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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1.04.14 23:50

아름다운 호주의 테즈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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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1일 부터 4월 1일 까지 호주의 테즈메니아의 호바트(Hobart)시에서 개최된 Cosmetex 2011 international conference 참석후 호바트에서 론세스톤(Launceston)을 거처 크레들마운튼 (Mt. Cradle)까지의 여행을 하게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염되지 않고 잘 보존된 테즈메니아의 자연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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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트시에서 가파른 산을 자동차로 올라가면,  웰링턴마운틴(Mt. Wellington )이 있습니다.  테즈메니아의 동남쪽에 위치한 호바트 시를 비롯하여 경괘하고 시원한 바다와 해안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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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트시를 벗어나 테즈메니아의 동해안 해안가를 가는 도중 있는 리치몬트 다리( Richmond Bridge) 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라고 합니다.  오리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평안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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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테즈메니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테즈메니아 국립공원(Tasmannia National Park ) 입니다.   매의 목부위와 같이 가느다란 부위라고 해서 Eaglehawk neck 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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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아 국립공원 에 있는 테즈메니아 아치(Tasman Arch) 입니다.  이 근처에는 테즈메니아 블로우홀( Blowhole) 이라고 불리는 파도가 지하로 연결되어 육지에서 솟아오르는 곳을 볼수 있으며,  크랙처럼 바위가 갈라져있는 테즈메니아 키친(Kichen) 이라는 곳이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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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아 아치에서 본 동해안의 벼랑 (sea cliffs) 입니다.  제주도의 주상절리처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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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주식민지 시대의 아픔이 서려 있는 포트아더 (Port Arthur ) 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곳인데요, 원한이 서려있어 유령이 있다고 하는 슬픈 곳입니다.  영국에서 죄수들이 끌려와서, 노역과 함께 심한 학대가 이루어진 곳이며, 주변 바다에는 상어가 있고, 물살이 세어 탈출하기가 어렵고,  또한 이 근처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개들을 풀어놓아 탈출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 죄수들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로, 사소하고 경미한 범죄로 인하여 이곳에 수감되었으며, 억울한 학대를 받는 곳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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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프레이시넷 국립공원(Freycinet National Park) 으로, 유명한 와인글래스 베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큰 섬처럼 보이는 곳과 육지 사이의 함몰된 부위가 와인 잔 형태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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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동해안의 파이어 베이(Bay of fire) 라고 불리는 해안가 입니다. 모래색이 소금처럼 하얗고, 바닷물은 에메랄드 빛깔을 띠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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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높이가 약 100 m 에 이르는 성 콜롬비아 폭포(St. Columba Falls) 입니다,  습한곳이라, 이끼가 끼어있으며,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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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아 제2의 도시인 론세스톤(Launceston) 에 가기 전에 한가로이 풀을 띁고 있는 소를 보기 위해 잠깐 내렸던 곳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소들을 구경했지만,  곧이어 각지에 흡어져 있는 소들이 한꺼번에 모이더니, 저를 소들이 구경하고 있는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곳의 소들은 사람 구경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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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아의 내륙에 있는 크래들 마운튼에 가는 도중 풍경이 아름다워 길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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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잠깐 차에서 내려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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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 자연유산으로 크레들 마운튼(Mt. Cradle) 국립공원입니다.  크레들 마운튼과 그 앞에는 맑은  도브호수(Dove Lake) 가 있습니다.   오른쪽 상방 에 있는 산이 크래들마운튼이고, 가운데에 함몰된 곳이 남자아이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잘 보존된 자연에 감동이 느껴질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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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친절하고 소탈한 가이드 Mr. Howard Smith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관광가이드도 같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려심이 많아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내를 잘 해주셔서 마치 자유여행 처럼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 가을에는 복부지방흡입을 위해 저희 비너스의원에 오시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

 

테즈메니아를 여행하려는 분은 한번 접촉하여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 때는 닥터 정(John) 이 소개한 글을 읽었다고 이야기 하시면 아마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참고로 웹사이트는 http://www.cradlecoastTours.com.au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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