. 캄보디아 시엡립 공항 ... 일생 처음으로 검색, 확인 절차 없이 기다리지도 않고 공항을 빠져 나왔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공항 직원한테 여권과 비자용 사진만 맡기면여행사로부터 급행료를 받고 알아서 처리해주는 아마도...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18. [여행] 하롱베이 하노이

    하노이에서 약 세시간 거리에 하롱베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천구백오십몇개 되는 섬들의 집합입니다. 하노이는 원래 북쪽인 월맹의 수도였고 호치민이 통치하던 곳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가까운 곳이 아니면 좀 뿌였습니다.글구 카메라도 손바닥만한 디카라서...
    Category여행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