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색깔로 건강상태 체크하기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병원에서 만든 자료를 인용, 콧물이 건강 문제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콧물은 부비강을 통해 목부터 위까지 흘러내린다고 해요. 콧물은 비강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숨을 쉴 때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물과 단백질, 항체와 염분 등으로 만들어진 이 콧물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흐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하지만 미국 질병예방 통제센터의 정보를 제공받아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만든 자료에서는 콧물이 건강 문제에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투명
물과 단백질, 항체와 염분으로 이뤄진 정상적인 콧물이라고 해요.
하얀색
염증으로 코가 부어오르고 막힌상태라고 해요. 코가 천천히 흐르며 습기를 잃어서 점점 탁해진다고 해요. 염증이나 감기의 감염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해요.
노란색
감기나 염증 감염이 진행 중이다. 감염에 대응하는 조직이 세균감염과 싸우고 있는 상태라고 해요. 백혈구도 그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 과정을 거치면 황토색이 되면서 점막에 흘러버린다고 해요. 이같은 감기는 10~14일간 지속된다고 해요. 이 시간 동안 지나가길 기다려야 한다고 해요.
초록색
면역체계는 세균감염과 싸우느라 풀가동 된 상태라고해요. 이후 죽은 백혈구 등 잔해들로 콧물색이 탁해진다고 해요. 만약 이 상태로 12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아프다면 병원에 가야한다고 해요. 이는 박테리아 감염인 축농증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열이있거나 미식거린다면 빨리 의사와 상의하는게 좋다고 해요.
핑크색이나 빨간색
이것은 피라고 하는데요. 콧속 조직이 다쳤을 것이라고 해요. 아마도 건조하거나 어떤 충격이 가해졌을 것이라고 해요.
검정색
[관련정보 읽어보세요]